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novelart

혼자만 알고 싶은 ‘문화할인’의 비법

  날씨가 좋아 집에 있기엔 아까운 날들입니다. 그러나 '나가면 다 돈이다' 싶어 주저하고 계신가요? 남들보다 저렴하게 여행,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귀찮다고 제 값 다 내고 보신다면 나중에 아차~ 하실 거예요. 오늘은 다양한 할인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유용한 정보가 될 테니, 일단 읽어보고 가실게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문화생활 할인받고 즐기자  - 문화누리카드, 4월 30일까지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신청  - 여성행복객석, 클래식·국악·연극 등 '반값'으로 볼 수 있어  - 사랑카드, 24세 이하, 65세 이상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혜택 문화누리카드 30일 발급 마감! 가장 먼저 소개할 카드는 문화누리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개인별 연간 5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도서구입·영화관람·철도이용·숙박 등을 포함하여 '문화예술, 국내여행, 스포츠 관람'이 가능하며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올해에는 신청자 전원에게 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나, 신청기간(2월 9일~4월 30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대상자라도 이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습니다.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4월 30일까지 꼭 신청하세요. 대상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여행 상품도 인기입니다. 한국관광공사와 코레일관광개발에서는 레일바이크, 바다열차, 양떼목장 등 8개 상품을 1만 원대부터 7만 원대까지 최대 62%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관광개발(1544-7755)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하나투어에서는 문화누리카드 회원들을 위...
갤러리

10월의 멋진 어느날을 시민청에서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청에서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시민청 지하1층 시민청 갤러리에서는 10월 21일(화)부터 26일(일)까지 동의난달 운숙미술회에서 주관하는 공예,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시각장애인 미술작품 초대전시 '동의난달展'이 열린다. 또 프랑스 문화원과 시민청이 협업하여 '생물의다양성(Biodiversity)을 주제로 멸종 위기에 놓인 희귀생물에 관한 전시를 개최한다. 기간은 10월 21일(화)부터 11월 2일(일)까지 지하1층 시민플라자(시민청갤러리 앞)에서 볼 수 있다. 이밖에 서울과 북경 양 도시를 대표하여 선발된 예술가 6팀이 달(月)이라는 공통의 주제로 펼쳐내는 미디어 아트 전시 '서울-북경 공동기획 <같은 달(月)아래서>' 가 10월 19일(일)부터 10월 28일(화)까지 시민청 지하1층 시티갤러리에서 진행된다. 10월 21일(화)부터는 서울문화재단이 시민의 생활공간을 찾아가는 맞춤형 예술프로그램인 '바람난 미술'을 시민청에서 만날 수 있다. 시민청 프로그램 및 기획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 (seoulcitizenshall.kr) 및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 관람은 사전 예약 없이 시민청에 방문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시민청은 서울 신청사와 서울도서관, 서울광장을 비롯해 인근 경복궁, 덕수궁, 청계광장 등 주변의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우수한 관광명소로의 입지를 갖추고 있고 시청역(1,2호선 4번 출구)과 을지로입구역(2호선 1번 출구)과 직접 연결되어 시민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홈페이지 : 시민청 (seoulcitizenshall.kr) 문의 : 다산콜센터 120...
2014060503160330_mainimg

가족 문화행사, 6월에도 걱정마세요!

