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년수당 확대, 월세지원 신설 등을 통해 청년지원을 확대한다.

서울시 청년수당 참여자 10명 중 7명 “진로 찾았다”

서울시가 2018년 청년수당 참여자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지난해 서울시 ‘청년수당’을 받은 청년 중 진로 목표가 불분명했던 76.6%가 진로를 찾았고, 약 절반(47.1%)이 취·창업 등 사회진출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8년 청년수당 참여자에 대해 정량적‧정성적 조사를 병행해 실시하고, 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진로미결정자 10명 중 8명 청년수당 참여 후 취‧창업 또는 진로결정해 구직 중 서울시가 서강대 연구용역을 통해 지난해 청년수당 참여자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3,151명 가운데 약 절반(47.1%)이 취업(37.6%), 창업(1.8%), 창작활동(7.7%)을 통해 ‘자기 일’을 찾았다. 특히, 취업자 10명 중 7명 이상이 ‘정규직’으로, 양질의 일자리로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 청년수당 참여자의 사회진출 현황(2018년) 구분 2018년 참여자에 대한 2019년 추적조사 결과 사업참여기간 2018년 최대 6개월 대상자 만19~29세 졸업생(졸업예정자 포함) 중 미취업자 조사기간 2019년 8월 응답자수 3,151건 자기일 찾음 취업 47.1% 37.6% 창업 1.8% 창작활동 7.7% 미취업 52.9% ※ 자료: 2018년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2019년 추적조사 분석(서강대, 2019) ■ 진로미결정자(256명)의 청년수당 참여 후 ‘진로이행률’(2018년)※자료: 2018년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2019년 추적조사 분석(서강대, 2019) 또한 청년수당을 받을 때 진로목표가 불분명했던 256명 중 196명(76.6%)이 현재 진로를 찾아 취·창업을 한 상태이거나 구직준비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26.3%가 취·창업에 성공했고 5.0%는 창작활동 중이...
서울시는 청년수당 확대, 월세지원 신설 등을 통해 청년지원을 확대한다.

‘필요한 청년 모두에’ 청년수당 확대, 월세지원 신설

서울시는 청년수당 확대, 월세지원 신설 등을 통해 청년지원을 확대한다. "내 일을 갖고 싶어요", "독립된 생활을 하고 싶어요" 많은 청년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꿈꿉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죠. 서울시는 힘든 현실을 견디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투자’를 확대합니다. 청년수당을 대폭 확대하고, 월세지원도 새롭게 시작합니다. 서울시가 청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청년들이 가는 길을 응원합니다. 서울시가 ‘미래투자’의 다른 이름인 ‘청년투자’를 획기적으로 확대한다. 청년문제의 양대 이슈인 ‘구직’, ‘주거’ 출발 불평등선을 해소한다는 게 기본방향이자 목표다. 핵심적으로, 월 50만 원의 구직비용을 최대 6개월 간 지원하는 ‘청년수당’을 현재 연 6,500 명에서 3년 간 10만 명으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 서울시가 추산한 청년수당의 잠재적 사업대상자 모두에게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또 서울의 높은 주거비로 고통받는 청년 1인 가구에 월 20만 원의 월세(임대료)를 최대 10개월 간 지원하는 ‘청년월세지원’을 새롭게 시작한다. 내년 5,000명을 시작으로 2021년~2022년 각 2만 명씩 3년 간 총 4만 5,000명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오늘날 청년문제가 불평등이라는 사회구조적인 문제에서 기인하는 만큼 ‘청년 불평등 완화 범사회적 대화기구’를 출범시켜 범사회적, 범세대적 논의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23일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청년 등 50여 명과 ‘청년-서울시장 타운홀미팅’을 갖고, 청년수당 확대 및 청년월세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 정책은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가장 잘 안다’는 당사자 주도 원칙으로 도출됐다. 청년 당사자들의 민간거버넌스인 ‘서울청년시민회의’에서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숙의‧토론‧공론화 과정을 거쳐 채택했다. 서울시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올해 3월 전국 최초의 ‘청년자치정부’를 출범하고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 거...
2019 지방정부 청년정책 협력포럼

