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꿈마을학교 비즈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반지 만들기에 도전했다

온라인으로 직업체험해요! 토요꿈마을학교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들의 직업체험도 마찬가지다.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토요꿈마을학교'도 유튜브 녹화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소질과 잠재 능력을 찾는 진로교육,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 강화, 자아정체성 확립 및 창의인성 함양, 마을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설립된 센터이다. 2011년 전국 최초로 단독 건물이 건립되어 올해 초까지는 내부에서 강좌를 운영했다. 하지만 코로나 상황에 맞춰 집에서도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토요꿈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시청 중이다 ⓒ김수정 찾아가는 토요꿈마을학교는 진로교육에 대한 수요 확대에 따라 성북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운영하는 진로마을학교이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1교시 직업의 세계 이해, 2교시 직무체험 및 진로멘토링으로 진행된다. 성북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비롯하여 장위도시재생지원센터, 성북드림스타트센터,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 등 성북 관내 거점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장비 시설을 갖추어 마을교사들로부터 직업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무를 체험하며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배울 수 있다. 이제는 집으로 직접 찾아오게 된 것이다. 유튜브 안내를 보며 비즈공예가 체험에 참여 중이다 ⓒ김수정 고사리 같은 손으로 조몰락조몰락 무엇인가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를 위해 비즈공예가 체험을 신청했다. 선정 문자를 받은 후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유튜브 구독과 알림 설정을 했다. 체험키트는 직접 센터에서 수령해야 한다. 체험이 진행되는 토요일 오전, 문자를 통해 유튜브 영상 링크를 전달받았다. 미리 체험키트를 꺼내어 준비한 후 영상을 보면서 나만의 액세서리 만들기를 시작했다. 체험키트에는 알록달록한 비즈들과 실리콘 줄, 샘플 반지가 들어 있다. 집에 있는...
이룸센터 정문 앞

진로고민·동아리활동 여기서 해결! ‘상상이룸센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곳이 있다. 바로 노원구에 위치한 상상이룸센터(노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다. 상상이룸센터는 이름처럼 청소년의 꿈과 희망, 상상력을 응원하며 청소년의 행복한 꿈과 미래를 키울 수 있는 곳이다. 지난 2012년 10월 상계동 노원KT 신관 4층에 문을 연 상상이룸센터는 노원 문화의 거리 맞은편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노원역 4호선 2번 출구나 7호선 5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노원 상상이룸센터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공간이다. ⓒ김영주 센터는 총 면적 672.13㎡ 규모로 청소년 아지트 ‘힐끔힐끔, 끌림’과 4개의 교육실(아틀리에, 공간상상, 신나는 스튜디오, 너른마루),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청소년 아지트 ‘힐끔힐끔, 끌림’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요리도 하고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오롯이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다. 청소년 전용 공간 ‘힐끔힐끔 끌림 아지트’의 모습 ⓒ김영주 힐끔힐끔 아지트의 모습, 청소년들이 좋아할 화장대도 있다. ⓒ김영주 아지트를 중심으로 노래, 댄스, 공연 등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공연장과 친구들과 함께 요리할 수 있는 오픈 주방과 오픈 스터디 카페까지 갖췄다. 청소년 카페 동아리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개관 이후 놀기도 하고 공부도 하고 편안한 청소년의 쉼터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요리할 수 있는 공간, 코로나로 인해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김영주 공간상상/너른마루는 스크린, 빔프로젝터, TV모니터, 강연대, 화이트보드, 책상, 의자 이용가능 하고 세미나나 모둠활동 등을 할 수 있다. 10~50인 세미나와 모둠활동에 적합한 상상/너른마루의 모습 ⓒ김영주 청소년의 꿈과 희망의 길잡이가 되어 주는 상상이룸센터의 주 기능은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찾고 스스로 적성과 목표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센터장을 포함해 청소년 지도사 3명, 상담사 1명, 사회복지사...
상상이룸센터

청소년 진로고민 여기서 해결! ‘노원 상상이룸센터’

