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평화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도소매 시장이 모여있는 동대문 패션타운

‘코로나19 지원금’ 그 후 이야기 (feat. 동대문 상인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기한이 8월 말로, 기간의 종료가 눈앞에 다가왔다.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지급되었던 ‘코로나19 지원금 (재난지원금)’이 많은 시민들에게 단비가 되어 주었다. 대부분은 지원금으로 외식도 하고 고기도 먹고, 먹거리를 비롯해 생필품을 구입하는데 사용했다. 주변 지인들은 지원금이 들어오자마자 한 두달내에 모두 다 써서 아쉬웠지만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했다. 동대문 패션타운 중 숙녀복을 도·소매하는 '동평화패션타운' ⓒ최은영 그렇다면 시민들 대부분 만족을 드러냈던 ‘코로나19 지원금’이 상인들에게는 어떤 도움으로 다가왔을까? 동대문시장에서 직접 상인들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먼저 동대문 패션상가 중 ‘동평화시장’에 가보았다. 동평화시장은 숙녀복 도소매시장으로 층마다 특성이 있다. 도매를 위주로 하는 층, 도·소매를 같이 하는 층, 잡화와 속옷이 있는 층, 고급스러운 옷이 있는 층 등…돌아다니다 보면 다양한 옷들을 구경하고 살 수 있다.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최은영 재난지원금 사용은 시장 내 각 점포의 재량으로 운영하고 있었는데, 많은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점포 앞에 ‘재난지원금 사용처’라고 쓰여있거나,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대부분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었다.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면, 그 점포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정명환 동평화상인연합회 회장은 “힘든 경기에 재난지원금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다. 경기 활성화에 윤활유 역할을 해주고 재난카드 사용으로 사정이 한결 나아졌다"면서 재난지원금으로 인한 단기 경기회복을 반겼지만,  "코로나가 거의 잡힐 듯하다가 다시 확진자들이 생겨나면서 고객들의 발길이 뜸해지니, 상가 사정이 힘들어진다”며 재확산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정 회장은 “동평화시장은 상인들 대부분이 고령층이다. 50~70대에 속하는 상인들이 전체 상인의 70%를 차지한다. 재난지원금도 대부분의 상가에서 받...
재래시장의 제로페이 사용

가족도 상인도 미소짓게 한 ‘코로나19 지원금’ 후기

코로나19로 인해 다 같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필자 가족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난 5~6월을 버틸 수 있었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는 제로페이로,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용카드로 받아 사용할 수 있었다. 필자가 살고 있는 강서구는 대부분의 가게에서 제로페이 혹은 재난지원금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했다. 강서구 방화동 재래시장에서 정부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신용웅 방신시장 가게에서 제로페이 스티커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는 문구를 쉽게 볼 수 있다. ⓒ신용웅 특히 동네 재래시장인 방신시장은 90% 이상이 제로페이 가맹점이었다. 물론 정부 긴급재난지원금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었다. 제로페이는 어플로 쉽게 사용 가능하고 QR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가 빠르게 이루어졌다. 우리나라의 IT기술이 코로나 시대에도 좋은 모범이 되어가고 있다. 전통시장에서도 시민들이 제로페이와 재난지원금을 사용한다. ⓒ신용웅 재난지원금으로 동네시장의 분위기가 활기차지고 있다. 시장 상인들은 손님들의 대부분이 지원금을 사용해서 결제한다고 이야기했다. 시장 상인들이 지원금의 효과를 누구보다 몸소 체험하고 있다는 말이다. 젊은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에서도 지원금 사용이 가능했다. ⓒ신용웅 서울 강서구에선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가 무척이나 다양했다. 재래시장은 물론이고 집 앞 슈퍼와 편의점까지 지원금 사용이 가능했다. 어두운 표정의 자영업자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공기가 한층 풀리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나 딸아이는 편의점에서 지원금을 많이 사용하였다. 집주변 편의점은 모두 지원금 사용을 반겼다. 가족이 자주 방문하는 미용실에서도 제로페이와 재난카드를 사용했다. ⓒ신용웅 한 식당에서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신용웅 지원금으로 자주 가는 동네 미용실에서 이발을 하고, 오랜만에 가족끼리 외식도 즐겼다. 동네 상가들은 A4용지에 '재난지원금 사용가능합니다'라고 프린트 하여 붙여놓았다...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계산하고 있다

