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생명나눔이 기적과 희망을 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눔! ‘생명나눔실천본부’를 만나다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전동차 안 광고 게시물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간다. 그만큼 홍보효과가 크다. 2호선 지하철 내부에서 만난 '생명나눔실천본부' 희망광고  ©박경자 서울시에서는 2012년부터 사회 전체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소상공인, 비영리법인·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자 서울시 보유매체를 활용해 무료로 광고해 주는 '희망광고' 사업을 시작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의 공익사업은 서울시 곳곳의 가판대, 구두수선대, 전동차 안 등 서울시가 보유한 약 7,000여 개의 홍보면을 활용하여 광고 제작부터 매체 선정, 부착까지 무료로 지원해 준다. 지난 2019년 상반기 희망광고 사업자로 선정된 곳 중 하나인 '생명나눔실천본부'를 방문해 보았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입구, 생명나눔실천본부의 이사진, 홍보대사, 명예의전당, 후원자들의 명단이 전시돼 있다.  ©박경자 생명나눔실천본부는 1994년 설립돼 장기기증 희망등록,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환자 치료비 지원, 자살예방교육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지정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이사장 일면스님  ©박경자 이사장 일면스님은 "자신도 20여 년 전, 간 이식을 받은 수혜자로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다"며 "누구보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고 한다.  Q. 생명나눔실천본부에서는 어떤 사업을 하고 있나요?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업,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사업, 환자치료비 지원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전개하며 그가치를 높여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업이란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뇌사상태가 되었을 때 아무런 대가 없이 장기를 기증하거나 사후 안구 및 인체조직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미리 표시하는 것으로, 이식대기자에게 희망을 주는 생명나눔운동입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은 본인의 의사가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실제 기증 시에는 가족 중 1인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동의하지 않을 시에는 취소될 수 있으며 강제성...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의 씨앗 인형

당신의 용기있는 나눔, 새 생명이 됩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포토존 ⓒ정인선 우리에게 나눔이란 단어는 이제는 보편화 되어있다. 이제는 생명을 나누는 일도 보편화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다녀왔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1994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지정 장기기증 희망등록 전문 홍보 교육기관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조혈모세포기증 희망등록, 환자치료비 지원, 자살예방센터 운영 등 국민 건강과 복지를 위해 26년째 노력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또한,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한국장기기증네트워크’를 창립하여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정책 토론회 등에 참석, 생명나눔 운동에 힘을 더하고 있다. 생명나눔의 얼굴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연예계, 스포츠계, 종교계 등 사회 유명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인선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전체 국민의 4% 수준 생명나눔실천본부에서 가장 중점적인 사업은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업이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이란, 뇌사 또는 사후에 안구 및 인체조직 기증을 하겠다는 의사 표시이다. 뇌사 시 장기기증은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뇌사 상태가 되었을 때 이식대기 환자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장기를 기증하여 생명을 살리는 일을 말한다. 본인의 의사에 따라 기증 신청이 가능 하나 실제 기증을 위해서는 가족 중 1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의 활성화를 위해서 정부·지자체·유관단체 등 많은 곳에서 애쓰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미흡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이식 대기자가 4만 명에 달하고 있으나, 실 기증자는 한 해 평균 500명에 불과하다. 이에 생명나눔실천본부에서는 기증희망등록자의 참여를 확대하고 수급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1:1 상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대학교 봉사단원들과 함께 캠퍼스 내에서 학우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찰, 병원, 복지관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1:1 홍보활동을 꾸준히 펼치...
머리 이식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받은 힌두교의 신 가네샤 ⓒWikipedia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나눔, 장기기증

머리 이식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받은 힌두교의 신 가네샤 최순욱과 함께 떠나는 신화여행 (35) 지난 주말 한 탤런트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이 비록 생전 자기관리와 관련해 잘못을 범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여러 드라마에서 보여준 고인의 연기를 늘 즐겁게 감상했었기에 재능 있는 배우의 허무한 스러짐이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장기기증에 대한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고인의 각막 2개, 간장 1개, 콩팥 2개가 5명의 환자에게 생명의 선물로 기증되었다고 한다. 마지막 남은 자신의 육신을 누군가에게 나누어주었다는 숭고함에 저절로 고개를 숙이게 된다. 옛 신화나 전설 속에서도 누군가의 장기나 신체 일부를 다른 자에게 이식하는 행위는 사고나 싸움, 질병 등으로 잃은 생명을 되살려내는 신적인 행위로 묘사되어왔다. 꼭 ‘기증’이라는 자발적 행위를 통해 이뤄진 것이 아니더라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다른 생명의 장기를 이식받는 것 자체만으로도 신격을 부여받는 경우도 있었다. 이식을 통해 장기 기증자가 가졌던 능력이나 특징이 기증받는 사람에게 전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힌두교 신화의 가네샤(Ganesha)는 학문과 상업에서의 성공을 가져다주는 지혜의 신이다. 삼주신(三主神)의 하나인 시바(Shiva)와 그 아내 파르바티(Parvati)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한쪽 상아가 부러져 있는 코끼리 머리의 남자로 묘사되기 때문에 수많은 힌두교의 신들 중에서도 알아보기가 특히 쉬운 편이다. 이 가네샤가 코끼리 머리를 하게 된 것도 이식수술 때문이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파르바티는 가네샤에게 자신의 방에 침입자를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맡겼다. 어느 날 시바가 파르바티가 목욕하던 도중에 들이닥쳤는데, 가네샤는 시바조차도 절대 들어갈 수 없다고 완강하게 막아서다 결국 아버지를 상대로 싸움을 벌이게 됐다. 파르바티로부터 힘과 권능을 받은 가네샤는 시바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었고, 결국 계략을 써서 가네샤의 등 뒤로 돌아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