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학교 `쓸모` 앞, 버려진 장난감으로 만든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시민들 ⓒ최용수

장난감 창의학교에서 예술가 되어볼까?

장난감학교 `쓸모` 앞, 버려진 장난감으로 만든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시민들 피카소는 버려진 자전거 안장과 핸들로 ‘황소 머리’라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예술이란 발상의 전환이다. 무엇으로나,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예술이란 점을 시사하는 것 같다. 사회적 난제들을 혁신을 통해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서울혁신파크’, 혁신가에게는 문제해결의 공유지가 되고, 일반시민들에게는 특별한 배움과 놀이가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 특별한 장난감학교 ‘쓸모’도 지난해 둥지를 틀었다. 버려진 장난감 조각들을 활용해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장난감 창의학교 `쓸모` ‘쓸모’는 ‘쓸모 없이 버려지는 장난감의 모습 대변신’의 줄임말이다. ‘쓸모없는, 버려진, 잊혀진’ 장난감 조각들을 활용해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체험학교이다. 버려진 장난감의 단순한 재활용(recycling)에서 벗어나 예술작품으로, 저마다의 의미를 간직한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로 ‘업사이클링(Up-cycling)’된다. 이렇게 다시 태어난 학생들의 작품은 모두가 ‘아트업 토이(Art-up Toy)’이며, 지구환경을 평화스럽게 만드는 ‘피스 토이(Peace Toy)’가 된다. 장난감은 버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손에서 다시 아이의 손으로 끊임없이 순환되는 것이다. 또 아이들은 쓸모체험을 통해 ‘이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는 깨달음을 얻으며, 스스로의 자존감 회복으로 이어진다. 증산정보도서관을 찾아 `아빠와 정크아트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장난감 창의학교 ‘쓸모’에서는 ‘서울혁신파크 쓸모체험’, ‘청소년 진로체험’, ‘방과 후 프로그램’, ‘기업·단체 연수(워크샵)’, ‘쓸모교사 양성’, ‘장난감 기부활동’, ‘봉사활동 수요처 제공’, ‘재료판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활용이란 단순한 경제 논리를 떠나 자원의 순환과 환경적인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게 하고 버려진 장난감의 스토리를 바꾸면서 참여자 스스로 소통과 치유의 순간을 경험하게 한다. 창의학교 쓸모체험의 기...
리사이클링 기법을 활용하여 제작한 송파구청 `책트리` 모습ⓒ뉴시스

남산 겨울숲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예술체험’

리사이클링 기법을 활용하여 제작한 송파구청 `책트리` 모습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12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산공원 야외식물원에서 ‘남산 겨울숲에서 만나는 예술 체험-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울철 공원 이벤트의 일환으로 공공미술 예술작가와 시민이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및 눈사람을 만들고, 이를 동절기 동안 전시할 계획이다. 남산을 방문하는 시민과 함께 공원 풍경을 만들어감으로써 공공장소 사용에 대한 시민참여 인식이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사람은 폐타이어를 이용한 ‘리사이클링’ 예술기법을 통해 제작된다. ‘리사이클링’은 버려진 물건에 디자인을 가미해 본래의 소재로 다시 재생시키는 것으로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동절기가 끝나고 트리가 해체되면 폐타이어는 남산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놀이 및 화단용으로 재사용될 예정이다. 제작되는 트리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따라 재활용품만을 이용해서 만들게 되며, 장식용 점등 사용 등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장식트리를 만들어 친환경 에너지 절감에 일조한다. 이날 행사는 예술작가와 함께 사전·현장접수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예정이다. 일반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 남산 겨울숲에서 만나는 예술 체험-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 일시 : 2016. 12. 17(토) 14:00~16:00 ○ 장소 : 남산공원 야외식물원 공원이용지원센터(그랜드하얏트호텔 맞은편) ○ 대상 : 일반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가능 ○ 오시는길 : 공원이용지원센터에 집결 후 이동 (1) 대중교통 - 6호선 한강진역 2번 출구 정면 시내버스정류장에서 405번 승차, 하얏트 호텔 하차 - 4호선 삼각지역 1번 출구 옆 시내버스정류장에서 마을버스 용산03번 승차, 하얏트 호텔 하차 - 시내버스 402번, 405번 이용 시 양방향 하얏트호텔 하차 (2) 자가용 - 남산야외식물원 주차장에 주차 후 하...
서울혁신파크 내 장난감·유아용품 공유매장 `금자동이` 모습 ⓒ최용수

잠자고 있던 장난감, ‘금자동이’에서 깨워볼까?

