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악기 ⓒ김수정

직접 체험하는 글로벌 시대, ‘세계다문화박물관’을 가다

다문화 가족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선 단어가 아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부모 중 한 명은 다른 민족인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다. 단일민족이라는 우리나라의 특징도 이제는 서서히 변화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민족이 함께 살게 될 국제화 시대에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공존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여러 나라의 민족이나 언어, 인종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해 문화적 다양성을 느끼고자 만든 기관이 있다. 은평구 불광동에 자리 잡은 '세계다문화 박물관'이다. 세계의 악기 세계 각국의 유명 미니어처 건축물, 악기, 의상, 인형, 화폐 등의 전시물이 가득한 세계다문화박물관은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재미있다. 더욱이 어렸을 때부터 외국인과 직접적인 만남을 통한 다문화 교육을 받는다면 넓은 시야를 가지는 데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다문화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아이들에게 열린 마음을 갖고, 더 넓은 세계를 품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지난주 다녀왔던 주말체험 프로그램은 ‘세계의 해양교통수단’이었다. 그중 영국체험을 예약하고 박물관으로 찾아갔다. 외관부터 그리스 신전 같은 웅장한 모습이다. 안으로 들어가니 입구에서 명단을 체크하고 바로 수업이 시작됐다. 영어로 설명하는 외국인 선생님을 따라 박물관 내부부터 관람하였다. 세계다문화박물관은 5층 건물로 1층부터 차례차례 구경하면서 위로 올라갔다. 러시아 바실리성당과 이집트 피라미드를 재현해 놓았다. 1층부터 세계의 유명한 건축물을 가득 만나볼 수 있었는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이탈리아의 밀라노 대성당을 시작으로 피사의 사탑, 진실의 입, 몽골 게르, 네덜란드 풍차와 클롬펜, 인도 타지마할, 러시아 바실리 성당, 미국 뉴욕의 모습들을 차례차례 보았다. 1층의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것은 터키 트로이 목마. 목마 안에 숨어 트로이로 성안으로 들어가 승리를 거머쥔 그리스군 이야기로 ‘트로이의 목마’는 외부에서 들어...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텐트 앞에서 부족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자센터

이건 꼭 해야 해! 사피엔스 캠프, 과학체험 교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텐트 앞에서 부족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방학이 시작됐습니다. 아이는 환호성을 지르지만, 부모는 한숨이 먼저 나옵니다. 방학이 됐으니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지만, 도대체 어디서 뭘 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무료지만 남부럽지 않은 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의 ‘사피엔스 캠프’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과학체험교실’이 그것인데요.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체험인 만큼 놓치면 후회하실 거예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캠핑도 하고 예술놀이도 하고! ‘사피엔스 캠프’ ‘사피엔스 캠프’는 11~13세 아이들이 캠핑하며 예술놀이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8월 13일부터 2박3일 간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2박3일 간 6개 부족(팀)으로 나뉘어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또래들과 함께 먹고, 자고, 놀며 예술과 환경을 주제로 한 놀이 활동에 참여한다.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사피엔스(인간형)’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과 환경오염, 상호간 돌봄 결핍 등 여러 사회문제에 맞서 주변 환경을 재구성해볼 수 있도록 ▲로봇친구 만들기 ▲목공예 워크숍 ▲‘물·흙·소리·불·빛·바람’ 부족별 활동 등 다채로운 예술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평소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의 공간 이곳저곳을 탐색하며 야외교육공간에서 영화도 즐기고, 캠프 파이어도 경험해 볼 수 있다. 흙의 다양함을 관찰하고 경험하면서 생태감수성을 기르는 `흙부족` 어린이들의 활동모습 ‘사피엔스 캠프’는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어린이·청소년 전용 예술교육 공간인 ‘서서울예술교육센터’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가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7월 24일부터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종이나라놀이터

종이의 매력에 푹~ 빠지실걸요?

