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 무렵 도림천~안양천 코스는 시민들에게도 사랑받는 운동코스다

퇴근 후에 맛보는 도림천 자전거 산책

해질 무렵 도림천~안양천 코스는 시민들에게도 사랑받는 운동코스다 직장을 퇴근해 홀가분한 마음으로 자전거를 타면 더욱 신난다. 주 이용로는 도림천에서 안양천까지 왕복 코스로, 약 한 시간 남짓 거리다. 지하철 신도림역에 하차해 자전거주차장에 보관해 둔 자전거를 타고 도림천으로 향한다. 이곳은 자전거도로와 보행길이 나란히 잘 조성돼 있는 곳이다. 이른 아침부터 자정까지 이용시민이 줄을 잇는다. 야간에는 길을 따라 줄지어 보안등이 켜져 있어 안전한 코스다. 코스모스로 만발한 하천변을 자전거로 달리는 시민들 길 좌우로는 가을을 대표하는 식물들로 조성됐다. 자전거도로와 보행길 사이에는 가을의 상징, 코스모스가 만발해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들국화, 은빛 물결 출렁이는 갈대와 억새도 ‘어서 오라’고 손짓한다. 청명한 가을 하늘 높이 솟은 주변 빌딩들도 한 폭의 그림처럼 멋진 조화를 이룬다. 도림천변에는 아이 키 높이의 부용 군락지가 군데군데 조성됐고, 자전거도로 한쪽 옆으로는 키 큰 이팝나무가 줄지어 섰다. 얕은 하천 물 위로 청동오리가 먹잇감을 찾기 위해 떼 지어 몰려다닌다. 분초를 다투며 자전거도로를 오가는 시민들과 보행길을 걷는 시민들이 서로 교차한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따라나선 어린아이의 발걸음이 바쁘다. 할머니의 손을 꼭 잡은 아이의 뒤로 할아버지가 빈 유모차를 끌고 따른다. 할아버지는 아이더러 유모차에 타라고 권해보지만 손 내저으며 단번에 싫단다. 할머니 따뜻한 손잡고 뒤뚱뒤뚱 걷는 게 더 좋은가 보다. 보행길을 다정히 산책하는 부부들도 더러 눈에 띈다. 뒷모습이 아름답다. 나이 지긋하신 어느 분들은 자전거에 라디오를 동여매고 흘러간 노래를 따라 부르며 신나게 페달을 밟는다. 아내를 앞세우고 뒤따르는 남편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백팩을 매고 자전거로 달리는 젊은이들은 아마도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일 게다. 하천변 자전거도로는 자동차가 다니지 않아 안전하게 달릴 수 있고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 좋다. 더욱이 코스마다 주변 경관이 ...
지난 17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발대식`

‘따릉이’가 공식 라이딩을 시작한 날

지난 17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발대식` 가을 햇볕이 따사로운 지난 17일 토요일, 청계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발대식이 있었다. 장소에 가보니, 시민들을 기다리는 백여 대의 따릉이들이 질서정연하게 도열돼 있었다. 인디밴드의 식전 축하행사과 함께 사전에 신청한 시민참여단들이 저마다 알록달록한 싸이클 복장과 안전장비를 갖추고 도시락을 먹으며 행사를 기다리고 있다. 물론 사전신청자 외에도 종합안내소를 통해 현장 접수도 가능해 나들이 복장을 한 연인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지난 9월 19일부터 여의도와 신촌 2개 지역에서 50명의 서울형 공공자전거 시민체험단을 중심으로 시범운행되었다. 테스트 기간 중 발견된 시스템오류 등을 수정하여 10월 15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는 서울시내 5개 지역(여의도, 상암, 신촌, 4대문 안, 성수)에 확장돼 정식 시행되었다. 따릉이 출발에 앞서 자전거를 점검하고 있다 오후 1시, 발대식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따릉이’ 출발 환송을 시작으로 백 여명의 시민들이 출발선에서 힘차게 출발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 자전거족들은 청계광장 출발지점에서 청계천을 따라 청계천 오간수교을 기점으로 다시 청계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6km구간을 시승체험하였다. 때마침 이날에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지는 2015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이 청계천을 따라 삼일교까지 펼쳐지고 있어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난 주말까지 청계천에서 열린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100% 무인대여시스템으로 이루어지는 서울자전거 따릉이 대여소는 주로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주거단지, 학교 등 유동인구와 수요가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설치되었으며, 대여소 위치와 이용방법은 서울자전거 따릉이 홈페이지(www.bikeseoul.com)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따릉이 발대식에 참여하고, 자전거를 타고 있는 시민들 단, 만 15세 이상(회원가입 시 휴...
자전거길ⓒcjy33033

