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도 우리동네키움센터가 문을 열었어요

우리동네키움센터 종로1호점 개소! 방역도 돌봄도 안심

종로에도 우리동네키움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난 3월 25일 서비스가 시작되었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돌봄만 시행해오다가 온라인 개학을 맞아 4월 20일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했다. 청운경로당 2층에 자리잡은 우리동네키움센터 종로 1호점을 방문해보았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종로 1호점이 4월 20일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했다 ⓒ이선미 입구에서 열 체크를 하고 센터로 들어섰다. 내부는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고 오붓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열 체크를 하고 센터에 들어섰다. 준비가 안 된 이용자를 위해 입구에 마스크가 비치되어 있다 ⓒ이선미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만 6세에서 만 12세 초등학생들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각 지자체가 설립한 곳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이 방과후에 자유로이 출입해 숙제를 하거나 놀이를 하며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어린이들은 출입카드로 센터를 이용하는데, 부모의 휴대폰으로 알림서비스가 제공된다. 어린이들은 출입카드로 센터를 이용하며, 부모에게 알림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선미 센터의 하루는 숙제와 독서지도, 신체놀이와 그림그리기 등의 공통 프로그램과 통합 미술활동, 체험활동 등 특별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가 주도하는 활동으로 자율성을 키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키움센터는 독서지도, 신체놀이, 자유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선미 이날은 온라인 개학을 시작한 날이어서 학교에서 제공한 가정학습 안내에 따라 활동을 하고 있었다. 현재 세 명의 초등학생이 이용하고 있는데 학교가 각기 달라 교육 내용도 저마다 다르다. 어린이가 온라인 가정학습 안내에 따라 꽃그림으로 내 사진 예쁘게 꾸미기를 하고 있다 ⓒ이선미 각 학교의 가정학습 내용이 달라 어린이들의 활동 내용도 다르다 ⓒ이선미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집처럼 편안한 돌봄 공간을 목적으로 한다. 집과 학교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학원에...
우리동네키움센터 교실

초등돌봄 공백 해소 ‘우리동네키움센터’ 다녀왔어요

맞벌이 부부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생 자녀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서 고민이 많다. 어릴 때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을 통해 보육했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하자 상황이 달라졌다. 밤이 되도록 학원을 전전하게 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지게 된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나섰다. 방과 후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설립이 그것이다.   노원구 월계로에 위치한 노원구 우리동네키움센터 ⓒ강사랑 서울시는 2020년 2월 현재 기준 21개 자치구에 총 61개소의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학교 밖 마을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노원 우리동네키움센터의 경우 월계문화복지센터 2층에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센터 출입구에서 열 체크를 하고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후에 방문할 수 있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 등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을 목적으로 한다.  돌봄교사와 관리자가 상주해 간식을 제공하고 교육,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재 노원 센터의 돌봄인력은 센터장을 비롯하여 돌봄교사 3인으로 구성돼 있다. 모두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들이다. 자격증을 보유한 돌봄교사와 관리자가 상주한다 ⓒ강사랑 놀이기구가 갖춰진 우리동네키움센터 교실 모습 ⓒ강사랑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어떤 활동을 할까?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어떤 시설을 갖추고 있는지 둘러보는 동안 교실에서는 놀이기구를 활용한 놀이가 한창이다. 아이들은 돌봄 선생님의 지도 아래 학교 공부도 하고 합창이나 악기 연주도 한다. “미술 프로그램도 있네요?” 물어보자, 김양미 다함께돌봄 팀장은 “아이들이 미술 활동을 참 좋아해요. 문자 디자인, 사포지 위에 행복 표현하기, 해바라기 소묘, 면봉을 이용한 아크릴화 만들기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미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아이들이 넓은 소강당 공간에서 ...
아이들이 지내는 센터 내부

용산구 1호 ‘우리동네키움센터’ 가보니 안심!

