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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에게 매월 50만원 지원…우선 대상자는?

취업하기 어려운 세상입니다. 학교를 졸업하면 끝인 줄 알았지만, 취업준비라는 또 다른 세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취업준비라도 마음껏 할 수 있으면 다행이죠. 학원비, 생활비 등 들어갈 돈이 많다보니 부모님께 손을 빌리거나 아르바이트에 매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나이는 먹고 취업은 안되고, 청년들의 한숨이 나날이 깊어집니다. 서울시가 그런 청년들의 마음을 헤아려 매달 활동비 50만 원씩 최장 6개월간 지급키로 했습니다. 청년들이 취·창업 준비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인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리겠습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서울시가 `2020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핵심사업인 '청년활동지원사업'의 대상과 지원범위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청년정책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 "이 시대 보통 청년들이 만들었습니다” ☞ 청년정책 핵심사업 카드뉴스로 보기청년활동지원사업은 서울시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4개 분야(설자리(활동)·일자리(노동)·놀자리(공간)·살자리(주거)) 20개 세부사업으로 종합지원하는 ‘2020 청년정책 기본계획’ 중 '설자리'에 해당합니다.우선 사회참여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최소 사회참여활동비로 매월 50만 원씩 최장 6개월까지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학원수강비, 교재구입비, 시험등록비, 그룹스터디 운영비 같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지원 대상자는 서울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19세~29세 미취업 청년 총 3,000명입니다. 특히 당장 생활비를 버느라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장기 미취업', '저소득층' 청년을 우선 선발하기로 했습니다.시는 1차 평가(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미취업기간 등 경제·사회적 조건)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 2차 평가(사회활동참여의지, 진로계획의 구체성·적절성 등)를 통해 최종 3,000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입니다.아울러 서울시는 사회참여활동비를 이와 같이 ...
25일 희노애락 일자리 대장정 이야기

[영상] 직접 만나지 않았다면 몰랐을 이야기

지난 4주간 99개의 일자리 현장에서 접한 서울 시민의 일자리 현실은 지금까지 통계로만 보아왔던 수치보다 더 아프게 다가왔습니다.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았다는 한 직장맘은 "노산보다 더 힘들고 두려운 건 비정규직 직장맘···" 그리고 한동안 말을 잊지 못했습니다. 그가 울먹이며 겨우 꺼낸 한마디는 "전 단지 일을 하고 싶습니다" 였습니다. 주택 설명회에 가면 눈물만 삼키고 돌아온다는 청년과 경험이라도 쌓게 해달라는 취업준비생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의 삶이 얼마나 고달픈지 알 수 있었습니다. 취준생과 직장맘의 절절한 현실은 직접 만나 듣지 못했다면 몰랐을 이야기입니다. "일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행복해하는 어르신을 보며, 서울시는 다시 한번 결심했습니다. 일자리는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첫 계단입니다. 일자리라는 계단을 올라서지 못한다면, 시민들은 주거, 결혼, 가정의 문턱에서 또 좌절을 느껴야만 합니다. 천만 시민이 일자리를 찾고, 그들이 더 이상 일자리 때문에 눈물짓지 않는 날까지 일자리대장정은 계속될 것입니다. ■ 일자리대장정 관련 기사 보러가기 일자 기사 포토 영상 10.06 출정식     일자리문제, 현장에서 길을 묻다 10.07 1일차   10.08 2일차 10.12 3일차 10.13 4일차① | 4일차② 일자리문제, 현장에서 답을 찾다 10.14 5일차① | 5일차② 10.15 6일차① | 6일차② | 6일차③ 10.16 7일차 10.17 8일차     10.19 9일차① | 9일차② 10.20 10일차 10.21 11일차   10.22 12일차   10.23 13일차     10.24 14일차   ...
서울 일자리 대장정

99개 현장에서 만난 3,900여 명의 이야기

“출산휴가, 육아휴가가 법으로 보장돼 있으면 뭐하나요? 임신과 동시에 퇴직 압박을 받고 출산휴가도 눈치보며 겨우 낸다”라며 흐느끼던 직장맘, “노동계약서 작성하면 뭐하나요? 최저임금마저 체불되고, 일하다 다쳐도 산재 보상 못 받는다”라며 한숨 쉬던 알바청년, “돈 없으면 스펙도 못 쌓고 면접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며 힘겹게 영어학원을 향하던 취준생. 지난 한 달간 서울시가 찾아간 99개의 일자리 현장에서 만난 3,900여 명의 시민에게서 직접 들은 말입니다. 직접 보고 들은 많은 시민의 어려움과 눈물을 마음에 새기고 서울시는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내 손안에 서울'에서 확인해 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시, 일자리대장정을 통해 일자리 창출 해법 설계  - 청년이 서울경제 생태계 변화의 주체가 되도록 기회제공·집중 지원  - 기업의 일자리 창출 확대 위해 중소기업 집중지원, 기업대상 규제 완화  - 여성, 장애인, 어르신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지원  - 시민의 기본적 노동권리가 보장되는 환경 조성, 계층별 실태조사실시 서울시는 지난 10월 31일, 시민, 기업, 대학 등과 함께 했던 ‘일자리대장정’의 긴 여정을 마쳤습니다. 약 한 달에 걸쳐 99개 현장을 찾아가 3,900여 명의 시민에게서 450여 개의 제안을 들었습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제안사항을 토대로 일자리 대장정 추진방향을 수립했습니다. 이제 현장에서 찾은 해법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일자리 창출 설계를 시작합니다. ① ‘청년’이 서울 경제 활성화의 중심이 되도록 서울시는 ‘청년’이 서울 경제생태계를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일자리대장정 기간 동안 방문한 ▲용산구 ‘열정도’ 골목 ▲구로시장 청년창업현장 ▲여의도 야시장 등에서 ‘청년’이라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오랜 기간 예산과 시간을 투입해왔지만 변화를 보이지 않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