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안산 도자기 체험 강좌

흙 만지며 마음방역…도자기 체험 어때요?

요즘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나마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통로가 있다면, 단연 취미생활이다.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새로움을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취미생활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베이킹, 일러스트, 유튜브 영상 제작, 라탄 공예 등 취미생활의 스펙트럼도 다양하고 세분화되는 추세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시대의 취미생활에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며, 코로나 블루(우울증)를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적 방역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초안산 도자기 체험장 ⓒ강사랑 현재 서울 각 자치구는 구민들을 위한 심리적 방역 지원의 하나로 취미생활 및 체험학습을 장려하고 있다. 노원구의 경우 코로나 19로 인해 계속 미뤄왔던 초안산 도자기 체험장 운영을 8월부터 재개했다. 초안산 도자기 체험장은 자연공원인 산 속 공원에 자리하고 있어 일상의 번잡함을 벗어나 푸르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약 288㎡ 면적의 단층 도자기 체험장에는 전시실, 체험실, 가마실 등을 갖추고 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비용은 도자기 제작에 따른 소정의 재료비만 받는다. 주말 직장인반 수업 모습 ⓒ강사랑 주말인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동반, 초등반, 직장인반 수업이 진행된다. 필자는 토요일 직장인반 첫 수업을 참관하며 도자기 체험 과정을 살펴보았다. 첫 수업에서 수강생들이 도전할 작품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머그컵이다. 정원 5명으로 이뤄진 소그룹 인원이 체험 지도사로부터 1:1 지도를 받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코일링 기법으로 머그컵을 만들고 있다. ⓒ강사랑 수제 머그컵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먼저 점토를 넓게 다져서 컵의 바닥을 만든 후, 또다른 점토를 길쭉하게 만들어서 원판 위에 동그랗게 말아올리며 원통형을 만들어나간다. 컵의 전체적인 높이를 맞추어가며 마무리한 뒤 미리 만들어둔 손잡이를 붙이면 컵 모양이 완성된다. 여기에 무늬를 새겨 넣거나 만든 이의 이니셜을 가죽스티치처럼 만들어서...
초안산 도자기 체험장 내부의 모습

아이랑 가도 좋아요! 초안산 도자기 체험장

노원구 초안산 자락에 ‘초안산 도자기 체험장’이 있다는 사실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올해초 운영을 시작해 체험공간으로 박차를 가하려 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체험비를 환불해주는 등 운영이 중단된 까닭이다. 다행히 8월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 도자기 체험장 내부, 도자기 전시와 운영시간이 안내되고 있다. ⓒ김영주 원래 이곳 재건대 마을은 도자기 체험장이 생기기 전에는 1970년대 말 폐품과 고물을 수거해 생활하던 사람들이 강제 이주하면서 형성된 마을이었다. 이 마을은 무허가 건물 난립해 경관이 훼손되고, 오랜 기간 재활용품 선별 후 남은 쓰레기 매립과 적치로 주변 환경을 오염시켜 이전을 요구하는 인근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이 심했다고 한다. 이에 노원구에서 정비사업을 실시, 10여 년 만에 건물을 철거하고 지난해말 도자기 체험장을 갖춘 생태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단층으로 된 체험장은 입구부터 무더위 쉼터 끝까지 한눈에 보인다. ⓒ김영주 도자기 체험장 내부를 살펴보니 단층으로 되어있고, 2개의 체험실과 전시실, 가마실 등을 갖추고 있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체험이 가능한 시설이다. 무엇보다 생긴지 얼마 안돼 깔끔하고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도 잘 지켜지고 있었다. 필자도 발열 체크 후 출입을 할 수 있었다. 일상에서 쓸 수 있는 도자기 컵들이 보인다. ⓒ김영주 체험1실 모습, 깔끔하고 소규모 인원이 도자기 체험을 하기에 좋다. ⓒ김영주 초안산 도자기 체험장은 노원문화재단이 운영하며 현재 센터장 1명과 강사 2명이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보통 일반 공방에서 체험을 진행하려면 체험비가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이 곳은 체험비도 유아 단체 수시 체험 10,000원, 성인 초중고생 수시체험 15,000원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다. 정기 수업은 1개월 주 1회 수업으로 진행하고, 아동반(5~7세), 초등반, 가족반 수업 등이 진행된다. 비용은 1명 기준 월 4만 원 정도. 정기 3개월 주 1회 수업은 직장인반(토), ...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초안산 잣나무 숲

