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 사진 공모전 최우수상_화려한 여명1_김석순 (경춘선 숲길)

사진 보다 심쿵 해봤니? 서울사진 공모전 수상작

2018 서울 사진 공모전 최우수상_화려한 여명1_김석순 (경춘선 숲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가리켜 ‘소확행’이라고 하죠. 가끔은 ‘사진 한 장’에 위로를 받기도 하고 행복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서울시가 총상금 1천만 원이 걸린 ‘2018 서울 사진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울을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한 13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여기 서울 맞아?’싶을 정도로 환상적인 분위기의 사진들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심쿵~ 마음을 설레게 할 서울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2018 서울 사진 공모전 우수상_웰컴투서울_신준식(서울식물원) 지난 31일 ‘2018 서울 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서울시는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잘생겼다 서울20’의 시설과 서울 상징물 ‘아이서울유 설치물’ 등을 촬영한 사진을 접수받아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 2018 서울 사진 공모전 우수상_서울식물원 야경_우승민(서울식물원)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공모전 명칭은 ‘서울의 시간을 사진에 담다’라는 뜻으로 ‘서울 / 사진/ 시간’으로 정했다. 공모분야는 ‘일반사진’ 부문과 ‘인스타그램’ 부문으로 나눠 운영됐다. 2018 서울 사진 공모전 우수상_너와 나의 서울, 너와 나의 축제_권태희(서울광장) 시는 접수 작품 4,843점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장려상 10점, 입상 20점, 특별상 100점 등 총 135점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공감 및 이해도, 예술성, 표현력, 활용도 등을 중점으로 심사했다.(☞ 2018 서울 사진 공모전 수상자 명단 ) 최우수상은 환상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석순 씨의 ‘화려한 여명1’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경춘선 숲길을 덮고 있는 구름과 역사의 초록불이 어우러져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우승민 씨의 ‘서울식물원 야경’, 박병갑 씨의 ‘아빠와 아들’, 신준식 씨의 ‘웰컴...
운현궁 특별전시가 이달12월8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진행된다

흥선대원군 삶 이야기 ‘운현궁’ 특별전 열려

운현궁 특별전시가 이달12월8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역사문화특별전 ‘운현궁-하늘과의 거리 한 자 다섯 치’ 전시가 이달 12월8일부터 2018년 3월4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현궁-하늘과의 거리 한 자 다섯 치’ 전시는 고종 즉위부터 청나라 유폐기, 흥선대원군 상장례까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생애와 시선을 따라 운현궁에 담긴 역사와 유물을 만나는 기회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이번 기획전시회를 위해 소장 중인 운현궁 유물을 선별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 1993년부터 지금까지 운현궁 소장 유물을 10여 차례에 걸쳐 기증받았고, 현재 관련 유물 8,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대원군 부부가 노년을 보낸 이로당 전경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송수구장십첩병풍’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 병풍은 이재면이 회혼(回婚)을 맞이한 흥선대원군 부부의 장수를 비는 아홉 악장(樂章)을 비단에 써서 흥선대원군 부부에게 올린 것으로 전해지며, 알려지지 않은 당시 상황을 유추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국왕인 고종보다 더 강력한 권위를 지녔던 시절의 노안당, 명성왕후가 가례를 치른 노락당, 권력을 내려놓은 뒤 노년을 보낸 이로당 등 운현궁 공간들을 흥선대원군의 회고로 재구성하여 전시하였다. 흥선대원군이 청나라 보정부(保定府)에서 유폐되어 지냈던 시기도 소개된다. 가족들에게 보낸 짧은 편지들, 손자 이준용의 생일 선물로 그려 보낸 묵란화, 유폐 생활 기록인 ‘석파잡기(石坡雜記)’ 등을 통해 흥선대원군의 고독한 유폐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이 최근 운현궁으로부터 기증받은 임인진연도병풍(壬寅進宴圖屛風)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 예장청등록(禮葬廳謄錄)의 내용을 바탕으로 상장례 과정 전체를 정리하고 세부 내용을 살펴본다. 예장청등록은 흥선대원군과 부인 여흥부대부인 민씨 장례에 관한 의식·절차 및 경위·전말 등을 기록한 책이다. 부대부인은 1897년 12월 16일 먼저 세상을 ...
청음회관 `너 그리고(draw) 나`展(좌), `이수애 개인전`(우)