헷갈리는 정부와 서울시 재난지원금 사용법

유례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이에 정부와 각 지자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그중에서도 반가운 것이 지원금이다. 서울시민은 지급조건만 맞는다면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모두 받을 수 있다.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는 소득에 따른 지급조건이 있었다면, 정부에서 제공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지급되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서울시에 거주한다면 1인 가구 40만 원부터 4인 가구 100만 원까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 상품권)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매장 앞,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음을 알리는 안내물이 놓여 있다ⓒ김은주정부에서 주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았다면 ‘서울시 모든 자치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재난긴급생활비로 받은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도 5월 25일부터는 서울시 전역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 제로페이 가맹점이라도 매장 면적이 총 3,000㎡ 이상인 대규모 점포나 프랜차이즈형 체인 사업 형태로 운영하는 준대규모 점포는 서울사랑상품권을 받지 않는 매장도 있으니 결제 전에 문의를 하는 편이 좋다. 애초에 재난긴급생활비는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것이기에 최소한의 사용제한이 있다. 하지만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면, 지원금의 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경제적으로 이득이다.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행정안전부서울시의 재난긴급생활비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모두를 ‘선불카드’로 받았다면 서울시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단,  백화점과 일부 대형마트, 특정 브랜드 매장은 제한된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모두 8월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선불카드는 8월 말 안에 사용이 완료되지 않는다면 잔액이 환불되지 않는다. 합리적인 ...
모바일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체로페이 가맹점

정부와 서울시의 ‘코로나19 지원금’ 사용처 바로 알기!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되고 그 여파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고스란히 전달됐다. 이를 위해 편성된 기금이 있다. 바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서울시의 '재난긴급생활비'다. 지난 5월, 지급된 기금의 착한소비가 시작됐다. 그런데 어디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아리송하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등 지불방식에 따라 조금씩 다른 사용방법을 알기 쉽게 정리해 봤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사용기한이 6월말에서 8월말로 연장되었다 ⓒ뉴시스 먼저, 서울시의 '재난긴급생활비'다. 신청기간은 지난 3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신청이 종료됐다. 지급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1·2인 가구는 30만 원, 3·4인 가구는 40만 원, 5인 이상 가구는 50만 원이 지급된다. 선택에 따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로 지급 받는다. ‘선불카드’는 신분증을 지참, 주민 센터에 방문해서 직접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선불카드' 사용처는 백화점과 일부 대형마트, 특정 브랜드 매장을 빼고는 사실상 제약이 없다. '선불카드'의 장점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모두 서울 전역에서 쓸 수 있다는 점이다. 서울시의 ‘지역사랑상품권’은 서울시복지포털을 통해 세대주가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로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은 경우,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 핀번호를 입력하면 지원금이 충전된다. 무엇보다 결제 수수료가 없어 소상공인에게 즉각적인 도움이 된다. 소비자도 10%의 추가적립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단, 서울시의 '재난긴급생활비'로 받은 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처는 철저하게 해당 주거지역 상점이나 전통시장으로 한정된다. 동네 마트, 음식점, 한의원, 병원, 약국, 미용실, 편의점 세탁소 등이다. 제로페이 가맹점이라도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는 물론 이커머스, 프랜차이즈, 기업형슈퍼마켓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시에서 똑같이 받는 '재난긴급생활비'이지만 선불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처가 극명하게 다른 이유는 '발급 주...
CAC글로벌 서밋 코로나19시대 '복지'세션