연말까지 공공자전거 무료로 체험하세요

서울시가 10월 공공자전거 시스템의 본격 오픈을 앞두고 사전 모니터링을 진행할 시민 체험단을 모집합니다. 시는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서울형 공공자전거 ‘따릉이 시민체험단’ 50명을 모집하고, 올 연말까지 공공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카드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체험단에 선정되면 매월 시설, 시스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체험단에게는 공공자전거 오픈행사, 자전거 축제 등 시 주최 자전거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 활동가에게는 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만 15세 이상,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공자전거 시민 체험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10일 자정까지 이메일(realjihun@seoul.go.kr)이나 팩스(02-2133-1052)로 지원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이방일 서울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새롭게 도입되는 서울형 공공자전거는 시설이나 시스템면에서 기존보다 훨씬 쉽고 편리할 것”이라며 “매월 시민 체험단이 제안, 지적해주시는 사항을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공공자전거를 서울의 명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02-2133-2391 (보행자전거과) ...
한강 수상레포츠 체험교실

캠핑‧자전거‧보트를 몽땅 즐길 수 있는 곳

한강 수상레포츠 체험교실 도심 속 한강변에서 캠핑, 수상레포츠, 야간 마라톤, 종이배 경주, 뮤직페스티벌 등 60여 개 이색 프로그램을 ‘몽땅’ 즐길 수 있는 가 올해도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11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는 특히 전체 프로그램의 1/3 이상을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채우고, 시민들이 축제 운영요원으로도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열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강, 한여름 밤의 꿈’을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시원한강(수상레포츠) ▲감동한강(공연·퍼포먼스) ▲함께한강(생태체험) ▲도전한강(경연·게임) ▲편안한강(캠핑·휴식) 5개 테마 약 65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일정과 취향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중 6개 인기 프로그램은 선착순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예약을 서두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6개 프로그램은 ①한강 박스원 레이스 ②한강 여름 캠핑장 ③한강 자전거 한바퀴 ④오리보트 경주대회 ⑤수상레포츠 체험교실 ⑥수상안전교육입니다. ① 한강 박스원 레이스 : 종이박스로 직접 만든 배로 한강을 건너는 짜릿한 체험 박스원레이스 모습 ‘한강 박스원 레이스’는 재활용 종이박스를 이용해 배를 직접 제작한 후 한강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것으로, 8월 1일, 2일, 8일, 9일, 잠실한강공원(게이트볼장 옆)에서 열립니다. 참가 신청은 7월 1일 오전 0시부터 티켓몬스터(www.ticketmonster.co.kr)에서 할 수 있습니다(선착순 800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팀당(4인 기준) 4만 원입니다. 또한 종이박스를 활용한 ‘박스 볼링 미로 체험’과 박스로 인형, 비행기, 기타 만들기 체험도 해보는 유·무료 체험전이 같은 곳에서 8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립니다(자유이용권 2만 원, 종목당 2,000원~1만 원). ○ 문의 : 박스원레이스 홈페이지(www.box1race.com), 박스원레이스 코리아 조직위원회(02-547-5545)   ②...
월드컵 공원길

월드컵 공원에서는 자전거를 타야 좋다!

