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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체험학습, 우리에게 맡겨라!

체험학습의 계절, 방학이 돌아왔다. 더 이상 책상에 앉아 문제를 푸는 공부만으론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힘들다.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보고, 듣고, 느끼며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을 앞둔 학부모들은 정보 모으기에 바빠졌다. 정보가 넘쳐나는 인터넷 세상에서 어디서 어떤 정보들을 얻으면 좋을까? 그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서울시 아동청소년시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스내비'라는 사이트가 바로 그것이다. 유스내비는 서울시 꿈나무프로젝트 정책의 일환으로 서울시 아동청소년 정책 및 체험·봉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소개하는 비영리 사이트이다. 지난 19일, 유스내비를 통해 아이들의 체험학습 정보를 얻는 것을 넘어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자녀들의 정보를 함께 나누고 유스내비를 홍보하는 학부모리포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차가운 겨울바람을 뚫고 학부모리포터 '맘애포터'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사이트를 운영하고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 들어섰다. 지난 1년 동안 맘애포터들은 자녀와 함께 꼭두 박물관, 종이나라 박물관, 쇳대 박물관, 춘원당 박물관 등에서 단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하고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허수아비 무용공연, 뮤지컬 유령친구, 뮤지컬 호기심 등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모든 체험 후에는 후기를 등록하여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필수이다. 총 107명의 맘애포터가 올 한 해 동안 올린 많은 후기 중 우수후기를 작성한 맘애포터와 각 지역에서 더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 지역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시상을 위해 참석한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관장의 인사말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20년 넘게 청소년에 관련된 일을 하다 보니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과 관심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저 역시 다른 아이들은 잘 보이는데 정작 제 아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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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동물원에 가 봤니?

서울대공원은 계사년 새해를 맞아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오는 4일(화)부터 30일(수)까지 동물원 특성을 살린 이색 체험학습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학습교실은 교과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물, 식물, 곤충에 대한 생태학습은 물론이고,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희귀 동·식물을 가까이서 접해보고 직접 체험까지 가능해서 학습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전망이다. 체험학습교실은 총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참가일 하루 전까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grandpark.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500-7840, 500-7562(겨울에 만나는 식물이야기)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부터 10,000원까지 다양하며, 이는 동물원 입장료·교재·재료비를 포함한 가격이다. ■ 어떤 프로그램이 있을까? ○ 먹이사슬 최후의 승자, 하이에나! : 하이에나의 생태를 학습하고, 점박이하이에나에게 직접 피냐타(장난감, 먹이 등을 넣은 바구니)를 선물, 담당사육사의 재미있는 하이에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1월 11일(금)부터 1월 26일(토)까지 금·토요일마다 13시부터 15시까지 총 6회 실시한다. 얼룩말 모양의 종이상자를 만들고 그 안에 하이에나의 장난감과 먹이를 넣어 피냐타를 만든다. ○ 발자국으로 알아본 동물세상 : 초식동물과 육식동물 발자국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아보고 발자국 표본을 직접 제작, 예쁜 목걸이로 만들어 본다. 직접 야생동물의 발 모양을 관찰하고 그려보는 시간도 있다. 1월 10일(목)부터 1월 19일(토)까지 매주 목~토요일마다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 실시한다. ○ 세계의 열대조류, Save the Birds! : 환경파괴로 사라져가는 열대우림에 서식하고 있는 각양각색의 희귀열대조류를 심층 탐구한다. 부리 끝으로 먹이를 던져서 받아먹는 붉은 코뿔새, 아파트를 짓는 뭉크앵무, 조류를 닮은 대왕박쥐 등 다양한 희귀 새들을 만나보고, 먹이주기와 사진찍기 등 체험시간도 마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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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 역사공부, 구연동화로 배워요

