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미세먼지 제거 차량

심각한 미세먼지, 서울지하철은 어떻게 관리할까

터널 미세먼지 제거 차량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39) 서울교통공사의 미세먼지 대응 노력 현재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미세먼지다. 숨쉬기가 답답한 것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해친다고 하니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 특히 지하철이 더 걱정된다. 아무래도 환기가 잘 안 될 것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울지하철 운영을 맡고 있는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지하철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우선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지하철에 미세먼지 측정기를 더 많이 설치하는 것이다. 현재는 몇 개 역에만 설치돼 있기 때문에 상세한 정보를 아는 데 한계가 있다. 물론 지금도 이동식 측정기를 이용하여 지하철 전체를 조사하고 있지만 이 방법은 정보를 얻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서 서울교통공사는 254개의 모든 지하역사에 자동측정망을 설치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이 같은 측정망을 통해 관제실에서는 지하철 미세먼지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면 미세먼지가 심한 곳부터 단기적 및 중장기적 대책을 시행할 수 있으므로, 동일한 비용과 시간을 들여 더 많은 미세먼지를 빠르게 줄일 수 있다. 터널에서 미세먼지가 많이 측정되고 있는 관계로 서울교통공사에서는 대규모 터널 물청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서울교통공사는 매주 일요일마다 두 세 개역에서 종합적인 대청소를 실시중이다. 열차가 운행을 마친 심야에 터널, 역사, 승강장, 벽면 등을 대규모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청소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토목이나 궤도 등의 안전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미세먼지와 안전을 동시에 잡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겠다. 승강장 선로에서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물청소 하는 모습 이렇게 청소를 해도 다시 먼지가 생기면 의미가 없는 만큼, 먼지가 많은 곳의 시설 교체도 진행된다. 노후 환기시설을 교체하고, 선로 밑 자갈도 콘크리트로 교체하고 있다. 발생한 먼지를 적극적으로 없애는 작업도 시행 중인데, 특...
9호선을 타기 위해 기다리는 승객들

9호선 일반열차 4량→6량 확대…연말까지 모두 교체

9호선을 타기 위해 기다리는 승객들 3월 4일부터 9호선 일반열차가 4량에서 6량으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3월 4일부터 9호선 일반열차에 6량 2편성을 투입하고, 4월 말까지 총 6편성을 투입해 신학기 이용승객 혼잡에 대비할 계획이다. 3월초 6량 일반열차 2편성을 투입하면, 9호선 일반열차의 혼잡도는 현재 111%보다 6%p정도 개선된 105%가 될 것으로 보인다. 6편성 투입시에는 혼잡도가 95%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 2018년 12월 1일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종합운동장~보훈병원) 개통 당시, 운행구간 연장(배차간격 증가)에 따른 혼잡도 완화를 위해 급행열차를 모두 6량 열차로 증차해 혼잡도를 개통 전 163%에서 개통 후 147%(△16%)로 개선했다. 3월 4일부터 9호선 일반열차가 4량에서 6량으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9호선 일반열차 25편성 모두 6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9호선 6량화가 모두 완료되면, 모두 40편성의 열차가 운행된다. 운행열차 편성 늘어남에 따라 배차간격이 단축돼 혼잡도는 더 낮아질 전망이다. 문의 : 도시교통실 도시철도과 02-2133-4356 ...
출근 시간, 지하철을기다리는 시민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버스는?

