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화상 면접

청년옷장, 컬러이미지컨설팅 인기! 송파구 일자리박람회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다. 뜨거운 여름을 이겨낸 농작물은 어느덧 수확을 앞두고 있다. 자연의 세계처럼 사람도 마찬가지다. 기업에서는 내년을 바라보면서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시기다. 이를 위해 자치구별로 저마다 채용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아니라면 지금쯤 대규모 행사장에서 일자리박람회가 열리고 있을 것이지만 올해는 대부분의 행사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필자는 송파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에 주목했다. 10월 5일부터 23일까지 2020 송파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송파구는 2020년 올해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윤혜숙 송파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가 10월 23일까지 열린다 ⓒ송파구청 2020 송파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http://www.spjob.kr/)에 접속했다. 온라인 박람회는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메인 화면에 박람회 소개, 채용관, 산업전시관, 부대행사관, 취업지원관 총 5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채용관에서는 60개사의 채용공고 및 온라인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산업전시관에서는 문정비즈밸리 우수기업 산업·제품을 소개하면서 기업 및 산업 전시물을 영상으로 홍보하고 있다. ‘문정비즈밸리’는 문정지구 일대에 조성된 미래형 업무 단지와 법조 단지, 동남권 유통단지를 아우르는 기업도시 이름이다. IT융합, 바이오, 녹색산업 등 약 3천 개의 신성장동력산업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스마트폰으로 2020 송파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에 접속할 수 있다 ⓒ윤혜숙 부대행사관에서는 송파구만이 제공하는 특별한 총 9개의 프로그램이 있다. LIVE-취업특강, 온라인 이력서 컨설팅, 온라인 컬러이미지 컨설팅, AI/VR 면접 체험, MBTI · 직업선호도 검사, 송파청년옷장, 송파취업사관학교(송사관), 송파 ‘잡(JOB)스타트’, 올인원 취업 성공 프로그램이 있다. 온라인 컬...
AI·VR 면접체험관을 점검하는 소윤주 주무관

취준생에 희소식! 송파 AI·VR 면접체험관 실감나네

송파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윤혜숙코로나19의 장기화에 경제가 위축되면서 일자리를 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런데 이곳에 가면 왠지 나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바로 '송파 일자리통합지원센터'다. 송파 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잠실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송파구청으로 가는 길 우측에 2층 건물이 있다. 멀리서 봐도 한눈에 들어오는 건물이다. 단조로운 무채색의 평면적인 건물이 아니라 창문을 둘러싼 벽면이 퍼즐처럼 조각조각 구성된 입체적인 건물이다.AI·VR 면접체험관의 모습 ⓒ윤혜숙입구로 들어가서 곧장 2층으로 올라가면 정면에 'AI(인공지능)·VR(가상현실) 면접체험관'이 있다. 작년 12월에 오픈했다. 담당주무관의 설명을 듣기 전 VR 면접 체험을 해봤다. 마치 지난 20대 시절로 되돌아간 것 같다. 고글을 쓰니 앞쪽에 화면이 뜬다. 오른쪽 귀마개 부분에 손을 대니 화면상의 마우스가 움직인다. 10개의 기업, 13개의 직군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기업을 선택하니 대표적인 기업들이 나왔다. 그중에서 화장품 회사를 선택했다. 다시 20대 청춘으로 되돌아간다면 필자는 화장품회사에 취업하고 싶다는 바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필자가 직접 VR면접을 체험해봤다. ⓒ윤혜숙이어서 정장 차림을 한 남녀 면접관 두 명이 정면에서 필자를 쳐다보고 있다. 순간 당황스러웠다. 그런데 그런 필자의 마음을 읽었는지 “당황하지 말고 질문에 답하세요”라고 말한다. 가상면접이 시작되고 있었다. 기업에 입사할 때 면접에서 나올 수 있는 기본 질문이 나왔다. 입사 동기, 비전 등등의 질문이 쏟아졌다. 단답형으로 짧게 대답하니 면접관이 “우리가 당신을 알 수 있도록 자세히 대답하라”라고 요구한다. 반대로 두서없이 길게 늘어놓으니깐 “정확히 요점을 대답하라”라고 요구한다. 심지어 두 눈을 똑바로 바라보라는 말까지 한다. 정말 면접관 앞에 앉아서 면접시험을 보는 것 같았다. 예전에 회사에 입사하기 전 면접을 보았을 때의 긴장했던 순간이 떠올랐다. 그동안 이직하면서 여러 번 ...
프로청 온라인멘토링 오리엔테이션 모습