종이에 색을 입히고 종이로 인형을 만들고 즐겁게 놀 수 있는 종이나라놀이터. 종이로 만든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던 종이나라박물관의 1층 특별전시실이 이제는 어린이들이 체험하고 배우고 놀 수 있는 복합놀이 문화공간으로 변모했다.종이나라박물관은 5,000종에 이르는 한국의 우수한 종이문화 유물과 근현대 종이문화 예술품을 소장 및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한지 뜨기, 종이접기 등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국의 종이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종이나라놀이터를 통하여 새로운 창의인성놀이와 교육문화 창조, 예술시대에 한 발 더 나아가려고 하고 있다.아이들을 데리고 참여한 종이나라놀이터는 4개의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다. 제1놀이터는 인쇄 놀이터로 알록달록 종이나라 색종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색종이 인쇄 체험을 해보았다. 색종이 생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실제 색종이에 생산에 사용되는 재료와 도구를 통해 양면색종이를 아이들이 직접 만들었다. 단면색종이 뒤에 원한 색을 묻혀 룰러로 밀어주니 예쁜 양면색종이가 되었다.제2 놀이터인 그림 놀이터에서는 고체풀 만들기 체험을 해보았다. 아이들이 직접 그린 명작 그림 스티커로 케이스를 꾸미고 케이스의 아랫부분과 뚜껑도 끼워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풀을 만들었다.한지로 꾸민 동물인형 만들기 체험을 한 곳은 제3 놀이터인 조형 놀이터. 스티로폼으로 만들어진 동물모형에 한지를 뜯어서 붙여 색을 입히면서 아이들의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었다. 한지를 만드는 과정도 설명을 들었다. 닥나무를 채취하여 껍질을 벗기고 삶은 후 씻기고 표백하고 두드리고 섬유를 풀어 한지를 뜬 후 건조하면 한지가 된다. 이 과정에서 백번의 손질을 거쳐 옛날에는 한지를 백지라고 부르기도 했단다. 제4 놀이터 종이접기 놀이터에서는 다양한 종이접기 책과 함께 종이접기를 체험하는 공간이다. 종이접기를 하고 싶지 않은 아이들은 말 그대로 놀이터에서 놀면 된다. 뱅글뱅글 돌아가는 의자에 앉아서 쉬기도 하고 꿈틀꿈틀 통로를 통과하기도 하면서 신이 ...
로봇페스티벌

도봉창의과학축전에서 만난 신기한 로봇들

아이들 세상이었다. 뜨거운 여름 한 낮, 더위도 아랑곳 않고 아이들은 마냥 신나고 즐거운 듯 했다. 도봉구청 광장 정면엔 버려진 폐기물을 소재로 만든 큼직한 정크 로봇이 그 위용을 뽐내고 있었다. 광장 한 쪽엔 자동차 트레일러를 개조한 이동형 로봇 공연장 로봇 벤에서 K-pop 영상에 맞춰 휴머노이드 로봇의 군무가 펼쳐지고 있었다. 단체 관람을 나온 어린이집 아이들은 그늘 막에 앉아 로봇의 군무를 보며 흥겹게 따라하고 있었다. 여기가 구청이야 과학관이야? 도봉구청 안은 아이들로 가득했다. 1층과 2층은 물론 천정이 지상 2층까지 통으로 뚫린 지하1층 아뜨리움 광장에도 아이들이 북적였다. 구청에 올 일이 없는 온 동네 아이들이 이날만큼은 ‘구청으로, 구청으로’ 속속 모였다. 지난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제8회 도봉창의과학축전’이 열린 도봉구청은 아이들에게 올 여름 가장 핫(Hot)한 곳이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로봇’이 이번 축제의 테마인 까닭에 축제 현장의 열기는 날씨만큼 뜨거웠다. “여름방학엔 아이들을 데리고 체험학습을 다녀와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요. 구청에서 며칠 동안 체험할 거리가 많은 과학축제를 여니까, 멀리 가지 않아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며칠에 걸쳐서 다 체험시켜야겠어요.” 컴퓨터 그래픽으로 가상의 공간을 만들어 바이킹과 눈썰매 체험이 가능한 VR(가상현실체험) 특별체험기기 앞에서 만난 진경원(창4동)씨는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의 모습을 연신 휴대폰으로 찍으며 말했다. “하나도 안 무섭고 미끄럼틀 타는 것처럼 재미있었어요.” 눈에 썼던 특수 장비를 벗으며 VR체험을 하고 내려온 세연이와 규림이(자운초 2학년)는 한 번 더 타기 위해, 다시 뒤쪽으로 가서 차례를 기다리며 VR체험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나이 지긋한 분들에게도 진귀한 구경거리가 가득한 곳이긴 매한가지였다. 마리오네트 몬스터 밴드 로봇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곳에선 손자와 함께 온 어르신이 마리오네트 로봇 공연을 핸드폰에 담고 있었다. ...
희망 팟캐스트-보이는 라디오

