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에 게시할 시 200편을 공모한다.

지하철 승강장에 ‘내 시’가 실리면 정말 좋겠네!

서울시는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에 게시할 시 200편을 공모한다. 안내방송과 함께 지하철이 덜컹거리며 들어옵니다. 화려한 광고판과 바쁘게 지나는 사람들, 그 속에서 무심코 승강장 안전문을 바라본 적 있나요? 서울시는 2011년부터 시민 공모를 통해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에 시를 게시해왔습니다. 이 공모전은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자 진행돼 왔는데요. 올해는 6월 27일~7월 11일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에 게시할 시 200편을 찾습니다. 당신의 시 한 편이 지하철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의 되기를 기대합니다. 서울시는 6월 27일~7월 11일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에 게시할 ‘시민 창작 시(詩)’ 작품 150편과 시민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애송시’ 50편을 공모한다. 시민공모는 2011년부터 시작됐으며,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 참여하는 시민이 해마다 늘고 있다. 창작시 부문은 일상에서 휴식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내용, 쉽고 정겨운 이야기로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내용이면 된다. 1인당 1편씩 응모할 수 있으며 최종 150편을 선정한다. 애송시 부문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추천하고 싶은 시로, 1인당 3편까지 추천할 수 있으며 50편을 선정한다. 작품 응모는 누구나 가능하고, 작품은 A4 1매, 15줄 내외로 작성하여 응모신청서와 함께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 및 지하철 시 공모전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2018 지하철 승강강 안전문 시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 이번 공모를 통해 게시되는 ‘시민 시(詩)’는 문학 평론가, 관련 학계 교수 등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당선작은 8월 말 경 발표한다. 선정된 시는 지하철 1~9호선, 분당선 총 299개역 승강장 안전문에 게시하며, 오는 10월부터 작업할 계획이다.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게시용 시민 시 작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내...
지난해 9월 개통한 우이경전철

중간점검! 서울시 도시철도 사업 얼마나 진행됐나?

지난해 9월 개통한 우이경전철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07) 향후 개통할 도시철도 사업 현황 그토록 춥던 겨울이 끝나고 드디어 봄이 찾아왔다. 봄이 되면 딱딱하던 흙도 부드러워지고 각종 공사를 하기도 좋아진다. 지하철 공사도 예외가 아니다. 현재 서울시는 4건의 도시철도 공사를 시내에서 진행 중이다. 서울시가 직접 하지는 않지만 서울시내에서 공사 중인 사업도 있다. 또한 그밖에도 향후 서울시 교통의 뼈대가 될 다양한 도시철도, 광역철도 사업이 계획 중에 있다. 진행 중인 대표적인 사업은 바로 올해 10월 개통예정인 ‘9호선 3단계 구간’이다. 현재 종합운동장역까지 운행하는 9호선을 보훈병원까지 연장(9.18km, 8개역)하는 사업이다. 특히 8호선 석촌역과 5호선 올림픽공원역에서 환승되어 송파구, 강동구 지역의 교통 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작년 말 9호선 급행열차 3개 편성이 6량 운행을 시작한데 이어, 개통에 맞춰 9호선 전구간이 급행열차 전체를 6량으로 운행할 예정이라 9호선의 높은 혼잡도도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종점인 보훈병원에서 동남로를 따라서 샘터공원까지 추가로 연장하는 것도 구상 중인데, 서울시가 타당성통과를 위해 사업성을 높이는 데 고심 중이다. 신림선 경전철 노선도 ☞ 지도 크게 보기 (이미지 클릭)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또 다른 도시철도는 ‘신림선 경전철’이다. 작년 개통된 우이신설선에 이은 두 번째 경전철인 신림선은 9호선 샛강역에서 출발하여 서울대 정문 앞까지 가는 노선(7.8km, 11개역)이다. 동서로 지나는 1호선(대방역), 7호선(보라매역), 2호선(신림역)을 남북으로 연결하여 높은 환승편의가 기대된다. 신림선은 작년 2월에 시작한 공사가 정상 진행 중이다. 세부적으로는 초기 계획과 조금 달라지기도 했다.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역 위치, 출입구 등이 변경되었으며, 대방역 북서쪽의 아파트 하부를 지나지 않도록 노선을 직선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또한 5호선을 상일동역에서 하남으로 연장하는...
지하철 안전 홍보 재능기부에 참여한 이승엽 KBO 홍보대사가 서울교통공사 캐릭터 `또타(TTOTA)`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지하철 종합운동장역 안내방송 이승엽 ‘깜짝 등장’

