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2번 버스 운행개시를 알리는 현수막

대규모 도심 집회에도 걱정 뚝! ‘8002번 버스’ 타세요

동대문 DDP에서 열렸던 광화문광장 시민대토론회 전경 ⓒ조시승 서울시는 2018년 4월 10일 문화재청과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의 업무협약을 맺을 당시, 수차례 시민토론회와 전문가토론회를 개최했었다. 이때 제기된 문제점 중 집회·시위로 인한 주민 불편이 가장 많이 대두되었다.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광장 인근 5개동 현장소통에서도 지역 주민들은 "광장 소음으로 실생활이 많은 지장을 받는다", "집회·시위가 시작되면 버스 편이 끊겨서 도심으로 나갈 수 없다" 등의 불만을 쏟아냈다. 서울시의 온라인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도 '시위'와 '교통'이 현재 광화문광장의 문제점으로 가장 많이 언급됐다고 한다.  8002번 시내버스 운행 개시 홍보 현수막이 거리에 걸려 있다. ⓒ조시승 이에 서울시는 우선 집회·시위가 진행돼도 주민들이 도심으로 나오는 데 불편이 없도록 새로운 버스노선을 신설하기로 했다. 집회·시위가 잦은 주말에 고정적으로 운행하는 8002번 전기버스 운행을 개시하였다. 그리고 숭례문에서 삼청공원까지 운행하는 종로11번 마을버스는 종로구와 협의하여 집회·시위로 삼청동 입구가 통제 될 경우 삼청공원→안국역→운현궁까지 노선 일부를 변경해 지하철 환승과 연계하기로 했다. 또 그 동안 좁은 도로와 급경사, 긴 배차간격(30분)으로 불편했던 평창동 산복지대 주민들을 위해 8003번 전기버스도 신설하였다.  친환경 전기버스인 8002번 시내버스가 기점 하림각 정류소에서 출발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조시승 이 중 직접 8002번 버스를 승차해 봤다. 집회·시위 시 운행되는 친환경 전기버스이다. 기점인 자하문로에 있는 하림각에서 기다리니 정확히 시각(첫차 10시 30분 : 하림각)에 맞춰 버스가 왔다. 차량 앞과 옆에는 플래카드를 부착하여 신규 노선임을 알리고 있었다. 기사도 단정히 인사하며 손님을 맞아주었다. 기점인 하람각에서 버스는 기자와 젊은 승객 두사람을 태우고 출발하였다. 필운대로에 있는 8002번 버스 정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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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로 바뀌는 ‘녹색순환버스’…디자인 투표해주세요

서울시는 ‘녹색순환버스’에 친환경 전기버스를 도입, 새로운 차량 디자인 선정을 위해 시민의견을 받는다. 지난 1월, 남산과 명동, 경복궁 등 도심 내 주요 명소들을 600원의 요금으로 오고갈 수 있는 ‘녹색순환버스’가 첫 선을 보였는데요.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내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해 도심 내 미세먼지를 줄이고 교통약자의 편의를 개선합니다. 시는 이에 앞서 차량 디자인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조사를 진행합니다. 서울을 누빌 녹색순환버스의 새로운 디자인, 여러분이 직접 선택해주세요. 투표하러 가기 ☞ 클릭 서울시는 ‘녹색순환버스’의 친환경 전기차량 전환과 외부 디자인 변경을 실시한다. 또한 시민들의 의견 반영 및 신규 디자인에 대한 친밀도 향상을 위해 서울시 엠보팅 시스템을 활용해 시민 선호도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남산과 도심을 연계하는 순환노선 ‘녹색순환버스’의 명칭(녹색)과 역할(순환·노란색)이 적절히 배합되며, 깨끗하고 맑은 친환경 도심순환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을 검토해 세 가지 디자인(안)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서울시 엠보팅(투표하러 가기 ☞ 클릭)을 통해 7월 10일 부터 7월 19일까지 10일간 대시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디자인을 적용해 친환경 전기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녹색순환버스 변경 디자인(안) ① 녹색 바탕에 하얀색 서울 디자인 적용 녹색순환버스 변경 디자인(안) ② 녹색 바탕에 노란색 서울 디자인 적용 녹색순환버스 변경 디자인(안) ③ 녹색 바탕에 하얀색 선형 디자인 적용 한편, 녹색교통지역을 순환하는 녹색순환버스(4개 노선, 27대)는 2020년 1월 29일부터 남산공원, N타워 및 명동, 서울역, 인사동, 경복궁 등 도심 내 주요지점과 관광명소를 저렴한 요금(6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을 개시했다. 녹색순환버스는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경유차량의 운행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내버스 노선의 연계가 미비한...
평창동에 새롭게 등장한 중소형 전기 시내버스 8003번.

