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물 대신 예술 들어갑니다’ 구의취수장의 변신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서울의 낡고 버려진 건물이 예술을 꽃피우는 창작 공간으로 다시 살아난다. 도시 재생과 문화 예술이 융합된 창작 공간이 지금 서울을 뜨겁게 달군다. 서울시 창작 공간은 도시 재생을 통해 재탄생한 문화·예술 공간이다. 이곳은 예술가에게는 창작 공간이 되고, 시민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문화 향유 공간이 된다. 예술을 통해 사람과 도시를 연결하고자 하는 서울시 창작 공간은 다양한 예술 장르 간 통합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예술 참여를 실천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서울시 창작 공간은 시민 삶에 와 닿는 문화 서비스, 창작 지원을 제공하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한다. 과거 `구의취수장`이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로 탈바꿈했다 물 대신 예술 흐르는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40년 가까이 서울 시민에게 물을 공급해온 구의취수장이 예술가의 창작 공간인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로 변모했다.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거리에서 펼치는 다양한 작품을 계발하며, 시민과 거리낌 없이 만날 예술가를 키워내고, 거리 곳곳에 문화의 바탕을 뿌리내리게 하는 국내 유일의 ‘거리 예술+서커스’ 실험장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뚫린 박스형건물로, 대형 작품 연습이 가능한 메인 홀 제1취수장, 실내 연습과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제2취수장, 야외 공연 연습을 위한 야외 마당, 공연에 필요한 구조물을 제작하는 아틀리에 등으로 구성한다. 또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매년 지속적인 서커스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배우, 연출, 테크니션 등 다양한 분야의 서커스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 7월까지 10주간 ‘Jumping UP–기예 워크숍’을 진행한다. 삶에 ‘필요한’ 물 공급지에서 삶에 ‘중요한’ 예술 공급지로 변화한 이곳은 전국 곳곳에 거리 예술을 꽃피우는 베이스캠프로 자리매김한다. 분기별 정기 대관과 잔여 기간에 대한 수시대관으로 운영하고, 심사와 승인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생활 속 서커스를...
잠실창작스튜디오

특별한 ‘눈’을 가진 사람들의 전시회

잠실창작스튜디오지난 12월 8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이 운영하는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는 7기 입주 작가 12명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오픈스튜디오'가 열렸다.잠실창작스튜디오는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장애예술가 창작공간으로 2007년에 서울시가 조성 운영하였다. 그러다가 2011년 서울시에서 서울문화재단으로 이관 운영되면서 이번 7기 입주예술가 12명의 작품전시까지 포함해 총 53명의 작가들을 지원해왔다. 7기 입주작가의 오픈스튜디오 작품이번 오픈스튜디오는 입주 작가 12명의 작업실을 이틀 동안 개방해 장애예술가의 창작활동을 공개하는 한편, 입주기간동안 제작된 20선의 작품을 ‘함께-ing’라는 주제로 다목적 전시장 ‘하늘 연’에서 공개했다. 참여작가는 고홍석(43, 풍선아트), 김경아(47, 서양화), 김명아(32, 설치미술), 김병주(44, 판화), 이민희(32, 사진), 이영익(30, 한국화), 이윤정(42, 서양화), 전동민(28, 한국화), 조민서(20, 미디어아트), 최종선(52, 설치회화), 허욱(42, 서양화), 홍석민(조소, 일러스트)이다. 이들은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적 시각을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탤런트 이지영씨의 `현승이와 함께하는 노래` 특강지난 8일 오후 2시, 장애아동 창작지원사업 1기에 참여했던 신동민 작가가 첼로 오프닝 연주를 맡아 개막을 알렸다. 이어 장애아들을 둔 엄마로서 세상의 기쁨을 찾아가는 가족이야기 ‘현승이와 함께하는 노래’ 특강이 탤런트 이지영씨의 진행으로 30여분 동안 진행됐다. 고홍석(시각장애), 김명아(청각장애), 문승현(뇌성마비), 신현임(지체 및 발달장애), 오윤선(시스플래닛 대표) 등 다섯 분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자신의 장애와 작업세계를 비롯해 장애인 예술의 발전방향에 관한 진지한 토론을 펼쳤다.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는 매년 2~3월에 입주공모를 통해 시각예술분야의 장애예술가 12명을 선발하여 1년간 입주공간을 지원하고 입주기간 제작한...
201309030321465_mainimg

국내 유일의 장애인 예술창작스튜디오를 가다

국내 유일의 장애인 예술창작스튜디오가 새단장을 마쳤다. 서울시는 국내 유일의 장애인 예술창작스튜디오가 6개월간의 구조변경을 끝내고 9월 6일(금)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서울시가 2007년 10월에 잠실종합운동장 내 유휴공간 일부를 장애예술가에게 지원하면서 조성된 공간이다. 처음에는 '서울시 장애인 미술창작스튜디오'로 운영하다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자 2012년 7월부터 시설의 명칭을 '잠실창작스튜디오'로 변경하게 되었다. 현재 스튜디오에는 1~5급 장애인(지체 및 청각장애) 시각분야 예술가 13명이 입주하여 활동하고 있다.    재개관을 맞아 9월 6일(금)에는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제휴 프로그램인 '서울메세나 톡톡콘서트'가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강연 및 토크쇼 형태로 진행되는 '아트토크', 예술가의 공연이 펼쳐지는 '톡톡 스테이지', 기업제휴 담당자와의 시간 '메세나 토크' 등으로 이뤄진다. '아트토크'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방송인 강원래와 의수화가 석창우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톡톡 스테이지'에서는 서울메세나 지원 선정단체인 '한빛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메세나 토크'에서는 '잠실창작스튜디오' 재개관과 함께 한국씨티은행 실무진이 장애예술가 창작활동을 지원하게 된 이야기를 나눈다. 오후 4시부터는 개관식의 오프닝으로 6기 입주 작가 김종순의 드로잉 퍼포먼스 '찰라적 풍경'이 시연된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시각예술분야의 장애예술가에게 더욱 더 매력적인 창작 공간으로 거듭날 것 같다. 단순히 작업공간을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교육자원이나 프로젝트 자원 같은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사회적 관심도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 잠실창작스튜디오 서울메세나  ○ 일시 : 2013. 09. 06(금)  ○ 장소 : 잠실창작스튜디오  ○ 행사내용 : 아트토크, 톡톡 스테이지, 메세나토크 등   ○ 문의   - 이메일 : songpa@sfac.or.kr , goeun.lee@sf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