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주간`을 맞아 서울혁신파크 내 카페공간에서 청년들이 토론하고 있다. ⓒ 김소영

“가난한 청년이 가난한 노년이 되지 않도록”

`서울청년주간`을 맞아 서울혁신파크 내 카페공간에서 청년들이 토론하고 있다. “모든 문제를 청년의 담론으로 가둘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의 시작이 청년이기에 정책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 이 점을 주장해야 한다. 문제의 시작점이기에 청년의 끝이 어디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가난한 청년이 가난한 노년이 되는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 해결은 청년부터다….” 서난이 전주시의원(청년 비례대표)이 `2016 서울청년주간 : 너를 듣다(이하 서울청년주간)` 개막식 주제 ‘세대에 갇힌 청년 : 누가 청년을 말하는가?’에서 발제문을 통해 한 말이다. '서울청년주간'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다양한 청년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콘퍼런스, 청년활동 박람회, 전국활동가 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울청년주간` 마지막 세션에서 토론하고 있는 `뉴스타파` 최경영 기자. 청년은 29세까지일까 아니면 34세까지일까? ‘서울청년주간’은 ‘청년’을 비정규직 혹은 구직자인 20대 청년 이미지로 소급하지 않는다. 대신 ‘서울청년주간’은 ‘청년’을 ‘사회를 들여다보는 방법’, ‘해결해가려는 시도’의 틀에서 정의한다. ‘사회의 소외된 문제’이면서 ‘문제를 해결해보려는 시민들의 움직임’이라는 규정도 설득력을 얻었다. ‘서울청년주간’의 또 다른 주제인 민주주의, 노동, 소통, 거버넌스 등은 더 이상 청년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표면으로 끌어내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다. 청년 고민 같이 듣고 문제의식 공유하는 것부터 시작 ‘서울청년주간‘에 참여한 청년들은 콘퍼런스가 끝나자 ‘오지라퍼 박람회’로 발길을 옮긴다. ‘오지라퍼 박람회’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의 고민을 털어 놓는 마당이다. ‘살뜰’ 모임은 박람회에서 청년의 주거에 초점을 맞췄다. 서울청년의회에서 제안한 공공주택 신청 플랫폼을 선보이며 주거 관련 인터뷰 영상 등을 방문자들에게 보여줬다. 회원이자 민달팽이유니온 운영위원인 황지성 ...
2016서울청년주간

11~13일 서울청년주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2016서울청년주간’으로 삼고, ‘청년을 넘어 모든 시민의 권리 보장’에 대해 토론하는 공론의 장을 서울혁신파크 등지에서 마련한다. 이번 서울청년주간에는 청년에 대한 시혜적 관점이 오히려 청년담론과 정책을 왜곡시킬 수 있다는 점을 콘퍼런스를 통해 성찰해보고 ‘청년이 청년의 틀을 넘어선다’는 취지를 높이고자 한다. 더불어 청년활동이라는 새로운 사회적 영역을 만들고 있는 청년활동가의 삶을 듣는 공유의 자리도 함께한다. ‘2016서울청년주간 : 너를 듣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콘퍼런스 ▲청년활동 박람회 ▲전국활동가 교류회 등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청년이 만들어내는 활력공간’을 보여주는 서울청년공간 투어 ▲청년문화행사(매력마켓 등)도 선보인다. 콘퍼런스 및 주간행사 참여신청은 청년주간 홈페이지(youthweek.kr)를 통해 가능하다. `2016서울청년주간` 세부프로그램 안내 ‘N개의 콘퍼런스’에서는 청년담론과 이슈를 세대론의 틀 안에서만 논의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활동의 질문과 시도, 위기와 도약에 대해 질문하고 사유를 진전시키기 위해 16개의 콘퍼런스 및 오픈테이블 등을 개최한다. ‘청년활동가 박람회’와 ‘청정넷 뮤지엄’은 2016년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활동했던 20개 모임분과가 활동과정 및 발간물 공유, 내용전시 및 발언대 운영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청년활동가 전국 교류회 ‘무地방 파티’는 고양, 광주(光州), 대구, 대전, 목포, 부산, 수원, 순천, 시흥, 울산, 전주, 제주 등 12개 지역의 청년들이 모여 청년활동과 거버넌스 실행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서울청년주간’은 청년의 삶의 문제에서 시작해서, 청년을 포함한 시민의 다양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상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뿐 아니라, 청소년과 어르신, 지역주민 등 시민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서울청년공간 투어를 제외한 ...
청년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최대 상금 500만원”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서울시가 를 개최해 일자리에 대한 청년의 의견을 구하고, 그 의견을 내년 청년뉴딜일자리로 구체화한다. 이는 청년의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일자리’ 분야의 청년 주도성을 강화하려는 시도이다.이번 경진대회는 신규 일자리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만 19~34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2단계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10월 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jwpark1202@seoul.go.kr)로 아이디어를 접수하면 된다.서류심사(1단계)를 통해 50개 팀을 선정하여 아이디어 숙성을 위한 활동비를 팀당 30만 원씩 지원한다. 또 각 팀의 주제와 관련된 전문가(멘토)를 연결시켜 아이디어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을 제고할 예정이다.50개 팀 중에서도 탁월한 20개 팀은 현장심사(2단계)에 진출한다. 현장심사는 10월 28~29일 한국외대 오바마홀에서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한다.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IT 프로그램 개발자와 기업, 단체가 일정시간동안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제품 개발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지금은 그 의미가 확장되어,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발상법이나 행사를 의미하기도 한다.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8개 팀에 대해서는 서울특별시장, 서울 소재 5개 대학(건국대, 상명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총장, KEB하나은행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KEB하나은행 인턴십, 상금 100만 원~5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또한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를 내년도 청년뉴딜일자리로 구현하기 위한 집중·심화 컨설팅을 실시한다.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지금은 청년실업률이 10.3%에 달하고 청년 3명 중 1명이 실질적 실업 상태에 있는 고용 절벽 상황이다. ‘일자리’ 분야의 주요 사업인 청년뉴딜일자리의 당사자 주도성을 강화해 청년뉴딜일자리가 고용 절벽을 건너가는 다리가 되고, 청년들이 궁극적으로 안정적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도...
한강로2가 조감도