'서울특별시 용산1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새로운 간판이 시선을 끈다. ⓒ김윤경 “안전한 환경 안에서 엄마 품처럼 쉴 수 있는 그런 따스한 곳이라고 생각해주면 좋을 거 같아요.” 용산 키움센터 이정심 센터장이 따스한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용산구는 지난해 12월 12일 4군데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개관했다. 용산에 생긴 교회건물과 공부방을 이용한 센터들은 각각 공간 특성에 맞게 마을건축사와의 협력으로 설계되었다. 그중 1호점인 원효로 원동교회 3층에 위치한 용산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찾았다.  3층에 자리한 용산구 우리동네 키움센터 ⓒ김윤경 이곳의 장점은 무척 많다. 일단 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해 수업 마친 아이들이 바로 와서 편안하게 보내기 적격이다. 또 몇 년 전에 리모델링된 친환경 건물이라 깔끔하고 넓다. 큰 교회 내에 위치해 주차장이 바로 있어 편리한데다 교회 특성상 평일에는 빈 교실이 많다는 점도 장점이다.  1층 카페나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활용할 수 있다. ⓒ김윤경 회의실이나, 상담실, 공부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기 때문이다. 1층에 위치한 도서관과 착한 가격의 카페도 이용할 수 있으니, 더 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이용시간이다. 사실 선생님들에게는 힘든 일이지만 학부모나 아이들에게는 절실한 사항 아닌가. 여하튼 방학 중에는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보낼 수 있다. 깨끗한 시설에서 좋은 선생님, 친구들과 재미있게 지내며, 시간당 교통비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간식비 제외) 기자 아이들이 이미 커버린 게 슬며시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창문에 매달린 내부 장식들과 목재로 만들어진 가구들이 아기자기한 감성을 준다. ⓒ김윤경 따끈따끈한 새 간판은 더욱 밝은 분위기에 한 몫 한다. 센터 문을 열자 벽과 창문에 매달린 장식들과 목재로 만들어진 책장들이 동화 속 아기자기한 감성을 던져준다. 그곳에서 아이들의 웃음속리와 재잘대는 이야기가 편안하게 들려오니 사르르 마음이 포근해진다. 여러가지 교...
가까운 돌봄시설 지도 검색! 우리동네키움포털 오픈

아이돌봄에 관한 모든 것 ‘우리동네키움포털’ 오픈

우리동네키움포털 아이들 키울 때 꼭 필요한 정보들이죠.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열린육아방 등 우리동네 아이돌봄에 관한 모든 정보를 모아놓은 사이트,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이 열립니다. 이제 지도로 표시되는 1,200여개 아이돌봄 시설 정보 검색과, 초등돌봄 대표시설 '우리동네키움센터' 온라인예약 및 아동의 출결상황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아이돌봄이 필요한 순간, 우리동네키움포털에 접속하세요! 서울시는 그간 흩어져있던 다양한 아이돌봄정보를 통합하여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이하 키움포털)을 구축하고, 11월28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12월10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특히, 키움포털은 초등학생 방과 후 틈새 보육을 메워주기 위한 서울시 대표 돌봄시설 ‘우리동네키움센터’에 대해서는 보다 상세한 시설 정보와 온라인 예약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이용 아동에 대한 출결현황까지 실시간으로 학부모에게 전송하여 안심하고 키움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까지 마련했다. 한편, 서울시는 금년까지 지역 곳곳에 103개의 센터 설치를 확정했으며, 이중 12월 4일 현재 36개 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키움센터는 2022년까지 400개소가 문을 열 예정이다. 맞춤형 정보 서비스 키움센터 외에도 우리집 주변에서 이용가능한 모든 돌봄시설과 교육정보 등을 한 번에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령/기관/지역별 맞춤형 검색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아동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열린육아방, 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교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보육포털과의 연계를 통한 영유아 돌봄시설의 검색까지 지원한다. 또한 내 주변에 위치한 모든 돌봄시설을 지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해 마을단위에서 운영 중인 돌봄공간을 한눈에 보여준다. 자치구별 키움센터 설치 확정 현황 키움포털 내에는 서울시 초등돌봄 관련 정책과 정보를 일원화해 제공하면서, 아동과 부모, 온마을이...
성북 우리동네키움센터

