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중소혁신기업에서 일 경험 쌓을 수 있는 ‘공공연계 청년 인턴십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IT·바이오 분야에서 경력 쌓자! ‘청년인턴’ 200명 모집

시는 중소혁신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공공연계 청년 인턴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15일까지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IT, 바이오, 디자인 등 중소혁신기업에서 일 경험을 얻는 ‘공공연계 청년 인턴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만 19~34세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래혁신 산업분야에 경력이 없는 사회초년생들에게 경력 형성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미래 설계 기반을 지원한다. 청년인턴 모집 인원은 총 200명이며, 모집분야는 IT·AI, 화학, 바이오, 먹거리 창업, 디자인, 정책홍보, 관리 매니저 등 7개 분야로 나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5일까지로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접수받는다. ■ 공공연계 중소혁신기업 청년인턴 모집분야 및 인원 구분 모집분야 채용인원 담당업무 합 계 200명   일경험ㆍ경력형성 ITㆍAI 91명 IT 관련 중소ㆍ창업기업 업무지원 화학 9명 화학 관련 중소ㆍ창업기업 업무지원 바이오 28명 바이오 관련 중소ㆍ창업기업 업무지원 먹거리창업 11명 먹거리 관련 중소ㆍ창업기업 업무지원 디자인 47명 중소ㆍ창업기업의 디자인 및 행정 업무 지원 정책홍보 6명 서울 혁신산업 및 청년지원정책 홍보 활동 관리매니저 8명 사업 참여자 급여 및 복무 등 관리 업무 사업에 선발된 청년들은 최대 3개월 간 모집 분야별 중·소·창업기업에서 업무 보조, 서울혁신산업 및 청년지원정책 홍보, 청년인턴 관리 업무 등을 수행한다. 근무 장소는 70여 곳의 중소혁신기업 및 서울시 일자리 사업장이며 코로나19 대응에 따라 재택근무도 병행된다. 청년희망일자리 ‘공공연계 중소혁신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접수는 서울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김영경 ...
서울시는 코로나 불황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4개 분야 맞춤 서울시 코로나19 지원정책

모두의 우려대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다. 세계경제는 대공황 이후 최악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마저 언제 종식될지 모르다보니 내수경제도 위축되고 있다. 통계청이 8월 31일 발표한 7월 국내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긴급재난지원금의 소비 진작 효과가 다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같은 실정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되면서 경제의 어려움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럴 때일수록 일반 시민은 물론 기업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에 목마를 수밖에 없다.  때마침 서울시가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기업, 예술인, 청년들,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고, 본인에게 해당되는 지원 정책이 있는지 살펴보자. 서울시는 우수스타트업 기술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좌), 서울문화재단은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을 지원한다(우) ⓒ서울시 1. 서울시 우수스타트업 - 기술인력 인건비 지원 회사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정상 궤도에 오르면 불황에도 극복할 수 있는 DNA가 생긴다.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한 기업은 조그마한 불황에도 휘청거릴 수 있다. 우리 주변에도 지금은 성공한 기업이라고 평가받지만 초창기 드라마틱 한 어려움을 극복한 스토리를 갖고 있는 사례가 많다. 서울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스타트업 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유망 분야의 스타트업 기술 인력 1만 명 인건비를 지원한다. 고용 인원 5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 달에 100만 원(1인당)씩 총 5개월을 지급하며 15인 이상 기업은 총 7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총 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니 기술력과 사업성을 검증받은 스타트업에서는 관심을 갖길 바란다. 9월 7일(월)부터 9월 25일(금)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서울시 우수스타트업 기술인력 인건비 지원 모집 홈페이지(http://www.applyhub.co.kr/support/)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2. 예술인, 크리에이터 -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
청년인생설계학교에서는 다양한 사업들과 함께 굿즈도 제작하고 있다.

‘내가 잘하는 게 뭘까’ 고민될 때…청년인생설계학교 똑똑!