평창동에 새로 생긴 전기버스 ‘8003’번 시승기

평창동에 전기버스 ‘8003’이 등장했다!  8003번 버스는 북한산 자락 언덕길을 오르고, 주말 도심 집회 등이 발생할 때는 1대가 분리돼 8002번으로 특별 운행된다. 전국 최초로 투입된 중소형 전기버스로, 저소음·친환경 효과가 탁월하다. 8003번 버스의 운행은 지난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평창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평창파출소, 소나무집, 감나무골 공원, 연화정사, 김종영미술관 등을 거쳐 평창동 마을길을 한 바퀴 도는 노선이다. 아침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3~2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 노선은 워낙 좁은 도로와 급경사의 언덕길로 이뤄진 데다 종전의 마을버스 배차간격(종로06, 30분)이 길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8003번 버스가 투입되면서 이러한 어려움이 한결 덜해질 전망이다. 평창동에 새로 생긴 8003번 노선(왼쪽) 및 8002번 노선 ⓒ서울시 8003번 버스가 다니는 길은 서울 둘레길과 문화 명소가 만나는 지역이기도 하다. 서울예고가 위치한 평창동에는 토탈미술관, 가나아트센터 등 유명한 미술관, 박물관과 극장 동숭아트센터 등 문화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야외 조각품이 들어선 공원과 잘 손질된 정원들도 이 일대의 멋을 더한다. 뒤로는 병풍처럼 북한산 자락이 둘러진 지역이다. 구기동 방면 등 둘레길 입구가 가까워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산행을 나설 수 있다. 평창동의 가장 큰 단점은 ‘교통 사각지대’라는 점이었다. 차가 없으면 미술관이든, 산길이든 한참 걸어야 했던 것이 아쉬웠다. 그런데 이 코스를 달리는 버스가 떡 하고 나타나다니! 평창동 주민이 아닌데도 설렌 이유다. 어릴 적 코끼리열차를 타고 놀이공원을 구경한 것처럼 버스를 타고 한눈에 평창동 일대를 조망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가 일었다. 전국 최초의 중소형 전기 시내버스인 8003번 버스가 지난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박혜진 8003번 버스의 쾌적한 내부 ©박혜진 주말을 기다려 8003번 버스 시승에 도전했다. 평창동 주민센터 앞 버스 정류장에서 ...
서울시 전기 시내버스

“반했어요” 안전하고 편리한 ‘서울 친환경 전기버스’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바라는 점은 딱 두 가지이다. 안전성과 편리성이다. 서울 시내에서 자주 이용하는 버스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뀌었다는 소식을 듣고 흐뭇했다. 편리하고 환경까지 생각한 전기버스 친환경 전기버스는 저층버스로 운영되어 더욱 편안하다 Ⓒ김윤경 교통수단이 편하면, 피로는 반으로 주는 법이다. 시내버스도 마찬가지다. 승차감이 좋으면, 오래 다녀도 피곤하지 않다. 집 앞 버스 정류장에서 전기버스를 타면 늘 편안했다. 전기버스는 차량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어 승차감이 좋기 때문이다. 2018년 11월 15일 처음 도입된 전기버스는 이제 운영한 지 1년 5개월을 넘어섰다. 처음 전기버스가 나온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실감이 안 되었는데, 막상 타보자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친환경 전기버스 내부는 시민들의 편리를 배려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김윤경 전기버스는 외부에서 봐도 눈에 띈다. 서울시 버스 외부 색상을 유지하면서 하얀 글씨로 '친환경 전기버스'라고 눈에 띄게 표기돼 있다. 내부 역시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어, 기분이 좋아진다. 손잡이나 의자 등을 차분하고 안정된 색상으로 통일했다. 전기버스 내 설치된 물품들. 픽토그램을 함께 표시해 두었다 Ⓒ김윤경 또 임산부 배려석이나 소화기 위치 등은 깔끔하게 픽토그램으로 안내하고, 유모차나 장애인 휠체어석은 넓게 자리를 배치해 두었다. 좌석은 1개 좌석이 아닌 2개 좌석씩 배치해 전체 좌석 수는 일반 시내버스보다 많아졌다.  유모차나 휠체어를 놓기 편하게 돼 있다 Ⓒ김윤경 손잡이도 튼튼하고 지지대도 넘어지지 않도록 여러 군데 만들었다. 특히 하차벨을 크게 만들어 눈에 띈다. 물론 누르기도 쉽다. 휠체어 좌석 등에는 높이까지 고려해 벨을 누르려다 넘어지거나 할 위험은 없을 듯싶다. 버스 안에서 공공 와이파이가 터지니, 음악을 듣거나 휴대폰 보기 편리해진 건 굳이 말할 이유 없겠다. 하차벨도 크고 와이파이 안내문이나 비상 시 도구도 알기 쉽게 돼 있다 Ⓒ김윤경 전기버스는 일반 버스...
서울 시내버스에 처음 도입된 전기버스가 도심을 지나가고 있다