취업 궁금증 타파! 인사담당자와 함께한 온라인 멘토링

나만 몰랐어!서울청년지원사업 ① 프로청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청년사업팀에서는 프로보노와 청년을 이어주는 취지로 '프로청'이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보노란 실제 직무 경험이 있는 현직자 중 공익을 위하여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도움을 주는 사람을 의미한다.  지난 7월 15일과 17일에는 관공서 현직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담'이 진행됐다. '랜선잡담'은 매달 1번씩 기관이나 업체를 바꾸어 진행하는데 7월에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관광재단, 서울시설공단, 서울시청, 서울연구원,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프로보노로 참여했다.  관공서의 다양한 직무 현직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 코로나19로 인해 Zoom이라는 원격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7월에는 관공서 현직자와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담'이 진행됐다 토목, 홍보, 총무, 사회공헌, 도시계획, 행정직무는 7월 15일에 진행되었다. 17일에는 도시설계와 서울 시정 공무, 그리고 인사에 대한 멘토링이 이루어졌다. 그중 직원의 요람부터 무덤까지 책임진다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프로보노와 이야기를 나누어보고자 인사직무에 신청하였다.  신청 시 사전 질문을 함께 제출하며, 멘토를 만나기 전에 미리 이메일을 통해 화상 미팅 참여 방식과 프로보노 코칭 항목을 제공받아 체계적으로 멘토링을 준비할 수 있었다. 미리 준비해 볼 코칭 항목은 다음과 같았다. '신용보증재단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어떤 사람을 채용하는가?', 그리고 '인사직무는 무엇을 하는 부서인가?' 이 질문에 대한 사전 지식을 얻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홈페이지에 제공된 재단의 미션, 비전을 확인해보았다. 그 결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에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영을 위해 자금 마련을 할 때 꼭 필요한 채무와 신용 등을 보증해주는 맞춤형 경영 지원 플랫폼 기관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또한 서울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복리를 증진하는데 기여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공공기관의 ...
취업준비생을 만나고 있는 프로보노

취준생 강력추천! 현직자와 함께하는 ‘매칭데이’

나만 몰랐어!서울청년지원사업 ① 프로청  점점 어려워지는 취업난 속에서 취업준비생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말이 있다. 지원하려는 기업이나 기관에서 실제로 수행되는 직무를 파악하기 위해 현직자를 만나보라는 말이 그것이다. 확실히 일리 있는 말이다. 하지만 무작정 기업이나 기관 앞을 찾아가 현직자를 찾고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은 어렵고 부담스러운 일이다. 이러한 취업준비생을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프로청에서는 현직자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청은 프로보노(직무 5년 이상 현직자)가 사회 진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본인의 직무 경험 및 지식을 나누는 자원봉사를 운영한다.  SH서울주택도시공사 홍보부 김대천 주임이 온라인으로 청년들을 만나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프로보노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매칭데이는 기업, 기관의 현직자들을 취업준비생들과 연결하여 취업준비생들의 직무 궁금증을 해소해 주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사회 진입 준비 중인 청년(만 19세-34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9년도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CJ나눔재단, ZARA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7월에는 서울시청, 서울신용보증재단, SH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연구원, 서울관광재단, 서울시설공단의 현직자들이 참여했다. 직무 분야는 경영 행정, 도시계획/개발/설계, 토목, 홍보, 인사, 사회공헌, 총무, 서울시정 관련 업무 등 총 8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7월 15일과 7월 17일 두 차례에 나누어 진행된 이번 매칭데이에 서울시민기자이면서 청년의 입장에서 참여해 보았다. 기자가 참여한 직무는 7월 15일 서울주택도시공사의 홍보 직무였다. 매칭데이 '랜선잡담'은 현직자 1인 X 청년 4인으로 구성된 온라인 소그룹 멘토링으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되었다. 청년들이 준비한 사전 질문에 대한 현직자의 답변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이번 진행된 매칭데이 '랜선...
관공서 직무타파, 랜선잡(Job)담(Talk)에 프로보노로 참가한 SH공사 직원들