지하철 안전 홍보 재능기부에 참여한 이승엽 KBO 홍보대사가 서울교통공사 캐릭터 `또타(TTOTA)`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영원한 국민타자’ 이승엽과 방송인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목소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에 도움이 되는 역사 안내방송을 선보인다. 앞서 서울교통공사가 지난해 11월 충무로역에서 영화배우 안성기 씨가 안전한 에스컬레이터 이용을 안내하는 방송을 실시한 결과 시민 반응이 좋아 유명인을 통한 안내방송을 확대 실시하게 됐다. 공사가 제작한 이번 지하철 안전 홍보 음원은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지 않기 ▲무리하게 승하차하지 않기 ▲휴대전화만 보고 걷지 않기 3가지 안전 약속을 스타들 음성으로 전해 승객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 나눔에 참여한 방송인 샘 오취리(좌, 서울시 홍보대사)와 샘 해밍턴(우, 용산구 홍보대사) 인기 스타와 함께하는 ‘지하철 안전 약속 지키기’ 음원 방송은 역별 특성을 살려 총 6개역에서 매일 15분 간격으로 시행된다. KBO 홍보대사 이승엽 방송은 잠실야구장과 가까운 2호선 종합운동장역과 3호선 양재역에서 3월부터 만날 수 있다.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는 외국인 승객이 많은 6호선 이태원·녹사평역, 응암역, 3호선 녹번역에서 지난 2월부터 방송 중이다. 특히 이태원역과 녹사평역에서는 한국어와 영어, 2가지 언어로 교차 송출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안전한 지하철 이용 수칙을 알리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안전의 중요성에 스타들이 깊이 공감하며 목소리 나눔 활동에 뜻을 모았다”며 “예를 들어 야구를 좋아하는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승엽 씨가 이야기하는 안전 약속에 귀를 기울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할인혜택, 지연증명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유용한 정보가 많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메인화면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120% 활용하기

할인혜택, 지연증명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유용한 정보가 많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메인화면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05)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활용 작년 5월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합쳐져 ‘서울교통공사’가 출범했다. 비슷한 일을 하지만 나뉘어 있던 두 공기업을 합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국내외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이었다. 서울교통공사로 합쳐지면서 개선된 것이 많지만, 특히 승객 입장에서는 홈페이지가 좋아졌다. 기존의 홈페이지는 회사별로 나뉘어 있다 보니 비슷한 자료를 두 회사에서 각각 찾아야 했다. 스마트폰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홈페이지도 부실했다. 하지만 새롭게 바뀐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는 PC로 접속하든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든 같은 내용을 보여주는 ‘반응형 웹 디자인’을 채택하여 보다 풍부한 내용을 전해줄 수 있게 되었다. 자료도 일원화되고 지하철의 핵심인 안전에 대한 내용도 크게 강화되었다. 이번 호에서는 새로 바뀐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를 유익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지하철 운임 할인, 정기권 혜택 한눈에 선후불 교통카드가 일반화되면서 예전에 승차권을 일일이 구입하던 시절에 비해서는 지하철 요금제도에 대한 관심이 덜해졌다. 기계와 카드가 알아서 요금을 계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도를 명확히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 > 이용정보 > 운임제도’ 메뉴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특히 청소년, 어린이, 우대권(노인, 장애인, 유공자), 유아, 단체권, 조조 등 종합적인 운임 할인 정보도 상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정기권은 제도가 꽤나 복잡한데,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는 것도 유익하다. 서울전용 정기권으로 7호선 광명시 구간이나 8호선 성남시 구간은 탈 수 있지만, 7호선 부천, 인천 구간과 8호선과 환승되는 분당선 모란역은 탈 수 없다는 점들도 알아볼 수 있다. 해당 역 역무실뿐만 아니라 서울교통공사 ...
역내 승강장 화재 가상현실 체험

