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자리포털 청년뉴딜일자리 서비스 서울형 뉴딜일자리 포스터 ©고은정

취업난 고민해결사는 바로 나, 서울청년포털!

최근 '코로나 취업난'이란 신생단어가 생겨났다. 전국의 취준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자격증 시험이 미뤄지고 채용 공고가 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코로나 세대’라고도 불리는데 2030세대 대부분이 코로나19발 취업난을 겪고 있다는 뜻이다. '현 상황에서 취업 준비를 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실제 취준생에게 물어보았다. 서울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A씨는 "취업 준비는 비용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 없다. 취준을 하게 되면 책과 인강 결제비, 생활비 등 지출이 발생하게 되는데 취준생의 입장에서는 이를 모두 부담하기가 힘들다. 또 코로나19로 지원된 긴급재난지원금은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취준생은 본인의 사비로 취준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대답했다. 또 다른 취준생 B씨의 경우 "불안감이 취준생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 같다. 인천, 이태원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며 각종 일정이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는데, 취업준비가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스트레스 또한 상당하다"고 답했다.  이처럼 얼어붙은 취업 시장 속에서 서울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구축하고 자립을 도모해 청년들의 활력제고와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2020 서울형 청년보장'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정책은 청년들의 삶과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해 종합적‧체계적인 4개 분야(설자리,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와 20가지 정책을 2020년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이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서울청년포털(https://youth.seoul.go.kr/)'이다.  서울청년포털 청년지원정보란  ©서울청년포털 서울청년포털에서는 설자리(청년수당,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용회복 사업 등), 일자리(청년 취업지원, 창업지원, 청년 채용 등), 살자리(역세권 청년주택, 신혼부부 맞춤주택, 행복주택 등), 놀자리(청년공간 정보, 무중력지대, 청년교류공간 등)의 청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서울 여성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서울시 지원 경력개발 프로그램들

“다시 일하고 싶어요” 서울우먼업 교육 신청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고용시장 전망이 어두워진 상황에서 여성일자리 역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유치원과 초‧중‧고 개학이 미뤄지면서 많은 여성들이 재택 돌봄에 집중해야 했고, 계약직, 시간제 등 비정규직이나 프리랜서 비중이 높은 것도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소로 꼽힌다. 아직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긴 하지만 생활방역 단계로 전환하면서 서울시가 여성을 위한 다양한 경력개발 프로그램들을 재개하거나 새롭게 선보이기 시작한 것도 이 상황을 타개하려는 노력일 것이다. 서울시 각 구에 퍼져있는 24개 여성인력개발기관이 제공하는 취업 및 교육 프로그램·서비스를 한꺼번에 모아 놓은 포털 ‘서울우먼업’(www.seoulwomanup.or.kr)를 방문하면 이런 프로그램들을 한눈에 훑어볼 수 있다. 서울시내 여성인력개발기관들의 교육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우먼업' 사이트 ©서울우먼업 ‘서울시여성인력개발기관’은 여성의 경력개발 및 취업 확대를 위해 서울시의 여성일자리 정책을 실행하는 기관들을 통칭하는 명칭이다. 마포구 도화동에 자리잡고 있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총괄하고 5개 서울시여성발전센터, 18개 서울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총 24개 기관들의 통합 정보망인 셈이다. 교육 분야는 조리·제과 제빵, 공예, 미용, 사회복지, 사무관리, 금융·보험, 교육·강사, 문화·예술 등 다양한데 특히 최근에는 블로그, SNS 등 온라인 마케팅, 유튜브 크리에이터, 드론 항공촬영, 빅데이터 등 신규 분야도 늘어났다. 이름때문에 여성들만 이용할 수 있나 싶지만 남성들도 수강 가능하다. 집이나 직장 가까운 센터 중심으로 관심 있는 강의를 선택하면 된다. 처음에는 좀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일반 문화센터처럼 수강료를 내면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어떤 경우는 대상이 정해져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국비나 시비로 교육비를 지원하는 ‘내일배움카드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등록을 하고, 직업훈련포털을 통해 카드 신청을 해야 한다. 재직...
서울시청

[국감설명자료]SH 임대주택 1만4700가구 임대료 체납..체납 기간 ‘최장 7년’