뚝섬 ‘자벌레’, 무료전시 보고 무료대관도 하고

청음회관 `너 그리고(draw) 나`展(좌), `이수애 개인전`(우) 6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국화, 유화, 사진 등 전시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이하 자벌레)에서 시민참여전시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시민참여전시는 시민공모를 통해 모집하였고 이중 한국화, 유화, 사진, 디자인 등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선정됐다. 6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인전시 3회와 단체전시 5회가 진행 예정이다. 개인전은 ▲이수애 작가의 ‘이수애 개인전’ ▲도원대 작가의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전 ▲양혜언 작가의 ‘사라져가는 우리나라의 멸종위기종’전이, 단체전은 청음회관 청각장애인들의 팝아트 작품을 선보이는 ‘너 그리고(draw) 나’전을 포함하여 총 5회가 진행된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관람가능하다. 자벌레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나와 바로 연결된 통로로 걸어가면 된다. 자세한 전시일정은 뚝섬 자벌레 홈페이지(www.j-bug.co.kr)를 통해 알 수 있다. 도원대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展 자벌레 공간, 시민들에게 무료 대여 자벌레는 평일에 한해 20~3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다목적공간 3곳을 무료로 시민들에게 대관하고 있다. 사용기간은 8월까지다. 다목적공간을 토론회, 학술회의, 교육, 강연 등으로 활용하고 싶은 비영리·공익 및 취미단체는 자벌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익창출 및 제품 또는 상업적 홍보를 위한 사용은 불가하다. 실외에 위치한 공연·행사 공간도 수시대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벌레 홈페이지 ‘대관안내-전시·공연·행사-공연·행사 대관신청서(☞ 바로가기)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 : 뚝섬 자벌레 홈페이지(www.j-bug.co.kr) 문의 : 뚝섬 자벌레 02-3780-0517 ...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

지하보도를 걷다가 잠시, 멈추다

지하로 내려온 예술 G:HA Culture -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서울의 지하보도에 예술의 향기가 짙어졌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의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전시공간을 두고 하는 말이다. 소박한 모습을 한 이곳은 을지로 아뜨리愛 갤러리이다.예술작품은 근사한 갤러리에서만 볼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깨주는 공간이다.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이곳에서는 연중 수준 높은 작품들을 전시하여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 작가나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 대관을 통해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런 곳에 전시된 것도 예술품이야?”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 앞으로 지나가던 한 시민이 무심코 던진 말이다. 그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빠르게 갤러리를 지나쳐가고 만다. 예술이 너무 가까이 다가온 데 대한 낯설음의 표현일 것이다. 그 와중에도 작품을 유심히 쳐다보는 시민들이 종종 눈에 띈다. “그새 작품들이 바뀌었네.”라며 혼잣말을 하는 시민 옆에 조용히 다가갔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장애인 작가들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잖아요. 자폐 장애인들이 그렸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그림들을 보며 내가 그동안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구나라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매달 작품들이 바뀌나봐요?”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만난 시민 윤정림(홍은동, 51세) 씨의 말을 들으며 문득 ‘이런 게 예술의 힘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조용히 걷고 싶을 때 종종 이 길을 따라 걸어요. 바깥은 차소리 때문에 너무 시끄러워서 전화벨 소리도 못 들을 때가 많거든요. 달리는 자동차들 때문인지 지상에서 길을 걸으면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빨라져 주변을 둘러 볼 여유를 못 느끼잖아요.”지하보도를 따라 걷다보면 심리적 여유가 생긴다고 한다. 요즘은 갤러리 작품 구경하는 재미에 지상으로 걸을 일도 일부러 이곳을 따라 걷게 된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많이 전시해 달라고 당부를 한다. “예술이 별건가요. 내 삶을 돌아보게 해주면 그게...
작가들이 사용하는 수저 키트

