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숨은 명소 ‘문학의 집’

‘재미로’ 주변으로 가 볼 만한 ‘재미난 곳’

서울의 숨은 명소 ‘문학의 집 서울’ ‘가정의 달’ 5월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명동 만화거리 ‘재미로’와 그곳에 입점한 복합공간 ‘재미랑’이 있다. 명동 만화의 거리 ‘재미로’는 명동역 3번 출구 상상공원에서부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이르기까지,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조성된 테마 거리이다. 각양각색의 조형물과 벽화, 문화공간이 준비돼 있다. 그 재미로 주변에 더 가 볼 만한 곳을 정리해 보았다. 만화의 집, 남산예술센터드라마센터, 엘비스 서울 기념관, 웹툰 파트너스, 문학의 집 등 재미랑 주변에 더 재미난 곳을 소개한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들어서는 입구부터 반겨주는 다양한 캐릭터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 재미랑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즐겨보자. 지도를 따라 곳곳에 만들어진 캐릭터도 보고, 스탬프 4개 이상을 받아 애니메이션센터 1층 매표소로 가면 선물도 증정한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장소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의 집 ▲재미랑 1호 ▲재미랑 2호 ▲재미랑 4호 ▲재미랑 5호 ▲재미랑 6호이다. 각 재미랑마다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풍성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가면 들어서는 입구부터 반겨주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반갑다. TV나 책으로 만나던 캐릭터들과 마주하는 순간 모두 동심의 세계로 빠진다. ○ 주소 : 서울시 중구 소파로 126 ○ 홈페이지: www.ani.seoul.kr ○ 문의 : 서울애니메이션센터(02-3455-8341), 재미랑(02-779-6107) 캐릭터들 뒤로 보이는 만화의 집 만화의 집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옆에 만화에 대해 배우고 체험해볼 수 있는 만화의 집이 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곳은 1층에는 만화책이 가득한 도서정보실을 갖추었다. 2층에서는 추억의 만화부터 최신 만화, 구하기 힘든 희귀 영상까지 비디오테이프나 DVD로 자유롭게 볼 수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스톱모션 체험관. 직접 만든 캐릭터로 스톱모션을 촬영해볼 수 있다.

이색 명동 여행…재미랑부터 애니메이션센터까지

만화의 상상력을 담은 걷고 싶은 거리 ‘재미로’ ‘명동에 이런 곳이 있었나?’ 사람에 치이는 복작복작한 명동 번화가를 벗어난 명동역 3번 출구 앞 상상공원. 여기서부터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조성된 테마거리 ‘재미로’ 골목이 이어진다. ‘재미로’ 골목엔 만화의 상상력이 가득한 조형물과 벽화, 이색가게이자 문화체험공간인 ‘재미랑’이 모여 있고 그 끝엔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있다. 재미로 안에 위치한 명동주민센터까지도 벽면에 만화 캐릭터가 붙어있을 정도이니 온 동네가 만화세상이다. 재미로 골목에서 만난 재미랑 4호 ‘삼박자 만화공방’, 만화책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재미랑은 재미로에 조성된 복합문화 콘텐츠 공간으로 현재 리뉴얼 중인 3호를 제외하고 1호~6호까지 총 다섯 개 지점이 운영 중이다. 캐릭터 비누 만들기, 미니블록으로 픽셀 아트 제작하기 등 각 재미랑마다 특색 있는 문화체험이 가능하다. 재미랑 1호 ‘뺨이스튜디오’에서 컬러테라피 체험을 직접 해봤다. 어린 시절 즐겨하던 색칠공부보다 더 흥미로웠고 색칠에 집중하다 보니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상품샵도 눈길을 끈다. 재미랑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 작가들의 작업 공간을 둘러보다 보면 한창 작업 중인 모습도 마주하게 된다. 재미랑 5호 ‘콘텐츠창작인마을’에서 스톱모션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활동인형공방’을 방문했다. 박세홍 작가는 피규어의 관절을 제작하는 과정을 알려주었고, 이렇게 완성한 피규어를 적용한 영상까지 구경했다. 삼박자 만화공방에 전시된, 아이들이 그린 캔버스 만화 작품들 만화, 동화, 일러스트 등의 작업을 주로 하는 3인의 작가가 모여 만든 재미랑 4호 ‘삼박자 만화공방’에선 자신만의 만화책도 만들 수 있다.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웹툰 1회 체험뿐 아니라, 다양한 미술 관련 정규강좌도 있으니 평소 관심 있던 시민들은 눈여겨 볼만하다. 5월, 만원 티켓으로 음식과 체험을 함께 즐길...
명동 만화거리 재미로, 오른쪽 만화의 ㅁ, ㅎ을 형상화한 이색 건물이 만화박물관 `재미랑`