역세권 청년주택 첫삽…2만 5천가구 공급

한강로2가 조감도 서울시가 청년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역세권 2030청년주택` 사업을 2만 5,852호 규모로 올해 안에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3년간 한시적으로 역세권 민간토지 용도지역 상향, 절차 간소화, 세제 혜택 등을 파격 지원하는 대신 민간 사업자가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으로 지어 청년에게 입주 우선권을 주는 사업이다. 먼저 ▲한강로2가(용산구 백범로99가길 22 일원, 1,088세대) ▲충정로3가(서대문구 경기대로 18 일원, 499세대) 2곳이 시범사업지로 총 1,587세대(공공 420세대, 민간 1,167세대)가 공급된다. 오는 10월 서울시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촉진지구 지정, 지구계획 승인 및 사업계획 승인 후 11월 착공 예정이다. 충정로3가 조감도 특히 시는 주거 공간 제공에서 더 나아가 같은 건물 안에 창업지원센터, 교육시설, 공연·전시장 같은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해 `2020 서울형 청년보장`의 4대 분야(살자리·일자리·설자리·놀자리)가 공존하는 이른바 ‘청년마을’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공기여분을 활용해 청년 커뮤니티 시설도 확충된다. 한강로2가 사업지는 인접한 청년 인프라시설(서울글로벌창업센터, 서울청년창업플러스센터 등)과 연계한 청년 활동시설(약 7,100㎡)을, 충정로3가 사업지는 주변 대학 및 문화예술공간과 연계한 문화시설(약 1,900㎡)을 각각 계획 중이다. 서울시는 이날 ‘역세권 2030청년주택’ 사업의 진행 경과를 이와 같이 발표하고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맞춤형 지원계획도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최초 사업계획을 발표한 이후 2번에 걸쳐 230건이 넘는 사업신청서가 접수되는 등 토지주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1차로 접수된 사업신청서 164건 가운데 사업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87건(총 사업면적 25만 8,792㎡)에 대해서는 올해 착수할 계획이다. 공급 가능한 청년주택은 2만 5,852호(▲공공임대 4,830호 ▲민간임대 2...
청년의회 개회에 앞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신혜연