서울시가 6월을 가족과 함께 차분하지만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현충원이나 전쟁기념관을 방문하거나 호국보훈의 달 관련 문화행사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시민청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서울을 기억하다 : 분단의 아픔, 서울>전시를 준비했다. 서울과 서울시민의 삶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공간인 시민청 소리갤러리에서 6월 29일(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금천구와 은평구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관련 문화행사가 열린다. 호국영령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며 애국정신과 안보의식을 가다듬기 위한 행사이다. 금천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52사단 군악대 초청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금나래아트홀에서 6월 17일(화) 오후 7시에 열린다. 은평구 역시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6월을 맞아 관련 행사를 준비했다. 6월 25일(수),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6.25 관련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균>, 창작 드라마 발레 <맥베드> 등  서울시 뮤지컬단은 6월 14일(토)부터 7월 13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당대 금서였던 <홍길동전>의 탄생비화를 담은 뮤지컬 <균>을 공연한다. 이원국발레단은 6월 26일(목)~27일(금)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셰익스피어의 원작 '맥베드'를 기반으로 인간의 욕망과 정의를 발레의 고난이도 테크닉과 접목시켜 드라마 발레로 재구성한 <맥베드>를 펼친다. 나루아트센터에서는 6월 26일(목),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과 함께 바로크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클래식 콘서트<시대의 초월:바로크>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공연 대중화 및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고자 무료로 <우리동네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25일(수)에는 구로구의 고척교회에서, 26일(목)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서울시향 실내악팀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2014051402410755_mainimg

지하도에서 만난 미술관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지하도상가 문화예술 입히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을지로4가 지하보도에 '을지로 아뜨리愛' 갤러리를 개관했다. 개관을 기념해 오는 6월 29일까지 <독도랑 어깨동무 전>을 연다. <독도랑 어깨동무 전>에는 SICAF(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장 김형배 화백, 박재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비롯해 시사만화가로 유명한 김용민, 장봉군 화백, 카툰작가 김동범 등 중견작가를 비롯한 5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가 지켜야할 영토, 독도의 엄숙한 이미지보다 생태환경의 보고인 독도가 가진 그 자체의 아름다움에 주목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 취지에 만화가를 비롯해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화가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경계와 영역을 넘어 어깨동무하자는 의미로 함께 참여했다. 서울시설공단은 <독도랑 어깨동무 전> 이후에도 연말까지 서울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를 3∼4회 이상 이어나갈 예정이다. 문의 : 서울시설공단 상가운영처 02-2290-6573    ...
201404040213335_mainimg

공짜로 재미있는 미술전 관람 어때?

지난 4일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시민청 지하 2층 시민플라자에서는 <네모난 미술관>이라는 이색 전시가 열린다.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작업 하는 4명의 작가들의 전시로, 끊임없는 재료에 대한 연구와 실험을 보여주는 독창적인 작품들이 선보여진다. 수제종이 위에 옷의 질감과 박음질까지 잘 나오도록 부조형태로 만든 작가 김성헌의 작품, 일상생활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인 골판지 절단면 사이로 이미지가 보이면서 현재와 과거의 시간이 함께 공존함을 표현한 구인성 작가, 각박한 사회에서 벗어나 한번쯤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꿈꾸며 갈구하는 인간의 마음을 표현한 유희선 작가, 꽃을 피우거나 싹이 돋을 때 식물의 '처절함'을 표현한 이자란 작가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 전시는 현대미술이 어렵고 난해하다는 관념에서 벗어나 색다른 평면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것으로 시민청 플라자 열린 공간에서 진행된다.  문의 : 시민청 02)739-5810    ...
2014030511434997_mainimg

꽃피는 3월, 문화도 활짝!