막막한 취업준비! 멘토에게 물어보세요

나만 몰랐어! 서울청년지원사업 ① 프로청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중에서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고민은 더욱 깊다. 기업마다 채용을 미루거나 취소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더하여 멘토링이나 각 대학에서 추진하는 '선배와의 대화'도 연기·취소되는 등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마저 줄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http://volunteer.seoul.go.kr/)는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인생선배들이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돕고, 직무멘토링을 하는 자원봉사인 '프로청'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대면 형식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15일, 17일에는 '관공서 현직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Job)담(Talk)'이 있었다.  이번 랜선잡담에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를 비롯하여 서울관광재단, 서울시설공단, 서울연구원, 서울신용보증재단 현직자들이 참여했다. 분야별 관공서 현직자 1인과 대학생 4-6인이 매칭이 되었다. 60분씩 총 9회 실시됐으며, 참여는 온라인 회의를 위한 플랫폼으로 알려진 줌(ZOOM)에서 진행됐다.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담'에 참여한 SH공사 성정제 주임(좌), 김대천 주임(우) ⓒ서이화 7월 15일 첫 날, 첫 순서는 SH공사 홍보직무와 토목직무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었다. 홍보직무 프로보노는 홍보부 김대천 주임이, 토목직무 프로보노는 근린재생사업부 성정제 주임이 나섰다. 청년들은 무엇이 궁금했고 어떤 멘토링이 오고갔을까, 그 현장을 살짝 엿보았다.  # 취업 준비, 직무 수행에 필요한 것은? 멘토링이 진행되기 전 취업 준비, 직무 수행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김대천 주임, 성정제 주임에게 물었다.  두 주임 모두 면접에 앞서 필기를 통과해야하기 때문에 NCS(국가직무능력표준)와 선택한 전공 과목 준비가 가장 우선인 것 같다고 전했다. 직무 관련 역량으로는 김대천 주임은 홍보 분야에서 창...
광화문 창조경제센터에 입주해 있는 학생독립만세

수강료는 취업 후에…후불제 청년교육 ‘학생독립만세’

서울시는 비영리단체의 공익활동을 돕고,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광고해 주는 희망광고를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희망광고 응모대상은 비영리법인·단체나 전통시장·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이며,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디자인 기획·인쇄·부착 및 영상제작·송출 등 광고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되며, 서울시 온라인 매체에단체 소식이나 활동사항 등을 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올해는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동점자 발생 시 청년스타트업을 우대해 선정했다.  학생독립만세 팀원들 ⓒ학생독립만세 취준생에게 '후불제 교육 서비스' 제공하는 '학생독립만세' 2019년 희망광고 업체로 선정된 ‘학생독립만세’를 찾아 주력사업, 향후 방향, 희망광고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봤다. 학생독립만세는 아직은 생소한 ‘소득공유 후불제’ 방식을 채택한 기업이다. '소득공유 후불제'란 교육을 받기 전 교육비를 내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받고 취업 후 월 소득의 일부를 정해진 기간 동안 납부하는 방식이다. 청년취업이 어려운 요즘, 교육비가 없어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을 위해 교육을 먼저 제공해 주고 취업 후 교육비를 낼 수 있게 했다. ‘선불제에 익숙한 교육시장에서 후불제가 정착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2015년부터 후불제 소득공유 실험을 했고, 2017년 모든 교육과정을 후불제로 전환한 후, 2018년 3월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독립만세는 교육을 원하는 학생심사, 학생들과의 법적인 계약, 납부관리의 세 가지 업무를 중점으로 하고 있으며, 항공사 지상직, 디지털마케팅,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UX/UI 디자인 분야, 개발 분야 등의 교육을 중개하고 있다. 학생독립만세의 궁금증을 박준우 COO(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와 일문일답을 통해 알아봤다. 학생독립만세 박준우 COO ⓒ김창일 Q. '후불제 교육 서비스...
을지로입구역 인근의 서울시 청년 일자리센터