단풍보다 만화가 보고픈 날엔

명동 만화거리 재미로, 오른쪽 건물이 만화의 ㅁ, ㅎ을 형상화한 만화박물관 `재미랑` 호호의 유쾌한 여행 (10) 중구 – 명동 만화거리 ‘재미로’ 단풍을 기대하기엔 아직 이른, 짙푸른 여름의 잔영이 남아있는 9월이면 남산에 오르고 싶어집니다. 지하철 한 번이면 가는 명동까지 치열한 여름을 지나 참 멀리 돌아온 기분입니다. 아는 사람들만 와서 신나게 즐기고 간다는 남산 아래 만화 특화거리 ‘재미로’가 오늘의 목적지입니다. 기분 탓일까요? 가을의 여유만큼 한산해진 길을 걷는 발걸음이 산뜻합니다. 지하철 명동역 3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상상공원의 로보캅 폴리와 앰버가 반겨줍니다. 만화거리 ‘재미로’는 상상공원부터 퍼시픽호텔과 명동주민센터 사이 길을 따라 숭의여대, 서울애니메이션센터까지 이어집니다. 450미터의 짧은 거리지만 길거리 곳곳의 만화 캐릭터들을 찾아보고 전시공간에 들르다 보면 반나절은 쉬이 지나가는 시간여행 길입니다. 명동역 3번 출구 앞 상상공원이 시작점 길을 걷자니 골목길, 돌담길, 전신주와 건물 구석구석까지 만화주인공들과 때아닌 숨바꼭질 놀이를 하게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기념사진 톡톡히 남길 수 있는 길입니다. 로보트태권브이가 간판에 걸린 명동주민센터와 미니특공대가 지키는 새마을금고를 지나자 본격적인 갤러리가 보이기 시작됩니다. 상상공원을 출발한 지 2~3분만에 남산공영주차장 4층, 5층에 자리한 ‘웹툰공작소’에 도착합니다. 손대지 마시오 안내가 없어도 손대면 안 될 것 같은 웹툰공작소의 한정판 피규어 웹툰공작소 5층에 올라가니 작은 갤러리 안에 쉽게 접하기 힘든 한정판 피규어들이 신기합니다. 전시장 가운데는 인기캐릭터를 만들어볼 수 있는 3D 프린터도 있습니다. 가만가만 들여다 봐야 하는 정교한 피규어와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보다는 초등학생 이상에게 더 적합한 곳입니다. 기념품 가게와 카페가 있는 4층은 현재 임시 휴무 중입니다. 재미랑의 백미인 옥상 만화책방. 편한 자세로 인기만화책을 섭렵할 수 있는 곳이다 재...
`웹툰공작소`앞에 서 있는 `마음의 소리` 인기 캐릭터

명동 ‘웹툰공작소’, 그곳이 알고 싶다

`웹툰공작소` 앞에 서 있는 `마음의 소리` 인기 캐릭터지난 1일 명동 만화의 거리인 ‘재미로’에 또 하나의 재미가 더해졌다. 바로 웹툰문화공간 ‘웹툰공작소’가 새로 생긴 것이다.명동역 3번 출구로 나오자 상상공원에 서 있는 로보캅 폴리와 앰버가 반갑게 맞아주었다. 아이들과 함께 온 시민들은 모두 사진 한 장씩은 찍고 지나가는 곳이다. ‘재미로’로 가는 길은 재미와 활기가 넘친다. 주민센터는 물론이고, 길가에 늘어선 가게마다 재기발랄한 캐릭터로 꾸며져 있기 때문이다.남산동 공영주차장에 도착하니 크게 웹툰이라고 쓰여 있는 웹툰공작소가 보였다. 4층에는 기념품가게와 작은 카페가 있다. 먹기에 아까운 ‘마음의 소리’의 캐릭터 얼굴 모양의 과자와 음료를 팔고 있었고, 창밖엔 N서울타워가 정면으로 보였다. 남산공영주차장 4,5층에 생긴 웹툰공작소 웹툰공작소 카페에는 서울타워가 보이는 창이 있고 기념품점이 있다기념품가게는 캐릭터가 그려진 의류 및 문구류, 인형이 알차게 진열되어 있었다. 둘러보면 갖고 싶은 상품들이 너무 많아 고르기 쉽지 않았다. 야외로 나가는 테라스도 있어 따뜻한 날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었다. 웹툰공작소 4층 작은 카페와 판매대5층에 올라가면 갤러리 및 한정판 피규어 제품을 볼 수 있다. 3D 프린터로 인기캐릭터를 직접 만들거나 아이들이 클레이 공작을 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16일부터 체험이 가능해 아쉬운대로 관람만 하고 돌아와야 했다. 5층엔 3D 프린터를 이용해 인기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공작소를 나와 만화문화공간 ‘재미랑’으로 가는 길에 지나치는 중화요리점 앞엔 유비, 관우, 장비 등이 세워져 있었고, ‘스파’ 앞에는 땀나도록 달리는 ‘하니’를 만날 수 있다.만화 ‘뽀로로’의 북극곰 포비가 맞아주는 만화 문화공간 ‘재미랑’은 지난달 9일부터 ‘웹툰의 세상 속으로’가 전시 중이었다. 1층에는 웹툰 작가들처럼 태블릿 체험을 해볼 수 있고, ‘페이퍼 토이 만들기’ 및 ‘엽서 색칠하기’를 즐길 수 있다. 앱을 ...
남산 아래 골목부터 이어지는 `재미로` 골목

