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장미축제의 장미터널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가 시작됐다! 17일간의 장미향연

2019 서울장미축제의 장미터널서울에서 가장 향기로운 축제가 시작됐다. 단 한 송이로도 셀렘 가득한 장미가 그 주인공인 ‘2019 서울장미축제’이다. 올해 ‘서울장미축제‘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의 메인행사 이전과 이후 일주일을 ‘리틀로즈 페스티벌’로 운영한다. 총 17일간 즐길 수 있는 ‘2019 서울장미축제’의 콘셉트는 ‘로즈 가든&로즈 피크닉(ROSE GARDEN &ROSE PICNIC)'으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하는 사랑의 장미정원이다.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로 자리 잡은 ’서울장미축제‘는 2005년 중랑천변에서 열린 중랑시네마&뮤직페스티벌로 시작됐다. 2009년 ’중량장미축제‘로 이름을 변경, 2015년 지역 축제를 벗어나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난해만 230만 명 가량이 다녀간 서울시민의 최애 축제로 성장했다. 누구나 걷기 좋게 조성된 장미터널중랑천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장미터널은 서울장미축제의 가장 큰 자랑이다. 올해는 그 장미터널의 거리가 더 길어진다. 중랑구는 중랑천 월릉교에서 중랑교까지 조성된 장미거리를 장평교까지 연장해 총 5.15㎞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확장 조성된 길은 중랑교부터 겸재교까지 0.9㎞ 구간으로, 그곳에 설치된 미니장미정원, 크라운해태 조각전과 겸재작은 도서관 등과 함께 할 수 있다.사실, 상당히 넓은 장미축제의 전 구간을 즐기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각 구간의 축제일정을 살핀 후 보고 싶은 장소를 둘러보는 걸 추천한다. 위치는 구간에 따라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7호선 먹골역, 중화역을 이용하면 편리하며 2113번, 2114번, 2115번 버스를 타도 장미거리구간으로 연결되는 곳에서 하차할 수 있다. 서울장미축제 포토존2115번 버스를 타고 중랑2동체육공원에서 하차해, 길 건너 장미거리구간으로 연결돼는 계단으로 올랐다. 어디로 시선을 두어도 곳곳에 장미가 있었다. 노란색, 연보라색, 핑크색, 주황색, ‘이런 색의 장미도 있었구나’라는 감탄을 이어가게 된다. 장미로 수놓은 향기롭고 이색적인 포토존을 곳곳...
면목본동 버려진 화단이 `인기 카페`가 된 사연

면목본동 버려진 화단이 ‘인기 카페’가 된 사연

◈ 면목본동 카페-지도에서 보기 ◈ 리모델링 후 좀 더 주민친화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공간이 된 면목본동 주민센터 민원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찾동’은 기존에 사무실에서 맞이하던 서비스를 혁신해 주무관들이 직접 주민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5년 처음 시행된 찾동은 올해 3단계에 돌입해, 현재 25개 자치구 가운데 24개 자치구 342개동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내년에는 서울시 424개 동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8월말부터는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전담공무원을 알아볼 수 있는 `나만의찾동공무원` 서비스도 개시됐다. 동시에 주민들이 동주민센터를 더 많이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우수 사례로 꼽히는 중랑구 면목본동주민센터를 소개한다. 서울시 ‘찾동’ 서비스 개시 후 마을공동체 및 쉼터 기능으로 변신한 매우 좋은 사례가 있다. 바로 면목본동 주민센터다. 20일 오전, 면목본동 주민센터 내 위치한 본(本)카페에서는 사람들이 커피 한 잔을 사면서 훈훈한 대화가 이어졌다. 커피를 사지 않아도 “별 일 없지?”라는 말 한 마디를 바리스타에게 건네는 주민들도 있었다. 카페 밖에 마련된 좌석에서도 커피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카페 바로 옆 통로에도 쉼터가 마련되었다. 쉼터에서 커피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 주민 모습 면목본동 주민센터는 올해 여름 2개월간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쉼터가 되었다. 공간은 크게 두 구역으로 나눌 수 있다. 건물 앞에 서면 민원을 처리하는 1층 업무공간이 제일 먼저 보인다. 또 주민센터 옆 연결통로와 함께 자치회관·도서관 입구가 있다. 리모델링은 서울시 찾동 3단계 사업공모에 면목본동이 시범동 중 하나로 뽑히면서 시작되었다. 리모델링을 거친 공간은 주민센터 내 1층 민원실과 연결통로, 자치회관 입구 옆 화단이었다. 면목본동 주민센터 입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입간판이 입구에 세워져 있다. 민원실은 ...
서울 장미공원길의 무인 도서관 ⓒ김종성

