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들의 꿈이 영그는 낭만 플레이스

“창업 노하우 알려줄게!” 서울창업카페 숭실대입구역점

오랜 경기 불황과 고용 불안 등으로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경우가 많다. 철저한 준비 없이 주위 사람들을 무턱대고 따라 하다간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그만두기 십상이다. 최근 성인남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잡코리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3.3%가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군 중 창업의사는 40대 이상에게서 50.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직장인에게서도 46.5%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창업 경험자 중 ‘현재도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는 답변은 8.1%에 그쳤으며, 경험자 중 가장 많은 수인 31.3%가 1년~2년 미만까지 창업을 유지했다고 답했고, 창업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는 36.7%로 68%에 이르는 응답자가 창업 2년을 견디지 못하고 사업을 접었던 것이다. 숭실대입구역 지하 플랫폼에 위치한 서울창업카페 숭실대입구역점 전경 ⓒ최은영 이와 같이 창업을 희망하여 실제 사업을 시작한 경우는 늘고 있지만 꾸준히 사업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창업 역시 시작할 때 기초를 잘 잡아 놓으면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카페 숭실대입구역점’은 막막한 창업인들의 나침반이 되어 주는 곳이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여러  창업카페 중 하나인 ‘숭실대입구역점’은 2016년에 문을 열고 숭실대 창업지원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서울창업카페 숭실대입구역점 내부모습 ⓒ최은영 창업자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와이파이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최은영 ‘서울창업카페 숭실대입구역점’은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 또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는 창업상담, 창업정기교육, 홍보물 디자인 등이 있고,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제품촬영 스튜디오, 회의실 이용, 개방형 공간 등이 있다. 제품 촬영 스튜디오는 카메라 등이 대여되고 스스로 촬영할 수 있다. ⓒ최은영 제품촬영 스튜디오에...
서울시의 주요 창업지원시설인 ‘서울창업허브’ 모습

시제품부터 종잣돈까지 ‘신기술 창업지원’ 서비스들

서울시의 주요 창업지원시설인 ‘서울창업허브’ 모습 함께 서울 착한 경제 (128) 서울시의 기술혁신 창업지원 정책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 빅데이터, 핀테크, 블록체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혁신·융합산업이 미래 유망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경제 혁신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요구된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경제 체질을 개선하고 경제지도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미래 유망 신기술 창업, 혁신 창업을 적극 지원해나가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신기술에 과감히 투자해 서울 경제의 체질을 바꿔나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서울시민 입장에서, 특히 신기술 창업에 관심 있거나 준비 중인 시민 입장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창업 후 초기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창업 전 생애를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권한과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한다는데, 지원 정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알아보았다. ① 창업카페부터 창업보육공간, 시제품제작소까지 창원 지원 공간들 서울시에서는 다양한 창업 지원 공간이 있다. 각종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교류하는 ‘창업 카페·꿈​터’부터, 창업 기업을 위한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교육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업보육기관’,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장비 및 공간, 교육 등을 제공하는 ‘시제품제작소’ 등이 있다. 1995년부터 하나씩 생기기 시작해 현재 45개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안내 지도 이러한 서울시의 창업지원시설 어떻게 골라 이용하는 것이 좋을까? 일단, 창업에 대해 전혀 모르거나, 고민이 깊지 않은 시민이라면 ‘창업카페’부터 들르는 것이 좋다. 임대료 부담 없는 입주공간을 찾고 있다면 ‘창업보육기관’ 중에서 적당한 곳을 골라보자. 임대료를 받는 곳도 있지만 약간의 공공요금만 받는 곳이 많다. 창업보육기관은 바이오, IT...
대학 특성화 프로그램 일환인 스타트업 모의 펀딩 쇼

창업 성공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대학 특성화 프로그램 일환인 스타트업 모의 펀딩 쇼 서울시는 일자리 카페에 이어 청년들의 창업을 도와줄 창업 카페를 개소했다. 신촌과 숭실대 부근에 문을 연 창업 카페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평일 오후 신촌 연세대학교 정문 앞 지하보도에 위치한 창업 카페에서 예비 창업자를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투자를 해보는 이화여대 스타트업 모의 펀딩 쇼를 진행한 것. 스타트업 기업의 가장 큰 어려움이 자금난인 점을 감안해 투자 설명회 경험을 하도록 기획한 행사다. “투자를 받고자 하는 회사 대표로서 투자자를 설득하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예요. 정식 IR 프로그램(기업 투자 설명회)에 참여하기 전 맛보기 체험을 해보는 거죠.” 청년 창업 카페 신촌점의 김대식 매니저는 이화여대와 손잡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대학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대학 특성화 프로그램은 특히 대학이 밀집된 신촌점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동국대, 배화여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서북권 6개 대학의 우수 창업 프로그램을 카페 내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연세대학교 창업 지원단에서 운영한다. “저희는 창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갖춘 카페입니다. 가끔 일자리 상담을 원하시는 분도 있지만, 그럴 때면 상담이 가능한 다른 전문가를 소개하거나 일자리 카페로 안내해드립니다.” 김 매니저는 창업 특화 프로그램으로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실전 창업 강좌, 창업 동아리 역량을 강화하는 창업 저변 확대 점프-업(Jump-up), 청년 창업가들이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자유롭게 창업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 데이 언더그라운드 채트(Underground CHAT)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카페의 공간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로 운영한 `이고리` 멘토링부터 상담까지 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 가득 “창업 카페는 네트워크 공간으로 조성했...
벤디스 조정호 대표가 서울창업카페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신혜연

