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평화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도소매 시장이 모여있는 동대문 패션타운

‘코로나19 지원금’ 그 후 이야기 (feat. 동대문 상인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기한이 8월 말로, 기간의 종료가 눈앞에 다가왔다.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지급되었던 ‘코로나19 지원금 (재난지원금)’이 많은 시민들에게 단비가 되어 주었다. 대부분은 지원금으로 외식도 하고 고기도 먹고, 먹거리를 비롯해 생필품을 구입하는데 사용했다. 주변 지인들은 지원금이 들어오자마자 한 두달내에 모두 다 써서 아쉬웠지만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했다. 동대문 패션타운 중 숙녀복을 도·소매하는 '동평화패션타운' ⓒ최은영 그렇다면 시민들 대부분 만족을 드러냈던 ‘코로나19 지원금’이 상인들에게는 어떤 도움으로 다가왔을까? 동대문시장에서 직접 상인들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먼저 동대문 패션상가 중 ‘동평화시장’에 가보았다. 동평화시장은 숙녀복 도소매시장으로 층마다 특성이 있다. 도매를 위주로 하는 층, 도·소매를 같이 하는 층, 잡화와 속옷이 있는 층, 고급스러운 옷이 있는 층 등…돌아다니다 보면 다양한 옷들을 구경하고 살 수 있다.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최은영 재난지원금 사용은 시장 내 각 점포의 재량으로 운영하고 있었는데, 많은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점포 앞에 ‘재난지원금 사용처’라고 쓰여있거나,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대부분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었다.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면, 그 점포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정명환 동평화상인연합회 회장은 “힘든 경기에 재난지원금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다. 경기 활성화에 윤활유 역할을 해주고 재난카드 사용으로 사정이 한결 나아졌다"면서 재난지원금으로 인한 단기 경기회복을 반겼지만,  "코로나가 거의 잡힐 듯하다가 다시 확진자들이 생겨나면서 고객들의 발길이 뜸해지니, 상가 사정이 힘들어진다”며 재확산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정 회장은 “동평화시장은 상인들 대부분이 고령층이다. 50~70대에 속하는 상인들이 전체 상인의 70%를 차지한다. 재난지원금도 대부분의 상가에서 받...
재난 지원금으로 산것

가계생활에 활력을~”재난지원금 고마워!”

요즘 마트에 가보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배달이 줄줄이 대기 중이거나 사람들의 장바구니가 물건으로 가득한 모습이다. 계산할 때 보면 대부분 재난지원금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동네 어르신들이 재난지원금 카드를 사용해 필요한 물건을 많이 구매하는 것 같았다. 필자가 사는 동네에는 형편이 어려운 분들도 많은데, 이번 지원금으로 값지고 유용하게, 당분간이라도 돈 걱정 없이 지원금 한도액 내에서 사고 싶은 물건을 구매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서 가까운 마트, 재난지원금 카드는 가능하지만 상품권과 제로페이는 사용할 수 없다는 안내가 붙었다 ⓒ김영주 서울시의 대부분 상점에서 재난지원금 카드를 받는다. 나름 큰 규모의 마트인 '세이브존'에서도 쓸 수 있었고, '2002 아울렛'에서도 가능했다. '홈플러스'에서는 안 되고 또 카드사마다 다르기도 하니 사용 전에 미리 물어보는 게 중요하다. 인터넷에 사용처가 잘 나와있지만 경험해보니 사용하고자하는 곳에 직접 물어보고 쓰는 게 제일 편하고 정확했다. 재난지원금으로 구매한 간식과 치약, 샴푸 등 생필품 ⓒ김영주 처음 정부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고 했을 때 신기했다. 신청한 사람들이 많아서 필자는 2주 넘게 기다려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었다. 원래 급한 성격도 아니지만 가계에 도움이 되는 카드를 준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 느긋하게 기다렸다. "늦게 나오면 나오는 대로 더 여유 있게 사용하면 되지"라고 생각했다. 선불카드를 받고 들뜬 마음으로 동네 슈퍼에 갔다. 간식과 라면, 치약, 샴푸, 견과류, 차 등 생필품을 한가득 구입했다. 왠지 마음이 든든해졌다. 뭔가 큰 선물을 받은 것처럼 행복감이 밀려왔다. 재난지원금 카드로 화장품을 구매해 보았다 ⓒ김영주 재난지원금 카드로 화장품 구매도 해보았다. 마침 세일 중인데다 재난지원금으로 구매하니 부담도 덜되고 상자 안에 증정품까지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본 듯 기분이 좋았다. 필자가 사용하는 화장품이 비싼 종류가 아님에도 막상 화장품을 사려면 가격이 만만치 않게...
인터뷰 진행한 자영업자 박윤경씨의 일하는 모습