출근 시간, 지하철을기다리는 시민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31) 수송실적 통계자료, 간단하지만 편리하고 유용해 바야흐로 빅데이터 시대이다. 실시간으로 쌓이는 수많은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면, 모든 것을 알 수 있고 거기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뽑아낼 수가 있다. 그런 점에서 매일 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서울시 대중교통이야말로 빅데이터의 보고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일반 개인이 빅데이터를 얻을 수도 없고 분석할 수도 없다. 빅데이터 시대라는 말이 허망하게 들리는 이유다.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일반인들이 보기 편하게 제공되는 대중교통 이용실적 정보들이 있다. 분석을 위해 비싸고 어려운 빅데이터 프로그램이 없어도 된다. 티머니 교통카드 통계자료 첫 번째 자료는 서울시의 교통카드인 티머니 운영사에서 제공하는 교통카드 통계자료다. ☞ 티머니 교통카드 통계자료 보기 이 자료는 매월 제공되며 4개 정보를 제공한다. 우선‘ 버스정류장별 이용현황’에서는 각 버스노선별 정류장의 승하차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가장 승하차가 많았던 노선과 그 정류장은 마을버스 금천03번의 구로디지털단지역 환승센터 정류장이었다. 2019년 1월 한 달간 19만9,189명이 타고 내렸다.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교통카드 월별 통계자료를 다운받아 볼 수 있다. 한편 시민이 실제로 궁금한 것은 가장 많은 승하차가 있었던 정류장일 것이다. 이런 곳에 상점을 얻으면 유동인구가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각 버스정류장에 대해서 지나가는 노선들의 승하차수를 합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얻은 2019년 1월 한 달간 가장 승하차가 많았던 버스정류장은 미아사거리역으로서 무려 59만5,597명이 이용했다. 두 번째로 ‘지하철 노선별 역별 이용현황’도 알 수 있다. 다만 환승역의 경우에는 별도로 계산됨을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같은 종로3가역이라고 해도, 종로에 위치한 1호선 종로3가역이 돈화문로11길에 위치한 5호선 종로3가역보다 ...
미세먼지가 심한 날,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

미세먼지 심한 날, 지하철 공기 관리 어떻게 할까?

미세먼지가 심한 날, 마스크를 쓰고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 ‘삼한사미’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예전엔 겨울 날씨를 가리켜 ‘3일은 춥고 4일은 따뜻하다’는 의미로 ‘삼한사온(三寒四溫)’라 표현했었는데요, 이제는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라는 뜻의 ‘삼한사미’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습니다. 실제로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목이 따갑고 시야가 매우 답답함을 느끼는데요, 그렇다고 미세먼지 때문에 직장이나 학교에 안 갈 수도 없잖아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은데요, 그렇다면 지하철 공기는 안심할 수 있을까요? 평소 지하철에선 지하철이 다니는 영업시간(오전 6시~새벽 1시) 중에는 19시간 내내 환기설비를 가동하여 지하의 나쁜 공기를 지상의 공기로 순환시키고 있습니다. 급기를 통해 바깥 공기를 지하로 공급하고, 배기설비를 가동시켜 나쁜 공기는 밖으로 빼내는 방식으로 지하의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합니다. 서울지하철은 외부 온도 영하 5도 이하에선 급기를 중지하고 배기만 가동시킨다. 영하 10도 이하에서는 급·배기 모두 중단한다. 그렇다면, 지하공기 못지않게 바깥에 미세먼지가 나쁜 날은 어떻게 할까요? 물론 적당히 공기가 좋지 않을 때는, 환기설비를 정상적으로 가동시킵니다. 공기가 나쁜 날도 문을 꼭 닫고 있는 것보다는 한 번씩 창문을 열어주는 게 좋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일정 기준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가 아주 좋지 않은 날에는 대합실, 승강장 등 역사 내의 모든 환기설비를 중단시킵니다. 바깥 공기가 일정 기준 이상으로 나빠지면 우리집의 모든 문을 꽁꽁 닫아놓는 거죠. 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기 중 미세먼지(PM10)농도가 150㎍/m³ 이상일 경우, 그리고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가 90㎍/m³ 이상일 경우(초미세먼지주의보) 역사 내의 모든 급·배기를 중지시킵니다. 겨울철에 역사 내에서 근무하다 보면, 가끔 승객들이 ‘이렇게 추운 날 왜 선풍기를 틀어놓느냐’라는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승강장이나 대합실에서 열차...
지하철 출구에서 교통카드를 찍고 있는 시민

