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 펼쳐진 크리스마스 세상

산타가 짠! 나타날지 몰라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청계천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이종태 한해 끝 가장 큰 기념일인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비록 카톨릭이 아니더라도 종교와 상관없이 지구촌 모두의 축제일로 사랑받고 있다.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 도심 거리에는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아름답게 불을 밝히고, 구세군의 자선냄비 종소리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달라고 힘차게 소리를 낸다. 한껏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지난 12월 13일, 청계천에서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행사의 화려한 점등식이 진행되었다.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둘러보는 시민들 ©이종태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도심 속에 흐르는 청계천에서 크리스마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화려한 LED조명작품을 비롯해 산타마을, 꿈의궁전 등을 형상화 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페스티벌은 청계광장에서부터 장통교까지 1.2km 구간에 총 5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되었다. 화려한 불빛으로 가득 채운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행사장 ©이종태 '드림 존(zone)'은 대형 트리 장식과 이에 어울리는 북유럽풍의 산타마을 조형물이 설치되어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몽환적인 느낌을 전해준다. '환희 존'은 겨울 청계천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과 볼 모형 장식으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산타 존'은 동화 속 산타 마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왠지 금방이라도 산타가 나타나서 선물을 주고 갈 것 같은 이 곳은 우리 모두를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 같다. '축복 존'은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고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구간이다. 천사와 동물들이 아기 예수 탄생을 축복하는 빛 조형물이 인상적이다.  '희망 존'은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축제를 알리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웅장한 전통기와 장식을 지나면 사랑이 넘치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는 하트 장식의 ‘꿈의 나라’가 펼...
서울거리 예술축제 2019-서울 곳곳에서 거리예술 펼치다

‘서울거리예술축제’ 볼만한 공연 추천 리스트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포스터 ⓒ양알렉산데르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행사가 열린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10월 2일, 서울광장에서 행사 설명회와 작품 시연회가 있어 참여해 보았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서울거리 축제의 개요를 발표하고 윤종연 예술감독이 서울거리축제 2019의 세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서울광장에서는 조동희 예술감독의 진행으로 주요작품 4팀의  공연시연('돈을 무료로 드립니다', '저항', '허공 위의 나의 집'. '시민의 역사')도 있었다.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서울거리축제 개요 브리핑 모습 ⓒ양알렉산데르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는 10월 6일까지 서울광장, 세종대로, 서울 신문사, 서울시립미술관, 세실극장 등 다양한 서울거리를 무대로 펼쳐진다. 독일, 미국, 스페인,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헝가리, 칠레 호주 등 9개국 예술단체, 42편의 공연 총 183회를 선보이는 이번 도시거리예술축제 2019의 주제는 '틈'이다. 서울 속의 작은 '틈'을 찾아 공연장소로 활용, 쉴 '틈'과 숨을 쉴 수 있는 '틈'을 선사한다. 시민 자원 활동가 '길동이'의 '시민의 역사(올리비애 그로그 스떼뜨/프랑스)' 시연 모습 ⓒ양알렉산데르 서울광장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참여해 16m 규모의 옛 서울역과 평양역을 탄생시키는 대규모 시민참여 설치형 퍼포먼스 '시민의 역사(올리비애 그로그 스떼뜨/프랑스)'가 4일 동안 펼쳐진다. '시민의 역사'는 540명이 미리 만든 3,000여 개의 종이상자를 현장에서 어떠한 기계도 없이 시민의 손으로 직접 쌓아 역사를 세우는 집단 건축 프로젝트다. 서울의 ‘틈’을 더욱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실핏줄 같이 연결된 도심과 골목 사이사이를 이동하는 공연도 눈길을 끈다. 이색복장을 한 70명의 배우들이 청계천을 따라 공중그네 서커스, 춤 등을 선보이는 '묘지를 향하다'(극단 실렌시오, 칠레+프랑스)를 비롯해, 참여자 1명씩 ...
6월 28일, 청계광장에서 제로페이 사용을 권하는 ‘우리 먼저 제로페이’ 행사가 열렸다.

