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됐던 눈조각전

도심광장이 겨울왕국으로 변신! 3색 문화로 바캉스

2017년 8월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됐던 눈조각전 서울시는 10일‧11일 양일간 서울광장·청계광장·광화문광장에서 ‘2018 서울 문화로 바캉스’를 개최한다. ‘2018서울 문화로 바캉스’는 2008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해온 ‘서울 문화의 밤’을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올해부터는 ‘바쁜 일상과 무더위에 지친 도시민에게 멋진 하루를 선사한다’는 목표로 이름과 프로그램 구성을 바꿔 진행한다. 도심해변에서 즐기는 영화와 음악 | 서울광장 바캉스 다가오는 금‧토요일 서울광장이 열대해변 같은 휴양지가 된다. 광장 한 켠에는 실제 해변에서 실어온 15톤의 모래사장이 깔리고, 야자수와 파라솔이 더해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잔디광장에는 텐트와 빈백(bean bag)소파, 텐트형 모기장이 있어 편하게 쉬면서 야외 영화도 보고, 영화 OST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10일은 ‘인디’를 테마로 밴드 공연과 독립영화, 11일에는 ‘클래식’을 테마로 클래식‧재즈 공연과 멜로영화가 상영된다. 배우 문소리의 감독 데뷔작인 ‘여배우는 오늘도’와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으로 올 가을 정식 개봉을 앞둔 ‘나비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크라잉넛 등 인기밴드부터 인디밴드, 재즈쿼텟, 80인조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9팀이 선보이는 여름밤 영화음악 콘서트도 놓치지 말자. 특히 모기 걱정 없이 좀 더 쾌적하게 즐기고 싶다면 축제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모기장(2~3인용, 원터치 설치)을 설치하면 된다. 오후 5시부터 서울광장 종합안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설치는 오후 7시~자정까지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다. ■ 서울광장 바캉스 주요 무대 프로그램 구분 8월 10일(금) - 인디 감성 8월 11일(토) - 클래식 감성 서울씨네뮤직 청년예술가 꿈☆의 무대 19:30~20:30 · 앤틱 문 · 창출 ...
내 손안에 담아보자 `단풍 품은 동물원 한바퀴`

내 손안에 담아보자 ‘단풍 품은 동물원 한바퀴’

서울대공원 단풍길 단풍의 계절이 왔습니다. 특히 동물원 둘레길은 2013년 서울시 선정 아름다운 단풍길에 뽑힐 만큼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곳인데요. 직접 가보면 ‘서울에서 이런 단풍을 볼 수 있구나’ 놀라실 거예요. 11월 4일에는 단풍으로 물든 동물원 둘레길을 걷는 `단풍 동물원 한바퀴` 행사가 진행됩니다. 단풍구경은 물론 가을콘서트, 체험행사도 진행되니 볼거리와 함께 즐길거리까지 보장합니다. 참, 사진공모전도 예정돼있으니, 동물원 둘레길에서 단풍 인생샷도 남겨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둘레길 걷기행사는 11월 4일 하루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걷기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동물원 둘레길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지루하지 않게 단풍길을 걸을 수 있다. 먼저 건강한 걷기에 관심이 있다면 노르딕 워킹에 참여해보자. 노르딕 워킹이란, 1930년대 핀란드의 크로스컨트리스키 선수들이 아스팔트에서 훈련하던 방법에서 고안된 운동으로, 스틱을 이용하여 네발로 걷는 효과가 있어 관절 부담을 줄여주는 전신운동이다. 노르딕 워킹으로 걷는 사람들 노르딕 워킹은 총 2시간 코스로 오전 10시, 오후 1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10월 27일부터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회당 4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30분간 전문가에게 걷기 방법을 배우고 노르딕 스틱을 대여받아 동물원 둘레길을 걸으면 된다. 또 곳곳에는 귀여운 동물이 부착된 ‘동물 벤치’가 둘레길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둘레길을 걷다가 쉬어가거나 사진을 찍기 좋다. 또한 호주관에서 미술관 초소까지 4km구간에 낙엽길이 연출되어 더욱 낭만적인 가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단풍이 물든 서울대공원 호수 동물원 정문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을콘서트가 펼쳐진다. 트로트, 7080 가요 등 함께 참여하기 좋은 노래들로 꾸며지는 활기찬...
빈백에 누워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들 ⓒ고함20

