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에코센터 모습

지구를 위한 에너지 절감법! 노원에코센터에서 배워요

사스, 메르스, 에볼라에 이어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크게 유행하면서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다. 이탈리아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2만여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해가 거듭될수록 감염병이 증가하고 질병의 독성이 강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주요 요인으로 꼽는다. 비정상적 지구온난화 현상은 감염병 증가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미세먼지, 폭염, 홍수, 가뭄 같은 기상이변을 낳는다. 앞으로 지구 기온이 0.5도 더 올라가게 될 경우 식량위기에 처하는 인구는 3,500만 명이 늘어나며, 그 추세로 3도가 오르면 18억 명 이상의 인구가 기아에 시달리게 된다고 한다. 그야말로 현 시대는 ‘인류가 생존하느냐 마느냐‘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것이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이산화탄소 제로 하우스’ 환경교육장인 노원에코센터를 찾았다. ‘이산화탄소 Zero’ 환경교육장⋯노원에코센터 서울 노원구 덕릉로에 위치한 노원에코센터 ⓒ강사랑 건물이 들어선 부지(1,950㎡)에는 다양한 기후변화 체험장이 조성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작은 농부 텃발 교실’에는 파릇파릇한 상추가, ‘우리 씨앗 정원’에서는 개성 배추의 여린 새순이 땅을 뚫고 올라왔다. 부드러운 봄바람 속에서 앞다투어 꽃망울을 틔우는 사과나무꽃을 볼 수 있는 '열매정원'도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과 체험학습을 위해 활용되는 야외 공간이다. 봄이 찾아온 노원에코센터 야외 체험학습장 ⓒ강사랑 현재 우리나라 친환경 체험장은 신재생에너지를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단순 체험장이 대부분인데 비해, 노원에코센터는 기존 건물을 완전 리모델링하여 화석연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신재생에너지로만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Passive), 에너지 생산(Active), 친환경 요소(Sustainable)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건축물인 것이다. 노원구에 이처럼 규모 있는 친환경 센터가 들어서게 된 데는 이유가 있다....
태양광 시설을 부착한 제로에너지 주택 외부

태양열 먹고 사는 ‘제로에너지 주택’

태양광 시설을 부착한 제로에너지 주택 외부 제로에너지를 실현하는 미래형 녹색 복지 주택이 나왔다 해서 노원구 하계동 골마을근린공원에 세워진 실험용주택에 직접 방문해 보았다. 이 건물은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 건립의 목적을 알리고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응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세워진 견본주택이다.​ 현재, 학생과 지역 주민 대상으로 교육 및 방문을 실시하는​ 이곳은 열문 ,열교차단, 폐열회수환기장치, 태양광발전 및 지열복합 에너지 시스템 등 제로에너지 주택의 에너지 적용기술을 소개하며 주택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로에너지 주택 주방 및 내부 모습 약 26평으로 만들어진 제로에너지 실험용 주택(Mock​-up)은  미래형 표본이라 할만하다. 외부단열 시공과 3중 유리시스템과 창호시설이 잘 설치돼있다.  또, 가스레인지 대신 하이브리드 쿡탑을, 렌지후드 대신 열교환기를 천장에 설치하고 있는데  그 외관도 나무랄데 없이 깔끔하고 좋다. 지붕과 외벽에는 일체형 태양광 전지판 26장을 설치해 시간당 7.4khw 연간 5,200khw를 생산할 수 있고, 25평 가정집에서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연간 3.600khw보다 발전량도 많아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기도 한다. 이 곳 제로하우스에는 난방을 위해 나뭇가지와 폐목재를 톱밥으로 만들어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펠릿보일러를 설치해 에너지 경감에 좋은 교훈이 된다. 서울시와 명지대 산학협력단 공동 주관으로​ 추진하는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는 약 5,370평 총 121세대 규모로 노원구에 첫 조성예정이라 한다.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 조성이 추진중이다 날로 황폐해져가는 우리의 주변을 아름다운 환경으로 되살리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에너지 절약 운동이 필요하다. 각종 환경 오염물질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은 물론 제로에너지 주택들도 많이 건립되어야 하겠다. 앞으로 화석연료 안 쓰는 에너지자립 미래형 녹색주거단지가 잘 조성되길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