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산분비를 억제하고 식도의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감자

속 타는 역류성 식도염, 어떤 음식이 좋을까?

위산분비를 억제하고 식도의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감자 정이안의 몸과 마음 편안한 건강칼럼 (21)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 역류성 식도염은 식도와 위 사이에 있는 식도괄약근의 조이는 힘이 약해지면서 시도 때도 없이 식도괄약근이 열려서 위산과 위 내용물이 다시 식도로 올라가는 증상이다. 속이 쓰리고, 따갑고, 뜨겁고, 화끈거려서 식사를 제대로 하기가 참 곤욕스럽다. 우선,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쁜 영향을 주는 음식을 먼저 제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튀김, 치즈, 소시지, 햄 등의 지방이 많은 음식, 매운 음식, 시고 새콤한 과일, 술, 커피 , 흡연, 탄산음료, 초콜릿, 박하사탕, 뜨거운 국물이나 차를 먹고 나면, 증상이 더 심해진다. 역류성 식도염을 치료하는 기간을 줄여주고 염증의 재발을 방지하는 음식을 소개한다. 1. 감자 : 위산분비를 억제하고 식도의 염증을 완화시킨다 감자의 녹말과 판토텐산 등의 물질은 위 점막을 강화하는 작용과 진정작용이 있어서 위궤양 치료에 효과적이다. 속 쓰림이 심한 사람은 위산이 적은 아침 공복 시간에 껍질 벗긴 생감자를 갈아 마시면 된다. 감자의 사포닌 성분은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을 녹여 피를 맑게 해 주기 때문에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 칼륨 함유량이 높아 고혈압의 원인인 나트륨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짠 음식을 많이 먹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권할 만한 음식이다. 또한 이뇨(利尿)작용이 있어 부기를 빼는 효과도 있다. 감자는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열을 내리는데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상을 입었을 때 생감자를 갈아 화상 부위에 붙이면 금세 가라앉는다. 또한 자외선 화상을 입었을 때도 감자팩을 하면 화끈거리던 피부가 금방 진정된다. 가벼운 타박상이나 무릎과 허리의 통증, 벌레 물려 생긴 염증과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도 감자 찧은 것을 덧붙이면 효과가 있다. 2. 양배추 : 위장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에 의한 출혈을 예...
역류성 식도염 치료, 과식, 야식, 불규칙한 식사, 식후 바로 눕는 습관 들은 꼭 고쳐야 한다

국민병 ‘역류성 식도염’에서 벗어나는 방법

역류성 식도염 치료, 과식, 야식, 불규칙한 식사, 식후 바로 눕는 습관 들은 꼭 고쳐야 한다 정이안의 몸과 마음 편안한 건강칼럼 (20) 역류성 식도염 음식을 먹으면 ‘위산’이라는 강력한 산성분비물이 음식물과 버무려지면서 소화가 되는데, 이때 식도와 위장을 연결하는 괄약근이 있어서 위장의 소화액이 식도로 역류하지 못하도록 조여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 괄약근이 어떤 원인으로 약해지면 강한 위산이 역류해서 식도에 염증이 생기고, 신트림, 속 쓰림, 가슴 쓰린 통증, 신물 넘어오는 증상 들이 생기는데, 이것이 ‘역류성 식도염’이다. 술, 담배, 스트레스, 과식, 맵고 짠 음식을 주로 먹는 직장인들에게 흔하고, 남성이 여성보다 2.8배 더 잘 생긴다. 아무래도 술, 담배 등의 원인 제공을 남성이 더 많이 하기 때문일 것이다. 매일을 폭탄주나 독한 술로 폭음을 하는 사람, 특히 빈속에 술 마시는 것을 예사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은 위벽과 식도 점막에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 알코올은 위산을 많이 나오게 만들고, 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든다. 게다가 술 마신 후 구토를 하면, 음식물과 함께 위산이 식도 쪽으로 올라가서 약한 식도 벽을 자극해서 헐고 염증이 생기게 된다. 식도 벽에 상처가 생기면 평소에도 구역질이 잘 생기고, 쓴 물이 올라오면서 가슴이 뻐근해진다. 역류성 식도염은 점점 진행이 되면 궤양으로 진행될 수 있고, 출혈이 생길 수 도 있으며, 장기간에 걸쳐 재발과 치료가 반복되다가 식도가 좁아져서 음식을 잘 넘기지 못하는 식도 협착이 생길 수도 있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이 치료할 때만 금주상태를 유지했다가 다시 몸이 좋아지면 술을 마시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다면 치료를 위해 당장 해야 할 일은 술을 끊는 것이다. 역류성 식도염은 당장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통증 때문에 식사나 수면에 영향을 받게 되고, 방치하면 식도암 등으로 발전하기도 하기 때문에 술을 끊는 등의 생활의 변화가 없이 치료만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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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기만 하나요? 알아두면 요긴한 ‘녹차 건강법’