위기탈출! 실전같은 지하철 화재 VR 무료체험

역내 승강장 화재 가상현실 체험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들로 인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화재가 눈앞에서 발생한다면 어떤 것부터 해야할지 떠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제는 눈으로 읽는 매뉴얼 뿐만 아니라 몸이 기억하는 화재 대처법을 익혀두면 어떨까요. 때마침 지하철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화재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이 개관했다는 소식입니다. 아이들도 재밌게 게임하듯 체험할 수 있어 온가족이 함께 방문해도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서울교통공사가 무료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을 7호선 반포역에 9일 개관한다. 이곳에서 지하철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화재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다. 지하철 운영기관 최초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설립한 이 체험관은 일반 시민 뿐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이 단체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연면적 220㎡ 규모로 마련됐다. 게임 형식의 체험기기를 도입해 체험자들이 지하철 재난 상황을 유익하면서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반포역 지하 1층에 위치한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 전경 체험관에서는 지하철역 내 비상전화로 화재 상황을 신속하게 신고하는 일부터 소화기로 진화하기, 비상마스크 찾아 쓰기, 자세 낮춰 탈출하기 등의 모든 상황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다. 우선, 체험자는 ▲역 승강장 화재 ▲열차 화재 ▲터널 내 운행 중인 열차 내 화재 상황 등을 실전처럼 경험하게 된다. 이후 체험자는 특수 고글을 쓰고 조정버튼을 이용해 화재 현장에서 해야 할 행동을 ‘신고→진화→마스크쓰기→탈출’의 순서대로 수행하고 탈출하면 된다.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통해 불을 끄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대한안전교육협회에서 제공해 설치한 소화기 시뮬레이터는 실물 모양의 소화기에서 안전핀을 뽑고 호수를 들어 모니터 속 불로 분사하면 불을 제대로 껐는지 분석해준다.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불을 끄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시뮬레...
승강장 선로에서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벽체 물청소를 하는 모습

“미세먼지 없이 깨끗하게” 지하철 245개역 대청소

승강장 선로에서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벽체 물청소를 하는 모습 겨울철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지상역을 제외한 245개 역 승강장 선로 등에 대한 대청소가 실시됐다. 서울교통공사는 9월부터 4개월 간 열차를 운행하지 않는 새벽 시간을 집중적으로 활용해 지하철 승강장 대청소를 진행했다. 투입된 인원만 총 4,000여 명. 선로에는 환풍기가 설치되어 있어 외부로 공기를 상시 배출하고 있지만 미처 빠져나가지 못하고 쌓인 미세먼지는 승강장의 공기질을 저하시키는 주요인으로 꼽힌다. 청소는 승강장 하부, 벽체, 배수로 등 승강장안전문 안쪽 선로 측에 쌓인 먼지와 슬러지를 제거하고 물청소를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평소에 청소하기 어려운 선로 측 승강장안전문에 대한 먼지 제거도 이뤄졌다.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뿐 아니라 지하철 운영에 필수적인 전자 장비 등 시설물의 고장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또 배수로에 남아있던 퇴적물을 제거하고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차단했다. 서울교통공사는 미세먼지 경보 발령에 관계없이 평소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선로 구간의 공기질 관리에 있어서는 살수차와 도상흡진차를 활용해 정기적으로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도상흡진차는 진공청소기 같이 바닥에 있는 오물이나 먼지를 흡입하는 차량이다. 문의 : 서울교통공사 토목처 02-6311-9873 ...
지하철 9호선ⓒnews1