두 바퀴로 떠나는 서울여행 (41) 자전거 산책하기 좋은 월드컵공원 넓고 풍광 좋은 월드컵 공원길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새롭게 태어난 장소다. 당시 월드컵의 주 경기장으로 쓰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만들면서, 쓰레기 매립지로 사용했던 주위 난지도 일대를 커다란 환경공원으로 조성했기 때문이다. 이 공원은 서울에 있는 공원 가운데 자전거타고 산책하기 제일 넓고 좋은 공간이 아닐까 싶다. 호숫가 오솔길이 있는 평화의 공원(446,283㎡/135,000평), 평일에 자전거로 올라 갈 수 있는 하늘공원(191,736㎡/58,000평), 낭만적인 아름드리 메타세쿼이아 숲길, 노을 공원(340,497㎡ / 103,000평) 허리둘레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둘레길 등이 있다. 텐트를 가지고 와서 곳곳에 있는 나무 그늘 밑 푹신한 풀 위에서 한가로이 캠핑 기분을 내도 좋다. 한강공원처럼 일몰 전까지 텐트나 그늘막을 칠 수 있다. 한강과 바로 이어져있는 월드컵공원 월드컵공원은 한강가에서 가깝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다. 한강 자전거도로를 달리다 망원한강공원이나 난지한강공원으로 들어서면 된다. 월드컵공원은 시민들이 자전거 타고 놀기 편하게 자전거 대여 시스템도 잘되어 있다.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로 나와 경기장 남문 버스 정류장 방향 5분 거리에는 자전거 수리를 겸한 대여소가 있다. 지자체의 지원을 받는 곳이라 펑크 수리 500원, 튜브 교체 5천원 등 수리비가 저렴해 인근 자전거족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자전거 대여비도 저렴하다. 대여 후 2시간 동안은 무료이며 이후 1시간이 초과할 때마다 1천원이다. 6시간을 빌려 타면 4천원이 나오는 꼴이니 한나절 동안 월드컵공원 자전거 산책을 하는데 부담이 없다. 월드컵공원 앞 자전거 대여소(좌), 자전거 대여소에 같이 있는 수리점(우) 맨 먼저 만나는 평화의 공원에 들어서면 5월의 햇살을 받은 눈부신 호수가 반긴다. 인공호수지만 물이 깨끗하고, 풀어놓은 물고기들이 떼로 돌아다닌다. 초여...
자전거ⓒcjy33033

강동·관악 등 자전거친화마을 6개소 추가 조성

시장을 보러 가거나 학교 갈 때, 출근길 지하철 타러 갈 때… 그동안 운동이나 레저용으로만 이용했던 자전거를 생활 속에서 쉽게 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서울시가 자전거 타기 좋은 '자전거친화마을'을 확대하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지난해 상암·고덕·자양 등 자전거친화마을 3개소를 조성한 이후 올해 6개소를 추가로 조성합니다. '자전거친화마을'로 지정되면 자전거도로는 물론 안전시설 보수·확충이 이뤄지고 자전거 보관대․공기주입기 등 편의시설 정비, 공유자전거 운영, 자전거 안전 교육 프로그램 등이 집중 지원됩니다. 이번에 조성되는 자전거친화마을은 현재 자전거 수요가 많지만 기반시설이 부족하거나 향후 자전거 이용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지역 6개소가 선정됐습니다. ▲가양1·2동, 등촌3동(강서구)과 ▲신도림동(구로구), 출·퇴근용 자전거 수요가 많은 ▲신사동(관악구)과 ▲내곡보금자리(서초구), 통학생이 많은 ▲이촌1동(용산구)과 ▲명일·상일동(강동구) 등입니다. 출·퇴근을 비롯해 쇼핑, 체육시설 방문 등 생활 자전거 이용이 많은 가양·등촌, 신도림 일대에는 시설 정비와 함께 공유자전거, 교육·캠페인 등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함께 마트·백화점 등 상가가 많이 위치한 ▲가양1·2, 등촌3동(강서구) 일대는 생활자전거 이용이 많은 지역으로, 시는 상가가 특히 밀집해 있는 공항대로41길에 자전거전용도로와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구암근린공원인근에 자전거대여소(1개소, 30대)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는 강서구청과 함께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방치된 자전거를 활용한 자전거 무상기증, 지역 내 백화점·대형마트와 연계한 자전거 활성화 캠페인도 추진합니다. 자전거전용도로, 길안내용 노면표시, 자전거 안전교육 ▲신도림동(구로구)도 2호선 신도림역을 중심으로 마트·백화점 등 상가를 오가는 주민들의 생활자전거 이용이 많은 지역으로, 신도림로 등 자...
광나루자전거공원 안내 간판