나만 알고 싶은 ‘초안산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기

가만히 있어도 분통이 차오른다면, 코로나 블루(우울증)일 가능성이 높다. 이럴 때는 산이나 숲을 찾는 것이 답이다. 그저 숨만 쉬어도 스트레스가 훌훌 날아갈 것 같다. 굳이 멀리 찾아갈 필요도 없다. 필자가 사는 동네에서 가까운 곳에는 초안산 잣나무 숲이 있다. 아는 사람만 아는, 인근 지역 주민들도 잘 알지 못하는 숨겨진 명소이다. 지난 주말, 코로나 여파로 의기소침한 부모님을 모시고 초안산 치유센터를 찾았다.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숲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산림치유’란 숲이라는 환경을 이용하여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요즘에는 생애 주기별로 태교숲, 유아숲 체험, 노년층을 위한 휴양림 등 산림복지 서비스가 전문화되고 있다. 산과 숲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에게는 무척 반가운 일이다. 도봉구 공원여가 프로그램 ‘행복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강사랑 산림치유는 단순히 수목을 매개로 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숲의 냄새, 숲에서 나는 소리, 숲에서 생산되는 산소, 숲에서 나는 부산물을 이용한 음식물, 허브 등 숲의 모든 환경을 활용한다. 숲을 찾아 산을 오르는 길에서 시각뿐만 아니라 촉각과 후각을 사용하여 나무와 식물의 면면을 살펴보았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전과정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진행된다. 산행이 목적이 아니라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끼는 것이 목적이기에 틈틈이 휴식을 취하면서 움직였다. 산을 오를 때에는 피로를 쉽게 느끼지 않도록 편안한 자세로 걷는 것이 중요하다. 산림치유지도사의 설명에 따르면, 산을 오를 때는 발바닥 전체가 땅에 닿도록 하고, 내리막에서는 뒤꿈치부터 발이 닿도록 하면 무릎에 오는 충격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초안산을 오르며 나무와 풀들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강사랑 초록이 무성한 나무들 사이에서 잠시 숨을 골랐다. 초안산 산림치유지도사는 산과 숲이 선사하는 건강 효과에 대해 말해주었다. “10분, 20분만 거닐어도 스트레스의 지표인 혈압과 맥박이 낮아져요. 우...
초안산 캠핑장에 있는 캐빈 하우스

숲 속 통나무집에서 힐링! ‘초안산 캠핑장’ 재개장

'수도권 지역 대상,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다시 휴장합니다. 코로나19로 굳게 닫혔던 '초안산 캠핑장'이 다시 문을 열었다.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도심 속 힐링 공간인 가족 캠핑장이다. 162만㎡의 울창한 숲과 도심 자연 속에 조성되었다.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33종 1만 7,973주의 나무와 37종 4만 6,418본의 초화류가 식재되어 신선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초안산 캠핑장 입구 ⓒ이봉덕 초안산 캠핑장은 총 4개의 색다른 캠핑 존으로 구분되어 있다. 영.유아 가족들을 위한 '캐빈 캠핑 빌리지', 숲 속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 캠핑 빌리지', 경사 지형을 이용한 '테라스 캠핑 빌리지', 너른 초지와 실개천이 있는 '파크 캠핑 빌리지' 등으로 구성되었다. 캠핑 존 옆에는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트리 하우스', '야외 스파', 잔디 광장, 어린이 놀이터, 매점 등의 부대 시설을 갖추었다. 초안산 캠핑장 안내도 ⓒ이봉덕 캠핑장은 지하철 1호선 녹천역 옆에 위치하고 있어 자가용 없이도 간단한 캠핑 장비를 들고 방문할 수 있다. 초안산 캠핑장은 캐빈 캠핑 빌리지(3면) 테라스 캠핑 빌리지(6면), 파크 캠핑 빌리지(26면), 힐링 캠핑 빌리지(16면) 등 4개 공간에 캠핑 존 54면과 주차장 78면을 갖추고 있다. 트리 하우스, 잔디 광장, 야외 스파, 어린이 놀이터, 매점 등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초안산 캠핑장 잔디 광장 ⓒ이봉덕 캠핑장 입구에 들어서니 푸른 잔디 광장이 넓게 펼쳐진다. 초지 옆엔 맑은 실개천이 졸졸 흐르고 있다. 초안산 자락 캠핑장 주변에는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각양각색 나무와 화초가 자라고 있어 맑은 공기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통나무 집 '캐빈 캠핑 빌리지' ⓒ이봉덕 캐빈 캠핑 빌리지는 영.유아를 둔 가족들을 위한 공간으로 통나무 집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다. 실내에는 2층 침대와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었다. 텐트를...
오르는 놀이기구, 건너는 놀이기구, 미끄럼틀이 있는 모래놀이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다.