‘별’난 수저 모아놓은 ‘별’난 전시회

지구상에서 식사를 할 때 수(숟가락)와 저(젓가락) 둘 다 사용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중국과 일본은 보통 젓가락만 사용하고, 숟가락은 차를 끓을 때만 사용한다.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한 서울시립남서울생활미술관에서 지난달 15일부터 ‘별별수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수공예, 디자인, 미디어, 설치, 조각, 회화 등의 다양한 분야 작가들이 수저를 이용해 만든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 수저를 사용하기 시작한 때는 삼국시대부터라고 한다. 상고시대에는 주로 청동으로 만들었고, 놋쇠, 백통, 은으로 재료가 바뀌었다. 모양도 고려 초기의 것은 숟가락의 자루가 크게 휘어져있고 중기의 것은 자루 끝이 제비꼬리의 형태를 띠고 있었다. 조선시대 초기에 들어서면서 숟가락 자루의 제비꼬리가 없어지고 자루의 휨이 적어지면서 숟가락 면은 나뭇잎과 같은 타원형이 되었다. 수예로 만든 수저주머니 이번 전시회에서는 1, 2층에 35편의 작품으로 사람, 만듦, 멋, 씀, 삶의 다섯 개의 소주제로 수저라는 대상에 대한 사유를 순환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1층 전시실에서는 수저가 꺼내는 자아의 성찰과 존재의 이야기는 ‘사람’으로, 기능을 담보한 제작에 관한 집요함의 이야기는 ‘만듦’의 주제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2층 전시실에서는 질료와 기법을 넘어서는 미적대상화의 이야기는 ‘멋’으로, 실제 일상에서의 대상과 사용에 대한 반전의 이야기는 ‘씀’으로, 생계를 위한 도구와 사회화의 가치의 이야기는 ‘삶’으로 전시되고 있다. 수저가 놓인 다양한 상이 전시되어 있다 이와 같이 수저는 단순한 식사 도구를 넘어선 우리나라 고유의 식문화를 나타내는 요소이다. 수저는 살아가기 위한 생계의 도구이자 이들 도구를 통해 익혀야 하는 삶 본연의 자세를 일깨워 준다. 밥상에 오른 수저 역시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삶의 생동감을 준다는 사실을 이 전시회를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대별 수저의 생김새와 부속품들과 수저로 아름답게 표현한 여러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이...
시청 봄내음

“시청에서 봄바람 제대로 맞았네!”

시청 봄내음 꽃샘추위가 지나고 나니, 새로운 계절이 바싹 다가왔다. 봄을 맞아 시청에서 ‘바람’에 관련한 두 개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바람 하나, 서울의 바람 시청을 들어서자, 안내데스크 옆 ‘봄내음’이라고 쓰인 조그만 화단에서 풍겨나오는 꽃향기가 기자를 맞았다. 바로 옆 투명 엘리베이터로 9층에 올라가면 첫 번째 전시 ‘서울의 바람 ’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전시는 2016년 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공모 첫 전시작으로 수묵화 8컷에 투명막 22컷으로 된 공간 설치 작품이다. 일반전시회를 생각하고 갔다가 엘리베이터 8층 문이 열리는 순간, 당황할지 모른다. 어디서부터 보아야 할지 모른다면 바닥에 노란 선을 따라 가면 수월하다. 작품은 서울 4대문 안의 역사적이고 특징적인 건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묵화는 서울의 과거를 표현했고 투명막에 그려진 노란 선은 명랑함과 희망의 기운을 의미한다. 겹겹의 투명막을 통해 평면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아날로그적 가상세계를 구현한다. 또한 서울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들이 중첩되면서 서울의 펼쳐질 다중 공간에 대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어디서 찍어도 멋진 사진이 나오니, 셔터를 여러 번 눌렀다. 겹겹의 투명막은 관람객에게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리플릿을 보면 N서울타워가 반만 그려있는데 완성하여 엽서를 만들 수 있다.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는 작가의 작품을 덧입은 콜라보레이션 엽서를 원하는 주소로 보내준다.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4월 23일 토요일과 5월 7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 반까지며 9층 하늘 광장에서 그림재료도 준비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서울시 홈페이지나 갤러리 전시도우미에게 접수하면 된다. 회당 15명 선착순 마감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시민은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현재 주말자원봉사로 전시 도우미를 맡고 있는 김한나(대학생) 씨는 “부담 없이 지나가다 들를 수 있는 곳, 한 숨 쉬어가며 가벼운 마음으로...
이푸로니_different pieces