친환경 전기버스 114대 추가…19개 노선 확대

서울 시내버스에 처음 도입된 전기버스가 도심을 지나가고 있다 서울시가 올해 전기 시내버스 114대를 추가 도입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29대 전기버스를 포함해 오는 11월부터 연내 운행대수가 총 143대로 늘어 날 예정이다. 전기버스는 주행 시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CNG버스보다 진일보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버스 1대 당 하루 평균 229㎞의 장거리를 주행하기 때문에 일반 승용차 대비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 효과도 크다. 올해 추가 도입으로 전기버스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기존 3개 노선에서(1711번, 3413번, 6514번) 최대 19개 노선으로 확대된다. 버스회사 성과평가 결과, 충전설비 구축 여부, 녹색교통지역 운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운행노선을 결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 2019년 전기버스 운영 운수회사 연번 운수업체 도입노선 배정대수 1 도원교통 1711, 6514 11 2 서울승합 340 5 3 현대교통 7612 14 4 유성운수 750B, 7011 등 12 5 공항버스 605, 6631 12 6 양천운수 602 12 7 동성교통 302, 303 12 8 세풍운수 6513, 6638 12 9 한남여객 5616, 5712 12 10 관악교통 643, 6515 12 서울시는 전기 시내버스를 모두 저상버스로 도입할 계획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2025년까지 전기버스를 포함한 친환경 시내버스를 3,000대 수준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친환경차 도입은 미세먼지 대응 및 버스 고급화를 통한 시민 편의 증진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사업이다”라며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
전기자동차

버스에서 트램까지…전기 교통수단 시대가 온다

전기자동차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41) 전기 교통수단 수단의 모든 것 내연기관 엔진에 비해 전기 모터는 구조가 간단하고 효율이 높다. 그래서 교통수단용 동력으로 오래 전부터 주목받았다. 예를 들어 전기자동차는 변속기가 필요 없다. 부품도 덜 필요하다. 실제로 자동차 역사에서는 전기 자동차가 휘발유 자동차보다 먼저 개발되었다. 하지만 배터리 성능의 한계로 오랫동안 뒷전에 밀려있었다. 물론 철도에서는 진작부터 전기철도가 활성화되었다. 정해진 곳만 달리다보니 배터리가 없어도 외부에서 전깃줄(전차선)을 통해 전력 공급을 쉽게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전 세계 도시의 지하철들이 모두 전기로 운행되는 이유다. 한편 배터리 기술이 발달하면서 종전에 전기를 안 쓰던 교통수단들도 이제는 적극적으로 동력에 전기를 쓰기 시작하고 있다. 서울시도 예외가 아니다. 전기 버스. 서울시는 올해까지 전기 버스 100대를 더 도입한다. 전기동력화의 첫 번째는 지하철과 함께 대중교통의 대표인 버스다. 사람을 많이 실어 큰 힘이 필요한 버스는 예전부터 디젤엔진(경유)을 써왔다. 하지만 서울시에서는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서울시 버스 대부분을 CNG(압축천연가스)로 바꾼 상태다. 그리고 이제는 전기 버스가 등장하고 있다. 서울시의 전기 버스는 작년 11월에 29대가 도입되었다. 3개 회사에서 제작된 이 차량은 여러 노선으로 분산되어 5개월간 모니터링을 받았다. 이를 통해 충전속도, 전비(電比 : 배터리에 충전된 전력(kWh)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km)), 문제점 등을 확인하였다. 서울시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까지 전기 버스를 100대를 더 도입하여, 2025년까지 총 2,72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기존 CNG버스에 비해 소음, 진동, 온실가스, 미세먼지 배출 등이 줄어들어 서울시의 환경이 보다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택시 발대식 전기 교통수단의 두 번째는 바로 택시다. 서울에는 많은 택시가 달리고 있는데 역시 LPG를 이용한 내연기관 엔진을 ...
초등학교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하교하고 있다