"미니어처 작가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작고 앙증맞은 미니어처를 만들어보면서 미니어처 작가에 대해 알아보는 온라인 수업. 강사의 시범에 화면 속 아이들은 느리고 서툴지만 이내 미니어처 브런치 세트를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원격 온라인 강의가 한창인 이곳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알아보고 체험을 통해 실제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도록 돕는 '상상이룸센터'이다. 상상이룸센터 온라인 강의 현장 모습 ⓒ강사랑 지난 2012년 노원역 인근 KT 노원지사 4층에 문을 연 상상이룸센터는 총면적 672.13㎟ 공간에 교육실, 청소년 아지트, 사무실 등 4개의 공간을 꾸리고 있다. 이 중에서 청소년 아지트 '힐끔힐끔, 끌림'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누릴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센터측 설명에 따르면 아지트는 서울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조성했다고 한다. 청소년 아지트를 중심으로 노래와 댄스 공연 을 할 수 있는 무대 공연장과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오픈 주방, 쉬면서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청소년 카페처럼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힐끔힐끔, 끌림 아지트' 공간, 유리창 너머 테라스도 있다. ⓒ강사랑 상상이룸센터의 주기능은 청소년 시기에 누구나 겪게 되는 장래에 대한 막연한 걱정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화시키고 해소하는 것이다. 센터는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분야의 업무적 특성을 탐색하고 직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진로 지원 사업을 최우선으로 한다. 분야별 직업인들에게서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뿐더러 홀랜드 검사를 바탕으로 본인의 흥미유형을 알아보고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다.  요리실습이 가능한 오픈 주방. 현재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사용이 제한적이다. ⓒ강사랑 청소년들은 상상이룸센터를 통해 자치구를 비롯한 서울 전역의 일터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벌어지는 여러 직업의 세계를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이 적성을 찾고 목...
강동 e-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온택트(On-Tact)강동진로직업박람회

네 꿈을 찾아봐! 온택트 진로직업박람회에서~

매년 열리는 강동진로직업박람회가 올해는 온택트 박람회로 개최된다. ⓒ강동진로직업센터 올해 강동진로직업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10월12일부터 10월18일까지 7일간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온택트(On-Tact)로 개최한다. 해마다 개최되어 온 강동진로직업박람회는 강동구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발견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어 왔다. 올해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온택트 강동진로직업박람회는 실시간 원격특강,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온라인직업 멘토링, 온 가족이 집에서 즐기는 메이커 키트 등으로 구성됐다. 강동 e-스튜디오에서 학생과 실시간 쌍방향 화상 상담으로 진행한다.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먼저 실시간 원격특강은 2회에 걸쳐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캐스터 황준원 저자와 홍문화 자유학교 공동대표를 초청해 1차(15일) 포스트코로나 시대, 내 아이가 살아갈 미래사회와 직업에 대해 짚어보고, 2차(16일)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엄마의 마음코칭을 준비했다. 온라인직업 멘토링은 한의사, 기타리스트, 게임개발자, 빅데이터 연구원, 래퍼, 이미지컨설턴트, 크리에이터, 성우, 방송PD, 맥주양조사 등 10가지 온라인 진로직업체험이 마련돼 학생과 실시간 화상 상담으로 진행한다. 온 가족이 함께 체험키트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마련됐다. 함께하는 진로활동체험 집콕 메이킹은 반짝반짝 빛나는 LED 우드 로켓 미니 무드등을 체험하는 것으로,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프로그램 접수->메이커 키트 수령->강동구청 유튜브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된다. LED 우드 로켓 미니 무드등을 온 가족이 집에서 함께 만들 수 있는 집콕 메이킹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한편 강동구는 2012년 6월 서울시 최초로 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을 개관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진로직업체험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
‘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 VR랩에서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