자투리천의 대변신, DDP 업사이클 전시회

이푸로니_different pieces그동안 필요 없는 자원으로 외면 받고 버려졌던 자투리 천이 기능성과 심미성을 두루 갖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합니다.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둘레길 쉼터에서 동대문 업사이클링 전시 ‘동대문 자투리 展’을 연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전시는 기존 업사이클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부가 가치 제품으로 브랜딩되는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동대문 일대에서 발생된 자투리천을 이용, 총 41개의 프리미엄급 업사이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안해익&유미현 Rug (Small Carpet) : 버려지는 실을 이용한 섬유 공예물 이젠니_포켓 타임리스(Pocket Timeless) : 데님조각을 활용한 디자인 작품 김동규, 김성조_목재합판의 자투리(좌), diffusion-remnant1(우)이번 전시에는 제일기획 제작마스터 출신의 안해익씨와 아내 유미현 디자이너를 비롯해 일러스트레이터 이푸로니, 패브리커(Fabrikr)의  듀오 디자이너 김동규,김성조, 에코 디자이너 이젠니씨 등이 참여했으며,  ‘동대문’과 ‘자투리’ 를 주제로 창작했습니다.또한, 업사이클에 대한 인식 전환과 확산을 위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주중 시행되는 <나만의 업사이클 액자 만들기>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여 작가들이 주말에 운영하는 〈Designer’s Day>로 구성됐습니다.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 낙과를 이용한 과일칩과 음료더불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휴식을 위해 특별한 카페테리아가 운영됩니다. 카페테리아에는 낙과(落果)를 이용한  자투리 식재료로 만든 과실잼과 음료 등의 먹거리가 판매될 예정입니다.서울디자인재단 이근 대표는 “친환경적이며 기능성과 가치를 내재한 창의적인 업사이클 디자인 전시를 통해 ‘지구환경 보전’에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을 되새겨보고, 관람객들 모두가 업사이클이라는 특별한 가치에 대한 인식 전환과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의 소비문화 확산...
김광성_서울의 랜드마크

“서울역고가 만화로 산책하세요”

김광성_서울의 랜드마크 근대화와 경제성장의 상징인 구 서울역. 새 역사(館驛)에 자리를 물려주고 문화공간으로 바뀐지도 어언 5년. 이런 서울역과 그 주변공간에 만화가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입힌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역고가, 만화로 산책하다'展을 2월 5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로비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박재동, 김광성, 김형배 화백 등 23명의 만화가들이 참여, 서울역 일대를 스케치한 43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43점의 작품은 서울역 일대의 역사, 풍경, 서민들의 삶의 모습 등을 예술가들의 감성과 해학, 상상력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서울역과 주변 일대의 이야기 발굴을 위해 ‘우리만화연대’ 작가들과 ‘고가산책단’이 함께했습니다. 이들은 서울역일대 답사와 주민들과의 진솔한 면담을 통해 숨겨진 서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회화로 그려냈습니다. 이성우_레일로드(좌), 박재동_포장마차 눈(우) 한편, 전시회에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서울역고가 이야기보따리'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시민들은 서울역과 그 주변에 얽힌 추억과 희망, 서울역 7017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의견은 향후 이 일대 스토리텔링의 소재로 활용하고 향후 백서, 각종 홍보자료에도 수록할 예정입니다. 특히 서울역 7017에 대한 시민의견은 서울역 일대 활성화 방안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서울역 일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서울역 고가가 지역의 랜드마크라는 의미를 넘어, 서울시민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서울야경ⓒ씨케이

