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 거리가게’ 청량리‧회기역 등 5곳 연내 정비

청량리역 일대 무허가노점을 ‘허가 거리가게’로

거리가게 개선 전→후 현장사진 거리가게 상인의 생존권과 시민 보행권을 동시에 확보하는 상생모델인 ‘서울시 거리가게 허가제’가 확산된다. 서울시는 지난 9월 노점으로 혼잡했던 영등포역 앞(영중로)을 걷기 편한 보행친화거리로 재단장한 데 이어, 청량리역 앞 등 동대문구의 5곳, 78개 무허가 노점이 모두 허가된 거리가게로 연내 정비를 완료한다. 판매대 규격화 등을 마쳤고, 전기와 공용수도 등 나머지 기반공사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가장 크게 탈바꿈 하는 곳은 52개 노점이 참여하는 청량리역 일대다. 지하철‧버스 이용객과 시장 방문객으로 유동인구가 많은데다 무허가 거리가게(노점)가 보도 절반 가까이를 차지해 거리가 혼잡하고 보행자가 걷기 불편했던 곳이다. 5곳은 동대문구의 ▴청량리역 앞 청량리교차로 일대(52개) ▴회기역(14개) ▴전농사거리(8개) ▴장한평역(3개) ▴신설동역(1개)이다. 거리가게 개선 전→후 사진 무질서하게 난립했던 기존 노점은 작지만 하나의 가게로서 모습을 갖춘 규격화(가로 3종류, 세로 2종류) 된 거리가게로 질서정연하게 들어섰다. 거리가게 크기가 이전보다 작아지면서 보도 폭이 최소 2.5m 이상 확보됐고 노후 보도 교체‧정비도 완료돼 시민들의 보행 편의는 더 높아졌다. 영등포구 영중로가 노점이 밀집한 대규모 지역을 종합 정비하는 사업이었다면, 이번 동대문구는 대규모 지역(청량리역 일대)부터 그 이외 지역의 소규모, 개별 가게까지 다양한 유형이 혼합된 형태다. 시는 다양한 규모의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 사례로, ‘거리가게 허가제’ 사업 유형을 다각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은 이해관계자(거리가게, 상인 등)간의 80여 차례 대화와 협의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6월엔 동대문구와 거리가게운영자(단체) 간 협약서를 체결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청량리역 일대 사업 완료로 제기역 일대(제기역~경동시장사거리) ‘거리가게 허가...
왕십리역까지 운행되던 분당선이 31일부터 청량리까지 연장운행을 시작한다

분당선, 청량리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간다!

왕십리역까지 운행되던 분당선이 31일부터 청량리까지 연장운행을 시작한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27) - 분당선 청량리까지 연장운행 서울의 교통망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지하철. 그러나 서울시 안에는 서울지하철뿐만 아니라 타 기관에서 운영하는 전철들도 운행 중이다. 바로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수도권 전철들과 신분당선, 공항철도 등이다. 한편 가로 세로 격자형 도로망을 잘 갖춘 강남구를 살펴보면 특이한 점이 있다. 서울지하철은 동서로만 달리고 있고(2,3,7,9호선), 남북으로 연결하는 노선들은 타 기관에서 운영 중이라는 점이다. 이 중에서 강남구 한복판 선릉로를 지나는 노선이 바로 분당선 전철이다. 분당선은 1기 신도시인 분당의 광역교통망으로 1994년 첫 개통되었다. 당시에는 노선이 수서역까지만 오다보니 사실상 지하철 3호선의 연장선 역할을 했었다. 그러다가 2002년에 2호선 선릉역까지 연장되어 편의성이 높아졌고 2012년에는 원래 목표했던 왕십리역까지 들어왔다. 분당선이 왕십리역까지 개통되자 교통이 매우 편리해졌다. 그 전에는 강남에서 왕십리로 가려면 잠실과 구의동으로 돌아서 가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압구정로데오 거리 북쪽의 한강 하저터널을 통해 바로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서울 동북부 주민들도 분당선을 이용해서 직장이 있는 강남으로 쉽게 올 수 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분당선 전철이 왕십리역에서 끝난다는 점이다. 물론 왕십리는 분당선 포함 4개 노선이 환승되는 중요 역이다. 하지만 왕십리에서 한 정거장만 더 가면 청량리역이 있다. 우리나라 철도 교통에서 청량리역은 매우 중요한 역이다. 청량리역에서 탈 수 있는 열차만 해도 지하철 1호선, 경춘선 전철, 경춘선 ITX청춘(2층 열차), 강원도 방면 일반열차, 강릉행 KTX 등 매우 많다. 이런 곳을 강남에서 바로 못가고 왕십리에서 한 번 더 환승을 해야 갈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불편한 점이다. 더 큰 문제는 강남으로 출퇴근 하려는 ...
노인보행사고

서울서 노인보행사고 가장 많은 7곳은 어디?