서울교통카드 더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

지하철 출구에서 교통카드를 찍고 있는 시민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29) 교통카드 이용팁 오래전만 해도 서울시 버스는 토큰이나 회수권으로, 지하철은 종이 승차권을 사서 이용했다. 하지만 지금은 교통카드가 대세다. 1회용까지 지하철은 100%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버스도 현금을 내는 비율(현재 1% 수준)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현재 서울시의 교통카드는 세계 수준으로 발달해 있다. 버스와 지하철 등 교통수단을 가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며, 선불과 후불카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선불카드는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통업체에서도 사용가능한 전자화폐로 발전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이 같은 교통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오류 없이 교통카드 한 번에 찍기 교통카드는 전파를 이용한 비접촉식 결제를 기본으로 한다. 무선은 편리하긴 하지만 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는 게 문제다. 간혹 교통카드를 지하철이나 버스의 단말기에 접촉시켰을 때 “카드를 다시 대주세요”라는 말이 나올 때가 있다. 카드는 단말기 한 가운데에 정확히 대는 것이 중요하다. 카드를 단말기에 직접 문지르듯이 붙이는 것보다는 약간 떨어뜨려 대는 게 낫다. 특히 지갑째 찍을 때 지갑 안에 다른 교통카드가 같이 있으면 “카드를 한 장만 대주세요”라는 말이 나오거나, 아예 이중결제가 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하다. 여러 카드를 함께 지갑에 두어야 한다면 다른 신용카드 발급 시 교통카드 기능을 빼고 발급받는 것이 좋다. 또는 반으로 접는 지갑을 이용해 한쪽에는 쓰는 교통카드를 두고 반대쪽에는 안 쓰는 교통카드들을 몰아둔 후, 카드를 찍을 때 지갑을 열어 한쪽만 찍는 방법도 있다. 한편, 지하철 개찰구에서 카드를 찍을 때 오류가 났다고 옆의 단말기로 이동해서 찍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카드가 제대로 안 찍힌 것은 단말기와 카드 간의 통신이 반 정도만 이루어진 상태이며, 이때는 그 자리에서 한 번 더 찍어...
지난해 12월 연장 개통된 지하철 9호선 석촌역을 이용하는 시민들

서울지하철 3~9호선 어디까지 연장되나?

지난해 12월 연장 개통된 지하철 9호선 석촌역을 이용하는 시민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28) 지하철 3~9호선 연장 구간 올해 8월이면 서울지하철이 개통된 지 만 45년이 된다. 그동안 서울지하철은 서울시 교통난 해소와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지하철이 없었다면 서울 도심은 몰려드는 자동차로 도로가 진작에 마비되었을 것이다. 또한 80년대 초반만 해도 강남 지역은 허허벌판에 가까웠지만 2호선이 테헤란로를 관통한 후 지금 강남은 서울의 핵심 부도심이 되었다. 그동안 서울시는 지하철을 꾸준히 건설해왔으며 현재 9호선까지 개통된 상태이다. 하지만 서울의 지하철은 여기서 끝이 아니며, 꾸준하게 서울시 외곽으로 연장이 추진되고 있다. 이 같은 지하철 연장은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교통 수요를 흡수한다. 현재 서울시 내부 간의 통행은 대중교통이 상당히 흡수한 상태이지만, 정작 경기도에서 많은 차량들이 서울 내부로 진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하철이 연장되면 이런 수요를 흡수하면서 서울시내 교통난도 개선된다. 3호선, 오금역~교산 신도시~덕풍역 연장 계획 지하철 3호선 연장 ‘하남 교산’노선도(☞ 이미지 클릭 크게보기) 우선 서울지하철 3호선이 하남으로 연장된다. 현재 3호선은 송파구 오금역에서 끝난다. 하지만 이를 하남 감일지구 및 새로 발표된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 신도시를 거쳐 하남시 덕풍역(예정)까지 연장(10km)할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하남시에 지어지는 신도시가 송파구와 인접해 있다 보니 많은 교통량이 송파구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3호선이 연장되면 이 수요를 흡수하여 교통난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만 3호선을 이용할 경우 강남 테헤란로 주변으로 바로 갈 수가 없고, 급행열차로 인기가 높은 9호선과도 바로 연결이 안 되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향후 9호선 둔촌오륜역을 환승거점으로 개발하고, 빠르고 효율적인 버스를 이용해 하남시 교통수요를 9호선으로 끌어당길 필요가 있다. 또한 3...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에 전시된 인명구조용품들