청년문제 해결 위해 지방정부·청년 힘 모은다

2019 지방정부 청년정책 협력포럼 서울시가 지방정부-청년과 함께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2019 지방정부 청년정책 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7월 20일 오후 1시~6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포럼은 ‘청년과 지역이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협회장 박원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서울특별시를 비롯 17개 광역시도와 20개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한 ‘지방정부-청년 공동 실천 선언문’이 선포된다. 행사에는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청년정책 담당 공무원 100여명과 전국 각지 청년단체 대표 및 청년 당사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 온라인 사전신청(당일 현장접수도 가능) 포럼의 메인세션(13~15시)은 청년문제의 현황과 미래과제와 관련된 기조강연과 시도지사 및 청년 대표들의 공동대담, 공동실천선언문 선포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서브세션(15시30분~18시)은 청년들과 청년정책 담당 공무원들 대상으로 각각 협력회의가 진행된다. 청년정책 발전사를 보여주는 기획전시(12~18시)도 행사장에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3월 31일 청년자치정부를 출범, 서울시 청년정책의 새로운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청년문제 해결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국사회 혁신과 미래의 다른 이름이 청년정책이다. 그동안 청년정책을 견인해온 지방정부가 이제 다른 차원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포럼에서는 문제해결을 선도해온 지자체장들과 청년이 대담을 벌인다. 한국사회 새로운 변화에 대한 논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과 지역이 함께 여는 미래를 위한 ‘지방정부-청년 간 공동실천선언문’ (2019년 7월 20일) 청년들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서는 일자리 대책 중심으로 추진된 지금까지 청년정책 패러다임...
청년정책 해커톤이 6월 29~30일 열린다. 사진은 2018년 서울시 일자리 해커톤 현장

‘100가지 정책 제안’ 1박2일 청년정책 해커톤

청년정책 해커톤이 6월 29~30일 열린다. 사진은 2018년 서울시 일자리 해커톤 현장서울시 민관협력거버넌스 모델인 청년자치정부는 6월 29일~30일 1박 2일간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청년정책 해커톤’을 열어 100여개의 청년 정책 제안을 도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청년시민위원 700여 명이 참여한다.‘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이 제한된 시간동안 한 팀을 이루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발표하는 이벤트다.서울청년시민위원들은 ▲청년 일자리, 1인가구 주거 등 직접적으로 청년과 관련된 정책뿐만 아니라 ▲미래사회를 대응하는 정책(기후변화 대응, 대체교통수단 마련 등), ▲다양성을 존중하는 정책(성평등 및 소수자 혐오 금지 등), ▲법의 사각지대를 메꾸는 정책(프리랜서 및 플랫폼 노동 권익 개선과 마음건강·관계건강)등 청년의 관점에서 미래 서울을 설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논의해왔다.29일 분과별 논의를 거쳐 제출된 최종 정책제안서를 바탕으로, 30일 오전에 열리는 ‘2회 서울청년시민회의’에서 청년시민위원의 의결을 거쳐 100여개의 정책제안 목록 확정 및 9개 분과에 편성할 예산 규모가 결정된다.또한, 이날 도출된 정책제안 및 예산안은 7~8월 실국 간담회, 8월 대시민 투표 등을 거쳐 8월 3차 서울청년시민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2회 서울청년시민회의(30일)는 온라인 청년정책패널도 분과별 토론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서울 시민 누구나 참관 가능하다.'청년자치정부' 35개 소주제별 모임 운영하며 정책 제안 준비한편, 서울시는 지난 3월 청년자치정부를 출범하여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거버넌스를 강화했다.청년자치정부 출범 이후 서울청년시민위원들은 매월 분과별 원탁회의를 진행하고 상시적으로 소주제별 모임을 운영하며 정책 제안을 준비했다.현재 9개 분과 산하에는 35개 소주제 모임이 있으며, 총 768명...
앞이 보이지 않아 불안한 당신, "만나자, '나'와!" 청년인생설계학교 2019년 여름학기 모집 2019. 06.03(월)`06.17(월)

찾아보자, 진짜 내 진로! ‘청년인생설계학교’ 모집

청년인생설계학교 2019년 여름학기 모집 인생전환기를 맞이한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진로를 모색해보는 ‘청년인생설계학교’가 열립니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서울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만 19~34세 청년 200명을 선발해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단순한 휴식을 넘어 나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 갭 이어(Gap year)를 더욱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면, 지금 신청해보세요. ‘청년인생설계학교’는 맹목적인 스펙 쌓기와 구직 활동에 내몰려 자신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기회를 갖지 못하는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한 학교다. 혼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폭넓은 경험 제공, 자존감 회복을 위한 또래 그룹 커뮤니티 운영, 청년 인생전환기 지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캠페인을 전개한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2017년 청년의회에서 ‘갭이어(Gap year)’ 지원 정책으로 제안되었으며, 2018년 시범 사업을 통해 200명의 청년을 지원하며 3개월의 활동을 마쳤다. 청년인생설계학교 (2018년) ‘청년인생설계학교’ 여름학기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청년교류공간, 모두의학교 등 서울의 다양한 청년 공간에서 진행된다. 여름학기는 7월 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프로진로고민러, ▴청년 마음치유 프로젝트, ▴모두발언, ▴일상의 데시벨, ▴리틀포레스트, ▴어리를빗, 약간의 흥미, ▴소셜디자이너 경험 과정, ▴방학과 휴가, ▴별의별 이주OO, ▴청년요양원, ▴섬마을 인생학교, ▴연결과 사유의 방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재 가지고 있는 진로 고민을 토대로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소시오 드라마와 속마음 산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내면을 치유하고 공감할 수 있다. NGO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사람책’, 자신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도시농업 체험 등 삶을 채우는 다양한...
한국형 리페어카페 활동 모습