미세먼지 그물망 대책…배달오토바이·마을버스 친환경화

초등학교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하교하고 있다 7월부터는 한양도성 내 ‘녹색교통지역’에서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또 프랜차이즈·배달업체 엔진이륜차 10만대를 전기이륜차로 바꾸고, 경유 마을버스도 전기버스로 교체한다. 가산·구로 디지털단지, 성수지역, 영등포역 주변 3곳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관리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3개 분야 ‘미세먼지 그물망 대책’을 15일 발표했다. 시민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으나 관리가 어려워 더욱 위험하고 취약할 수 있는 오염원을 구석구석 줄이고 촘촘하게 관리하는 것이 핵심 방향이다. 첫 번째 분야는 생활도로 오염저감을 위한 차량 저공해화다. 생활도로는 시민들이 직접 호흡하는 공간으로 보다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사각지대로 존재해왔다. 프랜차이즈·배달업체와 협약을 통해 아파트 단지, 골목길 등 구석까지 영향을 미치는 ‘배달용 이륜차’ 약 10만대를 2025년까지 전기이륜차로 교체하고, 올해 안에 프랜차이즈 업체인 맥도날드 피자헛과 배달업체인 배민 라이더스, 부릉, 바르고 등의 배달용 이륜차 1000대를 전기이륜차로 전환한다. 동네 생활도로에서 운행하는 마을버스 1,581대 중 중·소형 경유 마을버스 444대를 2020년부터 전기버스로 본격 교체하고, 미세먼지에 더욱 취약한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을 친환경차로 전환한다. 노후 통학차량 폐차 후 경유차 재구매를 방지하고자 2022년까지 매년 400대씩 친환경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소규모 배출시설 밀집지역과 시민 다수 이용시설이 밀집된 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관리한다 두 번째 분야는 가정‧상업용 건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관리다. 가정 내 실내공기를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의 환기장치(공조기)를 개인관리에서 아파트 공동 관리로 전환해 ‘미세먼지 프리(free) 아파트’를 확산한다. 아파트관리사무소가 정기점검 및 필터교체 방법 등을 교육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
1711번 전기버스가 서울시청 앞을 달리고 있다

1711번 전기버스 타고 떠나는 서울 명소 여행

1711번 전기버스가 서울시청 앞을 달리고 있다 서울에 전기버스가 달리기 시작했다. 지난 11월 15일부터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1711번 버스가 전기버스로 운행을 시작했다. 대기오염無! 서울에 ‘전기버스’ 달린다…운행노선은? ☞ 클릭 1711번은 국민대에서 공덕동까지 운행하는 버스로 한 정거장 건너 한 곳 꼴로 서울 명소를 끼고 있다. 더 추워지기 전에 1711번 전기버스를 타고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여행을 떠나봤다. 서울 같지 않은 소소한 풍경 가득 ‘부암동’ 1171번 전기버스 여행 첫 코스는 도심 한복판인 종로구에 속해 있지만 서울 같지 않은 소소한 풍경이 가득한 부암동으로 잡았다. 석파정 유수성중관풍루 정류소에서 내리면 ‘서울미술관’이 보인다. 미술관에서 전시를 둘러본 후, 미술관 옥상과 연결된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흥선대원군의 별서였던 ‘석파정’을 만날 수 있다. 전시와 함께 석파정에서 고운 자태를 뽐내는 단풍을 감상해보자. 올 가을 제대로 눈호강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 서울미술관을 나와 부암동길로 향하면 옛 수도가압장을 개축한 ‘윤동주 문학관’을 만날 수 있다. 문학관에서 시인의 발자취를 더듬어 봐도 좋고, 윤동주 시인의 언덕 옆에 자리 잡은 한옥 도서관인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마음에 온기를 채워 봐도 좋다. 들어보셨나요? ‘통인시장’ 엽전도시락 통인시장 전경 정류소에서 내리면 서촌이 나온다. 서촌 ‘통인시장’에는 특별한 도시락을 판매하는 카페가 있다. 시장 고객만족센터 도시락카페에서 통인시장 엽전을 구입하면 엽전과 빈 도시락통을 주는데, 엽전으로 시장 음식을 구매할 수 있고, 도시락통에 담아 포장해서 가져가거나 도시락카페에서 직접 먹을 수도 있다. 서울도서관 옥상 하늘뜰 통인시장을 나와 다시 버스를 타고 정류소에 내리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나온다. 또 정류소에 내리면 덕수궁과 서울시청이 바로 앞에 보인다...
서울 시내버스에 처음 도입된 전기버스가 도심을 지나가고 있다

대기오염無! 서울에 ‘전기버스’ 달린다…운행노선은?