친환경놀이터로 사랑받는 ‘초안산근린공원’

도봉구 창동과 노원구 월계동에 걸쳐 있는 초안산 아래 조성된 '초안산근린공원'은 주민들의 쉼터이자 놀이터이다. 운동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거나, 생태연못에서 수생생물을 관찰하면서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모래놀이터와 반딧불이 유아숲체험장 등도 있어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맑고 깨끗한 생태연못에서 어린이들은 수생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김미선 요즘 집콕생활로 지친 주민들이 화창한 날이면 '초안산근린공원'을 찾는다. 조깅과 산책은 물론이고, 배드민턴, 풋살경기장 등 동네 생활체육시설이 한 곳에 있어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생활체육시설에서 운동을 즐긴다. ⓒ김미선 어른들은 조깅트랙에서 운동을 하고, 아이들은 축구장 옆 모래놀이터에서는 즐겁게 놀 수 있다. 만 4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인만큼 아이들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반려견은 출입을 금하고 있다. 공원 내에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숲속 놀이터 반딧불이 유아숲체험장도 있다. 초안산근린공원 친환경놀이터 ⓒ김미선 오르는 놀이기구, 건너는 놀이기구, 미끄럼틀이 있는 모래놀이터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다. ⓒ김미선 반딧불이 유아숲체험장은 숲속쉼터, 숲속학습장,  활동놀이장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평일에는 인근 어린이집의 교육 장소로 이용되어 왔다. 숲 해설가가 진행하는 월별 식물, 곤충 관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목공, 전시 등 특색 있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과 자연놀이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는 곳이다. 현재 반딧불이 유아숲체험장 시설은 이용이 가능하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는다. 반딧불이 유아숲체험장에서도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있다. ⓒ김미선 모래놀이장에서 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김미선 유아숲체험장은 숲 속 자연에서 숨 쉬고, 놀고, 배우면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기에 좋은 장소이다. 실내 놀이에 익숙한 아이들이 숲속에서 흙과 나무를 만...
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명상 중인 시민들

숲 치유, 이제 서울시내에서 즐기세요

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명상 중인 시민들 그 동안 아픈 가족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숲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해보고 싶어도 울창한 숲을 찾아 멀리 오가는 길이 부담됐다면, ‘서울시 숲 치유 프로그램’에 주목해 보자. 오는 4월부터 서울시 10개 숲 ▲금천구 호암산, ▲강동구 일자산, ▲관악구 관악산, ▲노원구 불암산, ▲도봉구 초안산, ▲서대문구 안산, ▲강서구 우장산, ▲중구 매봉산, ▲마포구 월드컵공원, ▲서울대공원 청계산에서 ‘숲(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 치유란 숲에서 다양한 신체활동 및 명상활동을 체험하며 숲에서 발생하는 음이온, 피톤치드 등을 활용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울시 숲 치유 프로그램’은 단기, 중기, 특별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한다. 숲 치유를 단순 체험하고자 할 때는 단기 프로그램을, 2~3개월 간 꾸준한 참여를 통해 특정 증상 완화를 원할 때는 중기 프로그램을, 장애인·치매어르신 등 특정 대상에게는 특별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숲속 오감체험’ 단기 프로그램은 숲 치유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산림치유지도사의 진행 아래, 숲속 기체조, 느리게 걷기, 명상, 햇빛맞이, 풍욕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숲속 오감체험’은 10개 숲에서 공통으로 진행한다. 숲 체조(좌), 맨발걷기명상(우) 또한 ‘노인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과잉행동장애(ADHD) 아동 대상 치유 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자살 고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호암산)’,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일자산·관악산)’, ‘태아와 임산부를 위한 숲태교 프로그램(서울대공원)’, ‘청소년 학업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마음우뚝 프로그램(관악산·안산)’, ‘갱년기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호암산·불암산·초안산·서울대공원)’ 등 특정 대상을 위한 중기·특별 프로그램을 10개 숲마다 각기 운영한다. 신청방법은 서울시공공예약...
초안산 캠핑장 내에 있는 자연친화적인 모험놀이터 전경 ⓒ조영안