마을학교 체험교육 ‘히트다 히트!’

아이들이 기획하고 만든 '보이는 라디오' 지난 6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 도봉구 방학3동주민센터 2층 마을활력소 은행나루 라운지 어울터엔 ‘희망 팟캐스트-보이는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 중이었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명이 세 팀으로 나뉘어 라디오 방송을 하고 있었다. 진행자와 게스트, PD 등을 맡은 아이들의 표정은 자못 진지했다. 아이들은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에 이곳 은행나루 채움 강의실에 모여 12시까지 약 2시간가량 마을미디어에 대해 공부하며, 라디오 진행과 녹음·제작과정 등 라디오 방송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 박영록 서울마을미디어주강사(컨텐츠제작PD)와 김미현 주강사(은행나루마을방송국) 유예은 보조강사가 7회 차에 걸쳐 아이들과 라디오방송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잘 전달할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대본을 직접 쓰고, 라디오 방송 녹음도 했다. 그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공개방송을 준비해, 마지막 수업은 ‘보이는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진행하게 된 것이다. 아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수업이라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희망 팟캐스트-보이는 라디오’ 공개방송은 올해 도봉구 혁신교육지구사업 공모에 선정된 주민설계형 마을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방학3동의 희망동 마을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희망팟캐스트는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전문 ‘희망미디어 아티스트’가 진행을 맡았다. 희망미디어 아티스트 김미현대표는 “아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자신들의 목소리로 방송을 만들었다는 체험이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마을학교를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아이들을 위한 신나는 체험 수업 지난 7월 2일 도봉구 창2동에 있는 마을공동체 시끌벅적사랑방에서는 주민설계형 마을학교 ‘창2동 글로벌 마을학교-글로벌 요리학교’가 진행 중이었다. 10명의 아이들은 자신들 앞에 놓인 미니 도마 위의 삶은 계란을 플라스틱 케이크용 칼로 잘게 다지고 있었다. “잘 잘라져서...
서울둘레길 제3코스를 걷다보면 생태경관보전지역 안내 입간판이 서있다

여름 생태계의 신비, 방이동에서 만나요~

서울둘레길 제3코스를 걷다보면 생태경관보전지역 안내 입간판이 서있다 무려 157km나 되는 서울둘레길, 7~8월에도 쉼 없이 탐방을 계속하려면 다부진 용기가 필요하다. 높은 습도, 찌는 듯한 무더위는 물론 탐방구간이 도심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지난주 기자가 탐방한 서울둘레길 제3코스(고덕·일자산코스)는 유난히 긴 도심구간이었다. 광나루역에서 시작하여 17km쯤 걸었을까, 체력고갈로 헉헉대던 순간 뜻밖에 가뭄의 단비 같은 ‘오아시스’ 하나를 만났다. 바로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이야기이다.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방이습지) 입구 모습, 서울둘레길 제3코스 스탬프 시설이 함께 있다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이하 방이습지)’은 송파구 동남로 397(방이동)에 있는 도심 속 거대한 인공습지이다. 전체 면적이 58,909㎡(28필지)나 된다. 서하남사거리에서 문정동 방향으로 200미터쯤, 화훼단지 근처에 ‘방이습지’ 입구를 알리는 안내간판이 서있다. 우측 골목길로 몇 걸음 들어가니 서울둘레길 스탬프시설인 ‘빨강 우체통’이 나타난다. 그 뒤편으로 숨은 듯 살포시 열린 곳이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이다. 대나무 울타리의 취병(翠屛)이 자연친화적 모습이 습지의 운치를 돋보이게 한다. ‘취병’은 ‘푸른 병풍’이란 뜻의 나무울타리를 말하며, 안이 보이지 않도록 하는 옛 궁궐에서 사용하던 전통조경기법이란다. 생태복원된 방이습지 내부의 아름다운 모습, 이정표와 산책로 그리고 대나무울타리 `취병` 모습 입구를 들어서면 나무 데크 산책로가 길게 뻗어 있고, 좌측에는 ‘생태학습관’ 건물이 있다. 입장료는 없다. 들어서자마자 개구리 소리, 맹꽁이 소리, 새소리가 어울려 요란한 오케스트라를 만든다. 자연의 소리와 인간이 만든 소리(소음)를 비교라도 해보라는 듯하다.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 종합안내도와 생태학습관 건물 모습 물억새, 애기부들, 수련 등 습지식물(47과 114종)과 황조롱이, 청둥오리, 물총새 등 야생조류(32과 66종)가...
생태체험