신청한지 2주 만에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받았어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수혜자인 박윤경 씨를 만나보았다 ©신연희 서울 강서구 마곡에서 부동산중개업을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박윤경 씨(55)를 만났다. 그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떨어진 매출에 울상이었다. 오피스텔, 상가와 사무실이 포진해 있는 마곡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공포심에 사람들이 움직이질 않는다고 한다. 이사도 현저하게 줄고, 상가와 사무실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었다. 사람들이 움직이질 않는 상태라 계약이 이뤄지기 어렵다. 박 씨는 매출이 떨어져 임대료와 관리비 내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 홈페이지(smallbusiness.seoul.go.kr) 박 씨를 비롯한 자영업자들은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 지난달 서울시에서 개인사업자를 위한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지급한다는 소식에 눈이 번쩍 뜨였다고 한다. 공인중개사 박 씨도 발 빠르게 신청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대상과 온라인 신청방법 ©신연희 지난 5월 29일 박 씨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신청했다. 공적 마스크 구매방식과 동일하게 5부제 접수를 통해 온라인(https://smallbusiness.seoul.go.kr)으로 신청했다. 박 씨의 출생연도 끝자리가 '5'였기 때문에 금요일에 신청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6월 16일 서울시 지역경제과로부터 70만원의 생존자금이 입금되었다. 신청한지 2주 만에 현금으로 빠르게 받아 더욱 유용하다. 박 씨는 생활비, 임대료와 관리비 등으로 지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라며 미소지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현금 70만월을 두 달에 걸쳐 집중 지원한다. 다음달에도 70만원의 생존자금이 입금될 예정이다.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 내역 조회 화면 Q. 지원금을 신청은 어렵진 않으셨나요? 박 : 신청이 어렵지 않았어요. 제 주민등록번호 출생년도 끝자리에 해당하는 첫날 신청을 했습니다. 지원자격 조건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본인인증 후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
재난지원금은 거의 모든 상점에서 사용 가능하여 필자는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좋았다.