직접 가본 초안산캠핑장 이용팁 총정리

초안산 캠핑장 내에 있는 자연친화적인 모험놀이터 전경 “아빠, 친구네 캠핑 다녀왔대. 우리도 가자.” 캠핑장을 기웃거리기 시작한 게 그 즈음이었던 것 같다. 여기저기 캠핑 얘기가 나오니 아이도 캠핑이라는 걸 해보고 싶었나 보다. 아이가 속상한 표정을 짓는 게 안타까워 ‘그래 까짓것 가자’하고 말해버렸다. 그러나 말해 놓고 보니 우리집에 있는 캠핑 장비라곤 달랑 침낭 두 개뿐. 하, 이걸로 캠핑을 갈 수 있을까. 초안산 캠핑장 예약에 성공하다 내손안에서울에서 초안산 캠핑장이 문을 연다는 얘기를 들었다. 서울에 있는 캠핑장이면서 산 속에 있어 한적하고 스파도 있단다. 게다가 영유아 가족을 위한 캐빈하우스도 있어서 텐트 없이 이용할 수 있단다. 이 이야기에 어찌 귀를 쫑긋 안 할 수 있을까. 예약이 열리는 날 만사 제치고 예약사이트에 접속했다. 칼 같이 접속했음에도 이미 주말 자리는 다 나가고 평일만 남아 있었다. 그래도 캐빈하우스 자리가 있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 초안산 캠핑장 예약 팁 - 매월 9일 10시에 다음달 예약을 받는다. (☞ 예약 바로가기) - 미리 회원가입을 해 놓는 건 기본. - 정각에 들어가지 않으면 주말 자리는 예약하기 쉽지 않다. - 캐빈하우스는 영유아 가족(7세 이하)들을 위한 시설로, 예약 후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미리 보내야 한다. 텐트가 없다면 캐빈하우스를 이용해 보자. 단, 캐빈하우스는 영유아 동반 가족임을 확인하는 서류를 미리 제출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캠핑장 “지하철 1호선 녹천역에서 5분 거리라더니 진짜였네” 아내가 캠핑장에서 처음 꺼낸 말이었다. 생각보다 지하철 역에서 가까웠다. 깨끗하고 아기자기했다. 캠핑장에 대한 첫인상이 그랬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여기가 도심이라는 게 믿기지 않았다. 캐빈하우스의 외관을 보자 아이들은 소리를 질렀다. 그도 그럴 것이 아파트에 살던 아이들이 이런 집을 본 ...
테라스형 데크캠핑존 `테라스캠핑빌리지`

야외스파 갖춘 ‘초안산캠핑장’ 29일 첫 예약접수

테라스형 데크캠핑존 `테라스캠핑빌리지` 날이 따뜻해지자 캠핑족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다음 달 1일 노원구 월계동 초안산 초입에 새 캠핑장인 '초안산캠핑장'(24,938㎡)이 문을 여는데요. 지하철 1호선 녹천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면서 접근성이 좋아 벌써부터 기대가 높습니다. 예약은 5월 29일 오전 9시부터. 달력에 동그라미 쳐 놔야겠죠? 집에 있기 아까운 요즘, 초안산에서 캠핑을 즐기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초안산캠핑장'은 총 54면의 캠핑존과 주차장 78면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216명까지 수용 가능한 규모로 조성됐다. 화장실, 샤워장, 세척장, 매점 같은 기본시설은 물론 야외스파, 어린이 이용객을 위한 아름드리 목백합나무로 만든 트리하우스와 소규모놀이터 같은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한 부대시설을 마련, 이용 편의를 크게 높였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캠핑장은 ▲노을공원 ▲중랑 ▲강동그린웨이 ▲서울대공원 ▲한강난지 총 6개소로 확대된다. 1일 최대 2,700여 명이 이용 가능한 규모다. 통나무집 형태의 `캐빈하우스` 특히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이용객이라면 2층 침대와 냉난방 시스템을 갖춘 ‘캐빈하우스’(3동)를 눈여겨보자. 텐트를 설치할 필요 없이 마치 통나무집 안에 있는 것 같은 개별 실내공간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초안산캠핑장의 특장점 중 하나는 바로 뛰어난 접근성이다. 전철 1호선 녹천역에서 불과 150m 떨어져 있어 자가용 없이도 간단한 캠핑장비를 들고 방문할 수 있다. `힐링캠핑빌리지` 평지에 조성된 일반적인 캠핑장과 달리 초안산(해발 114m, 162만㎡)의 생생한 자연과 산세를 배경삼아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역시 ‘초안산캠핑장’만의 특징 중 하나.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33종 17,973주의 나무와 37종 46,418본의 초화류가 푸른 풍경을 선사하고, 더운 여름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실...
창동 모험놀이터