◆ SH공사 임대아파트 거주 입주민 대부분은 저소득 계층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해체 등 불가피한 사유로 체납 세대가 발생하고 있음. ◆ SH공사는 체납기간에 따라 2개월 이하 단기체납은 세대방문을 통해 납부촉구, 4개월 이상 장기체납 세대는 관리카드를 작성해 분할납부 상담을 진행하고 있음. 6개월 이상 체납 시에는 계약해지 통보 후 퇴거조치하고 있음. ◆ 장기체납하더라도 체납액이 보증금을 초과(고갈)하는 체납자에 한해 신중히 명도소송을 제기하고 있음. 다만, 소송 중이라도 체납 보증금 완납시엔 소송취하 및 계약복구 등을 통해 계속 거주하도록 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힘쓰고 있음. ◆ 한편, 입주민 체납 관리를 위해 행복e음 등 공공기관 행정망과 체납정보 연계 등을 통해 자치구(동)와 통합체납관리를 시행 중임. ◆ 또, 임대주택 임차인의 실질소득 증대를 통한 체납 해소책도 시행 중임. 서울시 뉴딜일자리사업으로 ‘찾아가는 임대주택 일자리상담사’를 운영해 주거, 고용정보 환경이 취약한 입주민들에게 일자리 상담, 취업 알선 같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문의전화: 02-3410-7242 ...
00회사 서류 합격하셨습니다

[영상] 면접정장 무료로 빌리세요

어? 뭐지? “00회사 서류 합격하셨습니다” 수없는 광탈을 넘어서 드디어 면접이 찾아오는구나!! 면접날은 언제지? “면접은 목요일 오전 9시에 진행” 내일이잖아!!!! 나 정장없는데! 큰일났다, 어떡하지? 어 종원이냐? 나 정장 좀 빌려주라. 너도 내일 면접이라고? 그래 잘봐라, 파이팅 어 태홍아 나 구직인데 잘 지내지? 너 혹시 정장있냐? 아 너 키가 190이었지? 그래 나한테 안 맞겠다 이렇게 된 이상 엄마한테 연락을 해보자! “어머니 구직입니다 정장을 사야하는데 한 40만원 아니 20..” 에이 염치도 없지 틀렸어.. 이젠 틀렸다고!!! 그래.. 하루만에 정장을 빌려줄 사람이 어디 있겠어? ??? : 걱정마세요 김구직씨! 서울시가 청년들에게 무료로 정장을 빌려드립니다!!! 정장부터 넥타이, 벨트, 구두까지 면접 아이템 세트 완성! ‘취업날개’ 덕분에 정장 빌리기 성공!! 서울시는 이 외에도 취업상담, 자소서 컨설팅, 모의면접 등 청년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라면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를 찾아주세요! 청년의 내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는 이 청년 취업준비생을 응원합니다 ...
뉴딜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

“서울시에서 일하세요~” 청년 뉴딜일자리 박람회

뉴딜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 ◈ 청년 뉴딜일자리 박람회-지도에서 보기 ◈ ‘뉴딜일자리 박람회’가 2월 7일~ 9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뉴딜일자리’는 서울시 대표적인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221개 뉴딜 사업 3,100명을 우선 선발하고, 3월말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시민일자리설계사 ▲공동체미디어활동가 ▲아동돌봄도우미 ▲실내공간정보 구축요원 ▲서울에너지설계사 등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또 전문 컨설팅 업체가 참여하여 청년들이 평소에 어려워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대처 등에 대해 1:1 상담을 실시한다. 뉴딜일자리에 참여한 이들은 최대 23개월간 일을 하면서 시급 9,200원, 월 최대 195만 원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업무시간도 풀타임과 파트타임 등 개인사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분야별 전문직무교육, 기업현장탐방, 구직 지원 및 사후관리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인 지원을 받으며, 취업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스터디 활동, 취ㆍ창업 프로젝트 모임, 구직 활동(서류제출, 면접 등)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한다. 뉴딜일자리 신청은 2월 5~9일까지 접수하며, 2월 23일까지 각 뉴딜 일자리 사업별로 채용심사를 진행한다. 합격자는 오는 2월 26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근무 시작일은 사업별로 달라질 수 있다.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은 서울일자리포털(www.job.seoul.go.kr)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뉴딜일자리 사업별 자격요건, 일정 등 확인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 홈페이지 : 서울일자리포털(www.job.seoul.go.kr) ○ 문의 : 다산콜센터 120 ...
청춘이 웃는 세상을 위하여 - 서울시 청년정책

