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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마스크가 초미세먼지를 걸러줄까?

최근 중국발 스모그가 자주 발생하면서 초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1/30 크기로 너무 작기 때문에 코털이나 기도에서도 걸러지지 못하고 폐포까지 그대로 침투,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10월 전국 최초로 '초미세먼지(PM-2.5) 경보제'를 시행하고 있다.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85㎍/㎥ 이상 2시간 지속될 경우에, '경보'는 120㎍/㎥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서울시의 초미세먼지 경보제는 2015년부터 시행 예정인 대기환경기준 적용시점 보다 1년 이상 앞당겨 시행하는 것이다. 시민들은 문자, 버스·도로전광판, 트위터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우선 문자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에 등록해야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의 우측 배너로 들어가면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m.seoul), 서울시 기후대기과 트위터(https://twitter.com/seoulcleanair) 등을 통해서도 초미세먼지 정보 및 시민행동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다.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상승할 때에는 어르신,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및 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해야하는 경우엔 황사마스크, 긴소매 의복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 학교에서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후 귀가 시에는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 황사마스크는 초미세먼지를 거를 수 있을까?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010년과 2013년(3.8~3.14) 2회에 걸쳐 황사마스크 12종, 일반 보건마스크 9종 등 21종의 마스크에 대해 세균과 곰팡이 차단효과를 실험한 바 있다. 두 대의 대기 부유세균 시료채취기(MAS-100NT)를 사용하여 한 대로 대기 중 미생물 농도를,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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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해결방안 마련한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영향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국, 일본 등 동북아 도시들이 서울에 모인다. 서울시는 10월 17일(목)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동북아 도시들의 국제협력을 통한 대기질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2013 동북아 대기질 개선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세먼지(PM-10)뿐만 아니라 시민 건강에 유해하고, 중국 등 동북아 도시에 영향이 큰 초미세먼지(PM-2.5)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는 300여 명의 국내외 대기분야 전문가, 공무원, 시민단체, 관련연구원 등이 모인 가운데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3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대기환경학회장 백성옥 교수가, 주제발표는 울란바토르의 환경부 부시장 바트 에르덴, 북경 사회과학원 지아오페이, 중국 칭화대학교 환경학과 징쿤 지앙 교수 등이 맡는다. 또한, 세미나 기간 중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역사박물관 앞마당에서는 대기질 개선 관련 제품 전시·홍보 및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이 세미나는 전문가 뿐 아니라 기후대기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참관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서울시 기후대기과(02-2133-3620~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