초안산 입구에 서울시 최초 ‘모험놀이터’ 3월 개장

창동 모험놀이터 도봉구 창동 초안산 입구에 서울시 최초로 ‘모험놀이터’가 조성됐다. ‘모험놀이터’란 유럽과 일본에서는 어드벤쳐파크(Adventure Park)와 플레이파크(Play Park)로 불리며 이미 해외에서는 널리 보급된 자연친화적인 놀이터이다. 유럽에서는 1946년 즈음부터 현재까지 1,000여개가, 일본에서는 1970년대 중반부터 300개에 가까운 모험놀이터가 조성되어 계속 확산되어가는 추세이다. 모험놀이터에서는 흙놀이를 하며 평평한 땅을 언덕으로 만들 수도 있고, 비가 오면 웅덩이를 만들 수도 있다. 또 나무타기, 웅덩이파기 등 기존 놀이터에서 할 수 없었던 놀이를 통해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창의력을 끌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나무, 흙, 물, 곤충 등을 접하고 느낄 수 있어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모험놀이터는 노후하고 개성 없는 놀이터를 창의적인 공간으로 변신시키는 ‘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15년에 29개소(1단계), 2016년 20개소(2단계) 총 49개소의 창의어린이놀이터를 만들었는데, 이 중 하나를 모험형놀이터로 조성한 것. 경사오름대(좌)와 모래놀이공간(우) 무엇보다 사업초기부터 ‘모험놀이터 수호천사단’이란 주민협의체가 설계부터 조성까지 주민과 협력하여 진행한 것도 인상적이다. 어린이집, 초등학생, 초등학교 교사, 지역주민, 교수 등 모험놀이터의 이해를 위해 302명이 주민워크숍, 어린이캠프, 전문가 강연 등에 11회 참가하며 함께 머리를 맞댔다. 창동 모험놀이터는 1~2월동안 시범운영 및 점검 등을 마치고 오는 3월 개장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유아 및 어린이, 초등학생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보조놀이전문가 1명과 자원봉사자 5명이 함께하며 계절에 상관없이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이유는 아이들 놀이형태가 자연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변화하고 형성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본의 모험놀이터(플레...
초안산 근린공원 생태다리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초안산 숲속길

초안산 근린공원 생태다리 초안산 근린공원 나들길을 걸어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작은 산을 한 바퀴 도는 코스이지만 아기자기한 이야기와 다양한 생태의 모습이 곳곳에 담겨있다. 조선시대 내시들의 묘가 많아 '내시네 산' 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는 초안산은 최근 초안산만의 명소와 신개념 유아숲 체험장을 새롭게 개장하여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초안산 배드민턴장 내부 먼저, 지난 3월 중에 새로 개관한 초안산 실내배드민턴장을 둘러보았다. ​덕릉로 63길 76-10에 위치한 이곳은 외관이 아름답고 멋지게 디자인된 건물이다. 건물은 지하1층 ,지상2층으로 연면적 360평 규모를 자랑하는데다 6면의 배드민턴장, 주차장 11면과 다목적홀 및 부대시설 등이 함께 있는 공간이다. 주차장도 퍽 넓어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분들이 많이 주차를 하고 있었다. 지상 2층 다목적홀은 문화공연과 커뮤니티가 어우러진 일종의 문화휴게쉼터로 공원방문객 모두가 이용 가능한 도봉구 복합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선수들이 이용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 우수한 시설의 초안산 실내배드민턴장, 과연 어떻게 조성하게 되었을까? 서울도시공원위원회 건립심의 의견을 반영해 주변 공원 환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배드민턴장의 모습이 멋지게 느껴진다. 또, 배드민턴장과 연계하여 초안산 근린공원 주변으로 무장애데크 산책로를 조성하여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이용하기 좋도록 배려한 것이 마음에 든다. 게다가 새로 개장한 배드민턴장은 산속에 분산된 운동시설을 통합함으로써 나들이객들이 이용하는 데에 편리함을 준다. 배드민턴장 출입구쪽 데크계단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커뮤니티를 활성화 하고 운동시설로 훼손된 숲속을 자연스럽게 복원하여 뜻 깊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로 찾은 곳은 초안산 근린공원 주변의 '반딧불이 유아숲 체험장'이다. 4월 4일 개장한 이곳은 나무와 숲이 어우러진 근린공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