서울혁신파크 내 장난감·유아용품 공유매장 `금자동이` 모습‘금자동이’ 참 예쁜 이름이다. 예부터 어린아이를 부를 때 ‘금이야 옥이야’라 부른데서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불광동 (구)질병관리본부 자리에는 ‘서울혁신파크’가 있다. 사회혁신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공유지가 되고 일반시민들에게는 특별한 배움과 놀이가 있는 ‘창의공간’이다. 현재 서울혁신센터, 청년허브,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협동조합지원센터 등 서울시 중간지원조직과 더불어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단체들이 서울혁신파크 안에 입주하여 혁신을 꿈꾸고 있다. 이 혁신단체들 중 하나가 바로 ‘금자동이’이다.‘금자동이’는 장난감과 유아용품을 공유·재활용하는 사회적기업이다. 1998년 유아·완구 재활용 사업을 위해 설립된 후 17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왔다. 장난감·유아용품 공유매장을 운영하면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복합물의 재활용(Recycling) 연구와 대안을 모색하며, 장난감학교 ‘쓸모’를 통해 ‘업사이클링(새활용, Upcycling)’을 도모하는 등 미처 개척되지 않은 분야 사업의 선두주자이다. 금자동이 뒤뜰 놀이터.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를 모아 놀이터로 만들었다.지난해 서울혁신파크 안에 둥지를 튼 ‘금자동이’를 찾아갔다. ‘금자동이’ 앞뒤 뜰은 색다른 예술품들을 위한 야외전시장 같았다. 버려지던 장난감들이 예술창작품으로 다시 태어나 건물 벽면과 뜰을 장식하고 있다.전시된 작품을 하나씩 둘러보고는 매장 안으로 들어갔다. 산더미 같은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유아용품들의 규모가 놀랍다. 장난감들은 각기 가격표를 달고 품목별로 가지런히 전시돼 있었다. 금자동이 매장 안. 갖가지 종류의 장난감과 유야용품이 가득 진열돼 있다.“고무와 플라스틱, 전자기기판 등이 복합된 장난감은 분해비용이 원료비보다 비싸 재활용되지 못하고 대부분 소각처리되었어요. 그런데 사회적기업 금자동이가 생긴 후부터는 버려지던 장난감의 일부나마 ‘재활용(Recycling)’과 ‘새활용(Up-Cycling)’을...
청바지 원단으로 만든 가방들

버려진 청바지가 명품백으로 태어나다

청바지 원단으로 만든 가방들 지금까지 보아왔던 재활용품들이 대부분 실용성에 중점을 두었다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동대문 자투리 전’에서 전시된 재활용품은 좀 다르다. 제품 하나하나가 독특하고 예뻐서 눈길이 간다. 오히려 웬만한 기성품을 능가한다. 전시장도 일반 전시회실이 아닌 디자인 둘레길이다. 둘레길은 처음 설계상에 없었던 사장된 공간이었다. 장소 또한 재활용의 의미로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동대문 평화시장은 한국 전쟁 당시 북에서 온 피난민들이 미군 옷을 염색하거나 재봉틀 하나로 옷을 지으면서 시작되었다. 그 후로 패션과 봉제 산업으로 유명해졌고, 지역 일대는 버려지는 자투리 원단들로 넘쳐났다. 이에 서울시는 1만 3,200여개 봉제공장에서 버려지는 연간 9만 1,250톤의 자투리 원단을 활용해 업사이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DDP 전시관 4층에서 내려가다 보면 ‘동대문 자투리’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 전시회 입구에는 ‘당신의 소중한 기억들’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시민들은 옆에 놓인 긴 실을 가지고 자신의 기억 속 단어들을 골라 단어 앞 나사를 묶는다. 실이 끝날 때쯤이면 기억의 조각들이 엮여 또다른 추억이 된다. 실로 기억의 조각을 이어보면 추억이 된다는 시민참여프로그램 다음 코너는 아이들이 더욱 좋아할만한 공간이었다. 버려진 장난감 상자로 만들어진 퍼즐 조각들이 바닥에 쌓여있다. 함께 간 아이의 손에서 골판지 조각은 긴 뱀이 되고, 한양 도성이 되고, 빌딩이 되었다. 전시장을 다 돌고 오는 데도 여전히 아이는 그 곳에서 땀까지 흘리며 집중하고 있었다. 버려진 장난감 상자가 다시 장난감으로 태어나는 발상의 전환. 그 어떤 장난감보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장난감이 아닐까. 장난감 상자 골판지 블록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 아이 이 밖에도 명품백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이젠니 디자이너의 청바지 원단 백들, 자투리공장의 폐업 과정에서 버려진 실과 자투리 천을 이용한 작품들, 대학생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의류와 천의...
알록달록 양말목 방석이 입혀진 의자들