서울 시내버스에 처음 도입된 전기버스가 도심을 지나가고 있다 ‘전기로 가는 버스’가 이제 서울 시내를 누빕니다. 우선 11월 15일부터 국민대에서 공덕동을 오가는 1711번 버스노선이 전기버스로 운행됩니다. 올해 안으로 총 3개 노선에서 29대의 버스가 전기버스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대기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인만큼 전기버스가 서울의 미세먼지 절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처음 만나는 전기버스의 이모저모를 함께 살펴보시죠. 서울시가 시내버스 노선에 전기버스운행을 시작해 교통부문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선다. 15일부터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1711번에 운행을 시작해 연내 3개 노선(1711, 3413, 6514번) 총 29대로 확대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전기 시내버스 운행 노선은 ▲1711번(국민대~공덕동) 9대, ▲3413번(강동공영차고지~수서경찰서) 10대, ▲6514번(양천공영차고지~서울대) 10대로, 29대 모두 차령(9~11년) 만료에 따른 대·폐차 수요에 맞춰 교체하는 것이다. 11월 15일 시내버스 1711번 노선에 전기버스가 도입되었다 전기버스의 외관은 시내버스의 간선‧지선 노선의 색(블루,그린)을 유지하면서 상단 부분에 하얀 바탕의 라인을 두고, ‘친환경 전기버스’를 표기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전기버스는 주행 시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CNG버스 보다 진일보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평가받을뿐더러, 도입되는 전기 시내버스는 모두 저상버스로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 전기버스와 CNG버스 대기오염물질 발생 비교 구분 CO2 CO NOX 전기버스 0g/km 0g/km 0g/km CNG버스 991g/km 0.25 kg/ton 7.5 kg/ton ※출처 : 자동차부품연구원 ...
도로공간재편예시_DDP앞 장춘단로

공해차량 서울진입 어려워진다…한양도성 차로 축소

도로공간재편예시_DDP앞 장춘단로 내년부터 공해차량의 서울 도심 진입이 어려워진다. 서울시는 자동차 친환경등급제 연계 자동차 통행관리 등이 담긴 한양도성 녹색교통진흥지역 특별종합대책이 2018년 8월 6일자로 국토교통부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녹색교통진흥지역은 교통혼잡과 탄소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특별관리하는 곳으로, 한양도성 내부 16.7㎢가 2017년 3월 15일 국내 첫 녹색교통진흥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 지역에는 종로구 8개동(청운효자동, 사직동, 삼청동, 가회동, 종로 1,2,3,4가동, 종로 5,6가동, 이화동, 혜화동), 중구 7개동(소공동, 회현동, 명동, 필동, 장충동, 광희동, 을지로동)이 포함된다. 서울시는 종합대책을 통해 2030년까지 승용차 교통량을 2017년 대비 30% 감축하고, 보행, 자전거, 대중교통 등 녹색교통 이용공간을 2배 이상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녹색교통중심으로 도로공간을 재편한다. 한양도성 내 차도는 최대 4개 차로로 줄인다. 버스 통행이 많은 도로는 버스전용차로를 포함해 최대 6개 차로로 만든다. 이를 통해 자동차 진입을 억제하고, 보행‧자전거를 위한 공간을 확대한다. 올해는 도심 주요사업으로 보행량 증가가 예상되는 퇴계로(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을지로(세운상가군 재생활성화 사업), 세종대로(광화문광장 재구조화) 등을 대상으로 주민의견 수렴 및 설계 등을 검토한다.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시행한다. 또한 올해 안에 종로~청계천~한강을 잇는 청계천 자전거전용도로를 설치하고, 녹색교통진흥지역 내 자전거도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간다. 2019년부터는 환경부에서 고시(2018.4)한 친환경등급제와 연계해 공해차량의 한양도성 내 진입 제한한다. 현재 진출입 교통량의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자동차통행관리시스템 구축을 준비 중이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한양도성 녹색교통진흥지역 진출입도로 41개 지점에서 번호판 인식 카메라로 단속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