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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이로운 두유`이야기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는 두유에 대한 진실을 파헤쳐 화제가 됐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두유제품 상당수에 합성 첨가물이 다량 함유되었고, 일부 첨가물들은 인체에 위험하다는 점도 밝혀냈다. 아직도 소비자들은 먹거리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걸 보여준다. 여기 어느 사회적기업이 출시한 두유가 있다. 190ml 한 팩에 소비자가격은 1,000원. 주원료인 콩은 연해주 지방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콩'이다. 이 두유를 마신다는 건 유전자변형(GMO) 콩을 쓰지 않는 착한 먹거리를 제공받는 동시에 독립운동과 강제 이주의 아픈 역사를 지닌 연해주 고려인들의 자활을 돕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두에게 이로운 두유 이야기를 만드는 곳. 바로 서울형 사회적기업 ㈜이로운넷이다. 이로운넷은 2008년 설립 후 윤리적 소비 쇼핑몰 '이로운몰'(www.erounmall.com)과 사회적기업과 함께 만드는 대안경제 미디어 '이로운닷넷'(eroun.net)을 운영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인 '해피브릿지'와 언론사인 '머니투데이', '㈜바리의 꿈', '쿠키씨엔씨', '포믈랫', '아이소이화장품' 등 여러 사회투자자들이 자원을 공유하는 식으로 운영한다. 이로운넷은 건강과 자연에 이로운 공정무역, 유기농 식품을 누구든 먹을 수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는 페어푸드(Fair Food Company)브랜드 '이로운 아침'을 출시한 바 있다. 이 브랜드를 만들게 된 배경과 '유기농 두유'에 대해 이로운넷 박강태 공동대표를 만나 자세히 들어보았다. "2011년 12월 이로운몰 자체 조사 결과, 구매고객 64%가 연 소득 3,600만 원 이상으로 한국인 평균보다 소득이 높았습니다. 이후 저희는 소득 수준이 평균보다 낮은 사람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이로운 식품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이로운 아침' 시리즈입니다." 곰국과 주스에 이어 지난 2013년 10월, 이로운넷은 고려인 공정무역 사회적기업인 ㈜바리의 꿈과 공동으로 '이로운 아침' 제품 시리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