방학동 양말목으로 알록달록 얘기 나눠요

알록달록 양말목 방석이 입혀진 의자들 지난 17일, 시민청에서는 알록달록한 차받침과 냄비 받침, 의자 방석이 지나가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로 특별전시 ‘방학동 양말목이야기-자리짜기 좋은 사회’가 열리고 있는 곳이었다. 모양이 전부 다른 의자들이 예쁜 양말목 방석을 입고 다시 태어나 놓여 있었다. 직원들은 의자의 위치를 바꾸고 옮기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양말목 방석으로 아름답게 변신한 의자 오후 2시가 가까워지자 차받침을 만드는 체험을 하기 위해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대안주거문화공동체 ‘황새둥지’의 이혁종님이 공동체와 양말목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를 하며 행사를 시작했다. 양말목이란 양말 작업장에서 발가락과 발등 사이 이어진 부분을 봉제하면서 잘려 나오는 실밥을 말한다. 흔히 가윗밥이라고도 한다. 이것이 생각지도 못한 훌륭한 예술품이자 실용품을 만들게 된 것이다. 다양한 색상의 양말목 차받침을 만들기 위해선 우선, 버려진 나무나 목재를 적당한 크기의 틀로 만들어 일정한 간격으로 못을 박는다. 차받침 하나당 21~22개 정도의 양말목이 필요하다. 양말목을 가로 세로로 짠 후 끝맺음을 해주면 완성! 틀만 있으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게다가 예쁘고 실용적이라서 선물하기에도 그만이다. 완성된 아름다운 색색의 차받침을 보고 있자면, 버려진 나무나 양말목으로 만들어졌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차받침을 만들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참가자들의 손 “바깥양반이 먼저 갔어. 혼자서 가만히 있으면 뭐해. 도움 될 일을 하고 재미도 있고 좀 좋아. 이젠 손에 익어서 한 시간에 두세 개는 만들어” 양말목 방석을 만드는 데 참여한 성춘자 할머님을 만났다. 할머니는 손을 계속 움직이니 치매예방에도 좋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틈틈이 하다 보니 어느새 만든 양말목 방석이 800개가 넘는다고 했다. 성춘자 할머니의 손으로 다시 태어난 양말목은 800개가 넘는다고 한...
자판기

재활용쓰레기 넣으면 기부금 쌓이는 자판기

다 마신 음료수캔, 생수병, 테이크아웃점 종이컵 등 재활용 쓰레기, 어디에 버리시나요? 서울시는 재활용 분리 체험과 동시에 기부로 나눔을 실천을 할 수 있는 ‘기부하는 재활용 자판기’를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활용 자판기란, 재활용품을 넣으면 품목별 분류 및 압축, 포인트 적립 등이 가능한 것으로 재활용품 자동회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해 11월말 한 시민이 시장 트위터로 터키의 ‘동물먹이 자판기’ 설치를 제안함에 따라 서울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재활용 자판기로 개발되었습니다. 재활용 자판기는 캔·페트병 자동 회수기, 종이팩 압축 회수기, 빈 유리병 회수기로 구성되며. 시민이 재활용품(캔, 페트, 종이팩, 병류)을 분리하여 넣으면 재활용 품목별 누적량 및 CO2 저감 효과, 기부 누적 금액이 LCD 화면을 통해 표출됩니다. 이렇게 자판기에 모아진 재활용품의 판매 수익금은 동물보호 등을 위해 기부됩니다. 기부처는 2개월간 운영 후 수익금을 산출 후 동물보호단체 등과 협약·확정할 예정입니다. 시는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시민 관심 및 만족도, 이용행태 모니터링을 통해 자치구별 확대·설치를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문의 : 자원순환과 02-2133-3690 ...
지구 씨

[스토리볼] 괜찮아, 재활용이야!

