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손을 잡고, 따로 또 같이’를 주제로 한 누리마실 축제를 만난다. ⓒ김미선

‘따로 또 같이’ 즐겨요! 누리마실축제

매년 5월, 성북로 일대에서 펼쳐지던 문화다양성 축제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올해는 늦가을에 찾아온다. 누리마실은 음식을 매개로 문화, 인종, 언어, 세대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지는 성북구 대표축제이다. 다양한 마음방역 프로젝트로 오는 11월20일~28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데,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면서 문화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제12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온라인과 성북동 분수광장, 성북구 곳곳에서 펼쳐진다. ⓒ누리마실 유튜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민관 협력, 예술가와 주민 등 지역이 함께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알리는 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캠페인, 공연, 전시, 체험 등을 축소해 준비하였다. 온라인과 성북동 분수광장, 성북구 곳곳에서 안전하고 새로운 방식의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펼쳐지게 된다. 누리마실 축제가 ‘마음의 손을 잡고, 따로 또 같이’를 주제로 열린다. ⓒ김미선 특히 마음을 잇는 누리마실 챌린지는 코로나 시대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민, 외국인 등 모두가 같이 만나 마주보며 이야기 하던 기존의 방식이 아닌 일상 속에 스며들어 즐길 수 있는 작은 만남을 이어간다. 11월 20일(금) 오후 2시 온라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누리마실 유튜브 누리마실 축제는 11월 20일 오후 2시 누리마실(nurimasil.net)과 유튜브(www.youtube.com/channel/UC-Z5mFe3pXwS7IVp_LgljEQ)에서 코로나 극복 응원 프로젝트 ‘마음의 손을 잡고, 따로 또 같이’를 주제로 한 온라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2019년 누리마실은 따사로운 봄날 성북로 일대에서 펼쳐졌다. ⓒ김미선 이어 9일간 문화다양성 이야기를 담은 공연, 전시, 체험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예술가들의 방역 프로젝트로 만나게 된다. 2020 누리마실 프로그램은 공식홈페이지(n...
DDP 유튜브

문화갈증 이렇게 푸세요! 7월 온라인 공연·전시 프로그램

서울시립교향악단 온라인 공연 문화갈증 어떻게 푸세요? 코로나19로 문화시설 휴관이 길어지면서 공연, 전시도 멀어지게 됐는데요. 서울시는 집 안에서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7월 온라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남산국악당, 돈화문국악당, 세종문화회관, 남산골한옥마을 등 다양한 문화시설의 공연,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즐기세요. 국악, 클래식 등 남녀노소 함께 안방 1열에서 즐기자 집 안에서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겨보자. 서울시는 7월에도 공연, 전시, 교육, 체험 등 온라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진행한다. 서울남산국악당의 고품격 국악공연도 안방 1열에서 관람하자. 7월에는 봉산탈춤과 피지컬씨어터(동작연극)를 결합한 ‘언박싱’, 판소리 형식을 빌려온 소리극 ‘부동산’ 2편의 공연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이번 공연은 객석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한 현장 공연과 병행하여 진행되며, 7월 11일 오후 5시 ‘언박싱’, 7월 18일 오후 3시 소리극 ‘부동산’을 네이버TV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지난 4월말부터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온라인으로 선보이고 있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의 국악 상생 콘서트 ‘링크_LINK’도 오는 7월 3일까지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공연을 이어간다. 7월 3일 미리 듣는 ‘산조대전’을 네이버TV와 서울돈화문국악당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도 기존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던 공연의 다시보기를 제공하고, 이미 무대에 올랐던 공연의 실황 영상을 공개하는 등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온라인 공연을 계속해서 선보인다. 특히 세종문화회관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열리는 현장 공연 일부를 온라인으로도 중계한다. 세종문화회관은 객석 거리두기, QR문진표 작성 등 방역 절차를 준수해 진행하는 공연을 온라인으로도 중계한다. 7월 12일 7월 온쉼표 ‘메트라이트 Gift콘’, 18일 컨템포러리S ‘자파리’를 네이버TV에서 관람...
아름다운 서울식물원 온실이다.