[CAC 2020] 포스트 코로나19, 복지가 가야할 방향

CAC 글로벌 서밋 2020 관련 기사 모아보기 ☞ 클릭 CAC 글로벌 서밋 2020 '복지 세션'이 지난 4일(목) 18:00~20:00 서울시청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오동준 서울시 월계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정은하 서울시복지재단 공공돌봄지원팀 팀장, 영국 Lena Dominelli 교수의 코로나19 이후 복지분야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6월 4일 CAC글로벌 서밋에서 코로나19 시대 ‘복지세션’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CAC2020 1.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은 2020.1.23. 코로나환자 발생 후 소비위축과 일자리 부족으로 고통 받는 시민들이 늘어나 중위소득이하 계층에 대한 긴급생활비 지원이 절실해 신속하고 간소한 절차에 주안점을 두어 지급했다고 하였다. 신청방법을 다양화하고 지급방법과 사용기간 등을 제한했다. 수퍼마켓·편의점·음식점 등 기본생활유지목적의 지출이 전체 지출의 79%를 차지했고, 경기활성화의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1~2인 가구수의 증가 추세와 1~2인 가구에 경제적 취약계층이 많았음을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사회 변화를 반영한 복지정책의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강병호 복지정책실장이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에 관하여 발표하고 있다.ⓒCAC2020 2. 코로나19 관련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대응과 노력 오동준 관장은 지난 3월 마스크 부족현상으로 마스크봉사단을 조직하여 주민들이 모여 제조하여 노원구 1가구에 2매씩 지급하였고 지금까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민관이 협업하여 종교시설, 지하철환승역 도로주변, 공원 등에 방역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면서비스가 줄어 들어 대신 SNS와 홈페이지를 통하여 노래교실과 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였다. 서울시의 특별한 복지사업으로 ‘아름다운 우리동네 나눔가게’라는 것이 있는데 공급주체가 지역 소상공인 업체이며 코로나19이후 소득이 줄어들어 식당, 목욕탕, 이미용업소 등의 서비스를 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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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 2020] 코로나 재난긴급지원 취지와 효과는?

CAC 글로벌 서밋 2020 관련 기사 모아보기 ☞ 클릭 서울시가 ‘CAC 글로벌 서밋 2020’에서 서울시의 취약계층 긴급 지원·돌봄 사례를 공유한다. 코로나19 국면에서 돌봄공백에 대응하고 있는 ‘돌봄SOS센터’, 총 164만 가구에 지급해 79% 생계형 소비 진작 효과를 낸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소개한다. ‘돌봄SOS센터’는 취약계층 중심의 기존 돌봄체계 영역을 확장해 돌봄을 필요로 하는 시민 누구에게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편적 돌봄복지 거점이다. 센터마다 ‘돌봄매니저’가 배치돼 갑작스런 질병·사고로 긴급하게 가사‧간병이 필요한 경우부터 병원 동행 같은 일상적 도움까지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연계한다. 현재 5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연내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돌봄SOS센터’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제도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방문·대면조사가 중단되면서 발생하는 어르신·장애인에 대한 돌봄 공백을 일시재가나 단기시설입소 서비스 등을 통해 메우고 있다. 또, 서울시는 총 164만 가구에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했다. 중위소득 100% 이하 전 가구에 최대 50만 원을 서울사랑상품권 및 선불카드로 지원하고, 대상자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도 둘 다 받도록 해 취약계층을 보다 두텁게 지원한 바 있다. 서울시가 '재난긴급생활비' 사용액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유통, 요식, 식료품 등 생계형 3대 업종에 79%가 사용돼 긴급생계지원에 실질적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총 164만 가구에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했다 서울시는 4일 온라인 국제회의 ‘CAC 글로벌 서밋 2020’ 복지 세션에서 이런 내용으로 서울시의 공공지원 사례를 공유한다.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위기 속에서 사회복지가 어떻게 취약계층을 지원해야 하는지 해법도 모색한다. 세션에는 서울시 사회복지 분야를 총괄하는 공무원, 영국의 저명한 사회복지실천이론가 레나 도미넬리(Lena Dominelli) 스털링대...
골목상권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

남영동 먹자골목이 활기를 찾은 이유는?