지구 씨의 에코라이프 쓰레기의 환골탈태! 어제의 고물이 오늘의 작품으로 모처럼 한가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던 지구 씨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대학 친구 K군. 화창한 날씨에 방바닥만 긁지 말고 당장 나오란다. 오랜만에 친구의 얼굴을 볼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 지구 씨는 서둘러 홍대로 향했다. 북적이는 인파 속에서 우연히 발길이 향한 곳은 주말 플리 마켓. 그곳엔 수공예 인형, 핸드크래프트 소품 등 손맛이 담긴 진귀한 제품들이 가득했다. 정신없이 구경하던 지구 씨는 형형색색으로 곱게 땋아 만든 지갑에 시선이 꽂혔다. 흡사 명품 브랜드를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이었다. "이건 뭘로 만든 뭔가요?" "버려지는 빨대들을 모아서 만든 거예요." '엥? 뭣이라? 버려진 빨대로 만들었다고?' 지구 씨는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몇 걸음 지나니 이번엔 악기를 연주하는 귀여운 장식 모형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헉! 재료가 모두 음료수 캔이다. 빈 음료수 캔을 자르고 꼬아서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든 것이다. 지구 씨는 셀러들의 손재주도 대단하지만 그보다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들이 이렇게 새롭게 빛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더욱 놀라웠다. "누군가는 눈길도 주지 않을 쓰레기인데, 어딘가에서 이렇게 다시 활용될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네. 내가 버린 쓰레기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쓰레기만 잘 버려도 지구를 살릴 수 있어요 지구 씨는 이참에 자신의 쓰레기 배출 실태부터 점검해보기로 했다. 가장 심각한 건 음식물 쓰레기. 지구 씨의 냉장고는 2주 전에 사온 식재료들로 가득하다. 마트에 가는 게 귀찮은 까닭에 지구 씨는 늘 대형 사이즈나 당장 먹지도 않을 음식들을 충동구매해 냉장고를 꽉꽉 채우곤 한다. 하지만 손 하나 대지 않고 유통기한을 넘긴 음식물이 얼마나 많았던가. "그래, 이젠 일주일 정도씩 먹을 분량을 정해서 계획적으로 구입해야지." 물론 가장 좋은 건 불필요한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다. 어쩔 ...
나눔장터

안쓰는 물건, 녹색장터에서 팔아볼까?

봄을 맞아 서울시내 300곳에서 녹색장터가 열립니다. 서울시는 작년 한 해에 약 74만 명이 다녀간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착한 장터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 개장에 이어 지역주민이 만들고 함께 즐기는 자원순환축제, 우리동네 재활용 '녹색장터'가 4월부터 자치구별로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색장터'는 생활주변에서 손쉽게 동네 이웃끼리 중고물품을 사고 팔며 지역공동체 문화가 형성되는 곳으로, 시민이면 누구나 직접 장터를 개장・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개장하는 녹색장터는 2014년 우수 녹색장터로 선정된 '강동구 강동맘 녹색장터', '구로구 능골나눔녹색장터' 등 23곳을 포함해 300여 곳에 이릅니다. (☞우리동네 장터 찾기) 장터별 개장 및 운영일정 대상 운 영 기 간 운영시간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3.15~10.25 (매주 일요일), ※ 9.19(토) ‘서울 장터의 날 ’운영 (휴장안내 : 5.31, 7~8월, 10.11, 9.27) 오전 11시~ 오후 4시 뚝섬나눔장터 3.28~10.25 (매주 토, 일요일) 녹색장터 4~10월 운영(자치구별) 첨부 참조 녹색장터 운영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해당 자치구 청소과에 5월 30일까지 운영계획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심사 후 선정된 단체에는 운영비(회당 12만 원, 총 10회 이내)가 지원됩니다. 또한 이미 널리 알려진 홍대 앞 예술 시장 프리마켓, 이태원 계단장, 구로 별별시장 등이 봄을 맞아 개장을 했으니 관심 있는 분들 가 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우리동네 장터, 나눔장터 판매참가 신청, 운영일정 등 서울시 장터 정보는 홈페이지(fleamarket.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
2017년 장안평에 들어설 `서울재사용플라자` 조감도