‘강촌’ 말고 ‘한강’에도 레일바이크 있어요

가정의 달 5월이 다가온다. 가족나들이 어디로 갈까 고민 중이라면 '광나루자전거공원'을 추천하고 싶다. 단순히 자전거를 빌려 한 번 타보고 싶다면 '여의도, 뚝섬, 난지공원'도 좋다. 그러나 모든 자전거의 종류를 한 곳에서 다 즐겨보고 싶다면 광나루공원이 으뜸이다. 왜냐하면 국내 유일의 '자전거종합공원'이기 때문이다. 광나루자전거공원은 서울시가 부지 12만4000㎡에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입, 야심차게 조성하여 2009년 9월 15일에 개장했다. 광나루자전거공원 안내 간판 어떤 '즐길 거리'가 자전거 마니아들을 이 공원으로 불러 모을까? 우선 박진감과 스릴 만점인 '레이싱경기장'이 주목을 끈다. 9300㎡ 면적에 폭 6∼8m, 높이 2.5∼4m, 길이 380m의 굴곡진 자전거도로에서 다양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MTB(Mountain Bike, 산악자전거)나 BMX(Bicycle Motor Cross, 묘기자전거) 등 특수자전거로 울퉁불퉁한 도로와 장애물을 누가 먼저 통과하는지 겨루는 경기도 재미 중 하나이다. 마침 천호중학교 자전거동아리 '에코바이크' 회원들이 레이싱경기를 즐기고 있었다. "지도교사의 인솔 하에 한 달에 한 번씩 이곳에 오는데, 이 날이 손꼽아 기다려 진다"며 김자전(가명, 16세) 학생이 기자에게 자랑했다. 취향에 맞는 자전거를 빌려 탈 수도 있다 다음 소개할 곳은 광나루공원을 더욱 유명하게 만든 '이색자전거체험장'이다. 5000㎡ 규모의 원형 광장에는 '옆으로 가는 자전거, 누워서 타는 자전거, 네모바퀴자전거, 변기자전거, 연인과 마주보며 타는 자전거' 등 각양각색의 익살맞은 자전거 140여대가 구비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미니자전거는 꼬마들에게 인기가 짱~이고, 자동차 모양의 자전거는 외관덕분에 남자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1회(20분) 체험에 1,000원의 사용료가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 오픈한다. 공원 내 레일바이크 탑승 모습 '레일바이크(Rail Bike)'를 즐기려 서울을 떠나 먼 강원도 산골까지 갈 필요...
자전거

한강에서 자전거 공짜로 배우세요

자전거 배워보고 싶지만 기회가 없었다면 광나루한강공원에서 무료 자전거 교육을 받아보세요.  서울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광나루한강공원에서 무료로 자전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자전거 교육은 자전거가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어린이·성인)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초·중급반으로 나눠서 운영합니다. 교육내용은 ▲자전거 이용자 준수사항 ▲교통법규 ▲자전거 구조 ▲기초 및 주행실습 등으로, 주 교육대상이 어린이 및 자전거 초보자인 만큼 자전거를 몸에 익히고 친해지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합니다. '어린이 자전거 교실'은 유치원생(6세∼7세)을 대상으로 총 42회 실시하며, '성인 자전거 교실'은 한 달에 4번,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서 운영합니다. ▲초급반은 광나루 자전거 교육장에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중급반은 광나루 인근 자전거 길에서 직접 자전거를 타며 교육을 진행합니다. 각 교육과정별 교육인원은 기관에서 소지하고 있는 자전거의 대수와 안전 문제에 따라 40명 이내로 제한합니다. 장소는 광나루 한강공원으로, 지하철 5·8호선 천호역 1번 출구에서 천호대교 쪽으로 직진하거나 천호역 2번 출구에서 광진교 방향으로 이동 후 진입로를 이용하면 됩니다. 장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에서 광나루 한강공원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육신청은 자전거 교육기관인 한국어린이안전재단(www.childsafe.or.kr, 02-406-5869)으로 하면 됩니다. 문의 : 한국어린이안전재단 02-406-5869 ...
자전거 거리답게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나 있다