축제의 장 ‘2015 서울 MICE 주간’ 시작

서울시는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2015 서울 MICE WEEK’를 개최해, 서울 MICE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MICE 선진도시 서울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합니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등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약자입니다. 먼저, 13일에는 세계 유수의 MICE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의 MICE 육성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서울 국제 MICE포럼’이 플라자호텔에서 열립니다. 이날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MICE산업과 글로벌 비즈니스 미팅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에르베 부스케(Herve Bosquet) 브뤼셀 관광청 선임고문(벨기에) 등 해외 초청연사들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2부에서는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김철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윤승현 한국컨벤션학회장, 해외 초청연사 등이 토론을 펼칩니다. ■ 서울 국제 MICE포럼 1부  ○ 주제발표 1 (에르베 부스케 브뤼셀 관광청 선임고문)  ‘유럽의 MICE 허브 브뤼셀, 6개의 다른 테마를 가진 특별지구를 조성해 유럽을 넘어 세계로의 도약을 꿈꾸다’  ○ 주제발표 2 (사만다 앨렌 BVEP 부위원장)  ‘민관이 협력하여 만든 MICE 시너지, 런던의 MICE 산업 육성 전략을 들어보다’  ○ 주제발표 3 (로헝트 쉬홍 파리 VIPARIS 부회장)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관광지를 넘어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를 꿈꾸는 파리 컨벤션센터의 통합브랜드 전략’  ○ 주제발표 4 (조지 타나시예비치 마리나베이샌즈호텔 CEO)  ‘마리나베이샌즈 복합리조트 설립이 싱가포르 도시(경제 및 시민의 삶 등)에 미친 영향’  ○ 주제발표 5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를 향한 서울시 MICE 육성 정책’ 이날 포럼 개최에 앞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에르베 ...
경당연립지구 196호 유구 출토 토기

고대 백제의 풍납토성, 베일을 벗는다

경당연립지구 196호 유구 출토 토기 최근 풍납토성의 보존방법 등을 두고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고대 백제 첫 왕도인 위례성 유적인 풍납토성에서 출토된 유물 250여 점과 풍납토성의 탄생과 건설 과정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풍납토성, 건국의 기틀을 다지다」가 3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됩니다. 백제 왕궁지역으로 추정되는 경당지구의 맨 아래 문화층에서 출토된 미보고 유물 30여점, 풍납토성 성벽 안에서 출토된 토기․기와 10여점 등 풍납토성을 언제 쌓았는지를 밝힐 수 있는 유물들을 처음 공개하는 특별전시입니다. 전시 유물 250여 점은 1997년부터 2011년까지 14년간 출토된 유물 가운데 엄선한 것으로, 당시 시대상을 확인할 수 있는 각종 토기, 철기, 장신구, 중국 청자, 제사용품 등이 전시됩니다. 이중 30여 점은 백제 왕궁터로 크게 주목받는 '경당지구'의 미보고 유물로, 이번에 대중에 최초로 공개됩니다. 또, 2011년 한성백제박물관과 국립문화재연구소가 공동 추진한 풍납토성 동쪽 성벽 발굴조사 결과도 소개합니다. 현장에서 발굴된 유물 전시는 물론, 풍납토성 축조 과정 및 공법을 설명패널, 모형, 영상 등을 통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특별기획전 「풍납토성, 건국의 기틀을 다지다」는 제 1장 , 제 2장 , 제 3장 총 3장으로 구분, 한강변에 등장한 환호마을과 풍납토성의 건설, 왕도로의 발전 과정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아울러, 특별전시회 기간 동안 총 5회에 걸쳐, 일반시민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풍납토성의 역사적 의의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전문 연구자 초청강연도 열립니다. ■ 초청강연 일정 ※ 장소 및 시간: 한성백제박물관 강당 (오후 2시) - 3월 26일: 기록으로 본 풍납토성/노중국(계명대학교) - 4월 9일: 환호의 탄생과 발전 / 이성주(경북대학교) - 4월 22일: 3중환호마을의 풍경 / 권오영(서울대학교) - 5월 7일: 경질무문토기에서 백제토기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