정이안의 몸과 마음 편안한 건강칼럼 (19) 봄이 주는 선물, 녹차 해마다 봄이 되면 곡우를 전후로 나오는 햇차를 기다렸다가 구입해서 먹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봄은 맛 좋은 햇차를 멋있게 마시고 건강과 피부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계절이다. 차(茶)는 차나무에서 따낸 차 잎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서 마시면 되는데, 양력 4월 20일 (곡우(穀雨), 겨우내 잠들었던 모든 생물들이 소생하라고 비가 오는 날)을 전후로 따내게 된다. 우전차는 곡우 전에 딴 잎, 세작은 곡우에서 입하 사이인 4월 20일 ~ 5월 5일에 딴 것으로 차 잎이 작고 가늘면서도 무척 부드럽다. 중작은 5월 5일 ~ 6월 중순 사이, 대작은 6월 하순 이후에 딴다. 또한 잎이 어린 때 따내게 되는 우전차를 최상품으로 치는데, 어린잎을 상품으로 치는 이유는 잎에 함유돼 있는 질소 아미노산이 많아서 맛이 더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맛에 대한 취향은 개인에 따라 다르니, 녹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대작이나 간편한 티백 타입의 녹차로 친숙해지는 것도 좋지 않을까? 동양에서는 오래전부터 차를 약용으로 사용해왔다. ‘동의보감’에서는 녹차에 대해 ‘‘성품이 차고 서늘하고 맛은 달고 쓰며 독은 없다. 기운을 내리게 하여 음식에 체한 것을 없애주며, 머리와 눈을 맑게 하며 소변을 통하게 하여 당뇨병에 좋으며, 잠 많은 사람에게서 잠을 쫒아 주며 뜸으로 데인 독을 풀어준다’’고 했다. 그리고 예전에 차를 주로 재배하고 있는 차 산지 마을에 가면 차를 약주머니처럼 천장에 매달아 놓아두었다가 민간요법으로 차 약을 사용할 때 몇 가지 한약재와 차를 섞어 달여 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녹차에 대한 연구 결과, 녹차가 암 발생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며, 혈압을 내리게 하는 외에도 동맥경화 치료, 식중독 치료, 병원성 세균에 대해 강한 살균 작용, 충치 예방, 노화 억제, 다이어트 효과, 담배의 독을 없애는 효과, 피부 미용 효과, 변비 개선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이밖...
화병

화병(火病)에 잘 걸리는 성격이 따로 있다?