나만 몰랐어!서울청년지원사업 ③ 청년인생설계학교   “고기를 잡아서 주지 말고, 고기 잡는 법을 알려줘라”  탈무드에 나오는 옛 격언이다. 당장 눈앞의 먹을거리보다는 스스로 살아나갈 수 있는 방법을 길러 주자는 얘기다. 사회생활을 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얘기지만, 정작 실상에서는 고기 잡는 법 보다는 잡은 고기를 나눠주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듯하다.  2019년 청년인생설계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섬마을 인생학교' 청년은 도전과 경험의 시기이다.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2017년 서울청년의회에서 청년들은 청년들의 갭이어를 제안했고, 2018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청년인생설계학교’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갭이어는 스스로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삶의 경로를 찾아보는 기간을 뜻한다. 청년인생설계학교에서 청년들은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또래를 만나 혼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 탐구,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  시범 사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3년 동안 진행해왔다. 매 학기마다 약 1,000명의 청년들이 지원하고 긍정적인 후기가 쏟아졌다. 청년인생설계학교가 인기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담당자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청년인생설계학교 취재 현장  청년인생설계학교는 크게 베이직 코스, 워크앤라이프 코스, 프로젝트 코스로 운영된다. 베이직 코스는 '나'와 '세상'을 알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을 통해 '연결'되는 종합적인 진로설계 프로그램이다. 또 풍요로운 삶의 경험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선택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워크앤라이프 코스는 일 경험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심리적인 지지와 건강한 직장생활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소통과 멘토링이 주를 이룬다. 프로젝트 코스는 인생을 살면서 꼭 하고 싶었지만 사정상 미뤄왔던 꿈에 새롭게 도전하는 장을 마련해주며 이를 위해 활동비와 멘토링을 지원해준다.  청년인생설계학교에는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
구로청년공간 이룸

구로 ‘청년이룸’ 취업이 막막할 때 찾아주세요!

구로구 '청년이룸'은 천왕역 4번 출구와 연결된다. © 김창일취업시장이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서는 청년의 취업 및 교육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구로구에서는 지난 5월 21일 7호선 천왕역 4번출구 유휴부지에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이 문을 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휴관을 하다 7월 27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은 다양한 꿈은 가진 청년들이 내일(Tomorrow + My job)을 위해 상상하고 나누고 배우는 청년 일자리 문화공간이다.청년이룸에서는 청년을 위한 취업 역량 강화, 문화 지원, 커뮤니티 지원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설로는 강의실, 스터디룸, 일자리 카페, 예비창업자 전용공간, 사회적기업 사무실 등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안현종 센터장을 통해 이룸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청년들이 창업자를 위한 포켓공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 김창일청년이룸은 일자리, 취업 준비에 비중이 높다. 프로그램도 대부분 일자리, 진로, 취업관련 프로그램이다. 청년창업도 취업의 일환이기에 포켓공간(벽을 활용해 만든 공간)에 청년창업자 3팀이 6개월 정도 지낼 수 있게 지정석을 마련했다.외부프로그램인 AIoT © 청년이룸 홈페이지고정 취업교육으로 AI와 IoT 교육을 하고 있다. 이를 줄여 ‘AIoT’라고 하는데 SBA(서울산업진흥원) 지원으로 하는 외부 프로그램이다. ‘AIoT’ 교육은 한달 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기술,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 등을 교육하는 G밸리 맞춤형 직무교육이다. G벨리 취업 희망자를 모집해서 교육을 하고, 취업 연계까지 하고 있다.청년이룸에서 직접 수행하는 프로그램은 ▲취.중.잡.담, ▲이루디, ▲문화지원사업, ▲원데이클래스, ▲미니인턴, ▲서울시 광역형 일자리 카페 등 총 6가지다.취업에 대한 필수 잡담을 나누는 '취.중.잡.담' ©청년이룸취업스터디 모임 '이루디'의 직무 교육 모습 ©청년이룸‘취.중.잡.담’은 ...
서울 일자리 포털 홈페이지 홈 화면