할인 받고 상생경제도 챙기고 ‘우리 먼저 제로페이’

6월 28일, 청계광장에서 제로페이 사용을 권하는 ‘우리 먼저 제로페이’ 행사가 열렸다. 이제 서울 어느 식당이나 편의점을 가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제로페이. 기자는 소액결제를 할 때 더 이상 점주에게 미안해하지 않는다. 소상공인들에게 수수료의 부담이 컸던 일반카드에 비해 수수료 부담이 없고, 소비자에겐 소득공제율 혜택까지 있는 제로페이로 결제하기 때문이다. 제로페이로만 결제 가능한 플리마켓도 열렸다 이런 제로페이 이용 활성화를 위한 ‘우리 먼저 제로페이’ 소비운동이 지난 6월 28일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소상공인, 소비자, 민간단체가 함께하는 ‘제로페이 국민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였다. 제로페이 홍보부스에서 많은 시민들이 제로페이 결제앱 다운부터 사용법 등을 안내받고 있다. 행사를 통해 제로페이 이용 시 받을 수 있는 나의 혜택(포인트 적립, 공공기관 할인 등)을 보다 꼼꼼히 알고 싶었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 청계광장에는 수공예품과 제과, 떡을 판매하는 30여 개의 동네 소상공인 부스와 수제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제로페이 플리마켓’이 열렸다. 수공예품이나 푸드트럭 등 평소 카드보다 현금 사용이 많을 수밖에 없는 매장이라면 제로페이가 더욱 유용하게 사용될 듯하다. 제로페이 사용설명서와 이벤트에 참여하고 받은 3,000원 상품권 행사에선 제로페이에 신규 가입하거나 제로페이로 상품을 구매하면 가격을 할인해주거나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가 진행되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플리마켓에서 제로페이로 상품을 구매한 시민을 대상으로 3,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했는데, 기자 역시 상품권을 받고, 신한은행 후원의 기념품도 감사히 받았다. 수공예품도 제로페이로 구입할 수 있었다 제로페이 결제앱을 설치해서 받은 할인권으로 피자도 저렴하게 먹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제로페이에 처음 등록해 본다”고 했지만, “현장에서 안내를 ...
‘시원차림 맵시 뽐내기’행사가 6월 26일 12시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시원차림 뽐내고 선선(善善)한 바자회 참여하세요