“발자국 흔적으로 동물세상 체험하세요”

서울시 서부공원녹시사업소가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에서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특별 야생동물 생태교실 90’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겨울철 야생동물 생태교실’은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에게 야외 놀이 활동과 교구활용을 통해 생태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90분 특별 프로그램입니다. 오는 2월 2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합니다. 단, 설 연휴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생태교실은 크게 실외 생태놀이 한 시간, 실내 체험프로그램 30분으로 구성되며 유아 숲 지도사 자격증 및 숲 해설가 자격증을 보유한 네 명의 전문 생태해설가가 진행합니다. 야생동물 발자국 스탬프와 스크래치틀실외 생태놀이에서는 월드컵공원에 사는 고라니와 너구리의 발자국 및 똥 등 동물흔적을 추적해보고, 야생조류를 위한 먹이통 매달기와 새집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실내 체험프로그램은 동물 발자국 스탬프 놀이, 동물카드 만들기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관심 있는 분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사전예약하시면 됩니다.('유치원 숲에서 놀자' 검색) 1회당 15명 이상 30명 이내로 참여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오진완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겨울철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을 위해 야외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야생동물의 흔적을 통해 아이들이 동물 식별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문의 :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02-300-5574...
어린이대공원 내 서커스공연 `날다`

지루할 틈이 없네! 겨울방학 즐기는 법

어린이대공원 내 서커스공연 `날다` 아이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겨울방학이 어느덧 중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겐 마냥 즐거운 방학이지만 부모들은 한 달 남짓한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입니다. 남은 기간 중 하루쯤은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서울 나들이는 어떠세요? 이번 방학, 아이들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들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립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철새 탐조에 여념이 없는 아이들 책으로만 봤던 철새들을 눈앞에서 만난다 사계절 매력 넘치는 한강, 이번 겨울에는 58가지 생태 교육프로그램으로 즐겨보세요. 흰꼬리수리, 재갈매기, 두루미와 같은 겨울 철새나 한강에 서식하는 야생동물 등을 관찰해보고, 각종 자연물로 직접 목걸이, 복조리도 만들 수도 있습니다. 탁 트인 한강에서 연날리기, 얼음 썰매, 투호, 새끼 줄넘기를 즐기는 겨울놀이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생태 교육 프로그램은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뚝섬·잠실·잠원 한강공원, 암사·고덕 수변생태공원, 난지수변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 등 9개 장소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일정 및 예약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나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하세요. ■ 2016년 1월 한강 생태프로그램 (일부) 프로그램 내용 시간 장소 도란 도란 철새이야기 - 철새에 대해 알아보기 - 철새카드놀이 - 필드스코프로 새탐조 - 물새 산새 발자국 비교하며 손수건에 찍기 매주 (수) 10:30-12:00 강서습지 생태공원 02-3780-0621 새발자국찍고 종이새 날려보기 - 새발자국 찍고 종이새 날려보기 (실내) - 겨울철새 관찰 (실외) 매주 (목) 10:30-12:00 비행의 비밀 - 철새 만나기 - 철새경로 알아보기 - 새 만들기 매주 (금) 14:00-15:30 샛강 자연...
농작물 관찰