’80만원의 행복’ 우리가족 긴급재난지원금 사용법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었다. 재난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나 선불카드, 서울사랑상품권 등으로 신청이 가능했다. 필자는 쓰고 있는 신용·체크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 정말 간단하고 쉽게 신청할 수 있었다. 신청 2일 경과 후 긴급재난지원금이 들어와 긴 기다림 없이 사용할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당 40~100만원이 지원되었는데, 필자는 3인가구여서 80만원을 지원 받았다. 사회적거리 두기로 최근 소비생활에 인색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 재난지원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행복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동네 수퍼마켓  ⓒ김민채 재난지원금 첫 사용은 아들이 먹고 싶어하는 양념치킨 주문으로 소소하게 시작했다. 동네치킨집에 전화로 주문하면서 결재는 신용카드로 한다는 의사를 미리 알려 놓았다. 배달된 치킨을 받으면서 휴대용 단말기로 결제할 수 있었다. 포인트 차감 형식으로 재난지원금부터 결제되니 일반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했다. 또한 카드사의 알림문자를 통해 사용내역과 재난지원금 잔액을 바로 알 수 있었다.​ 재난지원금은 사용하고 나면 사용내역과 재난지원금 잔액이 표시된 알림문자가 와서 편리했다. ⓒ김민채​ ​ 평소에는 자주 먹을 수 없었던 소고기를 재난지원금으로 구입했다.  ⓒ김민채 코로나19로 인해 통제됐던 군인 휴가가 정상 시행되어 지난 2월에 입대한 조카가 휴가를 나왔다. 조카에게 출타가방을 선물해주고 싶어 군장점에서 재난지원금이 적립된 카드로 결제했다. 그런데 알림문자가 신용카드 사용 누적금액으로 표시되어 왔다. 아차 싶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시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깜박한 것이다. 군장점은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점이지만 지역이 경기도 연천군이라 이 금액은 일반 카드와 동일하게  필자의 신용카드 출금계좌에서 돈이 빠져 나간다.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재난지원금을 받았다면 어땠을까...
서울시 긴급 재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곳에서는 정부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었다.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모두에게 단비 같았다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국민들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었다. 필자는 이의신청으로 조금 늦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다. 이의신청 후 10여 일이 지나 승인문자가 도착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불카드로 받을 때는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직접 받아야 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8개 신용카드·체크카드 충전금으로 신청한 사람들이 많아 주민센터에서는 오래 기다리지 않고 선불카드를 바로 받을 수 있었다. 이의신청 후 승인문자를 받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선불카드를 받았다. ⓒ김미선 선불카드를 받았다고 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충전까지는 2~3일의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소지자 정보등록을 하면 소득공제도 가능했다. 또한 잔액 알림 SMS 문자 신청과 카드 분실 시 카드사 상담센터를 통한 분실 및 해제 등록도 가능하다. 문자 알림 신청을 하면 사용 후 문자가 바로 전송되어 잔액을 알 수 있다. ⓒ김미선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 안내 ⓒ김미선 소지자 정보 등록을 하지 않아도 충전 후 카드 사용은 할 수 있다. 단, 미등록 시 소득공제는 불가하다. 선불카드를 분실했다면 최대한 빨리 카드를 수령한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정지(해제) 등록 및 교체발급을 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신용카드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지갑에 현금이 그만큼 있다고 생각하니 든든한 마음이 더 컸다. 동네 가게 입구에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는 안내가 되어 있다. ⓒ김미선 동네 마트에서 식자재를 구입하면서 선불카드를 사용해 보았다. ⓒ김미선 대형마트나 온라인 거래, 백화점, 가전용품점이나 유흥업소 등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업종도 여럿 있으니 확인 후 사용해야 했다. 동네 마트나 전통시장에서는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어 편리했다. 세대주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 관할 지역 가맹점이면 사용 가능하다. 서울시민이면 서울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는 일시불로만 이용할 수 있었다. 동네를 걸어 다니다보니 매...
성북구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돈암시장'에서도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5인 가족, 알뜰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후기!

여름이 다 된 지금도 코로나19는 여전히 말썽이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정부에서 지난 5월 1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지 벌써 약 한 달이 되었다. 필자의 가족 구성원은 5명으로 총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았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여러 방면으로 사용해보니, 어떻게 사용해야 효율적인지 알게 된 것 같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서 우리 가족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후기를 공개한다.  독서실 비용 결제 시 받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안내 문자 ① 교육비 필자의 가정 긴급재난지원금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것은 교육비였다. 고등학생인 동생이 2명이나 있기 때문이다. 필자의 가정에서는 제일 먼저 학원비와 독서실 비용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했다. 학원비와 독서실 비용 모두 만만치 않은 가격인데,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비용을 내서 가계에 큰 도움이 되었다.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포스터에는 독서실은 구체적으로 적혀 있지 않아서 결제 전 조금 걱정되었다. 하지만 실제로 결제를 해보니 다행스럽게도 독서실에서도 사용이 가능했다. 덕분에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다. 한의원에 붙어 있는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메시지 ©송수아 ② 의료비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언택트 시대가 가속화되었다. 그러면서 대학의 모든 수업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온라인 수업의 단점은 컴퓨터 화면을 장시간 봐야 해서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필자는 손목의 통증이 심해졌다. 미루고 미루다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한의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병원은 한 두 번만 가면 낫는 게 아니라서 여러 번 다녀야 하는데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병원비를 지불하니, 덜 부담스러웠다. 성북구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돈암시장'에서도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송수아 전통시장 내에 있는 야채 가게 문에 재난지원금 관련 내용이 적혀 있다 ©송수아 ...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외식을 하며 식사 준비의 부담을 덜었다

긴급재난지원금 덕분에 ‘돌밥돌밥’ 부담 덜었어요!

