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원전하나줄이기센터에서 실시한 에너지 교육활동

소소하지만 행복한 우리집 에너지 절약 실천기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원재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가다. 최근에는 수소, 연로전지, 태양열, 수력,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한창이지만, 여전히 국민들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과 노력만큼 중요한 것은 없을 것이다. 우리의 일상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소중한 에너지, 어떻게 아낄 수 있을 지 필자가 하고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의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에너지 ⓒ박찬홍 먼저 서울시에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을 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추천한다. 첫 번째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제도이다. 서울시에코마일리지 화면. 지난 2009년에 가입한 필자는 현재까지 16만점의 마일리지 혜택을 얻었다. ⓒ박찬홍 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대응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 에너지 절약 실천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https://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에너지를 절약하면 생활에 유용한 혜택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으로 환경보호까지 할 수 있다. 에코마일리지 가입 후 고객정보를 입력하면 매달 전기, 수도, 가스사용량을 한 번에 확인 및 관리도 가능하다. 에너지 절약을 통해 일상생활 속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큰 장점이다. 절감 비율에 따라 마일리지가 지급되어 차후에 에너지 빈곤층에 기부, 현금 전환 및 지방세납부(서울시 ETAX에 가입하면 관련 포인트로 각종 지방세납부 가능), 온누리상품권 등 전환, 아파트관리비 납부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승용차마일리지 화면, 적립된 마일리지로 서울시 지방세 등의 혜택을 받았다. ⓒ박찬홍 두 번째는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다. 서울시 에너지절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승용차 마일리지는 시민이 자율적으로 자동차 운행거리를 줄여 에너지도 절약하고,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하면 감축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해주는 시민실천 운동이다. 승용차마일리지는 기준주행거리 대비 실제 주행거리 감축(1...
집에 설치한 `태양광 미니발전소` ⓒ김영옥

20만원 전기료를 4만원으로 줄인 비법은?

집에 설치한 `태양광 미니발전소` 매년 본격적인 여름을 앞둔 이즈음이면 전기료 때문에 걱정이 앞서신다고요? 에어컨 사용도 많아지고, 냉장고 여닫는 횟수도 늘다 보니 집집마다 전기료 걱정이 높아지는데요, 이와 같은 고민 중이던 시민기자단 한 분이 전기절약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총동원해서 직접 실천해 보았습니다. 오래된 가전제품 교체에서부터 주택용 절전할인제도, 주택용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까지, 이렇게 해서 20만원이나 나가던 전기료를 무려 4만원으로 줄일 수 있었다는데요, 그 자세한 비법을 들어볼까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전기를 쓰던 시절의 반성문 바쁘다는 핑계로 아무 생각 없이 전기를 썼고, 전기료가 나오면 나오는 대로 내고 살았던 시절이 있었다. 매달 전기료를 15~20만 원씩 내야 했던 2년 전 4월, 식구가 5명, TV 3대, 컴퓨터 2대, 냉장고 3대(김치냉장고 포함), 스탠드 에어컨 1대에 벽걸이 에어컨 3대 등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전기료 때문에 고민 중이던 기자는 ‘우리 집의 새는 전기 잡기’ 계획에 돌입했다. 2010년 가입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해 전반적인 에너지 추이를 살폈다. 또한,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동원했다. 대기 전력을 막기 위해 쓰지 않는 가전제품의 코드를 부지런히 뽑는 것은 물론 집안의 모든 콘센트를 멀티탭으로 바꿨다. 식구들에게도 사용하지 않는 전기는 꼭 끄도록 신신당부했다. 하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초기 비용이 좀 들긴 했지만, 집안 모든 전등을 LED로 바꿨다. 발열감 때문에 전기료가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는 거실 PDP TV 또한 10여 년 만에 LED TV로 교체했다. 570~610kWh를 넘나들며 20만 원이 넘었던 전기료는 500kWh 초반대를 유지하게 됐고, 전기료는 6만~7만 원이 덜 나왔다. 월평균 약 15만 ...
2015년 에너지 날 소등

불 꺼진 서울광장에 무슨 일이?

