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명상단

[설명자료]청년에게 외면받는 역세권 ‘청년주택’

청년에게 외면받는 역세권 ‘청년주택’(2020.04.28.) ◆ “최근 서울에 위치한 역세권 청년주택에서 임대주택 당첨자들이 대거 계약을 취소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시세 대비 가격이 저렴하지 않고 코로나19 사태로 입주를 포기한 사례가 늘었기 때문이다”는 보도 관련 - 역세권 청년주택은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신축 아파트임에도 임대료가 공공임대는 주변시세의 30%(월 임대료 7만원~16만원), 민간임대는 주변시세의 85%~95% 수준이며 - 특히, 민간임대의 경우 보증금의 50%(최대 4,500만원)까지 무이자 지원하고 있어 이를 월 임대료로 환산할 경우 약 20%의 임대료 인하 효과가 있음 예시) 기사에 언급된 용답동 청년주택의 경우 보증금 50%(3,800만원 중 1,900만원) 지원 시, 시중 평균 전월세 전환률인 5% 적용하여 월세로 환산하면 월세 약 8만원 인하 효과가 있음(1,900만원 × 0.05 ≒ 8만원) - 역세권 청년주택의 초기 입주계약율이 다소 저조한 건 사실이나,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청년 최대 4,500만원, 신혼부부 최대 6,000만원) 시행 등으로 계약률이 올라가고 있음(4.27. 기준, 충정로 청년주택 민간임대의 경우 계약률 62%, 미계약 172세대) ◆ “서울시가 비싼 임대료 문제보다는 규제 완화를 통해 청년주택 공급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는 보도 관련 - 서울시는 ‘20년 1월부터 SH공사 선매입, 선분양을 통하여 임대료는 인하하고 공공주택은 획기적으로 늘리는 “역세권 청년주택 혁신방안”을 시행하여, 현재 SH공사 선매입으로 3개 사업장, 953호에 대해 매입 협의가 진행 중임 - 공공주택의 비율을 기존 약 20%에서 최대 50%까지 확대하고, 임대료가 주변시세의 85%정도인 민간임대주택 특별공급 물량은 16%에서 20%로 확대하면서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50% 이하로 대폭 인하되도록 할 계획임 문의전화: 02-2133-6289 ...
서울시 청사

[설명자료]”풀옵션 아닌 오피스텔도 있나”..외면받은 1호 역세권청년주택

인기 시든 역세권 청년주택(2020.03.27. 지면) ◆ 충정로 역세권 청년주택에 “생활가전 중 필수 옵션으로 꼽히는 냉장고, 세탁기 등이 갖춰지지 않았다”는 보도 관련 - 동 사업장은 2017년 허가된 최초 시범사업장으로 당시에는 냉장고 등의 생활가전 설치가 의무사항이 아닌 사업시행자 임의사항이었음 - 이후, 서울시는 2019.11. 역세권청년주택 공급 혁신방안을 마련하여, 전(全) 가구에 생활가전(냉장고, 에어컨, 세탁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기준을 마련하였음 - 아울러, 혁신방안 발표 이전에 허가된 사업장에 대해서도 사업시행자와 개별 협의하였으며, 동 사업장을 제외한 앞으로 입주예정인 모든 청년주택에는 생활가전이 설치될 계획임 ◆ “계약초기 전세자금 대출 불가능하다는 점”과 관련 - 서울시는 민간주택에 입주하는 청년들의 임대보증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소득기준(도시근로자 3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 100%이하, 신혼부부는 120% 이하)에 맞을 경우 임대보증금의 50%까지 무이자로 지원하고 있음. - 충정로 청년주택의 경우 입주예정자의 76%가 임대보증금 지원을 받아 입주하였으며, 추가 계약자에게도 보증금 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임. ◆ 관리비와 관련하여 - 서울시는 표준 매뉴얼을 마련하여 청년주택의 관리비가 합리적으로 책정되도록 지도·감독할 예정임. 문의전화: 02-2133-6291 ...
4월 26일,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될 서대문역사거리ⓒnews1

서대문역~세종대로사거리,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쌩쌩!

