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판’

전기료 절감효과 톡톡! ‘태양광 미니발전소’ 지원 확대

아파트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판’ 최근 주택·건물 옥상에 설치하는 소규모 태양광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직결급수 전환으로 옥상 물탱크를 철거, 여유 공간이 생기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주택·건물 옥상에 소규모 태양광을 설치하는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에 올해 80억 원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주택 750개소, 건물 1,100개소 등 총 1,850개소가 혜택을 볼 예정인데요. 태양광 설치 때문에 고민하셨다면 오늘 기사, 눈 여겨 보세요. 서울시는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인 주택·건물 옥상에 소규모 태양광을 설치하는 ‘주택형, 건물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80억 원을 지원, 주택 750개소, 건물 1,100개소 등 총 1,850개소에 13MW 규모의 태양광을 보급한다. 월 400kWh를 사용하는 가정에서 주택형 태양광 3㎾ 설치 시 월 288kWh의 전기를 생산하며, 월 5만 2,850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2018년도 주택형(3㎾ 이하) 및 건물형(3㎾ 이상)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조금은 ㎾당 60만 원이다. 아울러 종교단체 등이 건물 유휴부지에 태양광을 설치하기로 시와 협약할 경우 ㎾당 70만 원을 지원한다. ■ 보조금 지원기준 구 분 지원단가 비고 주택형 일반(1㎾ ~ 3㎾) 60만원/㎾ ○ 총금액 상한제 ○ 조달구매 의무화 단독주택 대여사업 (3㎾ ~ 9㎾) 20만원/㎾ ○ 월 200kWh 이상 사용 가구 ※ 월 200~300kWh 사용 가구 : 소비자 동의서 제출 건물형 일반(3㎾ 이상) 60만원/㎾   공동주택 대여사업 (3㎾ 이상) ...
지구 씨

[스토리볼] 몰랐었어, 전기가 새고 있는 줄…

지구 씨의 에코라이프 <2화>  한 것도 없는데 전기세 폭탄? 저녁을 먹고 난 후 TV를 켜니 뉴스에서 전기 요금 누진세 폭탄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의 얘기가 들려온다. 지난달 생각지도 못한 전기세 폭탄을 맞은 지구 씨도 그때의 당혹스러움에 쓰린 속을 달래며 잠을 청했다. 다음 날 아침, 지구 씨는 눈뜨자 마자 다시 TV를 켰다. 싱글남에게 TV는 일상의 적막함을 달래주는 위로의 도구이자 유쾌한 룸메이트나 마찬가지다. 때문에 보든, 그렇지 않든 집에 있으면 늘 TV 소리가 들려야 지구 씨의 마음이 안정된다. 배가 고파 냉장고를 열어보니 역시나 먹을 만한 게 하나도 없다. 집을 나온 지구 씨는 대형 마트에 들러 먹을거리를 왕창 구입했다. 자주 가기 귀찮아 싸고 양 많은 것들을 사다 냉장고에 꽉꽉 쟁여놓을 생각이다. 마트에 다녀온 뒤엔 청소기로 밀린 청소를 시작했다.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먼지에 죄책감을 느끼며 최강 모드 버튼을 눌러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기로 말끔하게 빨아들였다. 주부 코스프레로 하루를 바쁘게 보낸 지구 씨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TV 앞에 앉아 채널을 여기저기 마구 돌리다가 우연찮게 살림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에서 버튼을 멈췄다. 그런데 방송에 나오는 내용이 뭔가 심상치 않다. "어, 어, 저거, 내가 다 하는 행동들인데. 그런데 저런 것도 전기세를 잡아먹는다고?" 전기, 무조건 안 쓰는 것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하다 TV에서 알려준 전기 절약 노하우 속엔 TV, 에어컨, 냉장고, 진공청소기 등과 같은 생활 속 가전제품들에 대한 '효율적인' 사용법이 담겨 있었다. 우선, 룸메이트의 경지를 떠나 소울메이트에 가까워진 지구 씨의 생활 필수품인 TV. 집에 들어온 순간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늘 켜져 있는 TV는 잠재적인 전력 낭비의 원흉이었다. 더욱이 IPTV의 셋톱박스도 엄청난 양의 전기를 소비한다고. 보지도 않는 TV를, 그것도 '다시보기'로 틀어놓았다면 그야말로 최악의 전력 낭비를 하고 있는 셈. 냉장고 사용법에서도 문제점이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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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폭탄? 가전제품 이렇게 사용하세요