겨울왕국? 아니 식물왕국! 서울식물원으로 놀러와 !

서울식물원 외관 © 정지원 "식물원이 이렇게 예쁜 곳인지 몰랐어요!" 지난 21일, 김승희 (36) 씨는 퇴근 후 서둘러 서울 식물원으로 향했다. 자영업을 하고 있어 평소에는 시간이 부족해 찾지 못했는데, 서울 식물원에서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온실 야간 특별 관람’ 덕분에 식물원 나들이를 할 수 있었다. 김승희 씨는 “식물원이 이렇게 예쁜 곳인지 몰랐다"며 잔잔한 미소를 띄웠다.  현재 서울 식물원에서는2019년 12월 1일(월) ~ 2020년 1월 19일까지 ‘윈터 가든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 식물들과 크리스마스 장식이 어우러진 이곳은 추운 겨울,얼어버린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다. 온실에 들어서자 터지는 탄성! 지난 21일에는 온실 야간 특별 관람이 진행됐다. 시시각각 바뀌는 256가지의 화려한 조명과 울창하게 자라있는 푸른식물들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냈다.    서울 식물원에 놀러온 아이 © 정지원 열대관 '오늘,난' 코너에서는 현재 추운 겨울이지만 열대기후에 자생하는 30여 종의 열대 난을 만나 볼 수 있다. 곳곳에서 서로의 인생사진을 찍어주고 있으며 아이들과 즐거운 주말 나들이를 나온 부부, 데이트를 즐기러 온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정취에 흠뻑 빠졌다.        열대관 빅토리아 수련 풍경 © 정지원 특히 열대관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빅토리아 수련’ 주변은 소위 ‘인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물 위를 비추는 조명과 청초한 수련은 쉽게 볼 수 명장면이었다.                                                       지중해관의 정원 ©정지원 열대관 관람을 마치면 지중해관 '하얀 정원마을'이 기다리고 있다. 지중해의 겨울 밤이 느껴지는 이 곳은 마치 ‘비밀의 정원’ 을 연상시켜 행복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지중해관 로마 광장에서...
시민청 축제 ‘지지고 복고’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시청 시민청(지하 1층)에서 열린다.

흥 폭발! 뉴트로 축제 ‘지지고 복고’…김완선·신지 출연

뉴트로 축제 ‘지지고 복고’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시청 시민청에서 열린다. ‘뉴트로(New-tro)’라는 단어가 생겨날 정도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가 대세인데요. 이를 반영해 시민청에서는 13일부터 15일까지 뉴트로 축제 ‘지지고 복고’가 열립니다. 오락실, 옛날 영화는 물론 가수 김완선과 신지의 공연과 복고 퍼포먼스까지! 정겹고 흥겨운 행사들이 가득한데요. 이번 주말 시민청에서 잊고 있던 복고 감성을 깨워보세요. 박 터트리기, 옛날 영화, 오락실 게임...참여형 이색축제 ‘지지고 복고’ 복고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모두의 시민청 하반기 축제 ‘지지고 복고’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시청 시민청(지하 1층)에서 열린다. 90년대 연출 공간에서 오락실 게임과 옛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소통이네 골목대장’, 기억을 소환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1970~90년대 우체국을 재현한 ‘기억배달소’가 운영된다. 퀴즈게임을 통해 옛날 물건들의 이름을 맞추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어렸을 적 가지고 놀던 다양한 추억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되돌아보고 2020년을 향해 힘찬 도약을 의미하는 박 터트리기 ‘2019 끄트로’가 운영된다. 복주머니는 시민청의 여러 공간에 숨어있는 미션들을 완수하면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복주머니를 활짝라운지의 양쪽에 위치한 박을 향해 던져 터트리면 응원 메시지와 추억의 기념품이 주어진다. 복고 퍼포먼스 그룹 ‘레트로웨이브’ 활짝라운지 벽면에는 다양한 복고풍의 간판전시와 80년대 가정집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구성된다. 포토존에서는 옛날 소품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금, 일요일 오후 2시~4시, 토요일 3시30분~5시)도 진행되니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전시와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복고풍 간판을 소재로 디자인된 용지에 나만의 간판을 만들 수 ...
한국 채소와는 달리 매우 연하고 맛도 좋은 외국 채소, 버터헤드레터스