반포역에서 ‘안전체험’부터 ‘라이프케어’까지 한번에!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에 전시된 인명구조용품들 지난 2월 서초구 잠원동 7호선 반포역 지하 1층에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이 생겼다. 이와 함께 11월에는 지하철 안전 홍보관 및 헬스&라이프 케어존까지 개관했다고 해서 반포역  ‘디지털 시민 안전체험관 및 지하철 안전 홍보관’을 찾았다. 체험관 문을 열고 들어서니 먼저 커다란 책장이 눈에 들어왔다. 서울교통공사 관련 책들과 전시된 여러 안전장비 가운데 주황색에 노란선이 그려진 조끼를 보니 한 때 미처 탑승하지 못한 승객들을 뒤에서 밀어주던 ‘푸시맨’이 생각나기도 했다. 안전홍보관 앞에 놓인 서울교통공사 캐릭터 ‘또타’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에 총 6회, 최대 1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시간은 약 1시간이다.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 신청하기) 안전체험을 하기 전에 ‘영상교육장’에서 안전에 관한 영상을 시청한다. 이후 본격적인 체험 공간이 펼쳐지는데, 그 첫 번째 순서는 바로 ‘VR 체험장’이다.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에는 화재신고, 화재진압, 대피요령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총 10대의 체험 기계가 마련돼 있다. 체험용 고글을 쓰고 두 개의 조이스틱을 통해 이동하며 비상용 전화를 찾아 화재 신고 후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끄고, 비상조명을 따라 탈출해야 한다. 일단 체험용 고글을 쓰면 시공간의 감각이 떨어져 중심잡기가 힘들 수 있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체험관 관계자 분이 친절하게 방향을 안내해 준다. 안경을 쓴 채로 체험이 가능하며 혹시 체험 중 어지러움을 느끼면 즉시 말해야 한다.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VR 체험이 끝나자 심폐소생술 체험이 기다린다. ‘심폐소생술 체험’은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CPR 체험으로 심정지, 심장마비 환자의 심장과 폐의 활동을 소생시키는 응급 처치술을 배운다. 안내 비디오를 시청한 후, 직접 성인 마네킹을 가지고 실습...
9호선 송파구 둔촌오륜역

강동→강남 20분대! 9호선 종합운동장~보훈병원 개통

9호선 송파구 둔촌오륜역 12월 1일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구간이 개통됩니다. 3단계 연장구간은 종합운동장역~중앙보훈병원역까지 총 9.2㎞ 구간인데요. 지하철 2호선, 8호선, 5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고, 급행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강동구에서 송파구까지 10분대, 강남구까지 20분대, 강서구까지 50분대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개통 소식 알려드립니다. 잠실 종합운동장역~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구간이 12월 1일 오전 5시 30분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3단계 연장구간은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의 종착역인 종합운동장역을 시작으로 삼전역, 석촌고분역, 석촌역(8호선), 송파나루역, 한성백제역, 올림픽공원역(5호선), 둔촌오륜역, 중앙보훈병원역까지 8개 역이 이어진다. 9호선 3단계 연장구간 종합운동장역, 석촌역, 올림픽공원역은 각각 지하철 2호선, 8호선, 5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특히 종합운동장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 시내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고, 올림픽공원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 도심 강북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성남에서 강남으로 이동하려면 8호선을 이용하여 2호선 잠실역으로 돌아가야 했지만, 이제는 석촌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지역과 여의도로 바로 진입이 가능하다. 9호선 한성백제역 지하철 9호선은 급행 도시철도가 운행되고 있어 강동구에서 송파구까지 10분대, 강남구까지 20분대, 강서구까지 5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주요 역 기준으로는 중앙보훈병원역에서 올림픽공원역까지 4분, 종합운동장역까지 15분, 고속터미널역까지 24분, 김포공항역까지는 54분이 걸린다. 지하철 9호선 3단계 건설공사는 백제초기 적석총, 몽촌토성 등 문화재 지역과 지하철 5호선, 지하철 8호선을 하부로 통과하는 고난도 지역에 최첨단 공법과 기술력이 집약된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소음과 진동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형전동차 외관