돌아온 공채 시즌, 취준생 위한 일자리카페 활용법

을지로입구역 인근의 서울시 청년 일자리센터 9월, 공채 시즌이 돌아왔다. 공채 시즌을 맞아 취준생들은 카페로 향한다. 집에선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노트북을 쓰면서 작업할 만한 장소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페를 전전하다 보면 비용도 만만치 않고 콘센트를 찾는 것도 힘들다. 여기에 취업 준비를 위한 스터디 모임을 별도로 가지다 보면 공간대여 비용까지 지불해야 한다. 이러한 청년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서울시는 일자리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일자리카페는 만 15세부터 만 39세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각종 프로그램부터 무료 스터디 공간까지 활용 방안이 다양하다. 서울시 일자리카페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기자가 방문해 보았다. 서울시 청년 일자리센터 스터디 공간 우선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 위치한 '서울시 청년 일자리센터'는 1인, 2인, 6인 스터디룸을 운영한다. 스터디룸은 1팀당 최대 3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대리 예약이 안 되고 이용자 본인이 직접 예약해야 하니, 미리 서울일자리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조건을 잘 숙지해야 한다. 물론 예약이 필요 없는 대형 테이블도 있다. 기자가 방문했을 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테이블에서 휴대폰 충전을 하거나 노트북을 사용하는 이용자가 많이 보였다. 무중력지대 G밸리 협력지대 가산디지털단지역 'G밸리 무중력지대' 또한 자기 계발 활동을 위한 공간이다. 무중력지대 ‘협력지대’는 별도 예약이 필요 없으며 콘센트가 탑재된 대형 테이블과 오각형 테이블을 비치해 두었다. 실제 기자가 이용해보니 콘센트가 많아 노트북 이용과 휴대폰 충전에 불편함이 없었다. 또한 공용 데스크톱 및 복합기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복합기 사용을 위해서는 소정의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G밸리 무중력지대를 찾은 청년들 G밸리의 주목할 만한 특징은 ‘휴식지대’와 ‘공유부엌’이다. 휴식지대는 말 그대로 휴식을 위한 장소이며 남녀공간이 분리돼있고 베개, 담요가 비치돼있다. 또한 공유부엌은 직접...
서울교통공사 ‘블라인드 채용’ 실시...429명 모집

서울교통공사 ‘블라인드 채용’ 실시…429명 모집

서울교통공사가 2017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하철 기관사 체험행사 모습 서울교통공사가 신입사원 공개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좋은 일자리가 절실한 취업준비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인데요. 특히 이번 공채는 서류에 출신지역과 가족관계, 신체조건, 학력 등 차별요소를 없앤 블라인드 채용이어서 주목됩니다. 접수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모두 429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살펴보시죠.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2017년 신입사원을 공개모집 한다. 채용 인원은 총 429명으로 일반신규 336명, 고졸 기능인재 43명, 장애인 35명, 보훈대상자 15명을 구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의 특징은 지방공기업 중 선도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능력중심 채용을 도입하였으며 입사지원서 및 면접시험 시 출신지역, 가족관계, 신체조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를 완전히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도 함께 시행된다. 또한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 소지자는 지원 분야에 관계없이 가산점을 부여하며 사무분야(역무업무 담당)는 기술계 자격증 소지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함으로써 직무능력 및 기술력을 갖춘 지원자를 우대한다. 일반신규 분야는 사무 155명, 승무 72명, 차량 27명, 기술 81명, 영양조리 1명을 모집하며 학력·연령 등 지원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나 업무특성상 주·야간 교대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단, 승무는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 소지가 필수이며 영양조리는 관련 면허 및 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고졸 기능인재 분야는 서울시내 기술·기능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상위 석차비율은 30% 이내이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사무 13명, 차량 9명, 기술 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장애인 35명, 보훈대상자 15명도 함께 모집할 예정으로 사무 28명, 차량 6명, 기술 16명을 선발한다...
청년실업 해결을 요구하는 대학생 행진에 참여한 청년들 ⓒnews1