만화 좋아한다면, 남산 밑 이 골목으로

남산 아래 골목부터 이어지는 `재미로` 골목 ‘달 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어디 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몸이 자꾸만 움츠러드는 스산한 11월, 활력이 넘치는 거리 산책에 나섰다. 발길이 향한 곳은 동요에도 등장해 더욱 친숙한 남산 아래 동네 명동이다. 1970년대에 유행의 첨단을 달리던 명동거리는 여전히 많은 인파로 북적였고 외국 관광객들도 종종 눈에 띄었다. 명동 길 산책로를 걷다보면 재미난 길 하나가 나타난다. 만화 캐릭터로 가득한 ‘재미로’다. 이곳은 한국 만화의 숨결을 불어넣으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져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산진흥원 주도로 지난 2013년에 조성한 만화 골목길이다. 명동역 앞 상상공원, 재미로 시작점이다 명동역 3번 출구 앞에 있는 상상공원이 ‘재미로’의 출발점이다. 알록달록 만화캐릭터로 단장한 상상공원은 여느 공원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시선을 끈다. 특히 한류 콘텐츠의 원조만화 ‘궁’의 주요 장면을 소재로 꾸민 조형물의 천장은 예사롭지가 않다. 상상공원에 설치된 ‘재미로 Map’을 살펴보니, 이 만화로 가득한 골목길 ‘재미로’는 남산자락까지 길게 이어져 있다. 명동역 앞 상상공원에서 남산 중턱의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이르는 총 450여 미터의 구간이다. 명동역 상상공원에 설치된 만화캐릭터 `로보카 폴리` 주황색으로 표시된 ‘재미로’를 걷다보면 ‘로보카 폴리’, ‘안녕 자두야’, ‘달려라 하니’, ‘마법 천자문’등 다양한 만화와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마주하게 된다. 아동용 만화뿐만 아니라 ‘천방지축 무대리’, ‘고바우 영감’, ‘풀 하우스’ 등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반갑게 마중 나온다. 삼국지의 영웅호걸이 중화요리점 벽면에 등장함은 물론 상점 간판과 유리창에도 만화 캐릭터가 가득하다. ‘재미로’ 중간 지점에 다다르면 진노랑색의 우뚝 선 건물을 보게 된다. 만화의 초성인 ‘ㅁ’과 ‘ㅎ’을 형상화한 복합만화 문화 공간인 ‘재미랑’이다. 지하 1층~4층의 건물인 ‘재미랑’은 일 년 내내 만화와 관련된 전시를 이어가고...
30일부터 명동역 앞에 새롭게 선보인 `타요 버스정류장` ⓒ연합뉴스