‘방과 후가 달라졌어요’ 우리동네키움센터 출범 1주년

성북 우리동네키움센터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틈새보육을 메워주는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출범 1년여를 맞았습니다. 지난해 4개소(노원·도봉·마포·성북)를 시작으로 103개 센터 설치가 확정됐고, 현재 36개 센터가 운영에 들어가며 온마을돌봄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오는 11월 30일 지난 1년간의 아이돌봄 정책과 성과들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 좋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만들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동북권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 서남·서북·동남권 워크숍도 열릴 예정입니다. 서울시가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아이돌봄 정책성과에 대한 현장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듣기 위한 권역별 워크숍을 시작한다.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용한 아이들과 학부모, 돌봄 종사자, 지역 내 돌봄 관계자가 모두 모여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그 첫 시작으로 30일 노원구 동일초등학교 대강당(2층)에서 ‘잘 생겼다! 우리동네키움센터 동북권 워크숍’을 개최한다. 동북권에는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구가 해당된다. 우리동네키움센터 동북권 워크숍 동북권 워크숍은 ▴서울이 꿈꾸는 방과 후 ‘키움 토크콘서트’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알리는 ‘모둠별 원탁토론회’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도 하는 ‘돌봄홍보관’으로 구성된다. '키움 토크콘서트(14:00~14:45)'는 현재 동북권 지역에 운영 중인 센터 이용아동이 직접 소개하는 주제영상을 시작으로, 키움센터에 관한 앙케이트 조사 발표와 함께 키움센터의 현재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눈다. 토크콘서트엔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 아동 명예시장, 키움센터 이용아동‧학부모, 돌봄선생님, 관계전문가 등 8명이 패널로 참여한다. '모둠별 원탁토론회(14:45~16:00)'는 모든 참석자들이 15여개의 원형 테이블에 앉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표하는 자리다. 토론 주제는 ‘우리동네의 마을자원이나 돌봄시설과는 어떻게 연계할지’, ‘키움센터를 어떻게 알...
성동구 우리동네키움센터 1호점인 `스위첸아이꿈누리터`

초등돌봄 정책에 나도 한마디! ‘민주주의 서울’ 공론장 열다

성동구 우리동네키움센터 1호점인 `스위첸아이꿈누리터` 서울시는 ‘민주주의 서울' 코너에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서울, 어떻게 만들까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론장을 개설한다.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의견을 수렴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 안건에 대해 5,000명 이상이 참여하면 박원순 서울시장이 답변한다. ‘민주주의 서울’은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시민과 시가 함께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투표-토론하는 창구이다. ‘민주주의 서울’에서 서울시 초등돌봄 정책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공론장을 열었다 시는 지난 3월 ‘서울시 온마을 아이돌봄 체계 구축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공적돌봄을 확대하고 촘촘한 초등돌봄 생태계 구축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정책은 맞벌이 가정 증가와 핵가족화로 가정양육 기능이 약화되는데도 공적 부문에서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이 충분치 못해, 돌봄 사각지대가 심화되고 있다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우리나라 초등학교 아동에 대한 공적 돌봄비율(13.9%)은 OECD국가 평균(28.4%)의 절반도 안 되는 현실에 놓여 있어, 아동 인권, 부모의 일·생활 균형, 저출생 등 여타 사회문제를 심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그간 ‘민주주의 서울’에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비롯한 돌봄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요구와 아이디어가 제안되어왔다. 이에 금번 주제로 공론장을 열었다. 또한, 오는 4월 2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초등 방과후 돌봄의 해답찾기’를 주제로 초등돌봄 정책에 관한 ‘청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초등돌봄에 종사하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물론, 초등돌봄 정책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규리 서울시 민주주의서울 추진반장은 “맞벌이 부부 육아, 마을 돌봄, 방과 후 아이돌봄 등 ‘민주주의 서울’에 아이돌봄과 관련된 ...
초등돌봄_ 우리동네키움센터

