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한 페이지를 넘기듯 서울의 최고령 아파트가 있던 자리에서 첫선을 보인 청신호 주택

최고령 아파트가 확~바뀌었다! ‘정릉 하늘마루’

산업화로 인한 인구 밀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도심에 들어서기 시작한 아파트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형성하며 시민들의 삶의 터전이 되었다. 성북구 정릉 3동에 위치한 정릉스카이도 그중 하나였다. 1969년 5개 동 140가구가 입주한 정릉스카이 연립주택은 40년 가까운 시간을 정릉동 주민들과 함께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건물 벽이 갈라지고 철골이 드러나는 등 점점 살기 열악한 공간이 되었고, 2008년 안전진단 결과 D와 E 등급이 나오며 재해위험구역으로 선정되었다. 그렇게 47년의 세월을 안은 채 서울 최고령 아파트는 사라졌다. 서울 최고령 아파트 정릉스카이가 있던 자리에 들어선 청신호 1호 주택 정릉 하늘마루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난 2020년 3월 5일. 정릉스카이가 있던 자리에 청신호 1호인 정릉 하늘마루가 공개되었다. 청신호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프로젝트이다. 청신호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호~홈’의 앞 글자를 따 만들었다.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의 주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SH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에 공개된 청신호 1호 주택 정릉 하늘마루는 지하 2층, 지상 4층의 3개 동 총 166가구 규모로 4월 1일 입주를 앞두고 있다. SH공사는 오픈하우스 기념식에 입주 예정자들을 초청해 입주민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 영상을 통해 청신호 1호 주택을 공개했다. 청신호 1호 주택 정릉 하늘마루 온라인 오픈하우스 영상 청신호 1호 주택인 정릉 하늘마루는 청년 108호, 신혼부부 25호, 고령자 33호로 구성되어 있다. SH공사는 구성 공간의 크기를 달리하거나 가변형 공간을 만드는 등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 및 사이클을 고려해 각 단위 세대를 설계했다. 청년 세대단위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이 각각 40가구와 68가구 입주 예정이다. 청년들의 공간 사용을 고려해 주방은 축소하고 거실 겸 침실을 확대했다. 같은 평수라도 더 넓게...
정릉에 SH 청신호 1호 주택 완공…온라인 공개

정릉 SH 청신호 1호, ‘온라인 집들이’ 합니다

청신호 1호 주택 ‘정릉 하늘마루’ 전경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마련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청·신·호’ 1호를 공개한다. 오는 4월 1일 예정된 ‘정릉 하늘마루’ 입주에 앞서 E-오픈하우스를 통해 내부시설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E-오픈하우스 영상 바로가기 당초 정릉 하늘마루 오픈하우스 기념식은 입주 예정자들을 현장에 초청해 청년·신혼부부 등 입주민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계획됐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옥외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 E-오픈하우스 형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SH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된 ‘E-오픈하우스’ 영상은 ▲정릉 하늘마루 HISTORY 소개를 시작으로 ▲청신호 및 정릉 하늘마루 사업소개 ▲입주예정자 인터뷰 ▲서울시 홍보대사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단위세대 및 커뮤니티 공간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릉 하늘마루’는 재난위험 시설이었던 정릉스카이 연립주택이 철거된 뒤, 그 자리에 지어진 공공임대주택으로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총 3개동 166세대이다.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각각 108호와 25호가 공급되며 고령자 및 수급자에게 33호가 공급된다. 또한, 단위 세대에 빌트인 가전 및 가구 설치, 커뮤니티시설 인테리어 강화로 입주자의 편의를 높였다. SH공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세 번째 임기 동안 청신호 주택 3만호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정릉 하늘마루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오류동 행복주택’이 청신호 2호 주택으로 공급되는 등 특화평면이 적용된 주택 공급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 각 단위세대별 내부 시설 현황 대학생, 사회초년생 단위세대 시설 신혼부부 단위세대 고령자 단위세대 ■ 커뮤니티시설 특화설계 적용현황 공동육아방 주민카페 코인세탁실 계절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