중랑천변 따라 가지각색 ‘도서관 테마여행’

서울 장미공원길의 무인 도서관 탁 트인 풍경, 천변에 병풍처럼 둘러선 아파트, 너른 강폭, 간선도로를 품은 중랑천(中浪川)은 여러모로 ‘형’ 격인 한강을 닮은 하천이다. 서울에서 의정부시를 지나 양주시까지 36.5km 이어지는 중랑천은 한강의 지류 가운데 서울에서 가장 길다. 여행 삼아 자전거를 타고 달리기도 좋다. 지난봄 중랑천변 둑길에서 매년 열리는 벚꽃축제 구경을 갔다가 장안 벚꽃길 작은도서관을 만났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천변 둑길에 노란색 작은도서관이 잘 어울렸다. 알고 보니 중랑천변엔 산책을 나오거나 자전거 타러 오는 시민, 출퇴근길에 오가는 시민들을 위해 작고 개성 있는 도서관들을 많이 지어놓았다. 울창한 산과 숲이 연상되는 `한내 지혜의 숲` 도서관 ‘한내 지혜의 숲’ 도서관은 올 3월 한내 근린공원 내에 생긴 곳이다. 도서관 외양이 무성한 숲을 연상케 했다. 실제로 중랑천은 수도권의 명산인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등을 꿰고 지난다. 이 도서관에서 ‘한내’라는 중랑천 옛 이름을 알게 됐다. 길고 큰 하천이다 보니 상류에서 하류까지 동네마다 샘내, 송계천, 한내, 서원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단다. 한내 혹은 한천(漢川)은 한강의 위쪽에서 흐르는 냇물이라는 뜻이다. 한국땅이름학회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인사동, 낙원동처럼 중랑천도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이 아무렇게나 만든 의미 없는 이름이다. 2017년 서울 건축 대상을 받은 한내 지혜의 숲 도서관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했는데 번거롭기보다 상쾌한 기분이 들었다. 삼각형 모양의 높은 천장, 공원이 훤히 내다보이는 큰 창문 등 보기 드문 내부 설계 때문이다. 마치 자연을 벗 삼아 책 읽은 기분이 든다. ‘작은도서관’이지만 디자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답답하거나 좁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한내 지혜의 숲 도서관은 2017년 제35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받은 도서관다웠다. 저렴한 가격으로 차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와 방과 후 학생들을 돌보는...
면목우성주택 가로주택 정비사업 조감도

면목동서 전국 최초 ‘가로주택’ 사업 시행

면목우성주택 가로주택 정비사업 조감도 뉴타운 재개발 대안사업 중 하나로 미니 정비사업으로 불리는 가로주택 정비사업이 전국 최초로 중랑구 면목동에서 본격 시행됩니다. 서울시는 작년 10월 30일 전국 최초로 조합설립 인가된 중랑구 면목동 173-2 우성주택 외 4필지를 사업대상지로 하는 ‘면목우성주택 가로주택 정비사업’에 대해 중랑구청장이 20일 사업시행인가를 함에 따라 소규모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항측도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기존 저층 노후불량 주거지의 도시 조직 및 가로망은 유지하면서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2012년 2월 개정과 함께 도입됐습니다. 사업대상 지역은 도시계획시설 도로로 둘러싸인 면적 1만㎡ 이하의 가로구역 중 노후·불량건축물의 수가 전체 건축물의 3분의 2이상이고 해당 구역에 있는 주택의 수가 20세대 이상이면 가능합니다. 면목우성주택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중랑구 면목동 173번지 일대 가로구역 9,639.5㎡ 가운데 우성주택 외 4필지, 총 1,456㎡로 건립규모는 아파트 1개동 7층 42세대로 건립됩니다.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 22명중 21명이 조합설립에 동의하여 95.5%의 동의율을 보이고 있어 관리처분 및 주민이주 등 향후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정비구역지정과 조합 설립추진위원회 구성절차가 생략되어 사업기간이 단축될 뿐 아니라 원주민 재 정착률도 대규모 정비사업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되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고 있고, 금번 사업시행 인가한 면목우성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원주민 재정착률 100%를 목표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중랑구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노후불량주거지가 많은 만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2014년 7월 ‘4대 공공지원 대책’ ▲지난 5월 추가로 ‘3대 활성화 방안’을 시행하는 등 도시...
신내의료안심주택 건설현장