지난 10월 서울광장에서 열린 ‘어르신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보행 다짐대회’에서 스턴트맨이 어르신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시연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보행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사고를 확실하게 방지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노인사고 빈번 지역 7곳을 대상으로 내년에 지역별 맞춤형 사고방지 대책을 수립한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활용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3년 간 서울시에서 노인보행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7개 지역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 청량리역 교차로, 상도동 성대시장 등이다. 7곳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시 전역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선발해 매년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 노인보행사고 1위 지역인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은 기차역, 지하철, 버스환승센터 등 대중교통시설이 밀집하고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최근 3년간 노인보행사고가 부산 부전시장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39건이 발생했다. 최근 3년 간 서울에서 노인보행사고가 두 번째로 많은 25건이 발생한 청량리역 교차로는 버스환승센터를 이용하는 노인들이 무단횡단을 하거나 횡단보도에서 한 번의 신호에 다 건너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이 때 교차로 구조가 복잡해 운전자가 보행자를 식별하기 어려워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 사업지별 현황 연번 자치구 장소 발생건수('15~'17) 피해도 1 동대문 청량리 청과물도매시장 39 중상20, 경상20 2 동대문 청량리역 교차로 25 사망1, 중상15, 경상8, 부상신고1 3 동작 상도3동 성대시장 19 중상14, 경상9 4 강북 미아역 부근(도봉로) 19 중상10, 경상10 5 성북 성신여대 입구역 부근 (동소문로 20길 돈암...
청량리역에 설치된 스페셜 헬프센터,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평창올림픽 관람, 서울 스페셜 헬프센터가 도와드려요

청량리역에 설치된 스페셜 헬프센터,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서울 스페셜 헬프센터-지도에서 보기 ◈ 서울시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관광 편의를 지원하는 ‘스페셜 헬프센터(Special Help Center)’를 설치, 운영한다. 고정형 5개소(인천공항 2개, 김포공항, 서울역, 용산역)는 1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이동형 2개소(청량리, 상봉역)는 1월 26일부터 3월 18일까지 운영하며 동계올림픽에 대한 안내 및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부스를 설치하는 ‘고정형’ 5개소(인천공항 2개, 김포공항, 서울역, 용산역)와 관광안내사가 이동하는 ‘이동형’ 2개소(청량리, 상봉역)로 운영된다.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을 포함한 두달 동안 운영된다. 움직이는 안내소인 청량리역과 상봉역에는 9명의 레드엔젤이 파견되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그 중 청량리역에 설치된 이동형 스페셜 헬프센터를 찾아가 보았다.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평창·강릉·정선 등 강원도 일대 및 수도권 주변과 타 시도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안내를 지원하며, 그 외 관광통역안내전화(1330), bbb 코리아(1588-5644) 등 다국어 언어채널을 연결하여 모든 국적의 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주요 입국 지점을 기점으로 서울 시내 관광안내소, 정보센터를 연계하여 교통, 숙박, 관광지 등 올림픽 관련 정보 제공 및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안내도 제공한다. 개별 관광객이 많은 올림픽 기간에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유실물센터, 야간교통편, 올림픽과 서울 관련한 종합정보가 수록된 ‘웰컴킷’을 배부한다고 한다. 청량리역, 평창 공식 상품점에서는 올림픽 관련 다양한 기념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하나된 열정! 세계인의 축제, 제23회 동계올림픽대회가 강원도 평창에서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세 번의 도전 끝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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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보통역에서 미래형 랜드마크로!

새로운 청량리 민자역사가 지난 5일부터 역무업무를 시작했다. 청량리역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계단이 아닌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었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3층 맞이방에 들어오자 유리로 마감된 21세기 건축물답게 자연채광이 충분해 탁 트인 느낌이 들었다. 화장실은 환기 설비가 강화되었는지 신선한 공기가 느껴졌다. 열차를 타기 위하여 내려가는 길은 기존의 나무계단 대신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도 돋보인다. 영유아를 동반하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하여 수유실과 유아놀이방 등 고객편의시설이 완비되었으며, 남녀가 분리된 장애우 화장실이 설치되었고, 시각장애인을 위하여 음성안내 기능이 포함된 점자지도도 준비되었다. 뿐만 아니라 21세기 미래형 역사답게 과거의 플랩식 안내기는 LED전광판으로 바뀌었고, 중앙집중식의 강화된 공조장치로 조금 쌀쌀한 날씨에도 실내는 따뜻했다. 이러한 편의설비가 무궁화호나 관광열차 등의 장거리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다. 한국철도공사 청량리역에는 무궁화호 등 장거리 열차뿐만 아니라 용산~옥수~청량리~양평을 연결하는 전철도 정차하기 때문이다. 전철이용객을 위한 편의 설비도 크게 개선되었다. 우선 사람이 직접 밀고 통과해야했던 전철 개찰구는 자동식 개찰구로 바뀌었고, 전철용 자동 발권기는 터치스크린 형태로 음성안내, 외국어 안내, 지폐인식 등을 지원한다. 특히 8월 청량리 민자역사가 완전히 오픈하면, 서울메트로의 지하 청량리역과 한국철도공사의 지상 청량리역 간 환승이 가능해져, 수도권 전철 이용객이 환승을 위한 동선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량리역은 1911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나 1950년 6.25동란으로 역사가 소실되었다가 1959년 역사를 신축하고, 1977년에 증축하였다. 이후 1999년부터는 민자역사 추진을 위하여 임시역사를 사용하였다. 10년이 넘는 임시역사의 사용 끝에 드디어 미래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