여름밤을 운치있게!한강공원 7월 무료영화·공연

빈백에 누워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들 야시장에서 놀고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문화·공연 즐기기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한강공원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연, 영화, 전시를 소개한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매주 금·토 ‘누워서 보는 콘서트(눕콘)와 누워서 보는 영화(눕뭅)’가 열린다. 2017년 여의도 물빛무대 공연 콘셉트인 ‘눕콘’은 물빛무대 앞 둔치에 놓인 ‘빈백(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형태가 변형되는 쿠션)’에 누워 즐기는 공연이다. 7~8월에는 열대야를 극복하기 위해 누워서 보는 영화제 ‘눕뭅’을 추가로 진행한다. ‘눕콘’은 7시 30분부터, ‘눕뭅’은 8시 30분부터 시작된다. 눕콘 7월 공연팀은 ▲7.5~8 극단 경험과상상 ▲7.14 골든블랙 ▲7.15 딴따라댄스홀(사전공연), O!SAC X 유니티크루(본공연) ▲7.21 안경낀날라리 ▲7.22 문문 ▲7.28 KF80 ▲7.29 올어바웃스윙(사전공연), 우리같은사람들(본공연)이다. 눕뭅 7월 상영작은 ▲7.7 ‘그여자작사 그남자작곡’ ▲7.8 ‘드럼라인’ ▲7.14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7.15 ‘블라인드 사이드’ ▲7.21 ‘퍼펙트게임’ ▲7.22 ‘걷기왕’ ▲7.28 ‘아메리칸 셰프’ ▲7.29 ‘남극의 셰프’이다. 물빛무대 공연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팁으로, 인근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먹을거리를 사와서, 무대 앞 빈백에 앉아 공연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관련 문의는 물빛무대 홈페이지(www.floating-stage.com)와 운영사무국(02-785-080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의도 물빛무대 찾아오는 길은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 마포대교 방면을 걸어오거나, 자가용 이용시 여의도 순복음 교회 맞은편 주차장을 이용해 진입 후 한강 쪽으로 걸어오면 된다. (☞ 찾아가는 길) ‘광진교 8번가’에서 즐기는 로맨틱한 공연 광진교 8번가에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 공연 등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 할 ...
역사콘서트ⓒ뉴시스

운현궁 ‘흥선대원군 풍류’ 무료 역사콘서트

고종이 즉위 전에 살았던 곳이자 흥선대원군 사저였던 운현궁에서 흥미로운 역사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6월 9일과 23일 역사학자와 함께하는 `운현궁 뜰 안의 역사콘서트`를 개최한다. 6월 9일에는 김문식 단국대 교수, 송지원 규장각 연구원이 ‘흥선대원군의 풍류와 예술세계’를 들려주고, 6월 23일에는 고려대 방광석 교수, 장영숙 상명대 교수가 ‘흥선대원군과 고종, 세 번의 격돌’이라는 주제로 역사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뜰 안의 역사콘서트’는 역사학자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국악과 전통무용이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로,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9월과 10월에도 각각 2회씩 행사가 예정돼 있다. 또 운현궁에 어울리는 테마콘서트로 `운현궁! 춤의 향기에 물들다!` 가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이는 예비 전문인들을 위한 무대로 6월 10일 성신여대 무용과, 6월 17일 용인대 무용과, 6월 24일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학생들이 무대에 오른다. 5월에 이어 6월에도 운현궁 상설공연인 `얼씨구! 좋다! 일요예술무대`는 계속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운현궁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다양한 장르의 전통공연예술을 만날 수 있다. 운현궁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운영되고, 자세한 내용은 운현궁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에 접속하거나 관리사무소(02-766-90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운현궁 ○ 찾아가는 길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 100m     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 5번 출구 400m ○ 홈페이지 : 운현궁(www.unhyeongung.or.kr) ○ 문의 : 운현궁관리사무소 02-766-9090 ...
패션쇼ⓒ뉴시스

