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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가 썼다가 해고 당했다면?

직장맘의 3고충(직장, 가족, 개인) 및 보육정보 등 원스톱 상담·정보 제공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직장맘들의 노동권과 모성권 확보를 위해 17일(화) '직장맘지원센터' 문을 열었다. '직장맘지원센터'는 출산·육아와 관련한 휴가 사용 후 부당한 상황에 놓이거나 해고 등의 불이익을 당한 직장맘들에게 사회복지사와 전문노무사 등 전문가들이 법률 상담을 지원해주는 곳으로 서울시 거주 직장맘 및 맞벌이 가족 등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사용 등 직장맘의 노동권 확보와 모성보호를 위해 ①예방상담→②전문가 심층상담→③확인상담 등 3단계에 걸쳐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출산전후 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에 대한 신청서 작성지원 및 사용 후 해고 등 불이익 예방을 위한 법적지원 서비스도 병행한다. 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의 3고충(직장, 가족관계, 개인 영역의 고충) 해소를 위한 원스톱 종합상담 및 연계정보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인간관계 관련 전문가의 월2회 상담, 상근노무사의 노동과 모성에 대한 상담이 진행된다. 일자리·경력개발, 심신통합치유, 열린 가족, 나와 공동체의 행복균형 잡기 등 특강도 진행된다. 또한 15개 노동 복지센터와 5개 고용평등상담실 등 각종 여성단체 및 노동단체와 연계하여 원스톱 종합상담을 제공한다. 직장맘의 요구와 특성 반영한 '자녀돌봄 지원서비스 모델' 구축 이와 함께 직장맘의 다양한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자녀 돌봄 지원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휴시설 공간 및 급식지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직장맘의 자녀 급식지원과 돌봄지원 서비스를 9월경 시범실시하고 성과에 따라 서울 권역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 내에 '맘카페' 운영을 통해 커뮤니티를 발굴 지원하고, 교육과 워크숍을 실시하여 정보교류 기회도 마련한다.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공간 여성과 일'에서 17일(화) 개소식 한편 직장맘지원센터 개소식은 17일(화)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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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산후조리원과 투명복도…서울 여성 위해 만드는 것들

서울시는 지난 달 '3․8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발표했던「여성의 삶을 바꾸는 서울 비전」을 구체화한 5개 분야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약 한 달 간 시 각 부서에서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 왔으며,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16일(월) 서울시장을 위시해 각 실·국장 30여 명은 여성 전문가, 주부,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100명 시민평가단 앞에서 그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 「여성의 삶을 바꾸는 서울비전」 10대 핵심과제와 주요사업 내용 ① 성평등 추진 시스템 구축 성평등위원회 설치 및 조례 제정 / 시정 전반에 성주류화 추진 / 여성의 정책참여 확대 ②도시공간에 성평등 실현 도시계획,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사업 시 설계부터 여성의 욕구와 의견 반영 / 남녀공학 내 여학생 탈의실 설치 ③여성의 근로환경 개선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선도 / 유통산업 등 여성근로자 휴식 보장 / 청소용역업체 여성근로자를 위한 휴게 공간설치 이행 강화 ④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 사회서비스 여성일자리 확대 /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정규직 일자리 창출 /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 여성특화 창업 지원 ⑤일가족 양립 환경 조성 직장맘지원센터 설치 / 일가족 양립 환경 조성 추진 ⑥생애주기별 여성건강 관리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2대 여성암 퇴치 추진 / 시립병원 1곳 여성전문 병원으로 특화 /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 자치구별 여성건강지원센터 설치 / 여성우울증 추방 및 정신건강치료센터 설치 ⑦여성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범죄예방 환경 설계 도입 / 가로등 조명방식 개선 / 지하철보안관,안심택시 확대 운영 / 폭력피해여성에 대한 지원 확대 ⑧싱글여성을 위한 지원 강화 싱글여성 전용 임대주택 신축(공공기관 활용) / 대학 주변 여대생 전용 임대주택 설치 / 싱글여성 1인가구 정책 지원방안 수립 ⑨소외계층여성에 대한 지원 확대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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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웃어야 서울이 웃는다

"현재 여성의 경제 참여 비율이 절반 가까이 올라가고 대학 진학률도 80% 가까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속에는 우울한 장면도 많습니다. 한국의 여성권한척도는 109개국 중 61위 수준입니다. 530만 서울여성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바꿔 나가는 서울시장이 되겠습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세계 여성의 날(3.8)’을 앞둔 6일, 6개 분야로 구성된「여성의 삶을 바꾸는 서울 비전」을 발표하고 이같이 말했다.「여성의 삶을 바꾸는 서울 비전」은 ‘여성이 웃어야 서울이 웃는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앞으로 모든 정책에 여성의 관점을 반영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주요 골자는 ▴전국 최초 성평등위원회 설치 ▴서울시 비정규직 2,900명 정규직 전환 ▴유통산업 여성근로자 근로환경개선 위한 조례제정 ▴자치구별 여성건강지원센터 설치 및 여성우울증·2대 여성암 퇴치 ▴싱글 여성 위한 안심주택 보급 ▴국공립보육시설 확충 및 아이돌보미 사업 대폭 확대 ▴장애여성 인력개발센터 개관 등이다. ① 전국 최초 '성평등위원회' 출범 서울시는 올해를 ‘실질적 성평등 원년의 해’로 삼고 정책 수립에서 집행까지 성평등 관점을 고려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성평등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지난 2월 28일 출범한 ‘서울시 성평등위원회’는 시민단체와 언론, 법률 등 전문가와 일반시민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서울시 전 부서에서 추진하는 여성가족 관련 정책을 점검하고,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서울시 성평등기본조례’를 제정해 성평등 추진체계를 명문화한다. 주요 정책결정과정에 여성이 참여하는 비율도 늘어난다. 현재 30%에 머무르고 있는 각 위원회 여성비율이 2014년까지 40%까지 늘어나고, 현재 15%인 서울시 5급 이상 여성 관리자 비율도 2020년까지 20%까지 확대한다. 서울시 본청은 물론 소속 산하기관, 투자출연기관까지 여성채용비율이 늘어난다. 도로와 공원 등 도시공간과 각종 시설에도 여성의 의견을 반영하고, 30면 이상 모든 주차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