지하철 안에서 채소를 키운다? 상도역 ‘메트로 팜’

7호선 상도역에 메트로 팜이 있다. 메트로 팜은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 팜 에이트(주)가 협력해 만든 '실내 수직농장'이다. 지하철 역사 내에 위치한 메트로 팜에서는 신선한 채소들을 수경재배할 수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로봇을 활용해 24시간 내내 생산과 재배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팔, 다리가 있는 사람 형상의 로봇이 물을 주는 것이 아니다. 빛과 온도, 습도, 양액 조성, 대기가스 농도 등 재배환경 조건을 ICT 기술로 인공 제어하는 재배 시스템이 바로 로봇이다.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오토팜 ⓒ김효경 '오토 팜'에서는 파종부터 재배, 수확까지 로봇이 담당해 완전한 자동화 시스템 아래 운영된다. 층마다 빛을 다르게 주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운데 있는 로봇이 1층에서 5층, 5층에서 7층 이런 식으로 이동을 시켜주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재배 기간이 짧은 작물들이 주로 재배된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계절과 장소에 관계없이 농작물을 연속으로 생산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이 없는 작물 재배가 가능하다. 통합 관제 시스템 ⓒ김효경 통합 관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재배실에서는 스마트폰으로 통합 관제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이상이 생기면 알람이 울리고 그것을 바로 스마트폰으로 대처할 수 있다. 자동화 시스템은 식물이 생육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실제로 체험을 위해 들어가 보니 엄청나게 쾌적한 환경이었다. 포근한 느낌이 드는 습도와 온도, 그리고 미세먼지가 없고 온갖 식물에 둘러싸인 쾌적한 공기, LED 광으로 광합성도 할 수 있고 소형의 팬이 있어 통풍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실제로 농장이 운영되는 곳은 여러 소독 과정이 있어야 가능하다. 하지만 '팜 아카데미'에서는 재배 공간을 비슷하게 만든 공간을 운영하고 있었다. 유럽 채소만 재배 가능한 것이 아니라 허브나 식용꽃과 같은 식물들도 재배 가능하다. 체험 공간에서는 허브의 냄새를 맡아볼 수 있다. 실제로는 허브와 LED 빛 사이의 거리가 ...
'서울지식이음축제'가 개최된 서울도서관

도서관에서 색다르게 놀자! ‘서울지식이음축제’ 현장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도서관에서 ‘서울지식이음축제’가 개최되었다. ‘서울도서관의 대표 축제였던 ‘서울북페스티벌’이 새단장을 하고 찾아온 ‘서울지식이음축제’는 지난 북페스티벌보다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직접 체험할수 있는 다양한 이색프로그램들이 많아 더욱 즐거운 행사였다. 이번 ‘서울지식이음축제’의 주제는 ‘Beyond Library’로, 도서관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기존의 도서관에서 보다 발전한 도서관의 혁신과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때문에 ‘서울지식이음축제’의 현장에서, 평소 도서관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과 이색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서울지식이음축제’가 개최된 서울도서관 ©염윤경 누워서 책을 보는 프로그램 ‘눕독’은 축제 기간에 도서관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간이 소파에 누워 책을 읽을 수 있는 이벤트였다. ‘눕독’은 집에서 뒹굴뒹굴하며 책을 읽는 기분을 도서관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었다. 간이 소파가 한 장소에만 놓여있는 것이 아니라 도서관 여기저기 놓여있어 손이 닿는 대로, 발이 가는 대로 편하게 누워 독서를 즐길 수 있었다.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도서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도서관이 더욱 친숙한 느낌을 주는 행사였다. 도서관에 누워 책을 볼 수 있는 ‘눕독’ ©염윤경 서울도서관 루프탑에 설치 되어있는 이글루 모양 조형물 안에서 야외독서를 할 수 있는 ‘이글루프탑’도 독서에 대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행사였다. ‘이글루프탑’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아 보였다. 기존의 도서관에서는 무조건 정숙을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아이들에게 도서관은 딱딱하고 어려운 공간으로서 느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이글루프탑’에서 아이들은 재미있게 책도 읽고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독서가 지루해지면 루프탑을 뛰어다니기도 했다. ‘이글루프탑’은 아이들에게 이글루에서 책을 읽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도서관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고 바람직한 독서문화를 ...
선로 이상 여부를 점검하는 서울교통공사 직원분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환경 REAL 체험’을 다녀오다