도시에서 농사지으며 ‘힐링’했어요

농작물 관찰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 한해 5,000여명의 서울시민이 자신의 손으로 직접 농사를 짓고 텃밭을 재배하며, 농촌에 대한 자연학습을 하는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강서구 과해동에 약 2만 1,385㎡규모의 ‘힐링체험농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로컬푸드'와 '힐링'의 개념을 접목시킨 이 농원은 서울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곳이기도 합니다. 모내기체험 ‘힐링체험농원’에서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도시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모내기, 농작물 수확 등의 농촌자연생활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민이 직접 ‘경복궁 쌀’, ‘수라 배’ 등 서울브랜드 농산품을 재배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실버·다둥이·다문화가정에게는 텃밭을 제공해 농작물 재배 등으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힐링체험농원’은 매년 5월부터 서울시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등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10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모집은 4월경 진행될 예정입니다.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2-6959-9361)으로 하면 됩니다. 힐링체험농원 입구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힐링농업 체험학습으로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도시농업 저변을 확대시키고 농업체험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어린이들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식습관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2015년 힐링체험농원 체험학습 ① 힐링농업 체험학습 프로그램 : 100회 4,000명  ○ 체험기간 : 2015년 5월 13일~7월 14일(상반기), 8월 25일~11월 3일(하반기)  ○ 참여대상 :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등학교 단체  ○ 학습일정 : 평일 화~목요일, 오전 10~13시  ○ 학습진행 : 1일 2학급 → 도시농업전문가, 농업인 등 ...
썰매장ⓒ뉴시스

지금 아이와 함께 한강에 가야 하는 이유

요즘 아이들, 참 바쁘죠? 부족한 공부하랴 선행학습하랴 눈 코 뜰 새가 없습니다. 그래도 겨울방학만큼은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신나게 놀 기회를 마련해주세요. 아이들은 놀이에서 스스로 치유하고 성장해 나갑니다. 잘 노는 아이가 잘 큰다는 어른들 말씀도 있잖아요. 올 겨울 아이와 어디 갈지 고민이라면 오늘 기사가 도움이 될 거에요. 한강, 서울대공원 등 서울 곳곳에서 아이와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겨울 한강에서 놀아볼까? 겨울 한강, 왠지 춥고 쓸쓸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큰기러기, 재갈매기, 비오리와 같은 겨울 철새 관찰하기, 꽁꽁 얼어붙은 습지원에서 썰매타기, 각종 자연물로 직접 목걸이, 손수건 등 만들기 등 아이들이 즐거워할 만한 것들이 가득합니다. 한강사업본부는 매달 다채로운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특히 1월 프로그램으로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58가지 한강 생태체험교실'이 운영됩니다. 한강 생태체험교실은 강서습지·여의도샛강·잠실·암사·고덕수변생태공원, 뚝섬 자벌레 생태교실, 난지수변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 8개소에서 진행됩니다. 먼저 큰기러기, 재갈매기, 비오리 등 겨울철새를 보고 싶다면 강서습지 생태공원과 난지수변센터를 찾으면 됩니다. 뚝섬과 잠실에서는 겨울철새 도장으로 멋진 손수건을 꾸며볼 수 있으니 참여해보세요. 철새 이외에도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배고픈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어린이 119 배고픈 야생동물을 구조하라'가 1월 21일(수)에, 난지한강공원의 한강야생탐사센터에서는 배설물로 야생동물의 세계를 알아보고 야생동물을 주제로 명함도 만들어보는 '한강야생동물학교 야생동물을 스캔하라' 행사가 1월 18일(일), 25일(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겨울하면 빠질 수 없는 게 '썰매'죠. 난지생태습지원에서는 연못이 꽁꽁 얼어붙은 습지원에서 썰매를 즐길 수 있는 '습지원의 겨울을 즐기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