3월이 돌아왔다. 활짝 피어나는 봄꽃처럼 서울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쏟아진다. 서울시는 3월을 맞이하여 클래식, 뮤지컬, 연극, 전시, 체험활동 등 다양하고 품격 높은 문화예술프로그램 190여 개를 마련했다. 3월 봄나들이를 떠난다면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것은 어떨까? 세계인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 그를 뮤지컬로 만날 수 있다. 충무아트홀에선 그를 재조명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선보인다. 고흐의 그림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3월 21일(금)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실내악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다양한 편성의 윈드 앙상블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서울시향 단원들의 밀도 있는 앙상블과 함께 다양한 실내악 작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내 마음의 슈퍼맨>은 평범하지만 위대한 영웅인 아버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으로 각박한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 속에 뜨거운 감동을 불러 일으킬 국내 초연 연극이다. 충무아트홀에서 3월 8일(토)부터 만날 수 있다.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3월 29일(토) 코미디 뮤지컬 <넌센스>가 펼쳐진다. 이 공연은 1991년 국내 초연 이후 23년 동안 최장공연기록과 최다관객기록을 세운 최고의 히트작이다. 시립미술관 앞 덕수궁돌담길을 산책하며, SeMA 골드 <노바디>와 <성장교본 The Growing Manual> 등의 전시를 관람하는 것은 어떨까.  SeMA 골드 <노바디>는 민영순, 윤진미, 조숙진 3인의 여성 예술가의 전시이다. <성장교본 The Growing Manual>은 각각 서울과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손혜민과 존 리어든(John Reardon)의 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3월 6일(목)부터 <아파트 인생>전이 열린다. 우리 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아파트와 다양하게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을 통해 아파트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전시를 기획했다. ...
2013123111194817_mainimg

새해 첫 문화나들이, 여긴 어때요?

2014년 1월에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가득하다. 방학을 맞은 아이와 가족, 연인 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는다면 오늘 기사를 주목하자.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cultur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우천 시 공연이 취소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전시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주방용기가 예술이 된다?! <아트 앤 쿡–미술을 담다>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서 내년 1월 22일(수)까지 전시된다. 전시를 관람하는 것 외에도 나만의 텀블러를 만들어보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체험비 5,000원 별도). 입장료는 성인은 5,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는 3,000원이다. 참여작가들의 회화를 대하는 진지한 태도를 엿볼 수 있는 전시 <태도가 형식이 될 때>는 내년 2월 2일(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3층에서 만날 수 있다. 김하용, 신창용, 이현진, 조문기, 홍승표 작가가 게임,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성백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내년 2월 16일(일)까지 <백제의 꿈, 왕도한산>이 전시된다. 한성백제박물관, 서울대학교 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몽촌토성 발굴 3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아이와 함께 간다면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다. 서울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는 <네덜란드 이야기>를 선보인다. 네덜란드 관련 경제, 미술, 여행, 디자인, 건축 관련 도서를 둘러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네덜란드 전통 나막신 및 소품 등을 전시한다. 기간은 1월 7일(화)부터 26일(일)까지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공연 세종문화회관에서는 1월 8일(수) 오후 7시 30분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세종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입장료는 전석 20,000원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월 23일(목)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한스 그라프의 말러 교향곡 10번>을 연주한다. 데릭 쿡의 '연주회용 버전'으로 완성된 말러의 미완성 작품 <교향곡 10번>을 한스 그라프의 ...
2013121904150935_mainimg

작품 전시할 공간 찾으시나요?

서울시는 다양한 시각예술작품과 작가를 발굴하고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20일(금)부터 오는 29일(일)까지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서울의 역사, 도시, 풍경 등 서울의 유무형 자산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시각예술작품을 대상으로, 전시공간의 곡면구조를 활용한 작품을 기획·개발하여 하늘광장만의 차별화된 전시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작품은 2014년 2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기획전에 초청 전시된다.  지역,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와우서울 홈페이지(http://wow.seoul.go.kr)를 통해 공모신청서와 작품포트폴리오를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포트폴리오는 작품이미지 10컷 내외로 디지털파일로 제출해야 하며, 기존 작품뿐만 아니라 향후 진행할 작품계획서도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청 신청사 8~9층에 조성된 하늘광장은 갤러리와 카페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광장을 조망하면서 동시에 다채로운 전시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도심 속 작은 휴식처로서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는 일러스트, 건축,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울을 재해석한 작품들이 폭넓게 소개돼왔다. 문의 : 행정국 총무과 02-2133-5641    ...
2013103011211112_mainimg