무더위 스트레스 안녕, 난 ‘문화’로 몸 좀 풀게~

더우시죠? 선풍기, 에어컨 없이 하루를 견디기 힘들만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트, 은행, 백화점을 전전하며 시원한 곳을 찾아다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오늘은 더위를 잠깐 잊게 해 줄 패션쇼와 콘서트를 모아 소개합니다. 주말에 어디갈까 고민이라면 오늘 기사에 주목하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 청계천 수상패션쇼 16일 저녁 8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7월 청계천 수상패션쇼’가 열린다. 이번 수상패션쇼는 여름철 해변에서 입는 비치웨어 패션쇼로 진행되며, 오후 8시부터 약 90분간 래쉬가드, 비키니, 원피스 수영복 패션쇼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는 비가 올 경우 연기될 수 있다. 한편 청계천 수상패션쇼에는 일반 시민들도 모델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sisulong@sisul.or.kr)로 제출하면 된다.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을 패션 명소로 부각시키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02-2290-6807) 나도 모델 해볼까? | 서울 365패션쇼 `서울 365패션쇼`의 다음 무대는 DDP. 7월 22일, 23일 DDP 야시장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패션쇼를 만날 수 있다. 22일 금요일(오후 6시, 8시)에는 서울 6개 대학연합 패션쇼와 문정옥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준비돼 있고, 23일 토요일(오후 5시, 6시 30분, 8시)에는 풍기인견 패션쇼와 디자이너 11명이 함께하는 OFF패션쇼 등이 마련돼 있다. 서울 365패션쇼는 완성도 높은 패션쇼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은 물론 무대가 필요한 모델지망생에게는 무대 경험을, 디자이너에게는 무대를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와 함께 패션쇼에 참여할 서울365패션모델 2기를 모집하고 있...
양재 시민의숲 음악회

공원에서 휴식 한 스푼, 음악 두 스푼

양재 시민의숲 음악회서울시는 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다양한 음악과 함께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6월 한 달간 양재 시민의숲과 월드컵공원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먼저 시민의숲 ‘옹달숲 음악제’는 숲 속의 편안한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전기 확성을 사용하지 않는 언플러그드 음악으로 진행한다.공연일정은 총 5회로,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토요일 오후 3시에는 가족과 연인들을 대상으로 아카펠라와 인디음악을, 6월 15일과 22일 수요일 정오에는 인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클래식과 재즈 음악이 연주된다.공연과 함께 특별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플로리스트가 만든 화환 또는 꽃송이를 들고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 찍기, 유쾌한 삼행시 창작 콘테스트도 마련돼 있다. (문의 :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02-2181-1183) 월드컵공원 수변음악회월드컵공원에서는 ‘유등과 함께하는 맹꽁이 수변음악회’가 6월 11일, 12일, 18일, 7월 2일 총 4회에 걸쳐 오후 5시부터 개최된다.월드컵공원 수변음악회는 평화의공원 수변무대에서 2004년에 시작됐으며, 전문 예술인부터 실력 있는 색소폰 동아리, 통기타 동호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예술인들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올해로 13번째를 맞는 ‘맹꽁이 수변음악회’에서는 음악공연 외에도 유등 40여점을 수변에 설치하여 시민에게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다양한 형태의 유등은 6월 11일부터 2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맹꽁이 수변음악회는 시민들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18일에는 강변가요제 출신의 혼성밴드 '어우러기'의 공연, 7월 2일에는 민요, 밴드,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합동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월드컵공원 수변음악회에서는 마땅한 공연 장소가 없어 꿈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밴드, 음악동호회 단체나 개인이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02-300-5542)공원의 음악회는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평일에는 직장동료와 주말에는 가족 또는 연인과 ...
국악콘서트 [평롱[平弄]: 그 평안한 떨림]의 한 장면

