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교류공간 전경

이런 곳이 있었네! ‘청년교류공간’에 대한 모든 것

청년교류공간 전경 SNS의 발달로 서로 얼굴을 마주볼 시간도, 가볍게 때론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눌 만남의 시간도 갖기 힘든 요즘 청년들. 카페나 도서관 등의 공간보다 ‘지금,여기,우리’에 초점을 맞춰 청년들이 함께 모여 각자의 삶의 방식과 꿈을 이해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맞춤형 청년공간이 있다. 바로 마포구에 위치한 '청년교류공간'이다. 2018년 3월 개관 이래로 이곳은 청년들의 교류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8월 여름 끝자락, 청년교류공간에 대한 A to Z를 살펴봤다. 청년교류공간은 한 마디로 전국 청년들의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곳이다. 개관 첫 해였던 지난해 청년교류공간은 청년 이슈에 관한 여러 논의와 대안을 고민하는 청년들의 팀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네트워크 강화를 돕는 ‘이음 프로젝트’,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리틀빗’, 청년들이 서울 여러 지역의 청년 커뮤니티 공간을 체험하는 ‘여름마실’ 등의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국 청년 활동가들과의 교류 특히 올해는 기존 사업을 지속하면서 전국적인 교류 확대를 위해 '가을마실'을 주최할 예정이다. 수도권 청년들이 서울, 경기 외 지역의 청년공간/단체를 탐방하고 실무자를 만나 교류하는 활동으로, 청년교류공간 홈페이지(http://www.youthzonegr.com)에서 9월 중에 신청 가능하다. 직접 취사가 가능한 편안한 커뮤니티 공간 1층 이리와방 청년교류공간은 '청년교류의 베이스캠프'와도 같았다. 공간의 시작이자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도 이용 가능한 1층 '이리와방'은 공유 부엌이 있어 직접 취사가 가능하며 편안하고 아늑한 사랑방 분위기를 자아낸다. 함께 먹고, 이야기하며 청년들의 활기찬 커뮤니티 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전면창을 통해 들어오는 밝은 햇살은 옆자리 낯선 이에게도 거리낌 없이 안녕을 물을 수 있을 듯 따뜻함이 넘쳐 흘렀다. 청년단체와 운영국 사무실이 위치한 2층 얘기해방 2층 '얘기해방'은 청년단체와 운영국 사무실이...
서울시 청년교류공간이 망원동에 문을 열었다. 현판 제막식 현장.

전국 청년들을 위한 교류공간을 소개합니다

서울시 청년교류공간이 망원동에 문을 열었다. 현판 제막식 현장. 지난 3월 17일 오후 2시 마포구 망원2동에서는 ‘서울시 청년교류공간’ 개관식이 열렸다. 찾아가는 길은 쉬웠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6번 출구로 나와 직진을 하다 왼쪽으로 돌아가자 갈색 벽돌건물이 보였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청년들도 알아보기 쉽도록 재미있는 입간판을 군데군데 놓아 둔 세심함이 엿보였다. ‘서울시 청년교류공간’은 서울시가 전국의 청년 간 활발한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공간으로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2011년 12월 서울시 청년 일자리정책 워크숍에서 나온 정책 제안에서 시작해 ▲청년 소통·공감·연결 ▲청년교류 거점공간 ▲청년활동지원 ▲기회 확대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국의 청년들의 교류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2층 얘기해방 모습 식에 앞서 간단한 투어가 시작됐다. 각 공간마다 붙여진 이름이 재미있었다. 1층은 공유부엌과 카페를 겸한 만남공간이 있는 ‘이리와房(방)’, 먹어봐房(방)‘이 있다. 이름대로 싱크대 및 냉장고를 비롯해 간단한 식기들이 놓여 가볍게 먹으며 이야기하기 적합하다. 옆 계단을 올라가니 ‘얘기해房(방)’이 있다. 회의실과 운영사무실이 각각 있어 학습과 업무가 가능하고 소규모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3층은 ‘들어봐房(방)’으로 포럼, 세미나 및 네트워킹 파티 등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가변형 홀이다. 4층 ‘쉬어가房(방)’은 지방이나 해외에서 서울을 방문한 청년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간단한 침구까지 놓여있다. ‘서울시 청년교류공간’은 24시간 상시 운영될 뿐만 아니라, 공용PC, 복합기 및 무선인터넷 등도 구비돼 있어 청년들이 모여서 공동작업 등을 진행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보였다. 공간 대관 또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멤버십에 따라 알맞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목적 가변형 홀로 쓸 수 있는 3층 들어봐방(좌), 지방이나 해외에서 방문한 청년들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