`2016 서울 청년의회` 열리던 날

높은 실업률과 고액 등록금, 주거난으로 신음하는 청년들이 직접 만든 정책을 들고 서울시의회를 찾았다. 21일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와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가 서울시 의회에서 주최한 ‘2016 서울 청년의회’가 그 현장이다. 서울시 민간협력 기관인 청정넷은 올해 5월 139명의 서울청년의원을 위촉해 서울시 청년정책을 점검, 제안하는 모임을 가져왔다. 현재 서울시와 정부가 갈등을 빚고 있는 청년수당 정책도 여기서 제안됐다. 서울시의회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치른 청년의회에 다녀왔다. 청년의회 개회에 앞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년, ‘나’를 말하다 청년의회 시작에 앞서 오전 12시부터 서울시의회 1층 로비에서 사전행사가 진행됐다. 청년단체 민달팽이유니온 임경지 위원장이 진행을 맡아 청년의회를 찾은 이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100여 명의 청년들이 로비를 메웠다. 서울사전행사의 주제가 도전적을 눈길을 끈다. ‘배운 대로 하는 세상은 지났다. 이제 내가 나를 말하겠습니다.’ 청년들은 ‘사회가 바라본 나’와 ‘내가 바라본 나’가 어떻게 다른지 이야기했다. 청년의회 시작에 앞서 정오부터 서울시의회 1층 로비에서 사전행사가 진행됐다. 민달팽이유니온 임경지 위원장이 사회를 맡았다. 서울시 동작구에 사는 김현진(20)씨는 자신을 “말 안 듣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김 씨는 중학생 때 부모님 몰래 뮤지컬 공연에 참여할 만큼 하고 싶은 일을 열정적으로 찾아다녔다. 8개월 전부터는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해 산다. 김 씨는 “사회에서 볼 때 나는 ‘말 안 듣는 사람’이지만,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에서 스스로를 ‘잡히지 않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싶다”고 기염을 토했다. 부산에서 연구모임을 운영하는 엄창환(31)씨는 “청년활동에 관심을 가지면서 내 삶을 돌아볼 여유가 생겼다”면서 청년을 ‘마리오네트 인형’에 비유했다. “사회는 청년들을 이쪽저쪽으로 잡아당기며 조정하려고 하지만, 지금 청년들에게 필요한 건 줄을 끊어...
취업게시판ⓒnews1

청년 일하기 좋은 ‘서울형 강소기업’ 127곳 선정

서울시가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서울형 강소기업’ 127개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2월 발표한 청년일자리정책의 일환으로 정규직 비중, 임금 수준, 근무 환경, 기업 성장 가능성 등을 꼼꼼히 따져 ‘서울형 강소기업’을 선정했으며, 오는 9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성장시켜 질 좋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맞춤형 청년 인재들과 연결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 가능성과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일자리에 집중해 선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청 자체를 공공기관으로부터 우수 중소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한정하고, 심사 항목도 ▲기업의 역량 ▲정규직 비율 및 증가율 ▲생활임금 지급비율 ▲복지·근무환경 등 일자리 질을 따져 우수한 기업 인프라를 확보했다. 청년 선호 IT, 통신·로봇 관련 등 일자리창출 가능성 높은 기업 대부분 선정 기업들은 주로 청년들이 관심이 있는 응용·게임 등 소프트웨어 개발 등 IT업종과 통신, 로봇 주변장치, 의료기기 등 고부가가치 산업분야가 대부분이다. 이 가운데 IT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주)에스에스알(SSR)의 경우, 2010년 설립 이래 연평균 33%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청년들에 대한 채용의지도 크다. 또한 ㈜애니닥터헬스케어는 전 직원이 14명으로 규모는 작지만, 근로자 전원이 생활 임금을 받고 있고, 최근 1년간 신규 채용한 인원 6명 중 5명이 청년이다. 2018년까지 25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고용지원금 기업 당 최대 100만 원 10개월간 지원 서울시는 선정된 기업들과 8월 말까지 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청년 미취업자 신규채용 시 고용지원금, 기업홍보,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시작한다. ‘서울형 강소기업’이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를 신규 채용해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고용지원금 100만 원을 최대 2명까지 10개월간 지원한다. 고용지원금은 기업의 고용보조...
서울, 청년에서 답을 찾다

서울시, 청년수당 직권취소 대법원에 제소

먼저, 법이 아닌 대화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자 중앙정부에 수차례 협력을 요청 드렸음에도 끝내 대법원 제소라는 결론에 봉착하게 된 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서울시는 청년실업의 장기화로 피폐해진 청년의 삶을 개선하고자 지난 2년간 23번의 모임을 갖는 등 청년과 함께 청년문제의 새로운 해법을 모색해 왔다. 특히, 학원비, 교재비조차 버거워하는 청년들의 현실을 직시하고 올해부터 청년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고충을 해결해가고자 했다.서울시는 이 사업 시행과정에서 사회보장법상의 협의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청년문제 해결이 우선’이라는 대승적 관점에서 보건복지부와 6개월간 성실히 협의에 임해왔다. 그러나 중앙정부는 끝내 시정명령과 직권취소를 통해 사업을 중지시켰다.그럼에도 서울시는 대화를 통한 해결이 청년 문제 해결의 가장 빠른 길이라는 원칙 아래, 사법적 판단을 구하기 전,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합의 지점을 찾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지난 8일, 청년활동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고자 대통령 면담을 요청했으며, 9일에 청와대에 정식으로 면담 요청공문을 보냈다. 17일 시도지사 간담회에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협조 요청을 하기도 했다.이렇듯 주어진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대화 노력을 했음에도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소송을 통한 이의제기의 기한인 15일이 경과한 지금까지도 아무런 답을 듣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소를 제기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인 금일, 소송을 통한 대법원 판단을 구하기로 한 것이다.금일 서울시는 대법원에 보건복지부 장관의 직권취소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직권취소의 집행정지를 신청할 예정이다. 구직청년들에 대한 지원은 촌각을 다투는 시급한 사안인 만큼, 대법원의 공정하고 빠른 판단을 기대한다.단, 청년문제는 중앙-지방, 여-야를 넘어 협력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라는 서울시의 믿음에는 변함이 없다. 서울시는 대법원에서 소송이 진행되는 중이라도, 청년활동지원사업 및 청년정책에 대해서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대화할 의지가 있음을...
청년