‘시원차림 맵시 뽐내기’행사가 6월 26일 12시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벌써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서울시는 ‘시원차림 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 26일 청계광장에서 ‘시원차림 맵시 뽐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시원차림 캠페인’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고 에너지도 절약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시원차림 패션쇼’는 방송인 박미루의 진행으로 낮 1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비보이 공연, 시민참여 퀴즈, SNS 홍보존 등 시원차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원차림 맵시 뽐내기’ 런웨이에 오르는 모델들은 직장인, 패션학과 학생, 시니어 모델 등으로 구성된 시민모델들로, 노타이와 반바지, 밑단이 넓은 바지, 허리에 여유가 있는 원피스 같이 시원한 옷차림 일명 ‘시원차림’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20여 명의 시민모델을 모집했으며, 참여자들 중 전문가 평가를 통해 ‘맵시 상’, ‘선선한 상’, ‘뽐내기 상’ 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함께 ‘선선(善善)한 나눔바자회’를 6월 26일~27일 이틀 간 청계광장에서 진행한다. 프로스펙스, 휠라, 디스커버리 등 10개 업체가 바자회에 참여하여 여름 의류와 잡화 등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에너지빈곤층에게 전달한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이 에너지 생산·절약을 통해 얻은 이익, 에코마일리지 포인트 등을 후원금으로 기부해 조성된 시민 주도 민간기금이다. ■ 시원차림 맵시 뽐내기 및 선선(善善)한 나눔바자회 ○ 일 시 : 2019.6.26(수)~6.27(목) 11:00~19:00 ○ 장 소 : 청계광장 ○ 주요내용 -선선(善善)한 나눔바자회 운영(6.26~6.27 11:00~19:00) -기부 전달식(6.26 11:30~...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5월 12일 ‘서울자전거퍼레이드’…참가자 선착순 모집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울시가 오는 5월 12일 열리는 ‘제1회 서울 자전거 퍼레이드’ 참가자 1,000명을 11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회 자전거 퍼레이드는 ‘자전거로 서울을 달리자’라는 테마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자전거 라이딩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첫 행사다. 자전거 퍼레이드는 5월 12일 오전 8시 청계광장에서 출발한다. 자전거전용차로 구간을 포함해 종로 남측 차로를 주행하고 흥인지문을 돌아 청계천로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려 청계광장으로 돌아오는 6km, 50분 가량의 주행 코스다. 서울자전거 퍼레이드가 5월 12일 오전 8시부터 청계광장(순환코스 6km)에서 진행된다 25km/h 이상으로 한 시간 이상 주행가능하면 상급자(A그룹), 20km/h 이상으로 한 시간 이상 주행 가능하면 중급자(B그룹), 그 미만의 속도로 여유롭게 주행하기를 원하는 참가자는 초급자(C그룹)로 참가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6km 퍼레이드 코스를 완주할 수 있는 15세 이상 시민으로 당일 자전거와 헬멧 등의 안전장비를 갖춰야 한다. 개인소유 자전거가 없더라도 퍼레이드 당일 7시부터 청계광장 출발지점에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대여하고 안전장비를 갖춰 참가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제1회 서울자전거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매월, 자전거 라이딩을 펼칠 예정이다. 6월에는 6천명 이상이 참가해 자전거 물결을 수놓는 자전거대행진이, 가을에는 보행과 자전거 주행이 어우러진 걷자 페스티벌, 그리고 자전거축제 등 대규모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자전거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봄바람을 가르며 도심 곳곳을 달리는 기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전거도로 확충과 함께, 자전거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적극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
공중에 불꽃이 터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조명들

청계천의 불은 아직 꺼지지 않았다…31일 새해 행사

청계천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은 1월 1일까지 계속된다. 한해의 마지막 달, 12월이다. 연말이 주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송년모임 몇 번 나가니 이미 중순이 지났다. 스치듯 지나는 12월, 그 와중에 작게 들뜨는 마음이 있으니, 도심 곳곳에서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 때문이다. 청계광장의 대형트리 크리스마스가 주는 셀렘은 12월 초부터 시작된다. 지난 8일부터, 1월1일까지 청계광장에서 펼쳐지는 ‘2018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역시 12월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주는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종교와 상관없이 세계인의 축제가 된 크리스마스, 지난 24일 그 성대한 축제가 청계광장에서도 펼쳐졌다. ‘크리스마스 쇼’가 열린 청계광장은 빈틈없이 근사했고, 시민들은 화려한 불빛을 찾아 모여들었다. 공중에 불꽃이 터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조명들 청계광장에 이토록 많은 사람이 모인 것을 본 것은 처음이었다. 거리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이 모두 청계광장에 집결한 것 같았다. 2019년 새해를 맞는 의미의 거대한 케이크 모형에 72개의 병정 인형을 만들어 동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주변은 사람들로 가장 붐비는 장소였다. 연인과 친구, 가족과 함께 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저마다 추억을 남기기 위한 사진을 찍느라 분주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주제는 ‘서울, 겨울밤이 더 아름다워진다’로, 청계광장에서 장통교까지 1.2㎞에 달하는 공간을 5개 구간으로 나눠 각각 나름의 테마로 만들었다. 유럽의 고성과 성당의 고딕양식 문양으로 디자인된 조명들 공연장이 자리한 ‘드림쇼’ 구간은 유럽의 고성과 성당의 고딕양식 문양으로 채워져 장관을 이뤘다. 전통적인 서구 건축물을 형상화한 조형물들이 사방에서 화려한 불빛을 비추는, 말 그대로 ‘꿈의 공간’을 연출했다. 트리 반대편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끊임없이 공연이 펼쳐졌다. '캐럴'과 인기 가요,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축제의 밤이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크리스마스...
서울로 문화 바캉스 공연이 펼쳐지는 청계광장

