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문청야

알바비 떼먹은 사장님, 이러시면 안 되죠!

‘30분 임금꺾기’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르바이트(알바)생들의 임금을 30분 단위로 지급해 준비시간이나 마무리시간 등 근로시간 앞뒤로 일한 시간을 전체 근로시간에서 ‘버림’하는 방식으로 임금을 산정하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6시간 25분 근무를 해도 6시간 임금만 받게 되는 셈입니다. 이런 식의 ‘30분 임금꺾기’를 포함해 임금체불 등 청년들의 생계와 노동권익이 심각하게 위협 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서울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청년들이 임금체불 등 불이익을 당한 경우 1회 신고만으로 피해접수에서 임금환급 등 원스톱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 내 손안에 서울에서 전해드립니다. 서울시는 청년들이 생애 첫 일터인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의 특징은 기존 피해자의 신고로 진행되던 ‘소극적인 구제’에서 벗어나 시가 직접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적극적인 구제’로 발전시켰다는 점이다. 특히 별도의 신청과 심사 없이 1회 신고만으로도 후속처리까지 시가 책임지고 구제해주며, 위반업주와 업체에 대한 형사고발은 물론 공공조달 평가시 감점, 위생점검 등 시 행정력을 적극 동원해 법적 제재에 나선다. ① 신고절차 간소화, 120다산콜·카카오플러스친구 1회 신고로 원스톱 밀착지원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아르바이트 청년들이 까다롭고 복잡한 절차 때문에 신고를 미루지 않도록 ‘전화 120다산콜’과 ‘카카오 플러스친구(@서울알바지킴이)’ 1회 신고로만으로도 피해 접수부터 맞춤형 상담, 임금 환급까지 밀착 지원하기로 했다. 체불임금이 소액이라 권리구제를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금액에 대한 상한선도 없어진다. 120 다산콜과 카카오플러스친구로 신고하면 신고자가 소속된 자치구 ‘청년임금체불전담센터’와 즉시 연결해 전담 노무사가 1차 상담을 실시한다. 이후 해당사업장을 아르바이트 청년 권리지킴이가 직접 방문 해 사실관계 확인 후 법적 구제가 필요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