9호선 ‘6량열차’ 운행시작…하루 총 52회

지하철 9호선 서울시가 12월 30일부터 9호선에 6량짜리 급행열차 3편성 운행을 개시한다. 시가 2017년 초에 발표한 9호선 혼잡해소대책이 계획대로 본격 가동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9호선의 전동차 내 혼잡완화 및 향후 3단계 구간 개통 등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6량 열차를 순차 투입할 계획이다. 2018년 6월에는 17편성, 3단계 개통 예정인 2018년 12월 이후 45편성 전체를 6량 열차로 운행할 방침이다. 2019년 이후에는 국토교통부와 협의 후 6량 열차를 49편성까지 늘릴 예정이다. ■ 9호선 전동차량 투입 계획 도입시기 증감 운행계획 2017.12 증 6량 166량 ▶ 4량 × 37편성 ▶ 6량 × 3편성 2018. 6 증 48량 214량 ▶ 4량 × 28편성 ▶ 6량 × 17편성 2018.12 이후 증 56량 270량 ▶ 6량 × 45편성 2019년 이후 증 24량 294량 ▶ 6량 × 49편성 평일 출퇴근시간대 집중 투입, 혼잡도 175%→161% 예상 첫 9호선 6량 급행열차는 12월 30일 오전 9시38분 김포공항역에서 출발하는 종합운동장행 열차다. 2018년 1월부터 6량 열차는 모두 평일에만 출퇴근 시간대인 7시~9시, 18시~20시에 16회, 그 외 시간에 36회 하루 총 52회 운행한다. 주말에는 열차 점검을 위해 운행하지 않는다. 이번 12월 30~31일에는 장애요인 점검을 위해 운행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30일 6량 열차가 도입되면 혼잡도가 175%에서 161%까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현재 출근시간대 급행열차 탑승인원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회당 4량을 운행하는 것보다 6량 열차가 차내 혼잡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어, 6량 열차가 17편성까지 늘어나는 2018년 6월에는 혼잡도가 130~140% 수준까지 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9호선 주요 구간 및 개통시기 이에 따라 ...
서울시 교통정책, 이렇게 달라진다

서울시 교통정책의 내일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 보행전용거리 시행 준비 모습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00) - 서울교통정책의 어제, 오늘, 내일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울교통 이야기를 나누고자 출발했던 본 칼럼도 어느덧 100회를 맞이했다. 이번 호에서는 100회를 맞아 향후의 서울시 교통정책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교통계획의 위계질서 각종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사람이 오고 가거나 짐을 실어 나르는 일이라는 뜻의 ‘교통(交通)’은 공공적, 사회적 특성으로 인하여 필연적으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이 적용되는 분야이다. 그리고 이 같은 정부 정책은 절대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고도의 공학적, 행정적 연구가 이루어진 뒤 비로소 법정계획으로 발표된다. 교통과 관련된 법정계획은 대략 20년 단위의 장기계획, 10년 단위의 중기계획, 5년 단위의 단기계획으로 구분된다. 장기계획은 실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시설 중심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단기계획은 저비용을 들여 빠른 시간 내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운영과 시스템 위주의 방향을 제시한다. 아울러 교통계획은 지역적 초점에 따라 국가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것, 수도권 같은 대도시권을 대상으로 한 것, 서울시 같은 한 도시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도 구분할 수 있다. 이를 조합하여 법정 교통계획의 위계질서를 그림으로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기간 및 대상에 따른 법정 교통계획 서울시 교통정책이 걸어온 길 서울의 교통정책은 말 그대로 도전과 응전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한국전쟁이 끝난 후 모든 게 폐허가 되었던 서울시는 다시금 급속한 성장과 발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런 빠른 변화는 온갖 사회문제를 야기했으며 교통도 예외가 아니었다. 1950년대 초반 인구는 늘어나는데 교통수단 자체가 없던 시절부터 시작했다. 차량은 차츰 늘어났지만 연료가 없기도 했다. 당시는 유류를 마음대로 수입할 수가 없던 시절이었다. 1970년대가 되자 사대문 안 도심의 교통 혼잡이 극심해졌다. 이에 따라 교...
더욱 편리해진 ‘서울열린데이터광장’