차원이 달라! 새로 생긴 ‘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

‘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 VR랩에서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 노원구 하계동 혜성여고 바로 옆에 서울시의 세 번째 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가 6월 27일 문을 열었다. 서울시에는 3곳의 청소년직업체험센터가 있다. 영등포와 은평구, 그리고 노원구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노원구 청소년직업체험센터 이름 뒤엔 한 글자 ‘&’가 더 붙어 ‘AND센터’라고도 불린다. ‘AND센터’는 ‘Add New Dream’의 약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이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융합과 통섭의 미래직업 교육을 선도한다는 의미다. 앤드센터에선 특별하게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체험 교육(드론,AI, AR,VR, 로봇)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노원구 하계동에 개관한 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앤드센터) 코딩수업을 받는 중학생들 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는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 다양한 시설을 갖춘 미래형 혁신 공간이다. 1층은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로 구성되었다. ‘IoT(사물인터넷) 스페이스’에서는 코딩 기술을 이용해 자동 조명, 조도 감지기, 고양이 급식기 등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IoT 기술을 배워볼 수 있다. AR 스페이스에서 게임을 하는 학생 ‘AR 스페이스’는 온몸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이다. AR(증강현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현실 안에 있는 가상의 이미지다. AR과 클라이밍을 결합해 만든 게임을 할 수 있어 운동도 하고 재미도 얻는, 두 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곳이다. ‘로봇 스페이스’에는 로봇 박사님들과 함께 인터랙티브 로봇과 자율주행 오토바이 등 8개의 로봇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최첨단 기술로 만들어지는 홀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들 체험해본 것 중 가장 신기했던 것은 ‘홀로그램 스페이스’였다. 홀로그램이란 두 개 이상 빛의 간섭 효과를 이용해 피사체의 3차원 정보를 기록하고 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때 색색의 레이저를 섞어서 만들게 된다. 포토그래메트리 방식을 ...
검찰체험관은 2월 16일, 3월 9일 주말 개방을 실시한다.

“법복 입고 검사 돼 볼까” 검찰체험관 주말 개방

검찰체험관은 2월 16일, 3월 9일 주말 개방을 실시한다. 검찰이 어떤 일을 하는 지 궁금하다면 검찰체험관을 방문해보자. 검찰체험관은 더 많은 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주말 개방을 실시한다. 그동안은 월~금요일까지 운영돼 왔지만, 평일에 이용하기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한 달에 한 번 주말에도 개방키로 했다. 개방일은 2월 16일과 3월 9일이다. 체험관은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검찰의 역할과 기능, 과학수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주말개방기간에는 오후 1시~4시까지 별도의 신청없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는 20인 단체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 견학안내 페이지 검찰수사 체험공간 검찰체험관에서는 누구나 법복을 입어보고 검사가 되어 볼 수 있다. 검사선서 포토존에서는 선서를 낭독해보고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검찰수사체험도 인기를 끈다. 문서감정·DNA감정·지문채취 등 과학수사를 직접체험해보고 국제공조수사 등 다양한 수사방법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검사·수사관 등의 업무 공간인 검사실도 살펴볼 수 있으며, 퀴즈 형식을 통해 사건을 직접 구형해 보고 결과를 확인해 볼 수 있다. 검찰체험관은 대검찰청 내에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서초역 6번 출구에서 10분 거리에 있다. ■ 검찰체험관 주말개방 자유이용○일시 : 2019.2.16. / 3.9. 오후 1시~4시 (오전 10시, 오후 4시엔 단체예약으로 진행) ○위치 :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157 대검찰청 내 NDFC 1층 ○교통 : 지하철 2호선 서초역 6번 출구 300M ○관람료 : 무료 ○체험내용 : -법복입고 검사선서 의미 되새기기 -과학수사 체험(문서감정, DNA감정, 지문감식 직접체험) -검사실 및 영상녹화조사실 체험 -검찰시민위원이 되어 주요 사건별 역할극 진행 및 토론 -직접 검사가 되어 구형 해보기 ※각 체험코너별 체험지 구성 및 기념품 증정 ...
청소년미디어센터 팟캐스트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팟캐스트 제작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청소년들