헌책방, 리페어운동…청년들의 직업 실험 지원

한국형 리페어카페 활동 모습 서울시 청년허브가 청년들의 직업 실험을 지원하는 ‘청년업’ 참여자 선정을 완료했다. ‘청년업’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사라지는 직업과 정년 없는 사회 속에서 지속가능한 업(業)에 대한 탐색과 고민을 하는 청년들을 위한 직업 실험을 목표로 2018년 시작됐다. 이 사업은 청년의 자립을 목표로 자신의 관심분야에서 재능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다른 청년지원 사업과 차별점을 가진다. 분야는 가업, 덕업, 부업 세 가지로 나뉜다. ‘가업’은 부모님이나 가족이 하던 일을 이어받았거나 혹은 이어 받을 예정인 청년, ‘덕업’은 취미나 관심사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쌓아 취·창업의 형태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청년, ‘부업’은 본업이 있지만 적성에 맞는 새로운 일을 부업의 형태로 시도하고자 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청년업 모집에는 203팀이 지원했으며,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총 27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는 6월~10월까지 5개월 간 최대 1,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에너지제로주택 퍼뜨리기 프로젝트 중 `레고로 만든 패시브 하우스` 활동 모습 이번에 지원 사업에는 다양한 이력의 청년들이 선정됐다. 부모님의 대를 이어 헌책방을 운영해보고자 지원한 기효빈 씨는 40년 역사의 헌책방이 가진 정체성과 가치를 새로이 선보이고자 전략을 꾀했다. 향후 헌책방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책 정보를 아카이빙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에너지제로 주택 입주자 김기정 씨는 에너지제로 주택의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여, 이에 관한 세미나와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진행했다. 세계적인 트렌드인 리페어 운동의 국내 적용을 고민하는 김기정 씨는 고쳐 쓰는 문화에 대한 수요자 분석 및 공간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 이후 ‘2018 리페어카페서울’을 개최했다. 최근에도 리페어카페 인큐베이팅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시 청년허브는 청년들이 스스로 실질적인 의...
서울시 ‘청년수당’을 받은 청년 10명 중 4명은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청년수당’ 받은 10명 중 4명은 취·창업 성공

서울시 ‘청년수당’을 받은 청년 10명 중 4명은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청년수당’을 받은 청년 10명 중 4명은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2017년 청년수당 참여자에 대해 추적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002명 가운데 취업 상태에 있는 청년은 38.7%, 창업을 한 청년은 2.1%로 확인됐다. 예술 등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6.4%)까지 포함하면 청년수당 사업 참여자의 약 절반(47.2%)이 사회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청년수당 정책의 실효성 검증을 위해 2017년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 참여자의 2018년 현재 사회활동 상황을 온라인 설문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추적조사를 진행했다.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 간(2016~2018년) 청년수당 참여자 가운데 구직목표 달성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2016년 60.2%, 2017년 87.1%, 2018년 83.0%로 나타났다. 작년 기준으로 청년수당을 받은 10명 중 8명이 구직목표 달성에 매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청년활동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도 3년 연속 증가(2016년 66.8%→2017년 73.3%→2018년 99.4%), 작년에는 거의 전원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만족도가 높은 가장 큰 이유로는 “다른 정책보다 직접적으로 도움이 됐다”(2016년 73.3%, 2017년 86.2%, 2018년 88.7%)가 꼽혔다. 실제 청년수당 사용비율을 보면 생활비와 학원비‧교재비가 80% 가까이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컸다. 전년의 경우 생활비가 42.4%, 학원비‧교재비가 36.5%로 나타났다. (2017년 생활비 41.4%, 학원비‧교재비 36.9%) 청년수당 참여자들이 대부분 사기업 취업이나 공시, 창작활동 등을 준비 중인 미취업청년들로, 대부분 청년수당을 활동목적에 부합하게 청년수당을 사용하고 있으며, 청년이 속한 가정과 부모...
청년자치정부 출범식과 함께 열렸던 ‘제1회 청년시민회의’ 조별 테이블 토론 모습

직접 들어봤습니다! 청년자치정부가 필요한 이유?