코로나19로 일상이 급격히 달라졌다.  사람과 사람 사이, 공간과 나 사이 생기는 감정과 불안이 커졌다. 계속되는 ‘불안’ 속에서 우리는 일상에 새롭게 적응하는 법을 익히고 있었다.  '돌밥돌밥'(돌아서면 밥을 지어야 하는 주부)를 뜻하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달라진 것은 이뿐이 아니다. 감염병 바이러스로 움츠러든 소비와 이로 인한 내수 경제 살리기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시작됐다. 바로 정부와 각 지자체의 재난지원금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타격을 입은 국민들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에서 전 국민에게 현금을 지원한 사상 초유의 정책이다. 재난지원금을 이용해 마음 편하게 외식을 시작했다 ⓒ박은영 지난 5월부터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지자체의 지원금을 받게 되면서 '어디서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지'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는 물론 이커머스, 프랜차이즈,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은 사용할 수 없다. 초기만 해도 재난지원금 사용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방문 전에 미리 전화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현재는 거리를 지나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이라는 스티커가 부착돼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편하게 외식을 즐기며 돌밥돌밥의 어려움에서 벗어났다 ⓒ박은영 지난 5월부터다. 사용처를 확인한 각 가정에서는 다양한 형태로 수령한 지원금의 본격적인 소비가 시작됐다. 우리 집도 마찬가지다. 학생들이 존재하는 가정에서 적잖은 부담이 되는 것은 단연 사교육비다. 고등학생도 대학생도 각자가 해야 할, 하고 싶은 공부에 대한 사교육이 필요하다. 재난지원금 중 많은 부분은 아이들 학원비로 순식간에 사라졌다. 대학생 아들은 한 학기 통으로 집에서 온라인 강의를 들어야 했고, 고등학생 딸은 일주일을 격주로 등교했다. 둘 모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더 바빠진 나에게 가장 큰 부담은 식사준비다. 재난지원금 사용처라 불리는 식당을 찾아 나서는 외...
모바일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체로페이 가맹점

정부와 서울시의 ‘코로나19 지원금’ 사용처 바로 알기!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되고 그 여파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고스란히 전달됐다. 이를 위해 편성된 기금이 있다. 바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서울시의 '재난긴급생활비'다. 지난 5월, 지급된 기금의 착한소비가 시작됐다. 그런데 어디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아리송하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등 지불방식에 따라 조금씩 다른 사용방법을 알기 쉽게 정리해 봤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사용기한이 6월말에서 8월말로 연장되었다 ⓒ뉴시스 먼저, 서울시의 '재난긴급생활비'다. 신청기간은 지난 3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신청이 종료됐다. 지급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1·2인 가구는 30만 원, 3·4인 가구는 40만 원, 5인 이상 가구는 50만 원이 지급된다. 선택에 따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로 지급 받는다. ‘선불카드’는 신분증을 지참, 주민 센터에 방문해서 직접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선불카드' 사용처는 백화점과 일부 대형마트, 특정 브랜드 매장을 빼고는 사실상 제약이 없다. '선불카드'의 장점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모두 서울 전역에서 쓸 수 있다는 점이다. 서울시의 ‘지역사랑상품권’은 서울시복지포털을 통해 세대주가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로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은 경우,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 핀번호를 입력하면 지원금이 충전된다. 무엇보다 결제 수수료가 없어 소상공인에게 즉각적인 도움이 된다. 소비자도 10%의 추가적립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단, 서울시의 '재난긴급생활비'로 받은 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처는 철저하게 해당 주거지역 상점이나 전통시장으로 한정된다. 동네 마트, 음식점, 한의원, 병원, 약국, 미용실, 편의점 세탁소 등이다. 제로페이 가맹점이라도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는 물론 이커머스, 프랜차이즈, 기업형슈퍼마켓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시에서 똑같이 받는 '재난긴급생활비'이지만 선불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처가 극명하게 다른 이유는 '발급 주...
서울시청 청사