정이안의 몸과 마음 편안한 건강칼럼 (18)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화병 화병이란 오랫동안 참았던 울화, 분노 등이 쌓여 있다가 나이가 들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약해져 더 이상 억누를 수 없을 때 폭발하면서 다양한 증상으로 표현되는 문화특이증후군이다. 화병은 발병시점이 계절에 상관이 없고, 특정한 나이에 발생하는 것도 아니어서 일 년 내내 그리고 학생을 포함한 모든 연령대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흔한 증상으로는 온 몸에 열이 나고 얼굴이 화끈거리며, 목이나 가슴이 조여와 답답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간혹 속이 쓰리며 메스꺼움을 느끼고, 이로 인해 식욕 장애나 소화 장애를 겪기도 한다. 심하게는 만성적인 분노로 인한 고혈압이나 중풍 등의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혹은 악화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화병에 잘 걸리는 성격은 고지식하고 양심적이며 항상 감정을 억제하고 모든 잘못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다. 최근에는 직장 스트레스가 많거나 힘든 내색을 하지 않는 남성에게도 자주 나타난다. 스트레스는 크게 외부요인과 내부요인으로 나뉘지만, 실제는 자신이 만드는 게 훨씬 더 많다. 스트레스의 외부요인을 내부에서 2~3배로 부풀려 키우기 때문에 화병이 생긴다. 그리고 화병은 불면증과 고혈압, 중풍, 당뇨병, 비만, 관절염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며, 과민성 대장염, 만성 위염, 위궤양, 두통, 귀울림 등의 신경성질환과도 밀접하다. 또한 이러한 마음의 병은 신체적으로도 영향을 미쳐 심장 질환이나 위식도 역류 등의 증상이 동반될 가능성도 있어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병’은 그 자체도 본인에게 힘든 증상들이지만 더 심각한 사실은, 심장에 이상이 없는 사람이더라도 가슴의 통증이나 협심증, 심근경색, 중풍 등의 심혈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심장이 멈춰서 돌연사할 가능성까지도 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화병을 없애는 첫걸음은 즉각적인 스트레스 해소다. 그날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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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봄철 ‘비염’에 좋은 습관 7가지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영양가가 풍부한 복어, 장어, 고구마, 현미 등을 섭취시 비염 개선에 도움이 된다 정이안의 몸과 마음 편안한 건강칼럼 (16) 봄은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사람에게는 황사와 건조한 날씨, 꽃가루가 날려 견디기 어려운 잔인한 계절이다. 비염이 있는 사람은 코만 괴로운 것이 아니다. 눈도 괴롭고, 얼굴도 아침엔 많이 붓는다. 또 알레르기 결막염, 중이염, 알레르기 천식 등의 다른 질병도 동시에 생길 확률이 많아진다. 한방에서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분체'(재채기를 동반하는 모든 질환)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 원인을 선천적으로 폐장의 기운이 약해서 생긴다고 보고 있다. 면역력이나 외부환경에 대한 방어력이 약해지면 모든 알레르기 질환은 악화된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은 몸 컨디션과 깊은 관련이 있다. 비염이 있는 사람은 피곤하거나 술을 마신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증상이 더 심해서 쩔쩔매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비염 잘 생기는 체질 알레르기 비염이 잘 생기는 체질이 따로 있다. 환자의 60%가 태음인이기 때문이다. 비염환자에게 많은 증상은 콧물과 재채기인데 태음인은 선천적으로 폐 기능이 약하고 냉(冷)해서 호흡기 계통의 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 많은 체질은 소음인이다.(30%) 체력이 약하고 몸이 냉(冷)한 소음인은 아침에 맑은 콧물이 많아지는 유형으로 증상이 나타난다. 다음으로는 소양인이다.(10%) 소양인의 비염 증상은 주로 코 막힘이다. 소양인은 선천적으로 상체로 열이 많이 오르는 체질이어서 열에 의해 코가 건조해지고 막힌다. 체질과 증상이 위와 같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체질과 증상이 맞아 떨어진다. 체질과 증상에 따라 치료 기간 달라져 한방 치료는 증상이 심할 때는 우선 증상 개선을 위주로 치료하게 된다. 즉, 폐의 기운을 살리고, 코에 기운이 잘 돌도록 함으로써 코 점막을 튼튼히 하는 치료다. 이렇게 해서 증상이 가라앉은 뒤에는 재발을 막기 위한 원...
매실은 살균효과가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건강] 장 건강에 좋은 10가지 음식

매실은 살균효과가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정이안의 몸과 마음 편안한 건강칼럼 (15) 겨울철 장염이 극성이다. 노로바이러스까지 유행하는 바람에 가정에서는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가벼운 장염에도 온 가족이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는 요즘이다. 장은 평소에 튼튼하게 관리하는 것이 상책이다. 이미 염증이 시작되면 치료과정에서 장내의 좋은 균까지 피해를 입게 되고, 결국 면역력도 손실이 생기기 때문이다. 장에 좋은 10가지 음식을 정리해 보았다. 아무리 좋은 약도 먹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일상에서 장에 좋은 음식을 간편하게 꾸준히 먹을 수 있는 팁을 함께 적는다. 평소에 장 건강을 잘 챙겨 2018년 무술년 한 해 속 편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1. 매실 매실은 강한 살균효과가 있어서 식중독, 배탈, 토사곽란 등 질병을 예방, 치료한다. 만성 변비, 만성 설사,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 증상이 있을 때는 매일 아침 공복에 매실 1-2개를 먹는 것이 장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중독이 잦은 여름철에 매실을 먹으면 살균 효과가 있어서, 조금 변질된 식품을 먹어도 배앓이를 예방할 수 있다. 여행할 때 물을 바꿔 마셔서 생기는 배탈과 여름철 도시락에서 발생하기 쉬운 세균도 매실을 함께 먹으면 안심이다. 2. 청국장 청국장은 장내 부패균 활동을 약화시키고 병원균에 대한 항균작용을 한다. 특히 생청국장은 살아있는 효소와 고초균 때문에 강력한 정장(整腸)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변비나 설사를 없애는 효과가 크다. 청국장을 5분 이상 끓이면 정장 효과가 있는 미생물과 인체에 유용한 효소가 완전히 파괴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미생물과 효소의 사멸을 최소화하면서 청국장을 찌개로 끓여 먹는 방법은 재료를 일단 모두 끓여놓고 불을 끈 뒤 청국장을 넣어 먹는 것이다. 3. 된장 된장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에서 인체에 유익한 균을 잘 자라게 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된장 100g에는 약 1000억 마리의 유익한 효소가 ...
아파트 화단 등 일상 가까이에 있는 백합과 식물 `맥문동`. 맥문동 뿌리는 진해거담에 효과가 있는 한약재다