‘창업 꿈 여기서 쑥쑥’ 서울창업카페

벤디스 조정호 대표가 서울창업카페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오늘 강연은 참 즐겁네요. 창업에 관심 없는 경영학과 학생들과 달리, 여기 학생들은 정말 창업 의지가 있으니까요.“지난 4일 저녁 7시, 서울창업카페 신촌점을 찾은 벤디스 조정호(30세) 대표는 웃음 띤 얼굴로 연단에 섰다. 벤디스는 모바일 식권 서비스앱 ‘식권대장’을 개발한 기업으로, 조 대표는 청년 시절 창업에 뛰어들었다. 고시공부를 하던 중 개발자 친구들을 끌어들여 사업을 벌인 일, 자본금이 바닥날 무렵 운 좋게 언론보도를 통해 투자를 받게 된 일…, 창업 비화를 듣는 청중의 눈은 호기심으로 반짝였다. 연고대 연합 창업동아리 ‘인사이더스’가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안내하고 있다.조 대표의 강연은 연세대, 고려대 연합 창업동아리 ‘인사이더스’가 주최한 ‘창업구상 청년과 함께하는 네트워킹 데이’ 일환으로 자리가 깔렸다. 이 날 행사의 특징은 누구에게나 열린 ‘오픈 세션’이라는 점. 창업에 관심 있다면 자유롭게 강연을 들으며 자리를 편다.연세대 재학생인 이지헌(23세) 인사이더스 회장은 “학회원들과 행사 참여자들이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실제 창업을 이룰 발판을 마련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이들이 행사 장소로 택한 서울창업카페는 서울시가 창업을 준비 중인 서울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조성한 공간이다. ▲창업지원범위 확대 및 창업기반 조성 ▲창업거점기능 수행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작년 1월엔 숭실대점이, 7월엔 신촌점이 문을 열었다. 행사 진행 전 서울창업카페 강연장 모습. 사전예약을 통해 공간 대여가 가능하다.특히 연세대학교가 관리하는 신촌점은 지리적 이점 덕분에 인기가 많다. 박세은(23세) 인사이더스 교육 매니저는 “올해 동아리 발족식도 이곳에서 했다”며 “대외적으로 모일 장소가 있다는 게 좋고, 앞으로 네트워킹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장점을 꼽았다.신촌점 김대식 매니저는 “창업 관련 교류 행사가 열리기도 하고, 개별 대관, 세미나, 회의 등의 목적으로 창업카페를 ...
청년창업가 아지트

연대 앞 지하보도, 청년 ‘창업카페’로 변신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통로 기능을 상실한 신촌 연세대 앞 지하보도가 청년창업가를 위한 아지트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18일 연세대 앞 지하보도에 ‘서울창업카페 신촌점’을 열고,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하도보는 전체 길이 54.1m, 폭 6.8m, 368㎡ 규모로 창업카페(약 132㎡)와 문화예술인의 창작놀이센터(약 236㎡)로 조성·운영된다. 청년생활권역 내 누구나 이용가능, 공간+교육+멘토링+네트워킹 종합지원 서울시는 기존 창업지원시설이 사무실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어 실질적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지원 받기 어려웠고,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는 타 대학생들의 이용이 불가능해 청년 생활권역 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울창업카페’를 개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서울창업카페 신촌점 개소식은 18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지하보도에서 열리며 연세대학교 총장, 서대문구청장, 서울시 일자리노동국장이 참석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서울창업카페 신촌점’은 개방형 창업공간을 비롯해 창업교육,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모의 기업설명회(IR) 등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도 가동한다. 대학밀집 지역특성 반영해 대학 창업프로그램도 운영 특히 대학이 밀집된 지역특성을 반영, ▲동국대 ▲배화여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서북권 6개 대학의 우수 창업프로그램도 카페 내에서 운영하는 것이 특징으로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한다. 이 밖에도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실전창업강좌(Undergoudn CAMPUS)와 창업자간 네트워킹데이(Underground CHAT)도 매월 개최하고, CEO특강, 미니 해커톤 등을 통해 실제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창업카페’는 평일 오전 9시~오후10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