광장을 뜨겁게 달군 이열치열 ‘문화로 바캉스’

서울로 문화 바캉스 공연이 펼쳐지는 청계광장 말도 못하게 더운 날들이 이어지는 요즘, 서울 도심 한 가운데서 이색적인 행사가 펼쳐졌다.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광장·청계광장·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 ‘2018 서울 문화로 바캉스’가 그것이다. 종각역을 지나 청계천에 들어서니 음악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화려한 조명 아래 모인 사람들은 신나보였다. 실제로 그랬다. 심장을 흔드는 리듬에 빠지니 더위 따위 잊을 만했다. 랩과 비보이, 록 밴드 등의 공연에 몰입하는 것은 지친 더위를 잊기에 좋은 방법 중 하나였다. 인디가수가 공연 중인 청계광장 뿐만 아니다. 청계광장의 공연장을 중심으로 열린 ‘거리시각예술축제’에서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그래피티, 써머 쿨 패션쇼, 그래픽 경연 등 젊음과 열정이 만들어 내는 현장을 만끽할 수 있는 예술축제의 장이었다. 또한, 국내외 유명 그래피티 예술가들의 라이브 퍼포먼스와 캐릭터 작품 전시회 등도 마련됐으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 그래픽 경연대회 출품작 중 60작품을 대상으로 현장 예선 및 결선도 진행했다. 행사를 모른 채 청계천을 지나가던 사람들도 걸음을 멈춰 그래피티를 감상했고, 주말 나들이를 위해 청계천을 찾은 가족 단위 시민들도 이색적인 작품들에 시선을 모았다. 2018 그래피티 공모작 작품 전시회 지난 2016년 시작돼 올해로 3회를 맞은 거리축제는 국내 디자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OBS 경인TV와 SAAF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신세계TV쇼핑이 공식 후원한다. 축제하면 행사장을 채운 부스들이 분위기를 살리기 마련인데 청계광장에도 빠지지 않았다. 포토존 부스와 룰렛을 돌려 경품을 추첨하는 부스, 디지털 즉석 프린팅 티셔츠를 전시 판매 하거나, 패브릭 아트 워크(Fabric Art Work) 전시 부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축제의 흥을 돋았다. 룰렛 경품 부스와 포토존 ...
2017년 8월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됐던 눈조각전

도심광장이 겨울왕국으로 변신! 3색 문화로 바캉스

2017년 8월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됐던 눈조각전 서울시는 10일‧11일 양일간 서울광장·청계광장·광화문광장에서 ‘2018 서울 문화로 바캉스’를 개최한다. ‘2018서울 문화로 바캉스’는 2008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해온 ‘서울 문화의 밤’을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올해부터는 ‘바쁜 일상과 무더위에 지친 도시민에게 멋진 하루를 선사한다’는 목표로 이름과 프로그램 구성을 바꿔 진행한다. 도심해변에서 즐기는 영화와 음악 | 서울광장 바캉스 다가오는 금‧토요일 서울광장이 열대해변 같은 휴양지가 된다. 광장 한 켠에는 실제 해변에서 실어온 15톤의 모래사장이 깔리고, 야자수와 파라솔이 더해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잔디광장에는 텐트와 빈백(bean bag)소파, 텐트형 모기장이 있어 편하게 쉬면서 야외 영화도 보고, 영화 OST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10일은 ‘인디’를 테마로 밴드 공연과 독립영화, 11일에는 ‘클래식’을 테마로 클래식‧재즈 공연과 멜로영화가 상영된다. 배우 문소리의 감독 데뷔작인 ‘여배우는 오늘도’와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으로 올 가을 정식 개봉을 앞둔 ‘나비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크라잉넛 등 인기밴드부터 인디밴드, 재즈쿼텟, 80인조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9팀이 선보이는 여름밤 영화음악 콘서트도 놓치지 말자. 특히 모기 걱정 없이 좀 더 쾌적하게 즐기고 싶다면 축제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모기장(2~3인용, 원터치 설치)을 설치하면 된다. 오후 5시부터 서울광장 종합안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설치는 오후 7시~자정까지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다. ■ 서울광장 바캉스 주요 무대 프로그램 구분 8월 10일(금) - 인디 감성 8월 11일(토) - 클래식 감성 서울씨네뮤직 청년예술가 꿈☆의 무대 19:30~20:30 · 앤틱 문 · 창출 ...
성화봉송 오프닝행사로 뮤지컬 '서울의 밤' 등이 공연하고 있다.