"저기 서울사랑상품권(제로페이)이  된다고 써 있는데 들어가 볼까?"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되나요?” 확실히 썰렁했던 가게마다 손님들이 늘었다. 길거리에서도 어느 가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이 사용 가능한지 묻는 소리가 심심찮게 들려왔다. 필자는 서울시에서 서울사랑상품권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때, 용산사랑상품권과 중구사랑상품권을 구매해 두었다. 지난 4월 사두었던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할까 싶어, 근처 식당으로 향했다. 남영동 먹자골목 입구, 아치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김윤경 집에서 조금 걸어야해 자주 다니지 않았던 골목을 찾았다. 용산구 숙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남영동 먹자골목이다. 원래 남영동 먹자골목은 한강대로 84길 일대를 지칭하는데, 요즘은 남영동 인쇄 골목이 바뀐 '열정도'와 맛집과 핫플레이스가 늘어난 '숙대 정문 입'구 등을 함께 일컫기도 한다.  오랜만에 찾은 골목은 달라져 있었다. 입구에는 멀리서도 보이는 새로운 아치 조형물이 세워져 있었고, 먹자골목 안내 키오스크가 설치돼 있었다. 지난해 말, 동주민 참여 사업(동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조형물이었다. 키오스크를 통해 다양한 식당과 카페 등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서 좋다 ©김윤경 키오스크에는 남영동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음식과 즐길거리, 카페, 편의시설까지 나와 있다. 음식에는 한식, 양식, 일식, 퓨전, 중식 중에서 고를 수 있었다. 한식을 선택하자 가게 사진과 이름이 나왔고, 그중 맛있어 보이는 가게를 누르자 지도에 위치와 함께 가격 정보나 주요 메뉴 등을 알려줬다. 뿐만 아니다. 디저트와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카페가 나와 있고 병·의원과 잡화, 뷰티 같이 필요한 편의 시설도 나와 있어 찾기 수월했다. 특히 스마트폰보다 큰 화면으로 자세히 안내를 해주니 이곳을 처음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유용할 듯싶다. 이 먹자골목에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나온 한식집이나 드라마에 종종 등장하는 대포집도 있으니 유명 맛집을 찾고 싶을 때도 사용하면 좋겠다. 최신 키오스크는 외...
서울시청 청사

[설명자료]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예산 동나…2천328억원 추가수혈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예산 동나...2천328억원 추가수혈(2020.05.26.) ◆ 지난 5.15일 신청 마감된(신청기간 : 3.30.~5.15.)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는 총 223만 가구가 신청했으며, 이는 당초 시가 예상한 신청인원(150만 가구)의 1.5배에 이르는 규모임 - 신청자 총 223만 가구 중 소득기준에 부합해 지급대상이 되는 가구는 164만 가구로 당초 지급대상으로 추정한 117만 가구보다 약 50만 가구가 증가한 수치임 ◆ 증가원인은 당초 예상보다 1·2인 가구의 신청이 많았고, 기준중위 소득 보다 소득이 낮은 청년과 어르신층 가구 수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되었음 - 당초 예상한 지급 가구수는 1인가구 32%, 2인가구 25.5% 였으나, 실제 데이터를 통해 분석된 추정결과는 1인가구 43.1%, 2인가구 26.8% 이었으며, - 또한, 지원 사각지대에 있을 가능성이 높은 동거인* 약 8.5만명을 별도 가구로 신청가능 하도록 허용하면서 지급대상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음 * 동거인 : 가족이 아니면서 동일 주소에 있는 자 ◆ 서울시는 당초 3,271억원으로 예산을 설계했으나, 코로나19로 긴급한 재난상황에서 증가된 신청시민들을 위해 추가적으로 2,328억원을 기 확보하여, 5.25일 현재 총 147만 가구에 총 4,986억원을 지급완료하였음 - 총 지급예상 건 164만 대비 90% 수준임 ◆ 남은 약 17만 가구에 대해서도 5.29일까지 지급완료하는데 문제없음 문의전화: 02-2133-7374 ...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을 신청하여 선불카드를 수령받은 모습이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선불카드로 받아 이용해보니…