[건강칼럼] 미세먼지, 온몸을 공격한다

아파트 화단 등 일상 가까이에 있는 백합과 식물 `맥문동`. 맥문동 뿌리는 진해거담에 효과가 있는 한약재다 정이안의 몸과 마음 편안한 건강칼럼 (14) 2월_미세먼지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으로 전국이 겨울 내내 뿌옇다. 동계올림픽 기간 중에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로 차량2부제와 공공기관 사업장 단축 운영 등 여러 가지 방안이 발표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는 미세먼지를 껴안고 살고 있다. 외출 전에 그날 미세먼지 농도를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 중국발 미세먼지에 더해서 국내 요인 미세먼지까지 우리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미세먼지로 건강에 위협받는 곳은 흔히 공기 출입구인 호흡기 정도라도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머리카락부터 발끝까지 온 몸을 공격한다고 보아야 한다. 특히 미세먼지는 신체 건강 뿐 아니라 정신의학적인 악영향도 고려해야한다. 미세먼지로 인해 일조량이 줄어들어 의욕저하와 우울증, 자율신경 기능이상을 호소하게 되기 때문이다. 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도 미세먼지 농도가 대폭 증가한 날에는 우울증 관련 문의가 평소보다 1.5배에서 2배가량 늘어나고,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 숫자도 대폭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연구 보고에 따르면 초미세먼지가 혈액 속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중추신경계와 뇌 신경세포를 손상시켜 뇌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뇌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깨면서 우울증과 자율신경 기능이상을 일으키게 되는 것. 미세먼지는 어찌 보면 바이러스보다도 더 무서운 질병의 원인이라고도 할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 야외활동을 특히 조심해야하는 사람들은 천식이 있거나 만성 호흡기 질환, 심장병, 항암치료후의 암환자들이다.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 한다면 반드시 식약처 인증 마스크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만성 호흡기나 심장질환이 없는 사람들도, 외출에서 돌아오면 반드시 집에 들어가기 전에 집 밖에서 바람을 등지고 옷을 꼼꼼히 털어내야 한다. 집안 청소는 진공청소기 사용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따뜻한 약차는 겨울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건강] ‘약차’가 필요한 겨울

따뜻한 약차는 겨울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정이안의 몸과 마음 편안한 건강칼럼 (13) 1월_겨울 약차 건조하고,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차 한 잔을 떠올리곤 한다. 이럴 때 이왕이면 약차를 마셔보면 어떨까? 약차는 경미한 증상을 완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한층 쾌적한 몸 상태로 회복시켜 준다. 겨울에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로 답답해진 목을 편안하게 해주는 맥문동 꿀차부터,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현미 산약차까지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약차들을 소개한다.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 보호하고 보습효과까지 더해주는 ‘맥문동 꿀차’ 맥문동은 폐를 윤기 있게 하고, 마른기침이 있거나 약한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겨울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윤기를 주고 보습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꿀도 살아있는 효소와 미네랄이 풍부해서 피부에 보습해주는 효과가 크다. ■ 만드는 법 : 맥문동 20g, 꿀 1T 1. 맥문동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없앤다. 2. 냄비에 물과 맥문동을 넣어 센 불에 끓이다 다 끓으면 불을 줄이고 은근한 불에서 30분 이상 더 끓여낸다. 3. 맥문동을 건져낸 물에 꿀을 섞는다. 감기를 예방하는 ‘양파 생강차’ 유럽에서는 양파에서 추출한 ‘알롬’이란 물질로 만든 감기약이 기침과 콧물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양파는 감기 초기에 기관지를 보호하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좋다. 생강은 맵고 따뜻한 성질이 혈액순환과 체온을 증가시키며, 소염 진통효과가 뛰어나다. 양파와 생강을 함께 차로 만들어 마시면 감기를 예방하고 감기초기에 컨디션을 빨리 회복할 수 있다. ■ 만드는 법 : 양파 1/4쪽, 생강 10g, 물 1.5리터 1. 양파는 껍질 벗겨내고 깨끗이 씼어 잘게 썬다. 2. 생강은 잘 씻어 껍질째 잘게 썬다. 3. 양파와 생강 썬 것을 냄비에 넣고 물을 붓고 30-40분 중불로 끓인다. 4. 약재는 건져내고 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 장염을 예방하려면 위생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뉴시스