취업 고민 안녕! ‘서울일자리포털’ 200% 활용법

"당신에게 꼭 맞는 일자리를 찾아드립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서 취업 준비생들을 비롯한 구직자들의 구직난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으니 바로 서울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이다. 서울일자리포털은 다양한 형태의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홈페이지를 살펴보면서 서울 일자리 포털이 어떤 정보를 제공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서울일자리포털 홈페이지 홈 화면 서울일자리포털의 '채용정보' 란 먼저 '채용정보' 란에서는 기업 분류, 지역, 공공 일자리, 아르바이트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구직자들 개개인의 조건에 맞춰서 일자리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채용정보를 클릭해보면 기업 정보, 근로조건, 전형 사항, 채용담당자 정보 등 간략한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인재정보' 란에서는 기업회원들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보다 정확하게 채용할 수 있게 구직자들의 정보를 한눈에 제공한다. 직종, 지역, 연령, 학력 별로 다양한 조건에 따라서 분류해 볼 수 있으며, 구직자들의 희망직종, 경력, 희망지역 등이 나와 있어 기업회원들이 그들의 상황에 맞게 구직자들을 채용할 수 있다.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일자리포털의 '교육훈련' 란 '교육훈련' 란에서는 취업 준비생, 여성, 그리고 고령자들을 위한 교육정보를 제공해 취업특강, 모의면접, 상담 프로그램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교육신청은 많은 신청으로 인해 조기 마감될 수 있어 관심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창업 지원' 란에서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각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정보들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 놓았다. 예비창업자들은 여기에서 온, 오프라인 창업교육을 신청할 수 있고 그들의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기관의 창업자금 지원 정보를 참고할 수 있다.    서울일자리포털 '일자리 서비스...
청정경북 프로젝트

서울 청년이여, 도전하라! ‘청정지역’ 프로젝트 모집

2019년 7월에 모집, 선발한 '청정경북 프로젝트'의 서울 청년 45명이 ‘6개월 지역살이’를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가 로컬스티치 소공점에서 열렸다. 행사를 위해 마련된 장소에서는 일찍부터 자리를 함께한 청년들과 경북지역 기업, 사회공헌기관, 경북지역 관계자들 등 100여 명의 참석자로 북적거렸다. 선발 후 사전교육을 5일 동안 함께 했거나 같은 지역에서 활동했던 친밀함 덕분에 서울 청년들의 이야기는 끝없이 이어졌다.   청정경북 프로젝트 성과공유회가 개최된 로컬스티치 소공점 ©이난희 ‘청년이 머무르는 지역’이란 뜻의 '청정경북 프로젝트'는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시범사업이다.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서울 청년들이 6개월간 5개 경북지역(안동, 청송, 예천, 문경, 상주)에서 근로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하였다.   '청정경북 프로젝트'의 다양한 활동 사진들을 보고 있는 청년들 ©이난희 활동 청년들은 농업법인, 관광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19개 참여 기업에서 근무하며 맥주 양조를 배우고, 농업 가공품에 대한 마케팅과 지역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주 32시간 근무하며, 인건비는 서울과 경상북도가 1:1로 매칭하여 월 220만 원의 급여를 지급해 주었다. 8시간은 아동복지기관, 노인돌봄센터, 커뮤니티센터 등에서 지역민들과도 교류하며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했다고 한다.  박원순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 질문할 내용을 적고 있는 청년들 ©이난희 2019년 청정경북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의 활동사진을 보면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는 말이 이해됐다. 미소로 가득한 이들의 사진을 보며, 젊었을 때 다양한 장소에서 멋진 경험을 쌓아본 이들이 부러워졌다. 한쪽에는 참여 기업이 생산한 농업 가공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지역 특산품으로 만든 사과즙, 수제맥주부터 지역주민과 함께 만든 공예품까지 다양했다. 청정경북 프로젝트의 현수막에 쓰인 ‘ 새로운 곳에서 새로...
45명의 서울 청년이 안동, 청송, 예천, 문경, 상주 등 경북 5개 지역에서 6개월간 근로활동을 펼친 청정경북 프로젝트의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서울 밖 일자리 경험 쌓을 기회! ‘청정지역 프로젝트’