이제 남산은 ‘애니타운’으로 기억된다

30일부터 명동역 앞에 새롭게 선보인 `타요 버스정류장` 일자리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다양한 현장 속 시민들을 만나고, 고민을 나눴던 일자리대장정, 이제 한 달 간의 일정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서울시가 이번에 찾아갈 곳은 남산의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입니다. 최근 뽀로로, 타요, 로보카 폴리 등 국내 애니메이션의 기세가 대단한데요. 해외에 수출되는 것은 물론 캐릭터로 만든 상품도 덩달아 인기를 누려 벌어들이는 수입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부가가치 산업의 중심에 있는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등 ‘상상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가 남산과 명동 일대에 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 일자리대장정 19일차 일정 : 상상산업 중심 '서울애니메이션센터'  - 서울시,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재미로 일대 조성 계획  - 애니메이션센터 재건축, 연면적 3배, 입주기업 6배 확대 '만화·애니 산업 전진기지'  - 명동역~남산 '재미로' 타요버스 정류장, 웹툰 갤러리숍, 창작자 공방 등 신설 서울시가 뽀로로, 로보카 폴리, 라바 등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의 요람인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등 상상력에 기반한 ‘상상산업’의 중심지로 혁신하고, 명동~남산 '재미로'와 연계해 특화된 상상산업 벨트인 으로 조성합니다. 남산은 우리나라 창작 애니메이션의 발상지이자 서울의 유일한 만화·애니메이션 산업지원 시설인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있으며, 지난 2013년에 조성된 만화의 거리 ‘재미로’와 만화박물관 ‘재미랑’이 위치해 있는 명실상부한 만화·애니메이션 타운입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이 인접해 있어 관광명소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곳입니다. 서울시는 그 핵심공간인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2018년까지 전면 재건축, 만화·애니메이션 산업의 전진기지이자 도심 속 테마파크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건물은 1962년에 지어져 시설의 안정성에 문제가 있고, 공간 활용...

`풀하우스` 원수연 작가가 그린 서울의 골목

골목길의 이야기가 만화로 탄생한다? ‘풀하우스’로 알려진 만화가 원수연, ‘궁’ 만화가 ‘박소희’ 등 다섯 작가가 모여 만든 ‘서울특별시 이야기로(路)-골목길’ 전시가 오는 3월 1일(일)까지 만화박물관 ‘재미랑’에서 열립니다. 삼청동, 계동, 성북동, 황학동 등 서울의 대표적인 골목길에서 펼쳐진 자신들의 기억과 현재의 모습을 재해석하고, 우리 모두에게 ‘숨은 추억 찾기’의 재미까지 선사할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전시기간: 2015년 1월 9일(금) ~ 3월 1일(일) ○ 전시장소: 재미랑(서울시 중구 퇴계로 20길 42) ○ 전시문의: 02-779-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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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맘껏 그리고 싶은데 공간이 없다면?

지난해 개장하여 명동 만화의 거리 내 핵심시설로 자리 잡은 만화문화공간 '재미랑'에서 '재미랑 크리에이티브 멤버쉽' 회원 모집을 하고 있다. '재미랑'은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애니타운 조성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다. 지하 1층의 코믹극장부터 4층의 만화다락방에 이르기까지 만화 관련 시설로 가득한 곳이다. 건물 3층은 따로 일반인에게는 개방하지 않고 작가 커뮤니티 공간(만화가 클럽)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재미랑 크리에이티브 멤버쉽' 회원이 되면 작가 커뮤니티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 비치된 약 340권의 자료나 서적을 복사, 스캔, 프린트를 할 수 있으며, 최신 디자인 타블렛(와콤), 컬러 프린터, 빔프로젝터, 스크린, 무선 인터넷, 화구 등도 사용할 수 있다. 회의실 대관의 경우,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 약 25명이 수용이 가능하다. 개인적인 작업이나 동아리 소모임의 경우, 회원가입만으로 즉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여러 팀이 같이 사용하는 공간이므로 식사류는 반입이 제한된다. 온수 및 각종 차와 커피는 제공된다. 재미랑 오피스 담당자 이정우 씨는 "앞으로도 멤버쉽 회원을 위한 집중혜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작권법 교육 등 작품 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 진행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교육, 이벤트 행사는 페이스북에 바로 올리고 있으니 다양한 정보를 받아보셔요. 또한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므로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소음이나 지나치게 큰 목소리는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현장에서 회원가입하고 만화 동아리 모임을 진행 중인 '주만대' 회원들은 "복사 화질이 너무 좋네요. 희귀자료도 많아서 너무 행복해요. 바로 컴퓨터 화면에 대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와콤 타블렛도 사용해볼 수 있어 흥분됩니다. 그동안 서울에서 모임 장소를 찾기 어려워 부천 만화창작지원센터까지 찾아갔었는데 명동 한복판에 이런 시설이 생겨서 너무 흐뭇합니다"라면서 입을 모았다. 재미랑의 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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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만화작가 만나러 명동 가자