장안평에 국내 최대 업사이클링 타운 조성

2017년 장안평에 들어설 `서울재사용플라자` 조감도 우리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는 일 중 하나가 바로 쓰레기를 버리는 일이죠? 조금이라도 쓰레기를 줄여보고자 재활용품도 열심히 분류하는 것은 당연한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여러 분야에서는 이러한 재활용(Recycling)에서 더 나아간 업사이클링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Upgrade`와 `Recycling`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것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업사이클링과 자원순환의 활성화를 위해 2017년까지 성동구 용답동에 국내 최초의 재사용·재활용 허브 '서울재사용플라자'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까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2017년, 장안평 일대 국내 최대 '업사이클 타운' 들어선다 - 중랑물재생센터 부지 내 '서울재사용플라자' 건립… 2일 첫 삽  - 작업장, 공방, 소재은행 등… 제품 생산부터 전시, 판매까지 '원스톱'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입혀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 폐방수천으로 가방을 만들어 연 7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스위스의 국민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의 사례에서 보듯 유럽 선진국에서는 이미 각광받는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그동안 내 손안에 서울에서도 종종 업사이클에 관한 기사들을 소개해 왔습니다.(관련기사☞대통령선거 현수막이 가방으로 변신!) (관련기사☞버리지 마세요, 생활 속 업사이클 아이디어) 폐자전거로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꾸민 `서울재사용플라자` 내 카페 이에 서울시는 오는 2017년 장안평 일대를 '서울재사용플라자'(가칭)를 중심으로 한 국내 최대의 재활용·재사용·업사이클 타운으로 조성합니다. 기존의 중고차 매매시장, 중랑물재생센터, 하수도박물관 및 공원이 여기에 포함되는데요. '중랑물재생센터'는 2017년을 목표로 현재 현대화사업을...
생활쓰레기

하루 300㎏ 이상 쓰레기 배출 사업장 ‘봉투 실명제’

서울시는 3월부터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종량제봉투에 버려지는 일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정·사업장·공공기관 등에서의 분리배출 관리를 강화합니다. 대표적으로 생활쓰레기에 대해서는 자치구가 책임지고 줄이도록 한다는 게 기본 방향입니다. 3월부터 4개 자원회수시설마다 감시요원을 2명씩 추가로 늘려 반입 쓰레기의 20%를 무작위로 선정해, 분리배출 상태를 강도 높게 검사합니다. 육안검사와 저울로 무게를 달아보는 정밀검사를 통해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1차 경고하고 2차 위반 시 개별차량 및 대행업체(월별 누적대수 등록차량의 50% 초과시)에 대해 최대 5일까지 반입을 정지하는 페널티를 부과합니다. ■ 반입 위반 기준 육안검사 정밀검사 종량제봉투 미사용, 수분과다함유,재활용품 혼입비율 20% 초과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혼합비율 7~10% 초과 서울시내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 총 7,400개소에서 발생되는 생활 쓰레기 중 약 90%는 병, 비닐, 용기류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으로 분석되고 있어, 관련 업계와 협력하여 분리수거를 강화하고, 이행하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20~50만 원)를 부과한다는 계획입니다. 재활용 분리배출이 낮은 단독주택,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재활용 정거장은 올해 주민 참여의지가 강한 5개 자치구를 중심으로 1,000개소를 추가, 총 2,000개소로 확대 운영합니다. 7월 1일부터 시행될 '종량제봉투 실명제'는 우선 300kg이상 다량 배출사업장 약 5천개소에 우선 시행하고, 문제점을 보완 개선해 추후 연면적 1,000㎡이상(2만 개소)으로 확대합니다. 이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장의 쓰레기는 자원회수시설 반입을 제한하는 등 강도 높은 제재를 가합니다. 또 공공기관 560개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및 부서별 종량제봉투 실명제를 올해에는 복지관 등 시 지원기관 400개소로 늘릴 예정입니다. 고형화 연료로 재활용 가능한 폐비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