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집하장에 ‘성북역사문화센터’가 생겼다. ⓒ김미선

성북동 나들이 필수코스! 성북역사문화센터

성북동은 한양도성의 숙정문과 혜화문 사이에 위치한 거대한 골짜기 지형으로 ‘한양도성의 북쪽’이라는 뜻이다. 서울 도성 밖에서 문화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린다. 성북동의 주요 명소들을 둘러보면서 역사를 배우기에도 알찬 곳이다. 이곳에 새롭게 문을 연 ‘성북역사문화센터’는 성북 역사문화 거점 공간으로 관광객들의 쉼터이자 마을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성북쉼터 앞에 따릉이가 줄지어 서 있고, 뒤로 새로 개관한 ‘성북역사문화센터’가 보인다. ⓒ김미선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지선버스 1111, 2112, 마을버스 성북03을 타고 성북초등학교에 하차하면 성북선잠박물관 앞이다. 건너편 한양도성 쪽으로 바라보면 따릉이가 줄지어 서 있다. 성북동에서 혜화동으로 넘어가는 길목, 한양도성 아래 아담한 건물이 눈에 띈다. 지난 3월 완공된 성북역사문화센터이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개관을 하지 못하다가 지난 7월 잠시 문을 열었다. 다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문을 닫았다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되면서 재개관했다. 재활용품 집하장에 ‘성북역사문화센터’가 생겼다. ⓒ김미선 이곳은 오랫동안 재활용품 집하장으로 사용되어 주변이 지저분했던 곳이다. 한양도성 보존 및 역사문화지구로 지정되면서 정비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성북역사문화센터로 들어가 본다. 전자출입명부(방문자 명단)을 작성하고,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를 사용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10명 이상 단체 동시 입장은 할 수 없다. 안전을 위해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이용해야 한다. 입구에는 코로나19 생활방역이 안내 돼 있다. ⓒ김미선 관광지도를 보면서 탐방코스를 확인한다. ⓒ김미선 센터 1층에서는 성북동 역사 및 역사문화 자원, 탐방지의 설명을 볼 수 있다. 관광정보를 검색하고 안내지도를 얻을 수 있는 '키오스크'를 이용해 관광객들이 오다가다 들러서 정보를 얻기에 좋다. 커피머신에서 내려지는 차 한잔...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이육사의 생애를 기념하는 문화공간 이육사

‘청포도’ 쓴 시인 이육사를 만나다, 문화공간 264

윤동주, 한용운과 같이 독립운동을 한 저항시인으로 기억되는 시인이 있다. '광야', '청포도'를 쓴 시인 이육사다. 그는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 62번지에 거주하며 대표작인 청포도를 발표했다. 지난 12월 이육사의 생애를 기념하기 위한 공간인 '문화공간 이육사'가 성북구 종암동에 문을 열었다.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의 삶과 문학을 만나는 ‘문화공간 이육사’ ⓒ박은영 문화공간 '264'라는 이름은 투사와 시인, 의열단과 선비, 행동과 감성을 넘나든 시인의 삶을 그린 고은주 작가의 책 '그 남자 264'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아울러 숫자 '264’는 이육사 시인이 의열단 활동으로 대구형무소에 수감됐을 당시 수인번호이기도 하다. 문화공간 이육사는 이름 그대로 방문객들이 이육사와 성북구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층에는 주민 소통공간 '청포도 라운지'를 조성해 주민들의 휴게공간을 마련하였고 더불어 성북구 역사문화 소개, 도서 열람도 제공한다. 성북구 종암동에 새롭게 개관한 문화공간 이육사 ⓒ박은영 상설전시장이 있는 2층엔 이육사의 활동 및 작품 실물자료 영상을 볼 수 있다. 벽면의 여러 단어 중 하나의 시어를 터치하면 등장하는 이육사를 시를 감상할 수도 있으며 이육사의 마지막 시 '광야'에 담긴 이야기를 지도로 활용한 전시가 눈길을 끈다.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장 ⓒ박은영 문화공간 이육사 2층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요구가 만들어낸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시인 이육사가 작품을 발표한 대표 잡지, 그의 동지와 친구들, 이육사의 외동딸 이옥비 여사의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이육사를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는 이육사의 시 '꽃', '절정', '교목'을 필사할 수 있도록 했다. 각층을 오르는 계단에는 시인의 연대기와 함께 올가미처럼 조여 오는 일제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았던 이육사의 생애를 상징하듯 '튼튼한 밧줄'로 난간을 조성한 점이 인상적이다. 튼튼한 밧줄로 연결...
서울시청

[국감설명자료]역세권 청년주택, 정작 청년층엔 ‘그림의 떡?’