꼭 필요한 서울케어 ② 초등돌봄 우리동네키움센터

초등돌봄_ 우리동네키움센터 서울이 당신 곁에. 세상에 나 혼자라고 느껴질 때 주위를 돌아보면 늘 그 자리에 서울이 있다. ‘배려’와 ‘돌봄’의 의미를 담아 다양한 복지 관련 정책을 아우르는 서울케어는 당신을 웃게 한다. 서울시는 지역 자치구와 밀접하게 협력해 서울시민에게 꼭 필요한 돌봄을 펼쳐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동시에 한숨을 함박웃음으로 바꿔준다. 서울시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려면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필요하며, 늘 곁에서 시민의 삶을 응원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따뜻하게 배려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의 손길이 더해져 더욱 믿을 수 있는 ‘서울케어’는 서울시만의 전방위적 돌봄과 든든한 케어 서비스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서울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서울의 평생 복지 프로그램 중 온 마을이 함께하는 ‘유아돌봄’과 ‘초등돌봄’, ‘건강돌봄’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초등돌봄 놀면서 배우는 우리들꿈터, 우리동네키움센터 우리 사회는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핵가족화로 인해 가정 양육 기능이 약화되고 양육자의 부재가 늘면서 자녀의 안전에 대한 우려는 물론, 높은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다. 초등학교 수업을 마친 후 갈 곳이 없어 학원을 전전하는 아이에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고 든든하게 쉴 수 있는 공간, 맞벌이 부모에게 자녀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공간, 방과 후 학교 공부를 돌봐주고 간식을 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지식 습득을 제공 하는 공간이 바로 우리동네키움센터다. 틈새 없는 촘촘한 초등돌봄을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지난해 4곳에서 2019년 62곳이 오픈을 준비 중이고, 올해 안에 98곳으로 늘어난다. 각 센터별로 돌봄 선생님과 관리자가 상주하며, 교사가 가르치고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수동적 교육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제안한 과제를 친구들과 함께 협력해 해결하는 프로젝트 중심의 아이 주도형 프로그램이...
스마트 체육관에서 신체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

초등돌봄에 안성맞춤! 성동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스마트 체육관에서 신체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 “수로 만들어서 구슬 굴리기! 글라스데코! 암벽타기!” 오후 늦게까지 키움센터에 남아있던 초등학생 1학년 아이가 이곳에서 즐겁게 했던 활동들을 줄줄이 이야기하며 자랑을 한다. 아이가 즐거우면 저절로 나서서 자랑하고 싶어 한다는 걸, 아이를 키워본 엄마들은 알기에 그 모습이 흐뭇해 보였다. 서울시는 방과 후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2022년까지 400개로 늘린다고 한다. 내 집 앞이나 학교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마다 센터가 하나씩 생기는 셈인데, 가까운 곳에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생긴다니 환영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혹시 양적으로만 센터를 늘리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되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성동구 우리동네 키움센터 1호점 ‘스위첸아이꿈누리터’를 다녀왔다. 성동구 하왕십리동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스위첸아이꿈누리터 건물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무척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이 먼저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가 자랑할 만한 다양한 활동공간과 다채로운 교구, 놀잇감, 푹신하고 동글동글 안전한 공간을 갖추었다. 아이들 놀이와 휴식에 초점을 두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아이를 돌보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아파트 안에 마련된 ‘스위첸아이꿈누리터’는 현재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돌봄을 받고 있었다. 또래 친구들과의 적응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곳이었다. 종이접기로 환경 꾸미기 중인 돌봄 교사 현재 이곳에는 이진주 센터장과 두 분의 교사가 있다. 마침 아이들 대부분 돌봄을 끝내고 돌아간 시간이라 잠시 시간을 내어 최선희 돌봄 교사와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저도 비슷한 또래의 제 아이를 돌봄교실에 맡기고 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엄마의 마음으로 좋은 습관을 익혀주는 것과 안전하게 돌보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큰 아이도 초등학교 1학년인데 학교생활을 처음 하다 보니 방과 후엔 무척 피곤해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잘 쉬고, ...
성동구 우리동네키움센터 1호점인 `스위첸아이꿈누리터`