자전거족의 천국, 천호동 자전거 거리

두 바퀴로 떠나는 서울여행 (36) 자전거족이 사랑하는 천호동 자전거 거리 얼마 전 자전거 동호회 라이딩 번개 모임에서 만난 친구에게 귀가 솔깃해지는 정보를 들었다. 강동구 천호동에 사는 그 친구 동네에 '자전거 거리'가 있다는 거다. 흔히 'ㅇㅇㅇ 거리' 라고 불리는 지자체에서 조성한 특성화 거리는 아니고, 이삼년 전부터 자전거 관련 가게들이 하나 둘 들어오면서 자연스레 형성된 자전거 거리란다. 자전거 거리답게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나 있다 한결 부드러워진 봄바람을 타고 한강 남단 자전거 도로를 신나게 달리다, 한강 시민공원 광나루 지구에서 천호 공원 방향의 나들목으로 들어서면 바로 자전거 거리가 나온다. 자전거 거리를 알리는 표지판 같은 건 없지만, 도로 양편에 각종 자전거 가게들이 모여 있어 저절로 자전거 거리임을 알게 해주었다. 자전거 거리답게 인도 옆으로 자전거 전용 길이 펼쳐져 있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자전거 길이다. 제주도나 창원시에서나 볼 수 있는 인도 옆에 독립적으로 나있는 자전거 도로다. 한강변에서도 가깝고 차도에서 안전하게 이런 자전도도로까지 갖춰 있으니 참새들이 방앗간 찾듯, 오며가며 한강을 달리던 자전거족들이 들르기 쉽겠다. 고장난 자전거 수리를 하는 `자전거 병원` 직원 아저씨 한강 나들목으로 들어서서 마주친 자전거 거리에서 맨 처음 만난 자전거 숍은 '바이크 메딕', 쉽게 말하면 자전거 병원이다. 자전거 매장을 갖춘 판매점이 아니라 온갖 자전거들의 병을 고쳐주는 전문숍이다. 특히 전용 도구를 이용해 자전거 세차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단돈 8천원이면 자전거의 체인, 페달이 돌아가는 크랭크, 뒷바퀴를 굴리는 스프라켓(구동계) 등을 장총처럼 생긴 세차기로 깨끗이 청소해 준다. 지난겨울 몇 달 동안 먼지와 함께 기름때가 뭉쳐있는 자전거의 주요 부위를 닦아내니 말끔해져 새 자전거가 된 것 같다. 지난 겨울동안 묵은 때를 벗기는 자전거 세차 자전거 거리엔 10여 곳의 자전거 관련 업체들이 모여 있는데, 자전거 판매...
이색 자전거

1천 원으로 한강서 네모바퀴 자전거 타요!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야외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광나루 자전거 공원 어떠세요? 평소 볼 수 없는 이색자전거는 물론, 레일바이크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각 시설물별 이용요금은 △이색자전거 체험장 1,000원(1회:20분) △레일바이크 2,000원 (1회 1차량)입니다. 특히 이색자전거 체험장은 많은 분들이 즐겨찾는 장소로 옆으로 가는 자전거, 누워서 타는 자전거, 네모바퀴 자전거, 변기 자전거 등 140여대의 익살맞은 자전거가 구비돼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발판을 위아래로 밟으면 앞으로 가는 푸쉬형 자전거가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레일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레일바이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들이 자주 찾고 있는데요. 주말에는 자전거를 타려는 어린이들로 긴 줄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 밖에도 울퉁불퉁 거친 비포장도로를 달리고, 짜릿한 점프를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자전거 모터크로스(BMX)레이싱 체험장도 마련돼 있습니다. 광나루 자전거공원은 지하철 5,8호선 천호역 1번 출구에서 천호대교 쪽으로 직진하여 진입계단을 이용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또는 시민활동지원과(3780-0771)로 문의하면 됩니다. ■ 안 쓰는 자전거, 버리지 말고 기증하세요!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자전거 이용이 늘어날 것에 대비, 3월 말까지를 '방치자전거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정리에 들어갑니다. 이를 위해 올해도 방치자전거를 수거할 12개 지역자활센터, 수거한 자전거를 수리할 2개 사회적기업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방치자전거는 제20조에 따라 처분안내(10일) 이후 수거하고, 업체가 14일 동안 보관하다가 주인이 찾아오지 않을 경우 매각 또는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시는 수거된 자전거를 정비하여 복지관이나 저소득층에 기증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방치자전거 재생수거량의 20% 이상 기증키로 했습니다. 집에 안 쓰는 자전거가 있다면 버리지 말고 기증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