똑똑해진 2호선 새전동차를 소개합니다…주목할 기능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형전동차 외관 낡고 오래된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새전동차로 바뀝니다. 서울 지하철은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노후화로 인한 사고가 자주 일어나면서 새전동차 교체 논의가 계속돼 왔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말까지 2호선 노후전동차 200량을 우선 교체 완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형전동차에는 충돌안전장치, 공기질 개선장치 등 안전성과 쾌적성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새롭게 바뀐 신형전동차 ‘내손안에 서울’에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서울교통공사는 2·3호선 노후전동차 610량 중 2호선 200량을 올해 말까지 우선적으로 교체 완료한다. 1차 교체대상 200량 중 180량은 도입됐고, 나머지 20량은 12월 초 반입을 앞두고 있다. 시운전을 끝내고 실제 영업운행(영업거리 72만km)에 투입된 120량은 지금까지 5분 이상 지연된 장애가 단 한 건도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2015년부터 2·3호선 노후전동차를 신형전동차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2~3차 교체대상 410량은 2022년까지 점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형전동차 객실 내부 이번에 도입된 전동차에는 승객의 안전을 위한 신기술이 적용돼 안전성과 쾌적성이 대폭 강화됐다. ‘충돌안전장치’를 설치해 열차의 충돌이나 추돌이 발생했을 때 차량 간 연결기의 충격 흡수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국내 최초로 ‘공기질 개선장치’를 설치하여 미세먼지(PM10)를 모니터링하고 제거할 수 있는 환기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국가 검사기관 및 제작감독 전문기관을 거치는 6단계 품질안전 검증 시스템을 적용해 철도 선진국인 유럽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신형전동차에는 ‘스마트 실시간 통합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사고 복구가 가능해진다. 고장이 발생하게 되면 고장정보가 LTE 무선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종합관제센터와 차량기지에 전송된다. 전동차 운행과 고장...
같은 지하철역에서 5분 이내에 재개표하면 요금이 다시 차감되지 않는다

지하철 ‘5분 재개표제’ 이용시 주의할 점 3가지

같은 지하철역에서 5분 이내에 재개표하면 요금이 다시 차감되지 않는다 서울 지하철, 편리하지만 가끔은 참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본인이 자주 이용하는 역의 경우 크게 어려움이 없지만, 서울시내에 있는 270여 개의 역은 모두 건설된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조금씩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지하철을 탈 수 있는 승강장을 기준으로, ‘섬식 승강장’과 ‘상대식 승강장’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섬식 승강장’의 경우 열차를 기다리는 승강장이 섬과 같이, 양쪽 방향 가운데에 놓여져 있는 승강장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 어떤 게이트로 승차하여도 원하는 방향으로 열차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서울역, 승강장 한 곳에서 양 방향 열차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섬식 승강장 모습이다 반면 ‘상대식 승강장’의 경우, 각 방향의 승강장이 마주보고 있는 형태의 승강장을 의미하므로 목적지의 방향에 따라 다른 곳으로 승차해야만 합니다. 예를 들어 사당역에서 방배역으로 가고 싶을 땐 방배역 방향인 외선 승강장으로 승차 게이트를 통과해야 하며, 낙성대역으로 가고 싶을 땐 낙성대 방향인 내선 승강장으로 승차해야 합니다. 상대식 승강장, 반대 방향으로 왔다면 승강장으로 가로질러 갈 수 없고 대합실을 이용해 반대편으로 건너가야 한다. 매일 이용하는 곳이라면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처음 가보는 역이거나 낯선 역일 경우에는 반대로 승차하는 승객들이 하루에도 수백 명씩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 참 난감하셨죠? 이런 경우 스피드게이트를 통해 직원을 호출하여 반대편으로 건너가는 방법도 있지만, 혼자 힘으로 반대편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교통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5분 재개표 제도’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5분 재개표 제도’란, 승객이 이용 방향 착오 등의 이유로 최초 개표 후 5분 이내 동일한 역에서 동일한 카드로 다시 개표하는 경우 1회에 한하여 해당 승차권의 기본운임 부과 또는 횟수 차감을 면제하는 제도입니다. 승차 방향을 착각한 승객들을 위한 좋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