추위 녹여줄 ‘달달한’ 12월 문화행사들

국악콘서트 : 그 평안한 떨림]의 한 장면 부쩍 추워진 날씨 탓에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기 쉬운 요즘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추위를 따뜻하게 녹여줄 도심 속 문화행사가 연말연시 내내 풍성하게 열린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오늘 에서 다채로운 공연, 전시 일정을 확인하시고, 소중한 사람과의 즐거운 시간을 계획해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연말연시 서울도심 ‘문화행사’ 풍성  - 가족과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호두까기 인형’, 뮤지컬 ‘왕자와 크리스마스’  - ‘송년제야콘서트’를 비롯한 합창,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 연이어 열려  - ‘스탠리 큐브릭’展부터 ‘안데르센 이야기’ 무료 전시까지… 가볼만 한 전시도 많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에 왠지 모를 설렘이 있는 12월을 맞아 서울시가 친구, 연인 및 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서울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 전시 등을 통해 겨울방학, 크리스마스, 송년회를 더욱 풍성하게 보내면 어떨까요. '크리스마스 콘서트'부터 '제야음악회'까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다 ① 추위도 잊게 만드는 콘서트 셋 해마다 연말이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클래식 명곡부터 캐럴까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잔치를 펼쳐왔던 서울시합창단. 올해도 어김없이 10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A Celebration of Christmas>를 무대에 올립니다. 이번 공연은 유럽의 프리마돈나 조선형의 , 오르가니스트 박은혜의 , 주빈트리오가 재즈로 들려주는 , 크리스마스 캐럴 시민합창단 250여명의 하모니 등으로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가격 : 1만~5만 원, 문의 : 02-399-1000) 12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에서는 낭만적인 클래식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로맨틱 콘서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
2014082705242573_mainimg

음악이 그리워지는 일요일 밤에

여름의 끝자락이 지나가는 요즘, 한낮의 뜨거운 온도와는 달리 저녁이 되면 밖은 제법 선선하다.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는 청계천 옆 동아일보사에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30분이 되면 콘서트를 관람하려는 사람들로 긴 줄이 늘어선다. 8월 24일, 사회자 박경림과 고운 목소리와 폭발적 음색이 매력적인 가수 김종서가 함께하는 콘서트가 열렸다. 광화문 한 가운데에서 만난 유명가수와 추억의 음악은 다가오는 계절 가을을 맞이하듯 설렌다.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를 만날 수 있는 이 콘서트는 올해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므로 일요일 저녁을 마음껏 즐기러 광화문으로 향해보는 건 어떨까? 24일(일) 저녁 공연을 앞두고, 청계천 동아일보사 앞은 리허설 준비로 분주했다. 무대를 장막으로 둘러 내부는 볼 수 없었지만, 스피커로 박경림 씨와 김종서 씨의 목소리가 들린다. 살짝 커튼을 걷고 노랫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민도 눈에 띈다. 시민들은 리허설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가던 길까지 멈추고 음악에 빠져들었다. 이미 콘서트는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세 번쯤 연습한 모양이다. 2시간여의 준비 끝에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입장해 순서대로 자리를 잡고 앉았다. 갑자기 일기예보에 없던 빗방울이 떨어졌다. 당황한 시민들은 웅성대기 시작했지만, 말솜씨 좋은 박경림 씨가 아무렇지 않다는 듯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무대에 올랐다. "어쩌다 한 번인데 비를 맞으면서 공연 보는 거 낭만적이지 않습니까?"라는 말에 어수선했던 시민들은 차분해졌고, 공연을 보기 위한 준비는 마무리되었다. 바람에 날리는 긴 머리에 검은 모자를 쓰고, 뽀얀 얼굴을 한 가수 김종서 씨가 활기찬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공연은 부드러운 발라드로 시작해 한 시간 반가량 계속됐다. '아름다운 구속', '겨울비' 등 주옥같은 노래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으며 추억으로 가는 시간이었다. 시민들은 곡이 끝날 때마다 끊임없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뛰어난 가창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TV에서 자주 볼 수 없어 아쉬웠던 가수 김종...
2013040512093715_mainimg

주말 계획, 이거 하나면 충분하다?