우리집엔 선물 받은 에어컨이 있었다. 아주 더운 날 몇 번만 켜자고 했다가 급기야는 이 에어컨에 조정당하는 느낌이 들었다. 요리할 때도 조리열로 인해 달궈진 집안을 시원하게 한다고 켜고, 잘 때 땀난다고 또 켜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을 즈음 날라온 고지서를 보고 쓰러질 뻔 했다. 말로만 듣던 전기요금 폭탄을 맞은 것. 그러나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에어컨에 의지하면서 우리 가족은 감기로 병원을 들락날락하고, 이제 조금만 걸어도 더위를 못 참는 지경에 이르게 됐다. 고민 하다가 이웃집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녀를 돌보시는데 아주 힘겨운 여름나기를 하신다는 걸 알았다. 새것에 가까운 에어컨을 이웃집에 양도함으로 우리 가정은 다시 선풍기와 친해졌고, 아기와 더운 여름 동안 힘드셨던 할머니댁에는 큰 선물이 되었다. 이렇듯 우리 가정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몇 가지 실천을 하고 있다.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 절감에 포인트를 제공하는 에코마일리지는 물론 두 아이와 함께 전기박물관,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해 에너지 절약을 필요성을 공부하고 있다. 특히 가전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기사용량이 달라진다. 그래서 가전제품별 사용법에 대해 알아봤다.  1. 전자레인지사용시간에 비해 대기시간이 긴 대표적인 가전제품이다. 미사용시 플러그를 뽑으면 전자레인지의 대기전력 차단, 소비전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대기전력저감우수제품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우수제품 확인이 가능하다. 2. 식기세척기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물과 전기를 함께 사용하는 에너지소비가 비교적 큰 가전제품이다. 설거지 그릇 한꺼번에 모아 사용, 건조기능 사용하지 말고 문 열고 자연건조하는 것이 좋다.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기세척기 효율등급 및 제품정보는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부분난방 시 난방균형 밸브(주차단벨브)를 조절하자 열량계는 각 세대가 사용하는 열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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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에너지 절약 방법, 응모하세요

서울시민, 연간 전기사용량 10%만 줄여도 원전 1기에 해당하는 에너지양 절감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이름하여 '원전 하나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 이는 서울시가 2014년까지 원전 1기에 해당하는 양만큼 에너지를 감축할 계획에 따라 시행하게 된 것.  시 관계자는 "천만 시민이 연간 전기 사용량의 10%만 줄여도 원전 1기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공모 주제는 ▲에너지 절약·효율화·생산에 대한 시민들의 노하우와 ▲에너지 정책에 대한 제안 2가지로 진행된다. 공모 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내 ‘원전 하나 줄이기’ 시민 아이디어 공모 배너를 클릭하거나, 천만상상오아시스 홈페이지(http://oasis.seoul.go.kr) 를 통해 응모 하면 된다. 우수 채택 아이디어 제출자에게는 건수의 제한없이 건당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또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반기별 창의상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 천만시민과 함께하는 원전 하나 줄이기 ○ 제안 분야 : 절약, 효율화, 생산    - 절약 : 엘리베이터 자제, 자연채광 활용 방안 등    - 효율화 : LED 조명으로 교체, 단열자재 교체를 통한 '건물에너지 합리화' 방안 등    - 생산 :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태양광 등을 통한 친환경에너지 생산 방안 등 ○ 접수기간 : 2012.3.22(목)~4.21(토) ○ 접수 :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내 공모 배너              천만상상오아시스 홈페이지(http://oasis.seoul.go.kr) 배너 클릭 ○ 인센티브 : 채택시 문화상품권 10만 원 ○ 문의 : 환경정책과 02) 2115-74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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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 다녀온 후, 공무원에 도전하다

  2011 서울시 전기직 7급으로 합격한 이남수 씨(27). 그가 보내온 몇 장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낯선 도시와 낯선 아이들, 그리고 익숙치 않은 황토색 군복. 4년 전 그는 이라크 아르빌에서 군생활을 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온 후 좀 더 많은 이들에게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에 공무원 공부를 시작했다. 그는 그곳에서 무엇을 보고 느꼈을까?   Q 해외 군복무를 하셨다고요? 군생활을 하면서 이라크 평화재건 사단으로 해외파병을 나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당시 이라크는 치안이 불안한 곳이 많아서 많은 분들이 위험하다고 생각하잖아요. 하지만 우리나라가 파병된 아르빌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치안이 안정돼 있는 편이었어요. Q 지역 주민들과는 잘 지냈나요? 현지 주민들과 별 탈 없이 잘 지냈어요. 한국군과의 친화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었죠. 부대 내에서 운영되던 자이툰 병원과 기술교육센터는 현지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특히 기술교육센터는 제빵, 굴삭기 운전, 차량 정비 등을 가르쳤는데, 관심 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주칠 때마다 환하게 웃어주셨어요. 인정 많은 분들이셨죠. Q 아르빌의 분위기는 어땠는지? 당시 아르빌 시내에서는 이곳저곳에서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시내에서는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조금만 시내 외각으로 나가도 신발 없이 다니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빈부격차가 참 심하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Q 전공이 전기 분야라고 들었는데, 그곳 전기 상황은 어땠는지? 부대 내 시설 중 가장 인상에 남았던 것이 전기 시설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멀리 있는 발전소에서 전기를 만들어서 곳곳으로 전기를 보내주는데 자이툰 부대에서는 부대 내 건물 옆 곳곳마다 발전기가 있어서 24시간 경유로 발전기를 돌려서 전기를 썼던 기억이 납니다. 항상 쓰는 발전기이니 그것에 대해 이것저것 배울 수 있는 기회였는데 그러지 못했어요. 지금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