4월 26일,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될 서대문역사거리 오는 4월 26일, 새문안로(서대문역~세종대로사거리) 1.2km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된다. 이로써 신촌로·마포대로에서 세종대로사거리까지 서울 도심권 버스 이용이 훨씬 편리해질 전망이다. 새문안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위치도 서울시는 새문안로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되면 가로변에서 대중교통인 버스와 일반차량과의 상충으로 발생되는 버스의 속도 저하, 교통 정체가 해결되어 버스속도가 현재 17.2km/h에서 22.9km/h로 약 33% 향상되고, 운행시간 편차도 ±2~3분 이내로 안정화돼 버스 이용 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새문안로 1.2km 구간에는 버스이용 수요, 지하철·마을버스 환승 편의성, 역사박물관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양방향 총 4개소의 중앙정류소가 신설된다.  신설되는 중앙정류소의 위치는 서대문역교차로 양방향 2개소, 역사박물관 앞 양방향 2개소로 총 4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 관광객의 보행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횡단보도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서울역사박물관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서대문역교차로는 양방향 유턴을 폐지하고, 도심방향은 서대문구 미근119안전센터 앞길을 이용하여 우회하고, 외곽방향은 기존 정동사거리 유턴을 존치한다. 서대문역교차로 달라지는 교통체계 한편, 버스정류소가 가로변에서 중앙으로 이전되고 유턴이 금지되는 등 교통체계가 변경되는 만큼 서울시는 주요 교차로에 현장 교통관리원을 배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하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신호를 최적화하는 등 교통 정체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새문안로를 포함하여 12개 도로축 120.5km의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한 결과, 대중교통인 버스의 속도개선과 정시성 확보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며 “새문안로에 이어 종로, 한남대로, 동작대로, 헌릉로 등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강로2가 조감도

역세권 청년주택 첫삽…2만 5천가구 공급

한강로2가 조감도 서울시가 청년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역세권 2030청년주택` 사업을 2만 5,852호 규모로 올해 안에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3년간 한시적으로 역세권 민간토지 용도지역 상향, 절차 간소화, 세제 혜택 등을 파격 지원하는 대신 민간 사업자가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으로 지어 청년에게 입주 우선권을 주는 사업이다. 먼저 ▲한강로2가(용산구 백범로99가길 22 일원, 1,088세대) ▲충정로3가(서대문구 경기대로 18 일원, 499세대) 2곳이 시범사업지로 총 1,587세대(공공 420세대, 민간 1,167세대)가 공급된다. 오는 10월 서울시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촉진지구 지정, 지구계획 승인 및 사업계획 승인 후 11월 착공 예정이다. 충정로3가 조감도 특히 시는 주거 공간 제공에서 더 나아가 같은 건물 안에 창업지원센터, 교육시설, 공연·전시장 같은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해 `2020 서울형 청년보장`의 4대 분야(살자리·일자리·설자리·놀자리)가 공존하는 이른바 ‘청년마을’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공기여분을 활용해 청년 커뮤니티 시설도 확충된다. 한강로2가 사업지는 인접한 청년 인프라시설(서울글로벌창업센터, 서울청년창업플러스센터 등)과 연계한 청년 활동시설(약 7,100㎡)을, 충정로3가 사업지는 주변 대학 및 문화예술공간과 연계한 문화시설(약 1,900㎡)을 각각 계획 중이다. 서울시는 이날 ‘역세권 2030청년주택’ 사업의 진행 경과를 이와 같이 발표하고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맞춤형 지원계획도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최초 사업계획을 발표한 이후 2번에 걸쳐 230건이 넘는 사업신청서가 접수되는 등 토지주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1차로 접수된 사업신청서 164건 가운데 사업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87건(총 사업면적 25만 8,792㎡)에 대해서는 올해 착수할 계획이다. 공급 가능한 청년주택은 2만 5,852호(▲공공임대 4,830호 ▲민간임대 2...
서대문고가차도 마지막 구조물 인양