서울교통공사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 중이다. 11월 16일 서울교통공사에서 주관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지하철 환경 REAL체험' 3회에 참여했다.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았 참가자는 약 30명 정도로 제한되었다. 새벽 00시-04시 시간대에 진행하는 행사임에도 신청 경쟁률이 꽤 높았다. 지하철 환경 REAL체험 행사장, 합정역 ⓒ이재원 서울교통공사는 2019년 총 3차례의 '지하철 환경 REAL체험'을 진행했다. 1회차 잠실-잠실새내, 2회차 을지로4가-을지로3가, 3회차 홍대입구-합정 구간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지난 11월 16일. 마지막 3회차인 홍대입구-합정구간에 참여했다. 선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재원 역내 선로에 들어가 내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시민들이 신청했다고 한다. 간단한 개회식 이후 안전장비, 마스크를 착용하고 새벽 12시 합정역에서 시작해 홍대입구역까지의 구간을 걸었다.   텅 빈 지하철 구간  ⓒ이재원 운행이 모두 끝난 새벽시간대 지하철 터널을 보았다. 지하철 창문을 통해 옆면 만을 바라보던 터널은 사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다. 시민들에게는 베일에 쌓인 장소인 지하철 터널구간을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한 행사였는데 참여한 시민들 한분 한분 모두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한다. 시민과 함께한 지하철 체험 ⓒ이재원 홍대입구로 가는 구간을 걸으며 물청소와 점검작업을 볼 수 있었다. 사전 신청을 한 경우 물청소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기 때문에 터널을 걷는게 무섭거나 폐쇄적인 느낌은 들지 않았고 모두들 즐겁게 체험하는 분위기였다. 점검에 분주한 직원들 ⓒ이재원 시민들이 지켜보는 와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점검작업에 몰두하고 계시는 서울교통공사 직원분들. 시민들은 직접 현장에서 생생하게 점검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인구 천만 서울의 교통수단이자 발인 ...
노들섬 개장축제 포스터