코로나19로 국민들의 일상이 많이 바뀌고 있는 요즘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상황을 민생경제 응급상황으로 판단해,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재난긴급생활비는 선착순이 아니라 소득기준을 대상으로 한다. 5월 15일까지 신청하면 그 이후 소득 조회를 통하여 지급 결정이 완료된 대상자에게 모두 지급되는 방식이다. 대상자의  가구원수에 따라 30~50만원이 1회 지원된다. 신청일로부터 결과 안내까지 최소 7일이 걸리고,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 또는 선불카드 중 선택해 지급받게 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인 만큼 오는 6월말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 접수와 현장 접수, 그리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을 위한 찾아가는 접수 세 가지 방법이 있다. 가능하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을 위해서라도 인터넷 접수를 권한다. 실제로 필자도 인터넷으로 서울시의 재난긴급생활비를 신청해 보았다.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신청 화면 ©장석희 인터넷에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신청(univ.jinhakapply.com/Univ924401.aspx)’을 검색하거나 서울복지포털(wiss.seoul.go.kr)에 바로 접속하면, 사진과 같은 화면이 뜨게 된다. 시스템 과부하 방지를 위해, 공적 마스크 구입과 같이 출생연도 마지막 숫자에 따라 5부제로 신청을 받는다. 주말에는 제한없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작성하는 모습 ©장석희 해당 지원금을 신청할 때, 따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바로 ‘개인정보 수집동의서’다. 동의서를 다운받아 출력한 뒤 작성 후 스캔해 파일로 올려야 한다. 필자의 경우, 프린트를 할 수 없어 태블릿으로 작성 후 제출하였다. 후에 문제 없이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보아, 프린트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태블릿 이용도 가능할 것 같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화면 ©장석희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업로드하고, 그 외 기본정보를 작성하여 제출하기 버튼을 ...
가맹점의 QR을 제로페이 앱 '결제하기'에서 스캔한 후 계산된 금액을 직접 입력해서 전송했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받고 제로페이 울렁증 극복~

얼마 전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받았다. 그동안 기사와 소문으로만 들어왔던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받으니 어떻게 사용할지 걱정이 생겨 울렁증이 생길 정도였다. 다소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21일 영등포사랑상품권을 수령한 후 앱 설치부터 사용방법, 구매과정까지 경험기를 공유해 본다.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후 수령까지 지난 4월 18일 주민센터로부터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접수가 완료됐다는 문자를 받았다. 신청자가 많아 조사가 늦어져 결과 알림이 지연되고 있다고 했다.  21일 마침내 영등포사랑상품권 PIN번호가 담긴 제로페이포인트 문자를 받았다. 수신된 문자를 클릭하니 영등포사랑상품권 받은 금액과 PIN번호를 복사할 수 있었다.  선물등록은 체크페이, 비플 제로페이, 머니트리 총 3개의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했다. 필자는 체크페이 앱을 다운 받아서 설치했다. 앱을 다운 받으니 중간에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서울사랑상품권이 이미지로 나와 있다. 이 부분을 클릭해서 등록을 하면 쉽다. 이때, 우선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정상적으로 입력을 완료하면 필자처럼 충전금액이 0원으로 나온다. '서울시 지원금 등록' 메뉴를 누르면 6자리의 PIN번호를 입력하는 화면이 뜨는데 앞서 문자로 수신받은 PIN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필자는 가족 4인으로 신청을 했고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선택을 했기에 10% 추가금이 더해졌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문자를 받은 후 제로페이 등록부터 결제과정까지 알기 쉽게 표로 만들어 봤다. ©김재형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실제로 써봤다~ 처음 해보는 상품권 등록이라 여기까지도 다소 헤맸는데 이제 실제 사용을 할 차례다. 지역화폐 사용 전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은 예를 들어 '영등포사랑상품권'처럼 지역 명칭이 기입돼 있으면 해당 구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필자처럼 제로페이 가맹점 상품권을 받은 시민들은 제로페이를 등록한 상점을 찾아야 한다. 다행히 체크페이 메인화면 중간쯤에 ‘제로페이 가맹점 찾기’(상단표-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