[카드뉴스] 서울시 5대 청년정책 한 눈에

청춘이 웃는 세상을 위하여 - 서울시 청년정책 #1 "제 꿈이요? 평범하게 사는 거예요" 청년실업률 11.3%, 체감 청년실업률 24% (통계청) 청년 4명 중 1명, 사실상 실업자 신세 저성장·불확실성 시대를 살아가는 아픈 청춘들은 오늘도 평범함을 꿈 꿉니다 #2 치열한 삶, 짠내나는 청춘들! 돌파구는 없을까? 위기에 처한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서울시 청년 정책을 살펴볼까요? #3 2017 서울시 청년정책 아주 칭찬해~ - 미래를 준비할 시간을 주는 청년수당(월 50만원!) - 일 경험을 위한 뉴딜일자리 - 발뻗고 잘 수 있는 역세권 청년주택 - 취업 종합서비스가 있는 청년 일자리카페 - 면접정장대여 취업날개(정장부터 메이크업까지!) #4 서울시 청년정책 1 - 청년수당 - Who? 서울시 주민등록 만 19~29세 중 중위소득 150% 이하 미취업 청년 - How? 2~6개월간 월 50만원 수당 지급 (선정 기준 : 가구소득 60점+미취업기간 40점) - When? 5월 19일까지 모집 6월21일 대상자 발표 더 자세히 : http://youthhope.seoul.go.kr #5 서울시 청년정책 2 - 청년 뉴딜일자리 - Who? 만 18~39세 서울시민 중 사업별 참여여건을 갖춘 자 - What? 일경험 및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참여 후 민간일자리 취업 돕는 디딤돌 역할 (월 최대 171만원, 시급 8,200원 지급, 연간 500시간 취업교육, 자격증 응시비용 지원 등) - When? 2017년 모집 완료, 사업별 결원 발생시 충원 예정 더 자세히 : http://job.seoul.go.kr #6 서울시 청년정책 3 - 역세권 청년주택 - Who? 주거난으로 힘든 타 지역 출신 대학생 등 2030 청년 - What? 공공임대주택 확보해 주변 시세 60~80% 선에서 공급, 주거·공유·창업지원 시설 갖춘 공공기숙사로 제공 - Where? 마포구, 서...
청년들에게 정장을 빌려주는 비영리단체 `열린옷장`ⓒ고륜형

면접정장부터 이력서 사진까지 ‘무료’로

청년들에게 정장을 빌려주는 비영리단체 `열린옷장` 서울시가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취업날개’ 서비스를 올해부터는 ‘이력서용 사진촬영’, ‘메이크업·헤어서비스’까지 확대한다. 대상인원도 지난해 4,000명에서 올해 1만 명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횟수도 연 2회에서 최대 10회까지 대폭 늘렸다. 이용연령도 만 18세에서 고교졸업예정자로 범위를 넓혔다. 또한 지난해까지 건대입구역에 위치한 ‘열린옷장’에서만 가능했던 정장대여가 올해는 청년들이 밀집한 신촌(마이스윗인터뷰)과 왕십리역(체인지레이디) 등 총 3곳에서 가능해졌다. 시는 지난 14일 대여업체 심사를 통해 3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열린옷장’은 현재 서비스가 가능하고 나머지 두 곳은 5월 22일부터 정장을 대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말부터 진행한 면접정장대여서비스 ‘취업날개’는 올해 3월까지 총 4,764명이 이용했으며, 서비스를 이용한 청년들은 필요할 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취준생에게 어울리는 질 좋은 정장을 수선해서 무료로 빌려준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job.seoul.go.kr)에서 방문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 정장대여업체 3곳 중 1곳을 방문하면 된다. 대여는 키·가슴둘레·다리길이 등의 신체지수 측정 후 대여전문가가 취업목적과 체형에 어울리는 정장을 골라주며, 이용자가 선택 하면 바지 길이 등을 수선 후 빌려주는 시스템이다. 대여기간은 3박 4일로 첫 대여시만 치수 측정 등을 위해 방문하면 되고 이후에는 온라인 신청 후 택배로도 수령가능하다. 정장을 대여해주는 업체들은 다양한 정장과 넥타이‧벨트‧구두 등을 보유하고 있어 면접에 필요한 모든 아이템을 한곳에서 빌릴 수 있다. 이력서용 사진촬영은 현재 중구 장교동에 위치한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6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시 일자리카페 동부...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서비스 ⓒ뉴시스