[설명자료]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예산 동나…2천328억원 추가수혈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예산 동나...2천328억원 추가수혈(2020.05.26.) ◆ 지난 5.15일 신청 마감된(신청기간 : 3.30.~5.15.)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는 총 223만 가구가 신청했으며, 이는 당초 시가 예상한 신청인원(150만 가구)의 1.5배에 이르는 규모임 - 신청자 총 223만 가구 중 소득기준에 부합해 지급대상이 되는 가구는 164만 가구로 당초 지급대상으로 추정한 117만 가구보다 약 50만 가구가 증가한 수치임 ◆ 증가원인은 당초 예상보다 1·2인 가구의 신청이 많았고, 기준중위 소득 보다 소득이 낮은 청년과 어르신층 가구 수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되었음 - 당초 예상한 지급 가구수는 1인가구 32%, 2인가구 25.5% 였으나, 실제 데이터를 통해 분석된 추정결과는 1인가구 43.1%, 2인가구 26.8% 이었으며, - 또한, 지원 사각지대에 있을 가능성이 높은 동거인* 약 8.5만명을 별도 가구로 신청가능 하도록 허용하면서 지급대상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음 * 동거인 : 가족이 아니면서 동일 주소에 있는 자 ◆ 서울시는 당초 3,271억원으로 예산을 설계했으나, 코로나19로 긴급한 재난상황에서 증가된 신청시민들을 위해 추가적으로 2,328억원을 기 확보하여, 5.25일 현재 총 147만 가구에 총 4,986억원을 지급완료하였음 - 총 지급예상 건 164만 대비 90% 수준임 ◆ 남은 약 17만 가구에 대해서도 5.29일까지 지급완료하는데 문제없음 문의전화: 02-2133-7374 ...
코로나 이전보다 재난긴급지원금 지급 후 전통재래시장 매출 70% 정도 올라왔다.

참 쉬운 사용법! 긴급재난지원금 이렇게 쓰세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통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다. 전국민에게 지급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지난 13일부터 사용 가능해지면서 잠들었던 소비를 부추기고 침체됐던 동네 상권을 깨우는 마중물 역할을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난지원금 지급 후 전통재래시장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한다. ⓒ김민채 현재 정부에서 제공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수단은 크게 3가지다. 기초연금, 장애인연금을 받는 가구는 현금 지급이고, 그 외 시민들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선불카드, 서울사랑상품권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가장 인기있는 방식은 기존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해 포인트를 지급 받는 형태이다.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 서울사랑상품권 중 어떤 방식으로 받는 것이 유리할까?  편리함을  우선시 하는 사람이라면 신용·체크카드로 발급 받는 편이 더 낫다. 하지만 신용·체크카드보다 발급은 느리지만 선불카드와 서울사랑상품권은 사용처가 뚜렷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사용처가 아닐 경우 일반 카드와 동일하게 출금계좌에서 돈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재난지원금 사용처를 꼭 숙지해야 한다. 재난지원금을 어디에 사용해야 할지 막막한 시민이라면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발급 받는 것이 좋다. ​ 동주민센터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하는 시민들의 모습 ⓒ김민채 재난지원금 신청은 5부제로 진행돼 동주민센터가 혼잡하지 않다. ⓒ김민채 재난지원금이 본격적으로 지급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하지만 긴급재난지원금, 어디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난처함을 느끼는 시민들도 많다. 긴급재난지원금을 똑똑하고 쉽게 사용하는 방법을 정리해봤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부터 유의사항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가 가능한 대부분의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가능 곳은 신용·체크카드가 가능한 대부분의 상점들이다. 전통시장를 비롯해 동네마트는 물론 음식점, 카페, 주유소,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