한 청년의 외침 “돈이 없었다, 시간이 없었다”

청년실업 해결을 요구하는 대학생 행진에 참여한 청년들 돈은 곧 시간이었다. 영어 공부를 해야 한다, 자격증을 따야 한다, 대외활동을 해야 한다 했지만 시간이 없었다. 시간이 없는 건 돈을 벌기 위해서였다. 돈을 벌기 위해서 시간을 썼고 하루는, 한 주는, 한 달은 아르바이트로 채워졌다. 나의 내년은 올해와 같이 아르바이트로 채워질 것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제 고학년이니 토익 학원에 다녀야 한다 스터디를 해야 한다고들 했다. 나는 그럴 수 없었다. 나에게는 시간이, 아니 돈이 없었다. 대학교를 다니며 용돈을 벌어서 썼다. 과소비하며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학교에 있을 때면 식비 세 끼와 모든 비용을 포함해서 하루에 1만 원을 넘길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 돈이면 식당에서는 두 끼를 먹을 수가 없다. 그렇게 해도 한 달에 30만 원인데, 교통비로 한 달에 10만 원을 썼다. 어느새 40만 원이었다. 나는 술자리에 가지 않았고, 옷을 사거나 나를 위한 쇼핑을 하지 않았다. 살아남았을 뿐이다. 40만 원을 벌기 위해서는 시급 6,500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월에 약 60시간을 일해야 한다. 1주에 15시간을 일해야 한다. 나는 월·화·수요일이나 화·수·목요일에 모든 수업을 몰아서 듣고(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3일에 몰아서 수업을 듣는다), 목요일과 금요일에 단기 알바를 하고 주말에는 주말알바를 했다. 하지만, 나는 정말, 정말 운이 좋은 편이었다. 알바를 계속 구할 수 있었다. 주말에는 상대적으로 시급이 높은 학원에서 일했기에 주말 하루만 일할 수 있었다. 목·금요일에도 끊임없이 단기 알바를 하거나 날짜가 맞는 알바를 할 수 있었다. 또 나는 운이 좋은 편이었다. 등록금을 내가 모으지는 않았다. 등록금은 어떻게든 부모님이 내주셨거나 국가장학금 지원을 받아(국가는 나에게 전액장학을 받아도 되는 집안형편임을 인정해주었다. 고맙게도 말이다)한 푼도 내지 않아도 되었다. 나는 방학 때 자취방을 구할 돈과 생활비를 구하면 되었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시...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는 세상을 꿈꾸며

[서울컬러뷰] 세상에서 가장 큰 옷장을 가진 사람

빨주노초파남보… 다양한 컬러를 통해 서울시민들의 삶을 비춰보는 오늘은 취업준비생에게 정장을 대여해주는 열린옷장의 한만일 공동대표를 만나봤습니다. 2011년 평범한 직장인 3명의 정장 10벌로 시작하여 2016년 현재 정장 1,500벌을 소유하게 된 ‘열린옷장’ 어떤 사람들이 ‘열린옷장’의 옷을 통해 전달되고 연결되고 있을까요? 어려운 현실 속 청년들의 누런색을 비타민 같은 ‘노란색’으로 바꾸고자 하는 한만일 공동대표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시죠! #COLOR_VIEW #YELLOW #세상에서_가장_큰_옷장 #누구나_다_멋질_권리가_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