퇴계로 2가~광희동사거리 1.5㎞ 구간 도로가 보행자 중심의 녹색교통공간으로 재편된다.

퇴계로2가~광희동 ‘사람중심’ 걷기 편한 거리로

퇴계로 2가~광희동사거리 1.5㎞ 구간 도로가 보행자 중심의 녹색교통공간으로 재편된다. 서울시가 국내 첫 '녹색교통진흥지역'인 한양도성 안 도로공간을 보행자 중심의 녹색교통공간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2017~2018년 새문안로, 종로, 소월로 등의 차로를 줄여 보행로를 확충한 데 이어, 올해는 퇴계로2가~광희동사거리 총 1.5㎞ 구간을 걷기 편한 거리로 재탄생시킨다. 시는 2030년까지 충무로, 창경궁로 등을 포함한 도심권 도로 곳곳을 탈바꿈해 ‘걷는 도시, 서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퇴계로2가~광희동사거리’ 차로수 줄여 ‘보행공간 6m’까지 넓혀 이번에 시행하는 퇴계로 도로공간재편사업 대상지는 ‘퇴계로2가~광희동사거리’ 1.5㎞ 구간이다. 회현역~퇴계로2가까지는 퇴계로 1단계 사업으로서 2018년 기 시행한 바 있다. 퇴계로는 남산, 동대문 등 내·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주요 관광지를 동서 방향으로 연결하고 있으나, 그동안 보도 상 적치물과 구조물 등으로 보행공간이 협소하여 통행여건이 불편한 문제가 있었다. 퇴계로(2단계) 도로공간재편사업 위치도 퇴계로 왕복 6~8차로를 왕복 4~6차로로 차로수와 폭을 줄여, 기존 1.2m~3m 정도의 보행공간을 6m까지 넓힌다. 여유공간을 활용해 자전거도로와 조업정차 공간도 조성하고, 횡단보도 신설 및 가로수 추가 식재 등으로 쾌적한 녹색교통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차도를 건너기 위해 먼 거리를 우회해야했던 진양상가 앞 구간에는 횡단보도도 신설한다. 녹음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보행공간 확보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띠녹지와 가로수 2열도 식재한다. 광희동 사거리의 교통섬은 쌈지(소규모)공원화하여 통행을 위하여 머무르는 공간에서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자전거와 보행길 사이에 안전을 위한 띠녹지를 설치한다. (사업 전 → 사업 후 예시) 차로축소는 양측 하위 1차로를 축소하는 방법으로 공간을 확보한다. (사업 전 → 사업 후 예시) 자전거전용도로, 따릉이 설치… 조업정...
남대문시장 구간 보행환경개선

회현역~퇴계로2가, ‘걷기 좋은 거리’로 만든다

남대문시장 구간 보행환경개선 서울시는 지하철 4호선 회현역부터 퇴계로2가까지 1.1㎞를 보행자 중심의 걷기 좋은 길로 만들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서울역고가 보행길 조성과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퇴계로 도로공간재편 사업은 사대문안 도심 내 주요 간선도로의 도로공간 재편을 통한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실상 첫 번째 사업이기도 하다. 서울역고가와 곧바로 연결되는 남대문시장 구간(연장 약250m)은 서울역고가 보행길 개장시기에 맞춰 내년 4월까지 완료한다. 그 외 나머지 구간인 회현역7번 출입구~퇴계로2가 구간(연장 약850m)은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퇴계로 도로공간재편 사업 위치도 우선 많은 보행량에도 불구하고 보도 상 지장물로 통행불편이 많았던 남대문시장 구간은 차로를 줄여 보행공간을 확보한다. 왕복 6차로에서 5차로로 1개 차로를 축소해 보도 폭을 4.4~12.5m로 넓힌다. 신세계백화점 구간은 왕복 12차선에서 10차선으로 줄여 5.6m~11.3m이던 보도 폭을 8.8m~18.1m로 늘린다. 명동 구간도 왕복 7~8차선에서 6~7차선으로 줄여 보도 폭을 2.4m~8.9m에서 3.3m~11.0m로 확대한다. 남대문시장 구간 사업전(좌)과 사업후(후) 조감도 또 물품하역 등 조업차량이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원활한 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업공간으로 일반차량 5면과 이륜차 20면의 조업정차공간을 조성한다. 보도포장은 서울역고가 보행길과의 연속성을 고려해 고가 인접구간인 남대문시장 구간은 보행길과 유사한 재질의 PC콘크리트 블록을 사용한다. 보행불편을 초래하는 한전 지상기기, 가판대, 물건적치 등 가로시설물도 정비해 보행자의 통행폭을 최대한 확보한다. 가로수는 혼잡한 지역특성을 감안해 남대문시장 구간 차도 경계부에 은행나무를 심는다. 보도 폭이 넓은 신세계백화점 앞 구간은 기존 은행나무 가로수와 연계해 2열 식재하고 그늘 쉼터 조성 및 상징적인 공간을 형성할 계획이다. 명동 구간 보행환경개선 내·외국인 관광객 등 보행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