[포토] 서대문고가차도 완전 철거…5일 개통

서대문고가차도 마지막 구조물 인양 상부슬래브 철거(좌), 포장완료(우) 1971년 3월 3일 서대문 입체교차로 공사 1971년 4월 15일 서대문 입체교차로 준공 지난 7월 10일부터 철거를 시작한 서대문고가차도가 개통 44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서울시는 충정로역부터 광화문까지를 잇는 서대문고가차도를 모두 철거하고 이 구간을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조성해 9월 5일 오전 0시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대문고가차도 철거구간은 철거 전 왕복 6차로에서 2개 차로가 늘어나 새문안로, 충정로와 동일한 왕복 8차로가 됩니다. 고가구조물 철거로 인해 서대문교차로에서 좌회전 차량의 흐름이 원활해지므로 서대문역교차로 혼잡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충정로 방향에서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4.19혁명기념회관으로 가려면 정동사거리에서 유턴(U-turn) 차로를 이용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개통 이후에도 주변 보도정비 및 횡단보도 이설, 자전거도로 설치 등을 10월까지 마무리하고, 교통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불편사항은 보완할 계획입니다. 또 걷기 편한 보행자 중심의 횡단보도를 만들기 위해 서대문역사거리 앞 횡단보도는 사거리와 좀 더 가깝게 설치될 예정입니다. 서대문고가차도 충정로2가 주변에 직장을 다니는 전재혁씨는 “고가차도 아래가 답답했는데 철거가 되니 서대문역 주변과 새문안길까지 조망이 탁 트여 시원하다”며 “미동 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육교를 남겨놓은 서울시의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철거기간 중 불편을 감내해 주시고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대문고가차도 철거로 서대문역 주변이 사람 중심의 건강한 도시로 재탄생되어 도시미관이 향상되고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내 고가차도는 2002년 떡전 고가차도를 시작으로, 원남(2003), 청계(2003), 아현(2014), 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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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서울을 느끼고 싶다면…

어느 해보다도 유난히 짧게 느껴지는 이번 가을. 짧게 스쳐지나가는 가을을 잠시라도 잡아둘까 싶어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에 내려 충정각을 둘러 보았다. 미동초등학교, 푸른극장 등을 떠올리게 되는 충정로역 주변은 마포에서 서대문을 거쳐 종로로 나가는 길목이다. 높은 건물들이 지금처럼 많지 않던 1980년대만 해도 이곳을 지날 때면 주변의 낮은 집들 사이로 종근당 건물이 홀로 우뚝 서 눈에 띄었다. 예전에 버스를 타고 자주 오가던 길이었는데, 오랜만에 와보니 곳곳에 들어선 빌딩숲이 새삼스럽다. 비록 빌딩들 사이에 잔뜩 웅크리긴 했지만 주황색 종근당 빌딩도 여전하고, 초록색 옷을 입은 충정아파트도 마치 옛날 친구를 만난 듯 반갑다. 건너편은 높은 빌딩들이 키 재기를 하고 있지만, 충정아파트가 있는 쪽은 그래도 여전히 예전 모습 그대로이다. 그렇게 예전 기억을 더듬어가며 걷다 보니 충정각이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그 표시를 보고 들어서면 주변 집들과는 다른 분위기의 붉은 벽돌색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바로 대안전시공간 충정각이다. 충정각은 서울에 몇 남지 않은 근대건축물 중의 하나이다. 한 때는 벨기에 영사관이었다가 이후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뀌어 개인 소유 주택으로 쓰였다고 한다. 정확한 건립시기는 알 수 없지만, 김두연이라는 사람이 소유하다가 일제강점기인 1930년 8월 2일 고두권이라는 이가 매입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와 함께 구전(口傳)으로 전해지는 여러 가지 정황으로 미루어보면 1910년 즈음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 건물은 서울에 몇 남지 않은 귀한 근대건축물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다. 한때 재개발의 위기에 처하기도 했던 충정각은 그 가치를 알아본 몇몇 사람들에 의해 다행히 보존되었고, 현재 레스토랑을 겸한 대안전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때로는 회화작품, 때로는 설치미술 등 다양한 표정의 전시가 이어지고 있어 찾을 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것도 이곳의 매력이다. 11월 23일부터 12월 9일까지 화가 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