서울에서만 일하기에는 무대가 너무 좁다고 느껴진다면, 청정경북 프로젝트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청정경북 프로젝트는 45명의 서울청년이 안동, 청송, 예천, 문경, 상주 등 경북 5개 지역에서 6개월간 근로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시범사업이다. 서울시와 경상북도가 함께 보조해 월 220만원의 급여도 지원해 주니, 청년들에겐 경험도 쌓고 소득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셈이다.   지난 1월 29일, 청정경북 프로젝트가 6개월의 시범 사업을 성공리에 마치고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참여 청년 45명 중 1명은 정규직 전환까지 앞두고 있다. 해당 청년은 경북에 계속 살면서 창업에 도전할 예정이라는 훈훈한 소식이다.  청정경북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 김영주 서울시는 청정경북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로컬스티치 소공점에서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토크콘서트와 함께 축하공연까지 이어져 행사는 화기애애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경북지역 기업, 사회공헌기관과 청년들이 참여했다.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해주는 분위기로, 참여하는 인원 모두 즐거워 보였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45명의 참여 청년들에게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했다.  청정경북 프로젝트 결과, 청년 참가자는 30%가 지역에 정착하거나 창업할 계획임을 밝혔다 © 김영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시가 경상북도와 처음 추진한 '청정경북 프로젝트’ 사업의 성과가 좋아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프로젝트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청년 75%(34명)는 올해 사업에도 참여하기를 희망했다. 참여 기업과 기관들도 5점 만점에 각각 4.3점, 4.2점의 높은 만족도 점수를 줬다. 참여 청년들은 이들 5개 지역에 위치한 농업법인과 관광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19개 참여기업에서 근무하며 맥주 양조를 배우고, 농업 가공품에 대한 마케팅과 지역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주 32시간 근무하고 8시간은 아동복지 기관과 노인돌봄센터, 커뮤니티센터 등...
서울청년들의 경북 지역기업 근무시 활동사진

경북으로 간 서울청년의 일자리 경험기 ‘청정경북 프로젝트’

지난 2019년 서울시와 경상북도는 날로 늘어가는 청년실업 문제와 지방 일손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했다. 이른바 '서울청년, 지역으로 가다 「청정경북 프로젝트」'이다. 2019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나를 만나는 가장 완벽한 계획' 이라는 부제를 달고 진행된 '청정경북 프로젝트'(이하 '청정 프로젝트')는 무엇일까? '청정경북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알리는 배너 ⓒ김민준 가장 눈에 띄는 단어는 바로 '청정'이다. 그런데 맑고 깨끗해서 '청정(淸淨)'이 아니고, 청년들이 지방에 머물러서 '청정(靑停)'이란다. 다만 머무르고자 하는 청년은 서울청년이요, 머물고자 하는 지역은 경북이다. 애초에 '청정 프로젝트'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의기투합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두 지방자치단체장은 서울 청년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일자리 문제와 반대로 출구가 없는 지역기업의 구인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교집합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게 되었다. '서울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힘들고, 지역 기업들은 직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면 그 둘을 연결시켜주면 되지 않을까?' 두 사람이 가졌던 고민의 접점이 이러한 의문을 낳았고, 이렇게 해서 추진된 것이 바로 '청정경북 프로젝트'이다. 일자리를 구하는 서울 청년들이 6개월 동안 경북지역에 살면서 경북도내 5개 시군(안동, 청송, 예천, 문경, 상주)에 위치한 기업에 근무함으로써, 청년은 경험과 역량을 쌓으며 새로운 일자리를 탐색하고 지역 기업은 서울에서 온 젊은 인력으로 활기를 얻어 청년과 지역 모두를 동시에 성장하게 하는 프로젝트, 바로 그것이 '청정경북 프로젝트'이다. 결국 이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서울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청년-기업 교류 프로젝트를 서울시와 경상북도가 협업으로 진행한 것이다. 선발과 진행을 서울시와 경북이 ...
사진 1 : 개막식 전 무대 문화공연-풀잎소리 오카리나

‘두근두근 별길마켓’ 현장 속으로!