청년자치정부 출범식과 함께 열렸던 ‘제1회 청년시민회의’ 조별 테이블 토론 모습 함께 서울 착한 경제 (122) 서울시 청년자치정부 출범 ​청년이 희망이라지만, 정작 청년들은 희망을 잃은 지 오래다. 무일푼 청년들이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좋은 대학 나와 취직하고 가정을 꾸려 내 집을 마련한다는 건 꿈조차 꿀 수 없는 일이 되어버렸다. 부모의 소득 격차가 대물림되고 더욱 심화되며 꿈의 격차가 되고 있다. 개천에서 용 나던 성공 신화의 기성세대가 오늘날 청년들이 느끼는 좌절감을, 상대적 박탈감을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내가 젊었을 땐...’류의 꼰대스런 충고로 청년들의 입을 막고 마음의 문까지 닫아걸게 만든 건 아닐까? 이에 서울시에서는 청년들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판을 벌이고, 청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정책에 담아내고자 노력해왔다. 그동안 서울시와 서울 청년들의 참여와 노력, 활동이 지난 3월 31일 ‘서울청년자치정부’라는 작은 결실로 맺어지게 되었다. 서울청년차지정부 출범식 현장에서 전국 최초로 선보인 청년자치정부의 의미를 찾아보았다. 3월 31일 청년자치벙부 출범식이 열렸다. 청년자치정부 출범 퍼포먼스 서울시 청년자치정부의 시작, ‘서울 시민의 결제를 바랍니다’ “저는 ‘희망두배 청년 통장’ 참가자로, 2년 동안 저축을 하며 희망 특강, 딴청연구소, 자치구별 자조모임과 같은 활동을 통해 삶의 주인공이 나 자신임을 발견하고, 나의 꿈을 함께 공유하며 나눌 수 있는 청년들을 만났습니다. 또래들의 삶의 아픔을 나누고 성장하는 동안 더 단단한 우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청년 눈높이에서 만들어진 정책이 바로 저, 한 청년의 삶을 바꿨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십시오.”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는 불평등, 다가오는 인구 절벽 등 거대하고도 다양한 문제들로부터 저를 지키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음 세대 청년들에게 이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청년시민위원으로 권한을 이양 받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새로운 시도들을 하겠습니다.” 서울시 청년장...
3월 31일 세종대학교 광캐토관에서 청년자치정부 출범식이 열렸다

청년자치정부 출범 “청년시민의 결재를 바랍니다”

3월 31일 세종대학교 광캐토관에서 청년자치정부 출범식이 열렸다 지난 31일 일요일 오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이 청년들의 열기로 들썩였다. “청년시민의 결재를 바랍니다”라는 주제 아래 ‘서울시 청년자치정부’의 출범을 알렸다. 결재 내용은 청년에게 서울시 권한과 역할을 확대한다는 것, 다시 말해 서울시에서 집행할 청년예산을 청년 시민이 제안하고 감시하고 검증해달라는 것이 골자이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청년자치정부’를 출범했다. 청년자치정부는 청년시민의 시정참여 기구인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와 정책을 집행하는 행정조직인 ‘청년청’으로 구성된다. 이는 하루아침에 갑작스레 시행한 것이 아니다. 2013년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서울청정넷)’을 조성해 청년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지난 6년 간 ‘청년수당’ ‘희망두배청년통장’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그리고 올해 1월 1일, 서울특별시장 직속 기구로 ‘청년청’ 행정조직을 설치해, 정책 의제를 제안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청년자치정부 출범식 현장 ‘문서번호 청년청 제1호’에 ‘청년청장 김영경, 서울시장 박원순’ 이름을 나란히 적음으로써 청년자치정부 출범과 공동운영 안건에 대한 결재가 이루어졌다. 이 날, 출범식에는 박원순 시장, 청년시민위원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좀 특별하게 진행됐다. 내빈들의 축사로 이어지는 행사가 아닌, 그야말로 청년이 주체가 되어 세대별, 분야별 시민들의 발언으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아동권리 스스로 지킴이 보고서 집필진 7인이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발언하고 있다. 김정헌 4.16 이사장을 필두로 첫 번째 주자는 강연수 외 아동권리 스스로 지킴이 보고서 집필진 7인이“아동권리가 존중되는 학교와 교육 정책에 귀 귀울여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 주자는 김유영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로 “청년의 눈높이에서 나온 정책이 청년의 삶을 바꾼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