팟캐스트 만드는 방법! 청소년미디어센터 체험기

청소년미디어센터 팟캐스트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팟캐스트 제작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청소년들 요즘 아이들의 꿈과 끼는 기성세대 어른들의 학창시절과는 많이 다르다.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아이들! 우리 아이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스스로넷’ 팟캐스트 체험 현장을 다녀왔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스스로넷은 지난 2000년 개관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과 체험을 진행하는 청소년 미디어 특성화 시설이다. 이번 체험은 놀토서울 공식 사이트인 유스내비에서 학부모 리포터로 봉사하고 있는 맘애포터 자녀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입구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3층 link9에 모인 아이들은 먼저 안전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은 후, 이해선 선생님의 진행으로 팟캐스트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라디오는 방송국에서 일정 시간에 전파로 방송하는 것이고, 팟캐스트는 인터넷에서 사용자들이 다운로드해서 들을 수 있는 음성 방송이라는 차이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듣고 아이들도 자신들이 무엇을 만들고 싶어 했는지에 대해 조금씩 이해하는 눈빛이었다. 팟캐스트 녹음 방법을 비롯해 공간이 마땅치 않을 경우에 임시적으로 녹음할 수 있는 방법들도 알려주는 등 직접 팟캐스트를 제작하면서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하니 아이들의 몰입도가 매우 높았다. 서울시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교육받고 실제로 팟캐스트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교복없는 아이들'을 소개해 주었다. 실제로 현재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으로 만든 팟캐스트의 한 부분을 들려주면서 이렇게 청소년이 자기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방송보다 자유로운 부분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팟캐스트 녹음 중인 초등학생(좌), 직접 쓴 원고를 점검하는 중학생(우) PD, 작가, 진행자, 게스트, 엔지니어 등 팟캐스트를 만드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배웠다. 다양한 역할 중 자신은 어떤 역할을 할...
50+남부캠퍼스 도예 체험 수업 중 수강생이 찰흙을 밀어 무늬를 만들고 있다.

취미가 직업으로…‘덕업일치’ 수업 체험해보세요

50+남부캠퍼스 도예 체험수업 중 수강생이 찰흙을 밀어 무늬를 만들고 있다. ‘덕질(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하여 그와 관련된 것들을 모으거나 찾아보는 행위)’과 ‘직업’의 일치를 뜻하는 ‘덕업일치’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거나 아예 관련 사업에 뛰어든다는 의미다. 평소에 가졌던 관심사나 취미가 직업이 된다니 꿈 같은 얘기다. 예전에는 좋아하거나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그 일로 생계를 이을 수 있나?’가 직업을 택하는 데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이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재능과 취미는 뒷전이었다. 그러나 일과 행복의 조화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지금, 인생후반전을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하고 계획하는 50+세대에게 덕업일치는 더욱 중요한 고려사항이 아닐까? ‘덕업일치' 수업을 통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을지 탐색해 볼 수 있다. ‘50+남부캠퍼스’ 도예교실에서 남부캠퍼스와 노사발전재단이 공동 기획한 덕업일치 수업과정 중 도예를 경험해 보는 시간이 한창이었다. 수강생들은 여경희 강사의 설명에 따라 흙을 주무르고 밀대로 밀며 머그컵 만들기를 시작했다. 흙 반죽을 받은 수강생들은 고른 두께로 흙을 미는 것부터가 쉽지 않았다. 반듯하게 민 찰흙에 무늬를 내고 머그컵 모양을 만들어 가는 데 여기저기서 선생님을 부르는 소리가 요란했다. 강사는 테이블마다 돌아다니며 흙이 잘 밀어졌는지, 무늬가 선명하게 나왔는지, 손잡이는 제대로 붙여졌는지 체크했다. 섬세한 무늬를 만들고 머그컵의 이음새에 빈틈이 생길라 가는 붓으로 열심히 붓질을 하는 수강생들은 진지했다. 투박한 손으로 정성껏 모양을 만들던 한 수강생은 “어린 시절 무언가 만드는 걸 좋아했었는데 다시 이런 시간을 가지게 돼 즐겁다”며 열심히 손을 놀렸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작업이 이어지니 예정된 3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컵 하나 만드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난 안 되겠어”라고 껄껄 웃는 수강생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집중해서 작품을 만...
`꿈생산학교` 체험 모습

