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연기로 돌봄 공백을 고민하는 양육자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 개학연기 ‘우리동네키움센터’ 긴급돌봄 지원

돌봄 공백을 고민하는 양육자라면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초등학교 개학 추가 연기에 따른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등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긴급돌봄을 제공하며, 일부 센터는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25일,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불가피하게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일괄 휴원 조치를 단행했으나, 휴원 중이라도 종사자들은 정상 출근해 맞벌이 가정 등의 아동을 위한 긴급돌봄을 시행해 양육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 현재 우리동네키움센터 61개소, 지역아동센터 435개소 등 전체 시설이 긴급돌봄을 시행 중이며 전체 인원대비 15%가 긴급돌봄을 이용하고 있다. 긴급돌봄 시에도 급식은 정상적으로 제공되며,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미등원 아동에 대해서도 도시락 배달 등의 형태로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양육자의 감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센터 내·외부 방역, 손 소독제 비치, 종사자 및 돌봄 아동 발열체크, 외부인 출입 자제 및 출입대장 관리, 감염관리 전담 직원 지정 등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현재 수급이 어려운 마스크는 서울시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각 시설별로 직접 지원 중에 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이 필요한 양육자는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자치구별·지역별 센터 설치 정보 확인 및 이용 예약이 가능하다. 각 센터별 이용시간이 다르니 이용 전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확인하면 된다. 강지현 서울시 아이돌봄담당관은 “부모님들이 돌봄 공백이 발생함에도 선뜻 시설 이용을 망설이는 심정을 이해한다”며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가급적 가정돌봄이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불가피한 경우 아이들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도록 저녁 6시까지 운영하고 철저히 방역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