한강 노들섬 28일 개장축제…음악·자연·문화 즐겨요

노들섬 개장축제 포스터 ‘한강 노들섬’이 9월 28일 정식 개장한다. ‘한강 노들섬’은 용산 이촌동과 동작 노량진을 잇는 한강대교 중간에 위치해 있다. 크게 음악 복합문화공간(연면적 9747㎡)과 잔디밭 '노들마당'(약 3000㎡)으로 구성돼 있다. 복합문화공간에는 라이브하우스(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노들서가(서점 겸 도서관), 엔테이블(음식문화공간), 식물도(島)(식물공방)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04년 노들섬 매입 후 ‘한강 예술섬’ 건립을 추진했으나, 여러 반대에 부딪치면서 2012년 사업이 최종 보류됐다. 이후 2013년 노들섬 포럼을 구성, 노들섬 활용에 대한 기본방향을 설정해 3단계의 설계공모,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새롭게 재탄생했다. 시민에게 첫 선을 보이는 노들섬 개장 행사는 ▲노들음악(Nodeul Music) ▲노들자연(Nodeul Nature) ▲노들문화(Nodeul cuture), ▲노들의 맛(Nodeul Taste) 등 4개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한강 노들섬 외관 먼저 라이브하우스와 야외 잔디마당에서는 ‘데이브레이크’, ‘수란’, ‘소란’, ‘짙은’ 등 대중음악 뮤지션이 참여하는 콘서트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또 노들서가 루프탑에서는 야외 요가를 즐기는 ‘노들섬×요가웨이브’ 등이 진행되며, 노들마당에서는 초대형 케이크를 나눔하는 ‘노들섬X마켓움’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노들섬, 가을을 만나다’ 등의 행사가 열린다. 개장행사 중 라이브콘서트, 요가웨이브, 가드닝체험, 엔테이블은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참가 접수를 받는다. 사전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노들섬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들섬’은 용산에서 노들역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노들섬’ 정류장에 하차하거나 한강대교 보행길을 따라 10분~15분 정도 걸으면 진입 가능하다. 주차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9호선 ...
이정모 관장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청소년기자들

“보지말고 체험하세요” 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과의 유쾌한 인터뷰

이정모 관장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 ½층, 1층, √2층, 2층, 3층. 서울시립과학관은 층수도 과학관스러웠다. G,O,B,R 전시실과 여러 실험실도 있었는데, G전시실은 자연 즉 ‘공존’을 나타내는 녹색, O전시실은 적당히 따뜻해서 ‘생존’하기 좋은 주황색, B전시실은 푸른 지구에서 사람들을 ‘연결’하는 교통 등을 나타내는 푸른색, R전시실은 우리 몸을 돌고 있는 피와 같이 ‘순환’을 나타내는 빨간색이다. 짐을 보관하는 사물함 또한 계산기나 화학기호표로 만들었다. 돌아보는 곳마다 과학이 연상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서울시립과학관 전경과 ½층, 1층, √2층 등으로 표기된 모습 지난 9월 1일, 내 손안에 서울 청소년기자 8명이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정모 관장은 생화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많은 과학책을 쓰고 여러 사람들에게 과학을 알리기 위해 강연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어렵고 무서울 거라는 생각과 달리 푸근한 인상으로 기자들을 맞아주셨다. 색깔별로 나눠진 전시장 Q. 서울시립과학관 활용법이 따로 있을까요? 그런 게 어디 있나요.(웃음) 과학관을 처음 만들 때부터 많은 것을 알아가기를 바랐던 것은 아닙니다. 우리 과학관에 왔을 때 뭘 알아가는 게 아니라 새로운 질문을 좀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전시물을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5개의 실험실이 있으니까, 과학관에 와서 실험도 하고 체험도 하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Q. 다이나믹 토네이도 발생기 등 과학관에 새로운 전시물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전시물 하나를 만들 때마다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얻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과학관 근무자들이 아이디어를 냅니다. 다이나믹 토네이도는 어떻게 만들게 되었냐면요. 지금 우리에게 가장 심각한 건 기후변화지만 기후변화는 기본 30년을 단위로 하는 것이라서 과학관에서 그 변화를 느낄 수가 없어요. 그래서 기후변화의 상징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
가족 스케이팅 교실에 참여한 사람들

“무더위? 여긴 겨울왕국” 가족 스케이팅 신청하세요

가족 스케이팅 교실에 참여한 사람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릅니다. 무더위가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더위도 식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합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목동 실내 아이스링크장에서는 가족 대상 스케이팅 교실이 열립니다.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토·일요일마다 진행되는데요. 신청은 8월 6일부터 12일까지, 전산추첨으로 1,000명을 선발합니다. 한여름에 경험하는 겨울 스포츠로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더위를 날려버리는 건 어떨까.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스케이팅 교실’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매주 주말(토·일, 총 4회)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대표적인 동계 스포츠 종목인 스케이팅을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여가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