2015년 에너지 날 소등 22일 서울광장이 칠흑같이 어두워진다. 서울시는 ‘제13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행복한 불끄기 등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관하고 서울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에너지 절약으로 숨 쉬는 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 당일 저녁 9시부터 9시 5분까지 5분간 서울 전역의 불이 꺼진다. 시민청, 서소문청사, 서울시의회, 서울도서관 등 서울시 및 산하기관 청사, 올림픽 대교 등 경관조명이 설치된 24개 교량, 남산서울N타워, 63빌딩, 상암 MBC, KBS 등 서울의 주요 건물이 소등될 예정이다. 또한 오후 2시에는 ‘에어컨 한 시간 끄기’ 운동도 펼친다. ‘에어컨 한 시간 끄기’ 운동이 시작되는 오후 2시부터 서울광장에서는 에너지 절약 홍보 및 체험 부스 운영, 경찰군악대의 별빛 음악회, 에너지 절약 GX 등의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저녁 8시 30분에는 에너지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며, 이날 5분(21:00~21:05) 소등으로 절감된 전력 절감량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에너지의 날 5분 소등은 얼마만큼의 전력 감축 효과가 있을까? 2015년 에너지의 날에는 전국 15개 지역 65만여 명이 5분간 소등행사에 참여했으며, 서울시는 35분간 소등했다. 그 결과 75만kWh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었다. 이는 제주도 전체에서 하루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인 60만kWh를 상회하는 전력량이다. 전국의 1,500백만 가구에서 150w 조명을 5분만 끄면 1,125만kwh의 전기 절약은 물론,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5톤가량 감소할 수 있다. 비록 5분이지만 시민 참여에 따라 상당한 전기를 절감할 수 있다. 유재룡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단 5분의 불끄기로도 상당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며, “이처럼 시민의 작은 실천이 모이면 기후변화도 막고 불필요한 발전소 건설도 막을 수 있을 정도의 큰 힘이 되는 만큼...
실내온도를 10도 가까이 높일 수 있는 실내 난방텐트

난방비가 ‘훈훈하게’ 내려가요~

실내온도를 10도 가까이 높일 수 있는 실내 난방텐트 일명 ‘수능 한파’라고 하죠.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다가오는 이맘때면 어김없이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이런 초겨울 날씨에 드는 걱정거리 중 하나가 바로 난방비입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에 앞서,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과 ‘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서 총 5억 원을 아낀 절약사례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에너지를 아껴야 한다는 말, 참 많이 들었는데… 그때마다 ‘뭐부터 시작하지?’ 생각만 하다가 잊어버렸다면, 이번 겨울만큼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보세요. 자꾸만 늘어나는 난방비 잡으러, 출발~!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난방비 절약비법 및 에너지 절약사례  - 겨울철에 유용한 난방비(전기요금) 절약 비법  - 서울시, 지난 6월~8월, 아파트·상가 대상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개최, 5억 원의 에너지요금 절감효과 얻어  - 5일, 하절기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시상식 열려, 우수사례 발표 및 우수 아파트·상가에 인센티브 지급 올 것이 왔다, 겨울철 난방비 폭탄 에너지절약을 위한 첫 번째 실천법은 실내 난방온도를 적정온도인 18~20℃로 맞추기 입니다. 1℃를 내릴 때마다 7%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습니다. 외풍이 들지 않도록 두꺼운 커튼을 바닥에 닿게 설치해주면 열손실도 막을 수 있습니다. 난방온도는 낮추고, 체감온도는 '내복입기'로 높여주세요. 내복은 3℃, 가디건은 2.2℃, 무릎담요는 2.5℃, 양말은 0.6℃의 체감온도를 올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짧은 외출 시엔 보일러를 끄기보다는 외출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보일러를 재가동하는 데 쓰이는 에너지를 아끼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곳곳에 숨어있는 난방비 절약법) 난방비와 더불어 전기 절약하는 방법도 소개합니다. 전기난방기기는 물론이고 정수기, TV 셋톱박스, 비데 등 생활 가전용품들을 사용할 때 조금씩 실천해보세요. ■ 가정에서 실천하는 전기 절약법 및 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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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절약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지난 16일 15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 시민 500여명이 모였다. 각 분야 시민단체를 비롯 학생들과 기업, 종교계, 지자체 등 다양한 이들이 모인 이유는 바로 원자력 발전소 하나를 줄이기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 이번 시민 대토론회는 참가자들이 스스로 에너지 절약 방안과 정책 개선 방안을 이끌어내고, 각종 아이디어와 시민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전기는 현대문명을 유지해주는 필수요소다. 그리고 우리가 쓰는 전기는 절반 이상이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고 있다. 하지만 작년 봄 일본 후쿠시마에서 발생한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핵(核)의 공포를 다시 상기시켜주었다. 이러한 극단적인 사례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원전에서 벗어나야 할 이유는 많다. 국제 유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우리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작년 9월 대규모 정전 사태 등에서 보듯 우리나라도 에너지 위기에서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다. 이런 시점에서 서울이 단순한 에너지 대량소비 도시를 넘어 에너지 생산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 신재생 에너지의 활용이 필요한 것이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위와 같은 노력을 통해 원전 1기에 해당하는 200만 석유환산톤(TOE)의 에너지를 절감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사자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이다. 주어진 주제로 열띤 자유 토론 후 결과 발표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월드카페'라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했다. 월드카페를 통해 500여명의 시민들이 22개의 세분화된 그룹으로 나뉘어 주어진 주제에 따라 자유롭고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행사의 내용은 인터넷 방송과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전송되었다. 행사는 '원전 하나 줄이기' 종합계획 발표로 시작되었고, 곧이어 이유진 녹색에너지정책연구소 위원과 조홍섭 한겨레신문 기자의 지정토론이 있었다. 이어서 모든 참가자들은 테이블 토론을 시작했다. 22개 그룹이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