서울시 데이터를 한눈에…‘열린데이터광장’ 개편

서울시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열린데이터광장’이 확대 개편되었다.  개편된 ‘열린데이터광장’ 메인화면. 자전거지도, 교통CCTV 등 서울시 공공데이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열린데이터광장(data.seoul.go.kr)’ 사이트가 확대 개편되었다. 열린데이터광장은 유사한 내용으로 운영돼 온 ‘서울통계사이트’를 흡수 통합하고 서비스를 한층 더 향상했다. 이번 사이트 통합으로 데이터 제공 서비스를 일원화하고 ▲사용자 맞춤형 화면구성 ▲검색기능 개선 ▲로그인 최소화로 정보접근성 개선 ▲데이터 큐레이션 서비스 ▲실시간 데이터 연계 개선 ▲지하철 데이터 서비스 통신인프라 개선 등 서비스 편의를 개선했다. 우선 화면을 크게 ‘데이터 분류’, ‘데이터 검색’, ‘데이터 활용’ 세 가지로 구성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했다. 데이터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주요 테마 데이터를 소개하고 링크로 연결시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그동안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를 열람할 때마다 로그인을 해야 했던 메뉴도 11종에서 6종으로 최소화해 사용자 불편을최소화했다. 특히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도착 등 실시간 지하철데이터 또한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제공한다. 아울러 데이터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를 기존10개 분야 8,840종에서 일반행정·문화관광·산업경제 등 12개 분야 11,136종으로 확대했다. 특히 금년도에 서울나눔카, 자전거지도, 교통CCTV 현황, 도로전광표지 위치정보 등 208종 공공데이터를 신규 발굴했다. 새롭게 개편된 열린데이터광장 홈페이지 상세화면 한편, 서울시 보유 공공데이터는 지난 11월 30일 서울데이터진흥원의 품질인증(Gold Class)을 획득한 바 있다. 2018년에는 전 자치구 보유 데이터도 품질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정준 서울시 정보기획관 통계데이터담당관은 “이번 열린데이터광장 통합 확대 개편 및 인프라 고도화로 디지털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
왼쪽부터 김석태 안전관리본부장, 이정현 의인, 박용기 의인, 민광만 안전계획처장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의인 5인’ 선정한 이유

왼쪽부터 김석태 안전관리본부장, 이정현 의인, 박용기 의인, 민광만 안전계획처장 서울교통공사는 엘리베이터 안전사고를 막은 대학생 이정현 씨와 심폐소생술로 인명을 구한 소방관 박용기 씨, 김지웅 씨, 박연주 씨, 간호사 김지운 씨 5명을 ‘지하철 의인’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이들에게 감사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중부대학교 학생인 이정현 씨는 지난 9월 11일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승객이 넘어지면서 아래 서 있던 다른 승객도 함께 넘어지는 것을 목격했다. 이 씨는 비상 정지 버튼을 눌러 에스컬레이터를 멈춰 세우고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이 씨의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 대처 덕분에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었다. 지난 11월 8일 남태령역으로 진입하던 전동차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 퇴근 후 지하철을 타고 가던 서울소방본부 박용기 씨, 강남소방서 영동119센터 김지웅 씨, 서울성모병원 간호사 김지운 씨가 옆 칸에서 달려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이들은 119구조대와 역직원이 도착해 환자가 이송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멈추지 않았다.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이들의 역할이 주요했다고 병원 관계자는 전했다. 지하철역에서 행해진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역장은 지난 12월 11일 근무 중 승강장에서 의식을 잃고 맥박이 없는 환자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에 나섰다. 서초소방서 화재진압대원 박연주 씨가 퇴근 후 지하철을 타러 왔다가 이를 목격했다. 박 씨는 곧바로 응급처치를 했고 환자는 결국 의식을 회복했다. 김지웅 소방관은 “할아버지가 의식이 돌아온 것은 저에게도 큰 행운으로 느껴집니다”라고 말했다. 박용기 소방관은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선뜻 도움을 준 다섯 의인들의 희생정신이 귀중한 생명들을 살렸다”며 “매일 700만 명이 바삐 이동하는 지하철에서 직원이 미처 놓친 사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