[건강] 장염…여름 보다 겨울이 더 무섭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 장염을 예방하려면 위생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정이안의 몸과 마음 편안한 건강칼럼 (12) 1월_겨울 장염 겨울철 장염이 극성이다. 예전에 장염은 날 더운 여름에만 있는 증상인줄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겨울에 장염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겨울철 장염은 여름 배탈설사 보다 무서운데, 그 근본 원인이 달라서다. 여름철 장염은 식중독으로 인한 장염이다. 즉 음식물 섭취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균이 원인이다. 증상이 식후 6시간 이내에 발병한다. 반면에 겨울철 장염은 1~2일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복통, 구토, 고열 증상이 발생하며, 그 원인의 90%는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다. 게다가 이 바이러스는 온도가 떨어질수록 더 강해지며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살아남는다. 동시에 전염력도 빠르다. 이 때문에 겨울철일수록 외출에서 돌아와 손을 씻고 소독하는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장염은 지난 2012년 468만1,245명에서 2016년 544만8,299명으로 최근 5년 간 16.4% 증가했다. 이 가운데 겨울철 식중독 환자 수는 연간 평균 900여명에 불과하지만, 증상과 병중을 감안하면 겨울철 장염 방비에 신경을 써야겠다. 장이 차면 면역력이 낮아지고 병에 걸리기 쉽다. 배와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장 건강은 곧 면역력과 직결된다. 장이 건강한 사람은 면역력도 튼튼하다. 몸을 지켜주는 좋은 균인 장 내 유익균이 많은 사람은 튼튼한 면역력을 가진다는 의미와도 같다. 이와 반대로 장이 찬 사람은 면역력이 낮아, 잔병치레도 잦으며, 급성 만성 장염에도 취약하다. 평소 장이 찬 사람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 흡수가 잘되는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을 따뜻하게 하는 치료를 반드시 받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건강, 후박, 오수유 등 몸을 따뜻하게 하는 다양한 한약으로 처방된 ‘속편안...
마늘은 몸을 따뜻하게 해서 겨울 수족냉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뉴시스

[건강칼럼] 수족냉증을 완화해주는 음식

마늘은 몸을 따뜻하게 해서 겨울 수족냉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정이안의 몸과 마음 편안한 건강칼럼 (11) 12월_수족냉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 손발이 항상 차갑거나 복부가 유독 차가워서 고민인 사람들이 많은데,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이 많고 더운 계절보다는 추운 계절을 못 견뎌 한다. 몸의 일정 부분이 얼음장처럼 차갑게 느껴지는 냉증(冷症)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도대체 이 증상이 병이 맞기는 한 건지, 병원에 가면 치료는 받을 수 있는 건지 답답하기만 하다. 안타깝게도 서양의학에서는 냉증이라는 병명 자체가 없다. 몸이 차가워지는 것은 스트레스나 외부의 자극을 받아 체온이 상승하게 되었을 때 체온을 낮추기 위해 말초혈관이 수축하면서 생기는 생리적인 현상으로 보기 때문이다. “시리다” 혹은 “차갑다” 등 감각을 호소하는 냉증 환자들에게 별다른 조치를 취해 줄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한방에서는 냉증을 중요한 병증의 하나로 여겨오고 있다. 냉증이란, 말 그대로 몸 일부분 또는 전체가 차갑게 느껴지거나 실제로 차가운 것을 말한다. 냉증이 나타나는 부위는 손발, 하복부, 무릎, 전신 등이 있지만 주위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증상은 손발만 유난히 차갑다는 “수족냉증(手足冷症)”이다. 계절별로 보면 겨울에 증상이 가장 심해진다. 이에 겨울에 더 괴로운,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3가지를 소개한다. 겨울에 많이 먹으면 좋은 생강 생강 생강은 음식 감칠맛을 살리는 향신료뿐만 아니라 한방 처방에서는 빠질 수 없는 약재로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각종 처방에 생강을 넣는 것은 기운을 흩어지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약물 효과가 빨리 전달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생강은 뜨겁고 매운 성질이 대단해서 열을 발산하고 땀을 나게 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므로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억제되어 몸이 냉한 사람에게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몸이 따뜻해지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소화기를 따뜻하게 해주면서 위산분비 촉진, 식욕 증진, 위 안의 세균 억제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