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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한 진로탐색! 강동 ‘상상팡팡’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직업들이 있지만, 청소년들이 알고 있거나 하려고 하는 유명한 직업들은 미래의 직업이 될 가능성이 굉장히 낮다. 앞으로는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체계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능력, 즉 창업가정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꿈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해주는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을 찾아가 보았다.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은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2층에 있다. ⓒ김민채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은 지난 2012년 6월 서울시 최초로 강동구에 개관했다. '상상팡팡'에서는 강동구 관내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탐색, 직업체험, 진로직업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로 구성된 '학부모교육지원단'이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민채 초등학생을 위한 '창의진로학교'는 디자인 씽킹 프로그램을 도입해 창의적인 문제해결법 도출을 돕고 있으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게이트(StarGate) 진로학교'는 4차산업혁명에 따른 AI의 진화는 우리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미래 직업은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다. '창의진로학교'와  '스타게이트 진로학교'는 학부모들로 구성된 진로교육지원단이 학생들의 진로교육 지원에 나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학부모 진로교육지원단'은 2015년부터 활동해 오고 있으며, 강동구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강동구 현장직업체험 운영과 실무교육, 미래진로교육 등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진로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직업인으로 구성한 진로멘토단이 중학생들의 직업현장체험을 위한 일터도 발굴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자유롭게 상상하고 직업의 세계를 체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VR로 안전에 관한 여러가지 대처법을 실감나게 체험 할 수 있는 '강동VR안전체험관' ⓒ김민채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에는 VR안전체험존 & ...
자유학년제를 즐기는 중학생들

학교에 부는 변화의 바람, ‘자유학년제’ 현장을 찾아서

2019년 12월 12일 광진구 광장동 시립광진청소년센터 주변에는 아침부터 중학생들이 와글와글 웃고 떠들고 있었다. 마음까지 얼 수 있는 추운 겨울날 두꺼운 파카를 뒤집어 쓴 아이들의 맑은 눈동자들은 무언가 흥미로운 것을 배우러 온 듯 들떠 보였다. 그들을 따라 청소년센터 지하로 내려가보았다. 다들 제자리를 찾아서 앉고 있었는데, 자리마다 색다른 문구들이 보였다. 크리에이터, 미래식량연구가, 바리스타, 특수분장사, 파티쉐, 쇼콜라티에, 조향사... 학생 중 한 명이 알려주었다. “저는 이 근처 중학교 1학년인데요. 조향사 체험을 하러 왔어요.” 한창 학교수업이 진행되어야 할 목요일 오전에 웬일일까? 궁금했는데 바로 자유학년제 때문이라고 했다. 광진진로직업체험센터(해봄) 조향사 체험활동에 참여중인 아이들 ©이정이 자유학년제?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자유학년제가 무엇인지, 평일 수업시간에 왜 학생들이 청소년센터에 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자유학년제를 잘 실시하고 있다고 소문난 한 중학교를 방문했다. 2019년 12월 16일 월요일 오후 2시경 성북구 돈암동 고명중학교(교장  박승관 )에서는 한창 예술체육 체험학습이 진행 중이었다. 고명중학교 예술체육 플라잉디스크 체험활동 ©이정이 먼저 1학년 부장 이정경 선생님(고명중 1학년부장, 자유학년제 담당)을 만나보았다. ‘더 잘 가르치고, 더 잘 배우는 학년’이라고 운을 뗀 선생님은 고명중이 진짜 자유학년제 체험활동을 열심히 성과 있게 하고 있어서 학생 만족도가 높으며 협력과 소통의 배움으로 학생 폭력문제도 많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자유학년제는 4차산업혁명 사회의 급속한 도래에 따라 학생들이 ‘평생 학습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 위함이며, 일괄적 지필고사를 지양하기 위해 1학년 시험을 모두 없앴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월요일 5·6교시, 목요일 3교시, 5·6교시, 금요일 5·6교시에는 예술체육, 스포츠클럽, 주제 선택 학생개인프로그램, 동아리, 진로탐색 시간으로 운영된다. 간단히 말하면 자유학년제는 ...
‘하루 동안 서울시청 공무원 체험’ 활동지 표지

“하루동안 공무원 되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신청

‘하루 동안 서울시청 공무원 체험’ 활동지 표지 하루동안 서울시청을 둘러보고 공무원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루동안 서울시청 공무원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3월 21일부터 2019년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청사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시의 역사와 공무원들의 업무내용 등을 활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부터는 현장수업과 교육실수업에서 쓰이는 교재를 새로 제작했다. 현장체험 코스에 맞는 업무카드와 교육실수업에 쓰이는 자료를 통해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또 안전지도, 강사의 역할 등 특수학교를 위한 운영 매뉴얼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체험 학습과 실내교육학습으로 이뤄지며, 단체별로 접수를 받는다.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학교라면 2019년 3월부터 12월, 학기 중에 1일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3시간이다. 신청은 교육부 체험학습 신청 홈페이지 ‘꿈길’에서 기관회원으로 가입 후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신청 페이지가 열려 있는 상태다. ‘하루 동안 서울시청 공무원 체험’ 활동지 내지 시청에서 점심식사를 하거나, 특수학급 참여 신청시에는 온라인 예약과 별도로 담당자에게 사전 연락하여 협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6월 중 자유학기제 운영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현장의 의견을 참고하여 다음연도 진로체험학습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청 : 교육부 체험학습 ‘꿈길’ 문의 : 서울시 총무과 02-2133-5633, carpe_diem@seoul.go.kr ...
어린이체험관에서 택배회사 직업을 경험하고 있는 아이들 ⓒ김수정

내 아이 진로탐색 바로 여기에서!

어린이체험관에서 택배회사 직업을 경험하고 있는 아이들 올해부터 전국의 중학교가 자유학기제를 시행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진로탐색 활동 등을 통해 학업에만 몰두하지 않고 자신의 꿈과 끼를 찾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미취학 아동부터 중고등학생들까지 진로탐색에 가장 최적화된 곳이 있다. 국내외 최대 규모의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 2012년 5월 15일 개관한 한국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단순히 흥미 위주의 직업체험프로그램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 관련 자료와 정보를 전시하고, 자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각종 검사를 해볼 수 있으며, 상담프로그램까지 운영하고 있다. 한국잡월드는 크게 ‘청소년체험관’, ‘어린이체험관’, ‘직업세계관’, ‘진로설계관’으로 구성돼 있다. 다른 직업체험관과 달리 어린이직업체험관과 청소년체험관으로 세분화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의 연령에 맞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실제 직업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곳에서 직무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체험관 어린이체험관은 놀이를 통해 사회의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직업테마놀이공간이다. 어린이체험관이 놀이형 체험공간이라면 청소년체험관은 현실적인 직업체험을 위해 직업현장을 재현한 곳에서 실제 기자재를 사용하며 직무 내용을 체험할 수 있게 구성한 체험학습공간이다. 직업세계관 중 응급구조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부스 어린이체험관이나 청소년체험관을 이용하면 직업세계관과 진로설계관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4층과 5층에 꾸려진 직업세계관에서는 과거에서부터 현재, 미래까지 직업의 변화상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직업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공간이다. 5층으로 입장을 하면 우리 일상의 숨은 곳에서 도움을 주는 직업인들을 만날 수 있다. 도로보수공사 종사자, 산업잠수사, 응급구조사, 크레인 운전원, 어부 등의 작업현장을 간접체험할 수 있다. 특히 특수한 안경을 착용하고 뇌 속의 전염된 뉴런을 치료해보는 VR 체험도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