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이내 66회까지 사용 가능한 지하철 정기 승차권

교통비 절약템 ‘지하철 정기권’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

30일 이내 66회까지 사용 가능한 지하철 정기 승차권 지하철 정기권, 매일 지하철로 출퇴근 하는 분들은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지하철역에서 근무하다보면 지하철 요금이 할인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얼마가 할인되는지, 어떻게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지하철 정기권이란,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 달(30일)의 기간과 60회의 횟수를 한정하여 할인해드리는 제도입니다. 이용구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운임의 약 15%가 할인되므로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큰 혜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간과 횟수가 정해져 있다 보니 누군가에게는 지하철 정기권을 사용하는 것이 후불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크게 유리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지하철 정기권을 이용하려면, 가까운 역무실에 방문하여 정기권 카드를 구매해야 합니다. 카드의 가격은 2,500원이고, 최초 한 번 구매하면 계속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500원은 현금 결제만 되므로, 꼭 현금을 준비한 후 역무실을 찾아주세요. 지하철 정기권 종류 및 운임 안내 카드를 구매했으면, 이제 본인이 이용할 구간에 따라 충전을 해주면 되는데요. 위 그림과 같이 지하철 정기권은 크게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서울전용’ 카드와 ‘그 밖의 구간’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지하철 정기권 안내) ‘서울전용’은 말 그대로 서울 시내에서만 이용할 경우에 해당됩니다. 예를 들어 창동역에서 강남역으로 매일 출퇴근을 하는 경우, 거리는 멀지만 서울전용(5만5,000원)으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얘기해보자면, 서울전용 정기권은 지하철 기본운임(1,250원)의 44회 사용 금액인 55,000원입니다. 즉 기본운임 구간을 44회 이용할 금액(5만5,000원)으로 60회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인데요. 방...
지하철ⓒ뉴시스

“2017년 지하철 요금 인상 계획 없다”

23일, 머니투데이는 ‘서울 지하철 200원 또 올린다’는 제목의 기사로, 서울시가 2017년 지하철 요금을 추가로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용의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지난 2014년 12월,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는 서울시에 중기 재정관리계획 수립 자료로 중장기 재무예상 계획안 등 주기적 요금 인상안을 제출하였고, 지난 1월 주관부서인 서울시 재정담당관의 투자출연기관 중기 재정계획에 이를 반영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지난 6월 요금 인상 이후 추가적인 대중교통요금 인상에 대해 전혀 계획한 바가 없음을 밝힙니다. 한편, 시는 대중교통 요금 제도 및 경영 혁신 TF를 통해 양 공사의 신규 부대사업 창출, 긴축 재정운용, 경영 혁신 등 고강도의 자구노력을 통해 요금 인상 없이 재정여건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
버스ⓒ뉴시스

대중교통 조조할인으로 하루 22만명 혜택

서울시는 대중교통 혼잡 분산을 위해 새벽시간대(첫차~06:30) 버스·지하철 요금을 20% 할인해 주는 조조할인제도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올 6월 조조할인제도를 도입한 이후 100일 동안 1,885만명(전체 승객의 약 2%)이 이용해 총 45억 1,400만 원의 교통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조조할인제를 시행한 이후 100일 간의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19일 발표했습니다. 일평균 22만명 조조할인 받아, 1년 5만 7,000원 절감하는 셈(평일 기준) 지난 6월 27일부터 100일 간 조조할인을 받은 승객은 일평균 22만 1,56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0명(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조시간대 이용 승객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239원을 할인받았으며, 이를 1년 평일 기준(240일)으로 환산해 보면 연간 약 5만 7,000원을 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컨대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한 달 교통비가 5만 원(1,250원×20일×2회)이라면, 1년 중 1달 이상의 교통비를 절감하는 셈입니다(기본 요금 거리(10km) 출근하는 직장인 기준). 조조할인 받은 승객 ‘2·7호선 대림역’, ‘미아삼거리 버스정류소’ 최다 조조할인 받은 승객들의 지역을 분석했더니 ▲강북구 ▲영등포구 ▲관악구 등 서울 동북권역(강북·도봉)과 서남권역(영등포·관악·금천) 주민의 이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조할인 혜택을 받은 승객이 가장 많은 지하철역은 ▲2·7호선 대림역으로 하루 평균 1,896명(평일 기준)이 할인받았고, 다음은 ▲2호선 신림역(1,141명)이었습니다. 조조할인 받은 승객이 많았던 상위 10개 역 중 8개 역이 ‘2호선’ 구간이었습니다. 버스의 경우, ▲미아사거리역 정류소에서 조조할인 받은 승객이 일평균 386명(평일 기준)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강북구 미아역·신일중고(379명) > 관악구 우림시장·난곡보건분소(337명) >...
2011102603335615_mainimg

맞다, 몰랐다, 그랬구나…생활 속 물가 이야기

먼저 테스트 문제 하나. 동네 인근의 수퍼마켓에서 항상 1,700원에 사먹던 과일주스. 다른 동네의 편의점에서 먹으려니 2,000원이었다. 물론 소비자 가격은 2,000원이라고 표시되어 있었지만 다른 가게에 비해 높은 가격을 받고 있는데 부당가격이 아닐까? 답은 X. 부당가격으로 보기 어렵다. 위의 질문은 '한국 소비자원' 홈페이지(http://www.kca.go.kr/)의 '자주 묻는 질문'에 오른 것으로, 답변을 요약하면 이렇다. 원칙적으로 제품의 가격은 시장의 자율적 기능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므로 동일 제품이라도 판매장소, 지역별로 차이가 날 수 있는 것. 사업자가 표시된 가격보다 비싸게 제품을 판매해도 그 정도가 지나치게 과도하지 않다면 제재하기는 어렵다. 예를 들어 지리산 정상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장소적 차이 및 운송료 등이 반영되었을 것이므로 표시된 가격보다 더 높게 받을 수 있다. 물론 시장의 자율적 기능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는 것은 중학생만 되도 알 만한 당연한 상식이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살다 보면 도대체 왜 이 가격이 이렇게 나오는지 알쏭달쏭한 품목이 있고, 같은 가격이라도 고무줄처럼 왔다갔다 하는 때를 발견한다. 그래서 뽑아봤다. OX 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잡다한 생활 물가. 문제 1) 같은 병원에 같은 증상으로 가도 병원 진료비는 다를 수 있다. 답은 O. 우선 시간에 따라 진료비는 다르게 책정된다. 오전 9시 이전이나 오후 6시 이후 혹은 주말에는 진료비를 더 내게 된다. 약국도 병원과 마찬가지로 '시간 할증'이 붙는다. 또 하나 진료비를 가늠하는 것은 초진이냐 재진이냐의 기준. 재진은 같은 질환으로 같은 병원을 계속 방문할 경우에 해당하는데 초진과 재진 진단은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결정된다. 초진일 경우 진료비는 더 비싸다. 이게 애매할 경우도 있지만 통상 3개월 이내에 같은 증상의 연장선상에서 방문하면 의사들이 재진으로 쳐준다. 한두번 약을 먹어보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같은 증상으로 다른 병원을 옮겨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