“청소년 ‘도시농부’ 체험 프로그램 참여해보세요”

`꿈생산학교` 체험 모습 도시농업관리사, 도시농업문화기획자, 텃밭디자이너, 퇴비전문가, 식물의사...도시농업을 포함한 농생명분야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미래세대에게 도시농업분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꿈생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중·고등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25명 내외 단체를 구성해 프로그램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오후 중에 선택할 수 있고, 총 3시간 동안 ▲도시농업 ▲문화기획자 ▲텃밭디자이너 ▲도시농업 관리사 ▲식물의사 ▲먹거리 창업 등 6개 분야 직업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비는 1인 5,000원. 모든 교육과정은 도시농업분야 진로탐색 교육을 받은 전문강사가 멘토가 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관련 직업을 설명하며 체험을 진행한다. 송파구 가락몰 하늘길에 조성된 859㎡(260평) 규모 옥상텃밭과 가락몰 내 식문화전문도서관, 그리고 서울먹거리창업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진로탐색 체험이 진행된다. 도시농업문화기획자 영역에서는 텃밭그림책 전시물과 식문화전문도서관 관람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식물의사 영역에서는 텃밭에서 병해충의 피해를 입은 식물 찾아보기, 진딧물과 텃밭벌레 찾기, 병충해 공격을 이겨내는 4단계 면역반응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화학 살충제를 대체하는 익충, 칠성무당벌레를 찾아보는 체험도 진행한다. 텃밭디자이너 영역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오물조물텃밭’, ‘자원순환웃는텃밭’ 관람과 ‘24절기 칼레이도 사이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조경, 원예 분야와 도시재생, 그린디자인, 주거복지, 심리치유 등과 접목 가능하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담당하는 직업이다. 이 영역에서는 레드치커리 직접 심고, 키워보는 기회를 통해 도시농업관리사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퇴비전문가 과정에서는 낙엽·풀 퇴비 뒤집기, 지렁이와 분변토 만져보기, 커피찌꺼기로 퇴비만들기 등을 통해 도시 선순환 고리...
슈가크래프트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청소년들 ⓒ김수정

어떤 직업이 좋을까? 미리 체험해 봐요

슈가크래프트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청소년들 겨울방학이다.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한걸음씩 탐색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기회이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탐색과 체험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성북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미래창창’이다. ‘미래창창’에서는 성북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토요진로학교 ‘토요일에 Job Go’,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마을과 함께하는 ‘진로탐색아카데미’, 책을 매개로 토론하고 관심분야 체험도 하는 진로독서동아리 ‘꿈꾸는다락방’, 자신의 분야에서 수년간 전문성을 갖춘 마을장인이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진로탐색 및 인성교육을 담당하는 ‘장인열전’, 성북구 관래 진로교육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교육복지대상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의 교육을 지원하는 ‘청소년 드림스쿨 어울림’ 등을 운영 중이다. 미래창창 `토요일에 Job Go` 프로그램에서 슈가크래프터 직업을 체험 중인 학생들 그 중 ‘토요일에 Job Go’ 첫 수업이 지난 1월 6일 진행되어 참가해 보았다.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지만, 방학 기간에는 금요일로 요일을 바꿔 운영했다. 새해 처음으로 청소년들이 만나게 된 직업은 ‘슈가크래프터’. ‘슈가크래프트 아티스트(Sugarcraft Artist)’라고도 하며 우리말로 ‘설탕공예가’라고도 불린다. 앞치마를 하나씩 들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슈가크래프터에 대한 설명부터 진행되었다. 슈가크래프터는 설탕가루를 반죽해 색을 넣고 모양을 만들어 각종 기념일 케이크, 생활 소품 등을 만드는 사람이다. 슈가크래프터는 아주 오래 전 영국왕실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영국왕실의 혼례날 참석한 백성들에게 케이크를 나눠주기 위해 높이 3m의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금방 부패하고 상해버려, 케이크를 오랫동안 보존하는 방법을 모색하다가 설탕반죽을 빵 위에 두르는 방법을 고안해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광복 이후 일본에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