두근두근 별길마켓 개막식 전 무대 문화공연-풀잎소리 오카리나 ⓒ김미선 불법유해업소로 활력을 잃어가던 거리를 청년들의 열정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전이 진행되는 곳이 있다. 주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거리를 밝히고, 지역주민이 걷고 싶은 즐거운 거리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개막식 전 문화공연 미아초등학교 난타공연 ⓒ김미선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미아초등학교로 향하는 길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거리에는 주민들로 가득 찬 모습에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10월 6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두근두근 별길마켓’ 두 번째 행사가 열렸다. 가족이 함께 걷고 싶은 거리, 문화로 숨 쉬는 거리로 탈바꿈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거리마켓이다. 거리를 오가는 사람이 많지 않은 삼양로의 변화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시간이었다. 개막전 문화공연으로 지역주민 예술인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이 시작되면서 행사의 분위기는 한층 더 달아올랐다. 청년 창업가, 예술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거리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이다.     청년가게 2호점 불나방 ⓒ김미선 청년가게 2호점 불나방 내부 ⓒ김미선 지난 7월 첫 번째 행사 때 문을 연 청년가게 1호점 낭만덮밥(삼양로 53)에서는 청년이 항상 신선하고 정직한 재료로 만드는 덮밥을 맛볼 수 있다. 두 번째로 문을 열게 된 청년가게 2호점 불나방(삼양로 15-1)은 실험적이고 재미있는 현대미술 전시를 만날 수 있는 예술공간이다. 불나방 내부로 들어가 바닥에 굴러다니는 구겨진 종이를 펼쳐보니 불나방에 대한 궁금증도, 작품에 대한 궁금증도, 그리고,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었다. 이제는 성북구 길음동에서도 전시를 즐길 수 있다. 개관전은 10월 11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월요일은 휴무이다. 불나방은 앞뒤 가리지 않는 열정으로 불꽃을 피워내는 이 세상 모든 예술계의 불나방...
창천문화공원 새로 생긴 청년을 위한 다목적 시설 ‘신촌, 파랑고래’

청년을 위한 다목적 공간 ‘신촌, 파랑고래’ 생겼다!

창천문화공원 새로 생긴 청년을 위한 다목적 시설 ‘신촌, 파랑고래’ 푸른 바다에 고래가 없다면 푸른 바다가 아니지 마음속에 푸른 바다의 고래 한 마리 키우지 않으면 청년이 아니지 푸른 바다가 고래를 위하여 푸르다는 걸 아직 모르는 사람은 아직 사랑을 모르지 고래도 가끔 수평선 위로 치솟아올라 별을 바라본다 나도 가끔 내 마음속의 고래를 위하여 밤하늘 별들을 바라본다 - 정호승 - 정호승 시인은 시 ‘고래를 위하여’에서 ‘고래’를 통해 청년들이 꿈을 추구하며 살아갈 것을 당부한다. 시는 삶이 많이 지치고 어렵더라도 꿈을 꾸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응원한다. 최근 서울시는 ‘고래를 위하여’ 시처럼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고자 신촌에 ‘파랑고래’ 공간을 오픈에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곳은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재 양성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3층 ‘꿈 이룸 홀’. 문화이벤트,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서울시는 지난 5월 29일, 서대문구 창천문화공원에 ‘신촌, 파랑고래’를 개관했다. 건물은 지하 1층~지하3층 규모로 이루어졌다. 지하 1층엔 공연 연습실로 꾸민 ‘바닷속 연습실’이, 지상 1층엔 야외 공연이 가능한 ‘고래마당’, 2층엔 쉬어갈 수 있는 ‘웰컴라운지’와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파랑고래실’, 3층엔 문화 이벤트,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꿈 이룸 홀’(다목적실)이 설치됐다. 연세로 스타광장에 위치한 음악감상공간 ‘신촌플레이버스’ 서울시는 지난 2014년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으로 신촌을 선정했다. 이후 서울시는 그동안 신촌 지역에 부족한 문화공간을 확보하고 도시공간 구조를 개선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연세로에 대중교통전용지구를 비롯해 스타광장에 있는 플레이버스, 창작놀이센터, 신촌 문화발전소, 신촌 박스스퀘어, 청년창업꿈터 1호점 등을 조성했다. 그리고 이번에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신촌, 파랑고래’가 탄생했다. 이 건물의 명칭은 원래 신촌 청년문화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