◆ 역세권청년주택의 임대료는 공공임대는 주변시세의 30%, 민간임대 특별공급분은 주변시세의 85%, 민간임대 일반공급분은 시세의 95% 이하로 책정됨. 특히, 최초 임대료는 한국감정원의 주변 시세조사 결과를 근거로 전문가로 구성된 ‘역세권 청년주택 운영위원회’가 심의, 결정하기 때문에 대상지 인근 시세보다 높을 수 없는 구조임. ◆ 청년주택 임대료가 주변 원룸보다 두 배나 높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노후한 단독·다가구주택의 임대료와 비교한 것으로 신축아파트, 확장형 발코니,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청년주택과 단순 비교는 불합리함. - 예를 들면, 충정로역 인근에 입주자 모집공고 한 역세권청년주택과 주변 오피스텔 등을 비교한 결과 동일한 보증금일 때 월세 비교 시 20㎡이하는 역세권 청년주택이 다가구(원룸)보다 월 6만원 더 낮으며, - 주변 오피스텔(신축)과 비교 시 면적별로 24~32만원 낮게 나타남 - 청년주택은 개인 거주공간 뿐만 아니라 입주민을 위한 창업공간, 북카페, 빨래방, 육아방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담고 있어 공간활용적 측면에서 기존의 원룸과는 다른 측면에서 보아야 함 - 또한, 주거공간은 크기도 중요하지만 그 안을 구성하는 것도 중요하며 이를테면 방음, 단열, 채광, 통풍같은 것들인데 청년주택은 아파트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 이러한 부분이 우수한 측면이 있음 ◆ 또한, 공공임대와 민간임대 특별공급에 대해 소득 및 자산에 따라 입주 우선순위를 두고 있음. 공공임대주택 1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이하, 2순위는 70%이하, 3순위는 100% 이하의 소득을 가진 청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등 소득이 낮은 청년계층에게 우선권을 주고 있어, 돈 많은 사람만 들어 갈수 있다는 주장과는 다름. - 실제로 충정로역 인근의 청년층에게 공급되는 민간임대주택 중 월임대료가 가장 비싼 주택의 경쟁률이 14.8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보아 수요자가 체감하는 월임대료는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 서울시는 보증...
서울시 전체 가구의 약 30%를 차지하는 1인 가구

‘혼자 살아도 함께!’ 1인 가구 맞춤 프로그램 12가지

서울시 전체 가구의 약 30%를 차지하는 1인 가구 서울시가 전체 가구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1인 가구가 고립·단절되지 않도록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 그동안 청년임대주택, 여성안심택배 등 1인 가구 개별 대책은 있었지만 이들이 서로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우선 1인 가구가 모여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4개 자치구에 새롭게 마련하고 구청 주도로 5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등 민간에서 운영하는 1인 가구 활동 프로그램 7개도 지원한다. 특히 작년 여성가족재단이 실시한 1인 가구 실태조사에 따라 1인 가구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청년과 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정책지원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세대별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 구청과 민간 주도로 총 12가지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치구 공간 및 활동지원 사업 첫째, 서울시는 4개 자치구에 있는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전용 커뮤니티 공간 5곳을 만들었다. 각 구청이 지역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북구는 장위3동주민센터에서 중장년 1인 가구의 소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복지, 문화, 예술, 동아리 활동 등)을 운영한다. 강북구는 번동3단지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중장년 1인 남성가구를 위한 요리수업, 청년세대 ‘밥터디’(함께 밥을 먹고 헤어져 각자의 공부에 전념하는 모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은평구는 청년새싹 활력공간을 통해 특별 강연, 청년대화 프로그램, 공유부엌, 공유장터 등 청년 1인 가구의 활동을 돕는다. 금천구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 ‘청춘삘딩’ 공간을 개선해 청년 활동을 지원한다. 만 18세 이상의 1인 가구 포함된 3인 이상 동아리면 참여 가능하다. 오는 7월부터 12월 중 모집할 예정으로 선발된 동아리에게는 활동비가 지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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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부모 역할 위한 커뮤니티, 지원금 드려요!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부모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을 펼칠 30여 개 모임에 대해 공모를 통해 1억1,9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 소재의 부모커뮤니티 사업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부모자조모임(주민 3인 이상 연대)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7월 23일(화)까지며, 접수는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www.seoulmaeul.org)에서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사업제안서, 사업제안자 소개서, 사업계획서 각 1부씩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돕기 위하여 주민제안 안내 등 마을종합상담(☎02-385-2642)도 병행하고 있다. 하반기 지원사업 분야는 ▴ 활동가양성 ▴ 부모교육활동 ▴ 자녀교육활동 ▴ 문화활동 ▴ 지역봉사활동 등 마을사업 씨앗모임의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과 사례에 대해 공모가 가능하다. 올해는 특히 돌봄 분야 마을공동체 온라인플랫폼(www.seoulparents.kr)을 지난 6월에 구축 완료해 모임 간 서로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원채널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