아이들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많다. 교실에서는 떠들지 말아야 하고, 복도에서는 뛰지 말아야 하고, 미술관에서는 만지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너무 많이 제약하면, 아이들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자녀에게 스트레스 없이 새로운 것을 접하게 해주고 싶다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의 <어린이공간디자인학교>나 몽촌역사관의 <우리 역사 속 이야기보따리>를 추천한다. 추운 겨울, 집에만 있는 아이들에게 모처럼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몽촌역사관 봄방학 교육프로그램 <우리 역사 속 이야기보따리> 지겨운 역사공부를 구연동화로 배운다면 어떨까. 몽촌역사관에서는 봄방학 기간을 맞아 6~7세 유치원단체 및 초등학교 1학년~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연동화 프로그램 <꿈나무이야기교실 -우리 역사 속 이야기보따리>를 운영한다. <우리 역사 속 이야기보따리>는 백제 건국에 관한 이야기와 백제 최고의 전성시기를 이룬 근초고왕에 대해서 구연동화로, 역할극을 통해 직접 몸으로도 체험할 수 있다.수업은 동화구연 및 시청각교육, 역할극, 실기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실기체험시간에는 성벽 쌓기, 활쏘기, 칠지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수업 날짜는 14,15일(6~7세의 유치원생)과 21,22일(초등학교 1~2학년생)이다. 교육시간은 10시와 11시에 시작되며 각각 1시간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무료, 교육접수는 2012년 2월 1일(수)부터 2월 8일(수) 오후 2시까지이다. 유치원생은 단체 전화 접수만 받는다. 초등학생은 개인적으로 몽촌역사관 홈페이지(http://www.museum.seoul.kr/dreamvillage) 또는 서울시 원클릭 예약통합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교육 당첨자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10일(금) 오후 2시에 몽촌역사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 우리 역사 속 이야기 보따리    ○ 신청일정 : 2. 1(수) ~ 8(수) 오후 2시까지   ○ 모집인원 : 1회 20명, 총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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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수업 시행…주말엔 서울대공원으로 등교하자

  내년부터 주5일제 수업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주말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초ㆍ중ㆍ고교의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서울대공원은 금천구 관할 각 교육기관의 현장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6일(금) 금천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서울대공원은 금천구 학생들을 위한 미술, 과학 등 교과 및 적성 관련 동아리 활동과 체험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금천구 관내의 기업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또 학생들이 서울대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확인서도 발급해줄 예정이다. 서울동물원과 식물원, 곤충관과 테마가든을 비롯해 자연캠프장과 산림욕장 등 충분한 활용시설을 갖춘 서울대공원은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자연학습교실 및 단순 관람 형태의 운영에서 벗어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금천구를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은 향후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 전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 및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MOU를 체결하는 자리에는 이색적으로 아기 오랑우탄 ‘백석’이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에는 금천구 학생과 교사를 초청하여 서울동물원의 아기동물 현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왕관앵무와 사진 찍기, 뱀 마술쇼, 장수풍뎅이, 버마왕뱀 목에 두르고 사진 찍기, 물방개 레이싱 등 동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학생과 교사 모두 환호했다. 프로그램 참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공원(전화 02-500-724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 서울대공원 02)500-7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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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봤니? 꾸륵꾸륵 나무가 물 먹는 소리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켜는 동ㆍ식물들을 지켜보며 생명의 신비를 느껴볼 수 있는 봄이 왔다. 고덕수변생태복원지, 여의도샛강 등 6개 한강 생태공원에서는 4월 생태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지난 계절 차가운 날씨 탓에 야외 체험 프로그램이 적었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습지 및 공원 탐방 등 야외 활동이 대폭 보강돼 더욱 다채로워졌다. 청진기로 들어봐, 나무가 물 먹는 소리…여의도샛강 생태공원 여의도샛강 생태공원에서는 매주 월ㆍ수ㆍ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유치원생 이상을 대상으로 샛강에서 자라는 나무의 종류를 알아보고, 나무가 물 먹는 소리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무줄기에 청진기를 갖다 대면 물을 빨아들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물을 많이 머금는 나무일수록 더 또렷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이 체험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신기해하며 즐겁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밖에도 샛강변에 열린 열매로 목걸이 만들기, 버들피리 만들어 불어보기 등 다양한 자연 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엄마, 부레옥잠은 어떻게 물에 뜨나요?”…선유도공원 프로그램 선유도공원에서는 현미경을 이용해 미생물ㆍ수중식물ㆍ곤충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생물을 관찰해 보는 체험학습이 인기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물벼룩ㆍ짚신벌레 등 곤충을 현미경으로 자세히 들여다봄으로써 미생물의 생김새를 살펴보고, 연잎ㆍ수련ㆍ부레옥잠 등을 관찰해 부유식물이 물에 뜨는 원리를 배운다. 현미경 관찰교실은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네 번째 토요일(4.24) 14:00~15:00에 진행된다. 나는야 강서습지생태공원의 발자국 탐정!…강서습지생태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습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발자국을 찾아다니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발자국 세상’을 운영한다. 강서습지생태공원은 고라니ㆍ삵 등의 동물이 서식하고, 철마다 새들이 쉬어가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습지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