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

첫돌 맞은 ‘타요버스’, 우리에게 남긴 세 가지

타요버스(좌)와 일반버스(우) '뽀통령'의 뒤를 잇는다고 할 정도로 아이들의 관심을 뜨겁게 받고있는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가 실사화 된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동심에 빠져들게 만든 '타요버스'는 운행 첫날부터 많은 인기를 한 몸에 받아왔다. 그 동안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남긴 특별한 버스, 타요버스의 1년을 되돌아본다. 한 사람의 상상이 현실이 되어 큰 인기를 끌기까지 우선 타요버스는 어떻게 탄생할 수 있었을까? 바로 한 사람의 상상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기 때문이다. 임진욱 동아운수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2006년 '꼬마버스 타요' 애니메이션이 TV에서 방영됐을 때부터 줄곧 버스 캐릭터가 실사화되는 상상을 해왔었다. 머릿 속에 그런 상상을 담고 있었던 그는 2014년 4월 서울시 대중교통의 날(25일) 행사 준비기간에 그 상상을 아이디어로 제안했다. 서울시는 바로 OK 사인을 냈고 기획, 제작 작업의 대부분을 도맡았던 그는 마침내 눈동자와 코, 입이 그려진 상상 속의 타요버스를 완성시켰다. 단순히 운송수단으로만 여겨진 시내버스가 새로운 변신을 한 순간이었다. 타요버스를 타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룬 사람들 이러한 변신은 다른 사람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줘 운행 전부터 SNS와 언론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운행 시작 후 차고지는 타요버스를 보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였고 지방에서 서울로 새벽부터 올라온 사람까지 있을 정도로 그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날이 갈수록 치솟는 인기에 힘입어 서울시는 타요버스를 당초 4월 한 달간 운행하려는 계획을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연장하는가 하면 4대 뿐이었던 타요버스를 100대로 확대하기에 이른다. 그럼에도 부족했던지 기한을 무기한 연장하는가 하면 한글 타요버스, 루돌프 타요버스 등 새로운 버전의 타요버스를 만들어냈다. 또한 각종 행사장은 물론이고 소외이웃 봉사활동에도 등장할 정도로 타요버스의 인기는 정말 뜨거웠다. 눈동자가 움직이는 타요버스 타요버스가...
꼬마버스 타요 ⓒ뉴시스

[1년 전 오늘, 서울엔?] ‘타요’가 서울광장에 떴다!

작년 3월, 서울광장 꼬마버스 타요 출정식에서 부모님과 아이들이 버스를 타보고 있다 엄마 나도 '타요' 탈래요~(자세히 보기 ☞ 클릭) 서울시가 운행 중인 '꼬마버스 타요'는 2014년 3월 26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기념해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아이코닉스 주관으로 시내버스 4대로 시작됐습니다. 이 날, 서울광장에서 출동식을 갖고 처음 선을 보였는데요, 시민들, 특히 어린이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얻어 결국 세 차례 노선을 연장, 현재는 100여 대가 서울 전역을 누비고 있습니다. 아니 서울을 넘어 광주광역시, 성남시 등 다른 지자체까지 타요 버스가 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한글 캐릭터가 부착된 '한글 타요 버스', '눈동자가 깜박이는 타요 버스' 등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면서 시민에게 즐거움을 꾸준히 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2014년 서울시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타요 버스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편안하면서 펀(fun)한 시내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
뽀로로택시

뽀로로 택시 타려면 1주일 전 예약 필수!

타요 버스, 라바 지하철에 이어 '뽀로로택시'가 나왔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1주일 전까지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11월 25일(화)부터 내년 5월까지 개인택시 20대 외관을 뽀로로 캐릭터로 포장한 '뽀로로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요금은 일반 택시와 동일하다. 서울시는 승차거부, 난폭운전 등 택시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시민에게 알려진 대중적 캐릭터를 활용하여 택시 외관을 포장, 시민에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시와 개인택시조합 합동으로 뽀로로택시를 운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뽀롱뽀롱 뽀로로'는 눈이 쌓인 숲속에 사는 주인공 꼬마 펭귄과 동물 친구들에게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유아용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2003년 EBS를 통해 처음 방영돼 현재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뽀로로택시 외부에는 뽀로로 캐릭터가 포장되고, 내부 뒷좌석에는 뽀로로 안전띠 가드 및 뽀로로 인형이 비치된다. 외부의 경우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제19조(교통수단 이용 광고물의 표시방법)에 따라 차체 측면의 1/2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그림이 입혀진다. 뽀로로택시는 모두 개인택시로 총 20대가 운영되는데 휴무조를 제외하면 하루 평균 13대 정도 운행될 예정이다. 평소에는 일반 택시와 동일하게 배회영업을 하되 제한적으로 '예약제'로도 운영한다. 시범도입 규모가 적기 때문에 예약은 하루 총 10건으로 제한한다. 뽀로로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탑승 희망일 7일 전까지 예약해야 하며, 1건 예약 시 최대 2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전월 20일부터 가능하다. 예를 들어 1월에 탑승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12월 20일부터 사전예약 할 수 있는 것.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 접속, 실명인증 절차를 거쳐 뽀로로택시를 타려는 시민 이름과 연락처·탑승희망일시·출발지와 도착지·인원 등을 기입하면 예약이 접수되...
뿌까