다시 일하고 싶은데 막막하다면?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서비스 결혼, 출산, 육아, 가사 등으로 여성들은 경력단절의 시기를 겪습니다. 일을 다시 하고 싶어도 오랜 기간 경력단절을 겪다보면 취업의 길이 녹록치 않은데요. 성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의 문턱을 낮추고자 취업상담과 다양한 직업훈련뿐 아니라 취업알선, 사후관리까지의 ONE-STOP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 7월부터는 중·장년 취업을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30-40대 취업을 위한 재무회계, 더존프로그램 실습 및 ITQ 자격증 취득 등 바로 직무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적인 경리사무원을 양성하는 ‘강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이, 8월에는 ITQ, 컴퓨터활용능력2급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미지 메이킹 등을 교육하는 `OA사무자동화과정`이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교육신청 접수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국비 무료로 진행하는 이 과정들은 수료 후 취업에 바로 연계되는 인기 교육과정으로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을 하고 있습니다. 경력단절 이후 취업의지가 있으나 방법을 잘 몰라 고민하시는 여성분들은 센터를 방문하면 각자의 특성을 고려한 전문적인 직업 상담부터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과정을 수료하면 취업알선 등 맞춤형 취업지원과 동시에 취업 후 지속적인 고충상담 및 직장적응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 : 성북새일센터 02-942-3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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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지원에 취업지원까지

‘저축한 금액의 두 배를 드립니다.’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은 이렇듯 솔깃한 제안으로 저소득층의 관심을 끌었다. 2009년에 시작해 현재 참여자만 2만 6천여 명(9.30현재). 참여 인원만 봐도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중 736명이 ‘타시도 이전’, ‘저축 어려움’, ‘긴급자금 필요’ 등의 이유로 통장을 중도 해지했다. 통장사업의 실행기관인 서울시복지재단 이성규 대표는 “통장 중도 해지자 중 3분의 1 정도는 실직이나 불안정한 고용 등의 이유로 저축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좋은 취지로 시작한 사업이라도 고용이 안정되지 않는 한 앞으로도 중도 해지자는 계속 나올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방법은 없는 걸까.  저축과 함께 일자리까지 제공 최은중(가명.44) 씨는 사업실패로 한때 노숙인 생활을 하다, 복지시설의 도움으로 공공근로 일을 하게 됐다. 그때 알게 된 것이 희망플러스통장. 처음 희망플러스통장 대상자로 선정됐을 때는 저축액이 불어날 것을 생각하며 하루하루가 즐거웠으나, 문제는 머지않아 찾아왔다. 건설 일용직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 노무직이라도 취업하려 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던 것. 저축은 고사하고 하루하루 살기 어려워지자, 희망플러스통장을 해지해야겠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그러나 서울시복지재단과 취업알선업체 인지어스가 시범 실시한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상담을 받고 워크숍 등에 참여하면서 자신감을 얻기 시작했어요. 자신감. 그게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제 생활을 완전히 바꿔놓는 계기가 됐죠.” 현재 그는 집수리 업체에서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 집수리와 건물보수 등 그가 일한 경험이 큰 바탕이 됐다. 월 130만 원. 더 많은 돈을 받고, 더 좋은 직장에서 일하면 좋겠지만, 직업이 없을 때의 어려움을 알기에 지금의 자리가 더없이 소중하다.  3개월 시범 실시…신청자 71명 중 19명 직업훈련 마치고 취업 성공 저축 지원이 빈곤의 악순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