길 하나 건너면 병원! ‘의료안심주택’ 첫 선

신내의료안심주택 건설현장 서울시가 독거 어르신, 노약자, 당뇨·고혈압 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공공 임대주택인 '의료안심주택'을 중랑구 신내동에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의료안심주택은 시가 추진하는 ‘임대주택 8만호 공급’ 사업의 하나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기능을 공공임대주택에 접목해 의료취약계층이 보건, 복지, 의료서비스를 손 쉽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한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입니다. 국내 1호 중랑구 ‘신내 의료안심주택’은 서울의료원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닿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 입주민들이 병원 가까이 살면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병원, 자치구, SH공사가 공공인프라가 돼서 건강, 복지, 주거를 전폭 지원하게 됩니다. 연면적 13,099.58㎡에 2개 동(지하1층~지상7층) 총 222세대(▲전용 18㎡ 92세대 ▲전용 29㎡ 130세대) 규모이며, 8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내부 마감공사 중입니다(공정률 95%). 오는 8월 입주자를 모집하고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합니다. 주택 내부는 거동이 불편한 입주자 특성을 고려해 ‘무장애(barrier-free)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현관문, 화장실 등에는 미세한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를 달아 일정 시간 이용하지 않을 경우 관리사무실로 자동 연락되는 시스템을 갖춰 입주자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또 가구마다 비상벨을 설치해 입주민이 위급시 비상벨을 누르면 관리사무실로 연결되고 관리사무실에서는 상황 위급 여부에 따라 119 또는 서울의료원 응급치료센터로 바로 연락을 취해 응급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처하게 됩니다. 특히, ▲SH공사-주거·생활지원 상담 ▲중랑구-단지 내 복지서비스 연계 ▲서울의료원-입주민 건강관리 등 의료안심 공공임대주택의 취지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변창흠 SH공사 사장, 김민기 서울의료원장, 나진구 중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을 28일 중랑구청에서 체결했습니다. 의료안심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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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에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는 방법

우리 동네 복지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열여섯 번째 시간으로 임근영 시민기자가 중랑구의 복지 서비스를 취재하였다. 중랑구 인구 약 42만 명 중 11%인 4만 6천 명 가까운 구민이 65세 이상의 노인들이며, 이 또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장애인은 중랑구 인구의 약 5% 정도이다. 이에 중랑구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 서비스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중랑구에는 시립 중랑노인종합복지관이 1개소, 구립 신내노인종합복지관 1개소가 있으며, 구립경로당 40개소, 사립경로당 78개소 등이 있다. 특히 노인종합복지관의 경우,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증진에 필요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루에 1천 명 이상의 노인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중랑구의 노인 중 약 60%인 2만 8천여 명이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노인들이 일자리를 찾고 있어 노인일자리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저소득노인 방문, 재가노인 식사배달 지원, 장례차량 지원 등 노인복지를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중랑구에는 신내노인요양원이 있어 국민기초 수급자 중 노인성 질환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급식, 요양 및 기타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한다. 중랑구 등록장애인은 2만 명이 조금 넘는다고 한다. 이들을 위해 원광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직업재활센터 등이 설립되었으며, 중랑청소년수련관에서 장애아동에 대한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소식지 만드는 것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신문을 한 달에 한 번씩 배달해 주는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장애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전동휠체어의 충전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복지관이나 주민센터, 전철역 등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중랑구 보건소에서는 42만 중랑구민의 의료복지에 힘쓰고 있다. 모자보건 분야로는 임신부와 영유아 건강관리, 예방접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