서울시는 봄꽃 나들이를 유혹하는 4월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 꽃구경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도심광장과 공원, 미술관 및 박물관, 궁궐 등을 거닐면서 공연, 전시, 축제 등 저렴하면서 품격 높은 서울시의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의 여유와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 - '봄꽃 페스티벌' 등 서울시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꽃 축제 봄꽃 개화시기를 손꼽아 기다린 시민들을 위한 벚꽃 등의 봄꽃의 향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첫 포문은 서울대공원의 '봄꽃 페스티벌'이 열었다. 지난 29일(금)부터 시작해 오는 5월 5일(일)까지 온실식물원에서 진행되며, 봄의 소리와 향기를 주제로 한 조형정원 등 총 300종 8,000점이 전시된다. 남산 벚꽃 길을 걸으며 자녀와 압화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는 '벚꽃산책교실'에 4.13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마련된다. 장소는 남산도서관 버스정류장으로 자녀와 함께 봄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자치구에서도 벚꽃이 만개하는 시점을 전후로 곳곳에서 벚꽃축제 및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4.12~4.13 마루공원/일원동 벚꽃길에서 '일원동 대청골 벚꽃축제'가, 4.20 오전 11시 방화근린공원에서 '개화산 봄꽃 축제'가, 4.13~4.14까지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는 '제6회 동대문 봄꽃축제'가 열린다. 이외에도 4.12 오후 2시~5시까지 응봉산 팔각정에서 '제16회 응봉산 개나리축제'가, 4.12~4.14 석촌호수 수변무대 일대에서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4.12~4.18까지 여의서로에서 '제9회 한강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리며, 4.12~4.16 오후 4시에 불광천 특설무대에서 '2013 제2회 불광천 벚꽃축제'가 연이어 펼쳐진다. 따뜻한 햇살과 아름다운 경치에 흠뻑 취해보고 싶다면 4.13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에 참여하길 추천한다.남산 백범광장에서 개최되며 참가를 원하실 경우 관련 홈페이지(http://parks.seou...
2011121511414868_mainimg

카툰 콘서트? 이런 콘서트 처음이야!

현역 카툰작가 10여 명이 음악에 맞춰 아이패드에서 그리는 즉석 카툰 쇼 카툰과 아이패드가 만났다. 거기에 음악까지 곁들여져 더욱 신나는 시간이 마련된다. 바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카툰 콘서트'가 그것.카툰 콘서트는 지난 11월 데뷔 40주년을 맞아 열리고 있는 기획전시 <조관제 리빙 카툰전 - 夏爐冬扇(하로동선)>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카툰 작가들이 음악에 맞춰 즉석에서 아이패드로 카툰을 그려내는 라이브행사로, 12월 17일과 1월 14일 15시부터 90여분 동안 진행된다. 관람비용은 1인당 2,000원. 참여 작가는 조관제 화백을 비롯해 이대호, 김동범, 이영우, 손영목, 달나무 등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카툰 작가 10여 명이다. 이와 함께 격주 토요일 14시에는 관람자들을 대상으로 아이패드를 활용한 모바일 카툰 그리기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관련 프로그램으로는 아이패드 캔버스에 아이콘 팁으로 그림을 그리는 '핑거 카툰(Finger Cartoon)', 텍스트 제시어로 카툰과 애니메이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동영상 작품을 제작해보는 '타이포 카툰(Typo Cartoon)', 디지털 사진을 아아패드로 가공한 후 카툰 스케치를 하는 '상상현상소(Cartoon Graphy)' 등이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http://www.ani.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카툰콘서트 및 카툰 그리기 체험 참여 안내 ○ 위치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지하철 4호선 명동역 1번 출구, 남산공원 방향 7분) ○ 관람료 : 1인당 2,000원 ○ 홈페이지 : http://www.ani.seoul.kr ○ 문의 및 체험 신청 : ☎ 02-3455-8323   ○ 부대행사 일정 프로그램 일자 운영시간 진행 작가 장소 참가비용 라이브 카툰 사인회 2011.12.10(토) 13:0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