방과후엔 우리동네키움센터, ‘아이꿈누리터’ 방문기

성동구 우리동네키움센터 1호점인 `스위첸아이꿈누리터` 핵가족화와 맞벌이 가구가 많아진 요즘, 학교가 끝난 후 갈 곳이 없는 아이들은 학원 등으로 전전한다. 이런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안심을 주고자, 서울시는 틈새 없는 초등돌봄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방과 후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간식을 먹으며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4월 5일, 성동구 ‘우리동네 키움센터’ 1호점인 ‘스위첸아이꿈누리터’를 방문했다. 기자가 도착한 시간에는 초등학생 아이 한 명이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블록을 쌓고 있었다. 이곳은 올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센터장을 포함한 세 명의 교사가 현재 5명의 돌봄 아이들과 일시 돌봄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차츰차츰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데다가 키움센터 바로 앞에 있는 초등학교가 여름방학 때 공사를 계획하고 있어 방학이 되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단다. 직접 방문해본 ‘스위첸아이꿈누리터’은 구역별로 공간을 확실하게 구분하고 휴식공간과 놀이공간을 따로 둔 점이 눈에 띈다. 아이들이 직접 제안한 키움센터 내 이용 규칙과 프로그램들이 칠판에 적혀 있다 입구 왼쪽 칠판에 적어 놓은 규칙과 프로그램들도 인상적이다. 이 규칙과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제안한 것이라고 한다. 훈계나 규칙을 정했지만, 선생님이 제재하기 전에 이미 아이들끼리 서로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단다. ‘스위첸아이꿈누리터’ 운영방식은 크게 기본활동과 공통활동, 특화활동으로 나뉜다. 기본활동은 일상생활교육과 상담 및 간식(방학 때는 급식)을 제공한다. 공통활동은 학습과 독서, 신체활동 및 자유활동을 하게 된다. 특화활동은 좀 더 즐겁게 진행돼 기초외국어와 예체능, 스마트 과학과 연 4회 이상의 체험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낮잠을 잘 수 있는 휴식공간(좌), 실내 운동공간(우) 세세하게 살펴보면 안전장비와 공기정화기 등으로 편안한 환경...
봄보다 따뜻한 돌봄 -서울케어-

방과 후 우리 아이 돌봐주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올해로 결혼 10년 차, 저는 워킹맘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제 아들은 오후 4시면 학교를 마칩니다. 서울이: 엄마! 언제 와? 나 배고파! 엄마: 어, 서울아. 미안한데, 오늘 엄마 좀 늦을 것 같아서... 집에 가서 TV 좀 보고 있을래? 한껏 풀 죽은 서울이의 표정.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집에 혼자 있을 아이 생각을 애써 지우며, 이를 악물고 버텨온 회사 생활. 이런 날은 누군가의 도움이 정말 간절합니다. 그때 만난 ‘우리동네키움센터’. 이곳이 생긴 후, 저와 서울이의 일상에는 작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 틈새 돌봄을 지원하는 공적 돌봄 센터입니다. 이용 패턴에 따라 탄력적으로 출입할 수 있는데요. 소득과 무관하게 초등학생 누구나 시설을 이용하고, 평등한 돌봄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습지도, 신체 놀이, 예체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자율성을 높여주는 우리동네키움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