이제, 고르고 즐기는 일만 남았다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도 가을이 되면 공연·전시장 앞을 어슬렁거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뭘 봐야할지 고민이 된다면 서울톡톡에서 소개하는 11월의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참고하자. 친구, 연인, 부부 그리고 가족 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제 당신이 할 일은 고르고, 즐기는 일 뿐! 시민청 바스락홀에서는 11월 공연 프로그램으로 '그린힐피커즈'의 요들송, '더뮤즈오카리나' 의 오카리나 연주와 '이정식 콰르텟' 재즈공연을 준비했다. 요들송 밴드 '그린힐피커즈'의 공연과 '더뮤즈오카리나'의 오카리나 공연은 11월 9일 오후 4시, '이정식 콰르텟' 공연은 11월 16일 오후 4시에 열린다. 공연은 무료이며, 관련정보는 시민청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를 참고하면 된다.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는 서울시향의 실내악 시리즈III <올 댓 브라스> 공연이 열린다. 티켓 금액은 1~3만 원,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향 홈페이지(http://www.seoulphi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으로 만나는 영국 로얄발레'는 11월 5일 오후 2시에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세계 3대 발레단 중의 하나인 '영국 로얄발레단'의 2012~2013년 최신작으로 특히 11월에는 최고(最古)의 전막 발레이자 유쾌한 코믹 발레 <고집쟁이 딸>을 볼 수 있다. 어린자녀와 함께 볼만한 관악명랑방석극장 인형극 <이상한 수호천사>는 11월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한다. '디아블로'라는 어리숙한 악마를 통해 화합과 우정을 다룬 작품이다.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1층에서 공연하며, 접수기간은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시대의 초상, 초상의 시대'라는 주제로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사진 축제>를 연다. 초상사진 600여 점을 모아 1, 2부로 나누어 전시하며,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소장한 옛 결혼사진 100여 점도 ...
2013101502192340_mainimg

노숙인과 함께 만든 전시회

성북예술창작센터는 노숙인이 함께 한 <접는zip하우스> 전시를 오는 16일(수)부터 27일(일)까지 창작센터 내 갤러리 '맺음'에서 개최한다. <접는zip하우스>는 성북예술창작센터 지원으로 지난 6월부터 시각예술가 안현숙이 진행한 기획초청 프로젝트의 결과보고 전시다. 이 전시에서는 자원봉사자와 재활 노숙인 20여 명 등이 함께 만든 노숙인을 위한 침낭 15점이 소개되며, 작업과정을 담은 인터뷰 영상과 이미지, 사진이 공개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권과 결부된 사회적 안전망 및 사회적 관계의 ‘회복’과 ‘치유’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예술을 통한 노숙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 교류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안현숙 작가는 지난 2011년에 자신이 직접 여성 노숙인으로 분장해 노숙인의 일상을 체험하고 그 과정을 모큐멘터리(Mockumentary) 영상으로 촬영한 <잡음 White Noise>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침낭은 버려진 헌 옷을 이용하여 만들어졌으며, 지난 4개월간 매주 2회씩 재활 노숙인들과 꾸준한 만남을 통하여 실제 노숙인들의 노숙 경험을 반영하여 제작됐다. 헌옷을 활용하여 알록달록한 모양으로 제작된 침낭은 노숙인의 위치(존재)를 외부에 알려주어 노숙 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옷을 입고 자는 노숙인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두꺼운 침낭보다는 이동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도록 부피와 무게를 줄이고 바닥은 좀 더 두껍게 제작하였다. 제작된 침낭은 전시가 완료되면 대여를 희망하는 노숙인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성북예술창작센터는 11월 8일(금) 저녁 9시부터 9일(토) 아침 9시까지 서울역 인근에서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노숙˙침낭 체험 <노집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제공되는 박스와 테이프, 침낭, 비닐 중 하나만 선택하여 노숙을 참여하게 되며 돈, 휴대폰, 장신구의 소지가 제한된다. <노집 체험> 접수는 16일(수)부터 안현숙 작가의 이메일(ann7874@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