또 하나의 감동 ‘평창 패럴림픽’ 성화봉송 현장

성화봉송 오프닝행사로 뮤지컬 '서울의 밤' 등이 공연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막을 내렸지만 이제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시작한다.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평창과 강릉, 정선에서 49개국 570명이 참가해 6개 종목 240개 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패럴림픽(Paralympics)’은 ‘Paraplegia(척수장애)’와 ‘Olympics(올림픽)’의 합성어다. 제2차 세계대전 참전한 영국의 상이군인을 위한 대회로 시작되었으나, 규모가 커져 1960년 로마올림픽대회 때부터 장애인올림픽을 동반 개최하게 된 것이 국제 관례로 이어져 오고 있었다. 그러다가 2000년 시드니 장애인올림픽대회 기간 동안에 IOC와 IPC간의 협약에 따라 올림픽 대회를 유치한 국가는 반드시 장애인올림픽 대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것에 협약하고, 하계대회는 2008년 대회부터 동계대회는 2010년부터 시행하게 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올림픽과 같이 패럴림픽 남북 선수단이 개회식에서 공동 입장한다. 북한 장애인선수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에 첫 출전한다. 올림픽경기와 마찬가지로 평창에서는 개·폐회식과 설상경기인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가 개최되며, 강릉에서는 빙상 종목 전 경기가, 정선에서는 알파인 스키와 장애인 스노보드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은 6개 전종목에 36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세계 최초로 전원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이 ‘꿈속의 고향’을 열연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패럴림픽을 밝힐 성화봉송 축하행사가 3월 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해서 방문해 보았다. 현장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다. 사전공연행사로 슈가슈가밴드, 청울림, 여우와 곰돌이가 나와 식전분위기를 띄웠고, 패럴림픽 응원 퍼포먼스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성화는 3월 2일 제주 들불축제장 새별오름을 비롯해 고창, 논산, 청도, 안양 5개 지역에서 채화해, 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하나로 합화된 불꽃이다. 오늘 청계광장으로 이...
청계광장서 ‘지하도상가 프리마켓’ 21~22일

청계광장서 ‘지하도상가 프리마켓’ 21~22일

6.24~25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서울시 지하도상가 프리마켓 ◈ 지하도상가 프리마켓-지도에서 보기 ◈ 오는 10월 21일~22일 양일에 걸쳐 청계광장에서 ‘2017 제2회 서울시 지하도상가 프리마켓’이 열린다. 이는 서울시 지하도상가 상인들이 지상공간으로 올라와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문화축제형 프리마켓으로,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다. 행사에서는 의류부터 패션잡화, 인테리어 소품, 핸드메이드제품까지 서울 시내 13개 상가에서 참가한 30여개 점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판토마임, 버스킹, 비보잉 등 프로그램이 하루 3차례 열리고, 추억의 두더지게임, 캐리커처 체험 등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요일별로 탄력적으로 진행된다. 21일에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22일에는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서울시내 지하도상가 이색 점포와 쇼핑 정보 등을 담은 전문매거진 ‘지하(G:HA)’를 발간하고,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매월 새로운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 서울시설공단 상가운영처 02-2290-72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