청년의원들, 정책의 빈틈을 메운다!

서울시가 지난해 `2020 청년정책`을 발표하고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 등 4개 분야, 20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기존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정책의 수용자인 청년 당사자들이 3년간 머리를 맞대고 준비한 정책입니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서울청년의회 등과 함께 토론하며 느낀 것은 현재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가 ‘청년’이라는 특정한 생애주기를 넘어 미래로 이어지는 보편적인 문제로 연결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보이지 않는 정책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 청년이 직접 서울시 청년정책 입안에 참여하는 ‘서울청년의회’를 개최합니다. 지난 4일 보건복지부가 시에 청년수당 직권취소 처분을 통보한 상황에서 의회에 참석한 청년의원들이 어떤 목소리를 낼지 주목됩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취업 준비하고 있어요!”는 말을 부끄럽지 않도록...취업지원대책 제안 성년이 되기 위한 통과의례가 되어버린 빚, 해결할 수 있을까요?...청년부채경감을 위한 제안 서울에 살만한 집, 어디에 있을까요?...청년주거불안해소에 관한 제안 청년이 직접 서울시 청년정책 입안에 참여하는 ‘서울청년의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린다. 서울시가 ‘2016 서울청년의회’를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의회가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를 중심으로 개최됐다면, 올해 의회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와 시의회 청년 발전특별위원회가 공동주최해 보다 확대된 민(民)·관(官)·정(政) 협치의 모습을 보인다. ‘서울청년의회’는 청년들이 서울시 청년정책 형성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정책 거버넌스다. 작년의 실험적인 도입이 성과를 드러낸 가운데 두 번째 청년의회를 개최하게 됐다. (☞ “이 시대 보통 청년들이 만들었습니다”) ‘2016 서울청년의회’는 서울시의회 의장(양준욱, 강동구3, 더불어민주당)의 인사를 시작으로 청년대표(신지예,...
청년수당

고용부 ‘청년수당 지급’ 발표에 대한 서울시 입장

서울시는 고용노동부가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 중인 취업알선단계 청년에게 수당을 지급하기로 한 금일 발표는 서울시 청년활동 지원사업의 정책 목표와 취지, 원리를 수용한 것으로 본다.고용노동부가 자료에서 밝히고 있듯이 청년들이 구직활동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시간과 비용이고, 현금 지급을 통해 보전해 주는 일이 매우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서 고용노동부도 공감한 것으로 판단한다.다만 사실상 같은 지원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청년활동 지원사업만 선심성이라고 지적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논리다.서울시의 청년활동지원사업도 활동계획서를 통해서 취·창업과 진로모색, 역량강화의 의지를 밝힌 사람만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운영기관을 통해서 청년이 요청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매월 활동보고서를 통해서 사업의 취지에 맞게 사용됐는지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청년들의 실제 필요와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에 대한 부단한 혁신이 필요하다.서울시는 고용노동부가 제안한 서울시의 참여와 협력에 대해서는 제안취지 및 구체적 정책을 검토, 보완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할 것이다.아울러 오늘 발표를 통해 정부가 서울시의 청년활동 지원 사업 취지를 공감하고 유사한 내용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만큼, 보건복지부는 서울시 청년활동 지원 사업에 대한 직권취소 처분을 마땅히 철회할 것으로 기대한다. 절박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이 시대 청년들을 지원하는데 중앙부처가 함께 나서주기 바란다.뿐만 아니라 박원순 시장이 요청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면담 제안에 대해서도 하루 빨리 응답해 머리를 맞대고 청년문제 해법을 중앙-지방 구분 없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갔으면 한다.2016. 8. 12.(금)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