‘타요’, ‘라바’에 이어 이번엔 ‘뿌까’다

‘뿌까’, 처음엔 몰랐는데 볼 때마다 참 매력적이네요. 쌍꺼풀 없는 눈도 그렇고, 명랑한 성격도 그렇고, 어떤 일이 닥쳐도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로 헤쳐나가는 모습도 그렇고 관심을 안 가질래야 안 가질 수 없는 그런 캐릭터입니다. 그런 ‘뿌까’와 서울시가 만났습니다. 서울시는 17일(월) ‘뿌까’ 캐릭터를 제작한 ㈜부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상으로 ‘뿌까’를 활용한 서울시의 공익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좀 더 쉽고 편하게 시정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시도인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두둥~ 짜장소녀 '뿌까' 서울 시내에 등장 짜장소녀 ‘뿌까’를 아시나요? ‘뿌까’는 ㈜부즈에서 2000년 개발하여 세계 150여 개국에 진출하여 있는 국산 토종 캐릭터로 2003년부터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을 3년 연속 수상, 2010년엔 서울산업진흥원 선정 대한민국 슈퍼 캐릭터 1위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17일(월) 서울시는 ㈜부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뿌까’를 활용한 서울시의 공익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제작키로 했습니다. 시는 ‘뿌까’가 10~30대 여성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여성·어린이 관련 시정정보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주요정책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뿌까'가 중국, 브라질 등 외국에서 인기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광화문·명동 등 외국 관광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뿌까를 활용한 관광안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뿌까'가 최근 급증하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인 점을 고려하면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뿌까'를 활용한 시정정보 및 공익캠페인은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 내에 위치한 서울책방과 버스승강장, 가로판매대 등 서울시내 곳곳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시범적으로 11월 19일부터 남대문로(명동) 롯데백화점 앞 가로판매대와 구두수선대를 ...
라바 지하철

‘라바’를 ‘타요’, 어디서?

"타요가 뭔데 뭘 타?" '타요' 버스를 처음 만들 때 버스회사 사장님들이 이런 말씀을 하셨대요. 애니메이션 캐릭터이다 보니 어른들 중엔 잘 모르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만화 주인공입니다. 작년 4월,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한 달 이벤트로 시작된 타요 버스는 인기에 힘입어 현재까지 서울 시내 도로를 동심(童心)을 퍼트리며 달리고 있습니다. '타요' 버스가 아이들에게 상상 이상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듯 싶은데요, 그것이 바로 서울시가 이 버스를 운행하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11월, 이번에 '타요' 버스에 이어 '라바' 지하철이 떴습니다. '라바'와 함께 서울시 지하철 여행 떠나보세요. 서울시의 편하면서도 '펀(fun)한' 대중교통 수단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꿈틀꿈틀' 그동안 텔레비전을 통해서만 보아왔던 애벌레 캐릭터 '라바'가 지하철에 떴습니다. 서울시가 11월부터 지하철 1편성 안팎을 라바 캐릭터로 전면 포장하고 운행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1편성(10량)의 내·외부를 '라바' 캐릭터로 포장하고 11월 1일(토) 첫 운행에 들어갑니다. 첫 차는 오전 11시 22분 신도림역(시청 방면)에서 탈 수 있습니다. 라바 지하철을 기획한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올해 지하철 개통 4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특별 이벤트로 기획된 것입니다. 라바 지하철은 서울시와 서울메트로가 기획하고, 디자인 개발과 포장은 라바 캐릭터 제작사인 ㈜투바앤이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라바 지하철 어디서 탈 수 있나요? 2호선 1편성(10량) 내·외부 포장…평일 8회, 공휴일 7회 순환운행 라바 지하철은 2호선 1편성(10량)의 안과 밖에 모두 다른 콘셉트로 포장됐습니다. 홀수칸에는 ▲라바와 친구들 ▲라바 카툰 세상 속으로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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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 인기, 연예인 못지 않아요~

6일 타요 버스가 광화문광장에 나타났다. 세종로 차 없는 거리 행사의 일환으로 타요 버스를 이곳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된 것. 행사 시간 내내 타요 버스 앞에는 버스를 타려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줄을 이었다. TV에서 보던 타요를 실제로 본 아이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 버스 앞에서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기도 하고, 큰 소리로 '타요', '로기'하며 캐릭터 이름을 부르기도 했다. 꼬마 버스 타요를 보고 좋아하는 딸을 위해 실물 버스를 보여주러 왔다는 주부 김모씨는 "아이는 타요가 살아있다고 생각해서 이름을 부른다"면서 "아이에게 실물 버스를 탈 수 있게 해 줘서 정말 기쁘다"고 했다. 이날 타요 버스를 타기 위해 아이들과 부모가 선 줄은 버스마다 각각 수십 미터에 달했다. 관악구 봉천동에서 6살, 4살 아들과 함께 온 주부 박모씨는 "언제 버스를 탈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한 30분은 기다려야 할 것 같다"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참고 기다리겠다고 했다. 분당에서 4살 딸을 데리고 온 부부는 "분당에도 타요 버스가 운행된다는 소식을 듣기는 했는데 한 번도 본 적은 없다"면서 "광화문에 타요 버스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먹고 나왔다"며" 인기가 이 정도일 줄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지난 26일 대중교통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시는 EBS의 인기 3D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네 가지 캐릭터로 랩핑된 타요 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했다. 어린이들에게 버스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을 갖게 하기 위해 기획된 버스 타요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SNS를 통해 타요 버스를 보았다는 목격담과 인증샷이 수없이 퍼져 나가기도 했다. 그러나 타요 버스는 단 4대 뿐으로, 운행 중인 타요 버스가 부모와 아이들의 눈에 띄긴 쉽지 않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아이들과 부모들의 폭발적 관심에 힘입어 타요 버스 운행 대수를 4대에서 100대로 대폭 늘리고, 운행 기간도 늘려 어린이날까지 운행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