명동역 3번 출구의 상상공원. 이곳은 '재미로'라는 만화의 거리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산진흥원에서 조성한 이 길은 건물벽면과 옹벽, 전봇대 지주나 가파른 계단을 대한민국 대표 만화 캐릭터로 꾸며놓은 만화나라다. 상상공원을 지나 거리 사이사이마다 시민들을 맞이하는 만화캐릭터들을 지나다보면, 생동감 넘치는 아담한 노란건물 '재미랑'을 만나게 된다. 재미랑(http://zaemirang.com)은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들의 기획전시는 물론 만화가와 독자가 직접 얼굴을 마주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소이다. 또한 만화가들의 다양한 모임도 이뤄질 계획이다. 규모는 약 130평. 기획 전시장인 지하 1층부터 무료로 만화책을 볼 수 있는 만화다락방이 있는 지상 3층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현재 재미랑에서는 개관전시회 '만화네 집들이'가 펼쳐지고 있다. 총 9명의 만화작가가 참여해 만화의 원화와 관련 자료들을 선보이는 전시로, 오는 4월까지 계속된다. 재미랑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재미랑 작가랑'도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에는 한겨레에 14년간 연재된 <비빔툰>의 홍승우 작가가 방문해 비빔툰의 탄생 과정과 작가로서의 삶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신문사로부터 주 5회 연재 제안이 들어왔어요. 망설일 이유가 없었죠. 아이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저로선 돈 벌수 있는 좋은 기회였죠. 그렇게 '정보통사람들'이란 작품명으로 연재를 시작했는데 반응이 좋았어요. 무엇보다 주 5회에 포커스를 맞추다보니 특별한 이야기를 그려선 안되겠더라고요. 가장 빠르고 쉽게 소재를 얻으려면 일상이야기가 좋겠다고 생각해서, 나의 이야기를 그리기 시작했죠. 자연스럽게 작품명도 <정보통사람들>에서 <비빔툰>으로 바꿨죠." 연재 후 초등학생은 물론 30대 가장들에게도 팬레터를 받는 등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그는 사람들은 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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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에 가면 재미가 두 배

  <달려라 하니>부터 한류열풍의 주역이었던 드라마 <궁>과 동명의 원작만화, 최근 일본에서 리메이크되기도 한 <신과 함께>, 지난 달 조회수 10억건을 돌파한 <미생>까지. 모두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와 웹툰들이다. 남산으로 가는 주요 길목이지만 특색 없이 밋밋했던 명동역~남산애니메이션센터 450m 구간이 만화의 옷을 입은 재미로로 탈바꿈했다. 또, 대한민국의 대표 만화‧웹툰 작가들의 기획전시가 열리는 다목적문화시설 '재미랑'도 재미로 내에 새롭게 문을 연다. 재미로와 재미랑은 <달려라 하니>의 이진주 작가, <미생>의 윤태호 작가, <신과 함께>의 주호민 작가 등 원로작가부터 신진작가까지 70여 명이 무상으로 제공한 콘텐츠와 장소 제공 등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지난 2월부터 정비를 시작해 19일(목) 오후 2시 '제막식 및 개관식'을 갖는다. 우선 만화문화정류장은 만화와 휴식공간을 정류장처럼 꾸며놓은 곳으로, 위치는 ▴명동역 3번 출구 앞 '상상공원' ▴퍼시픽호텔 앞 '만화삼거리' ▴공영주차장 '사연 우체국' ▴편의점 주차장 '재미운동장' ▴남산옹벽 '만화언덕'이다. 재미로의 시작점인 '상상공원'은 대표 한류 콘텐츠인 드라마 <궁>과 원작만화의 이미지를 활용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대형 쉼터로 조성됐다. 공영주차장 앞에 있는 '사연우체국'은 시민의 사연을 받아 만화가가 직접 그려 벽면에 게시한 곳이다. 아울러 공유도시의 개념을 만화와 접목해서 '공유만화공간'도 만들어졌다. 가게를 운영하는 시민들이 외벽 등 자발적으로 내어준 공간에 만화 콘텐츠를 접목하여 포토존이나 휴식공간 등을 꾸미는 방식이다. 예컨대 게스트하우스 벽엔 해외 14개국의 랜드마크를 그려 넣어 건물의 특징을 살렸다. 다목적문화시설 '재미랑'은 중구 퇴계로 20길 42번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130평 규모에 전시공간, 판매장, 만화다락방, 전문 만화 자료실 등으로 구성된다. 첫 개관 기획전시는 '만화네 집들이'라는 주제로 내년 4월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