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청 담당자 이유진, 지승재 주임

‘인생 멘토 만날까?’ 우리가 몰랐던 ‘프로청’ 이야기

나만몰랐어!서울청년지원사업 ① 프로청 청년들이 높아진 취업의 문턱 때문에 고민의 늪에 빠지고 있다. 코로나19의 타격을 피하지 못한 취업 시장은 청년을 넘어 많은 사회인들의 고민과 숙제로 남겨지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위기에 처한 청년들을 돕기 위해 청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청년지원사업은 대학생 전문 자원봉사 플랫폼인 '서울동행', 청년 삶의 주체적인 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인생설계학교, 그리고 청년들의 사회 진입에 대한 현실적 고민을 현직자와의 멘토링으로 해결하고,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청' 등이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만난 프로청 담당자 이유진 주임(왼쪽)과 지승재 주임  이 중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청은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공익을 위한 전문성 기부활동을 뜻하는 사회인 봉사자 ‘프로보노(Pro bono)’가 센터와 함께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데 일조하고 있다. 프로청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매칭하여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사회진출형 프로그램 '매칭데이'와, 전문가와 청년이 함께 사회에 직접 참여하여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청사이'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프로청 담당자들과 대학생 기자들 간의 대화 모습  현업에서 5년이상 근무한 프로보노들의 청년 멘토링 '매칭데이'     매칭데이는 1일 단기간 참여 프로그램으로 월 1회 운영되고 있다. 현업에서 5년이상 근무한 프로보노가 자신의 지식을 청년들에게 공유하고 사회 진입을 돕는다. 해당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보노 또한 자신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청년과 봉사자가 만나 사회 이슈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엄청난 시너지가 창출된다고 볼 수 있다. 단순 자소서 첨삭, 직무 이해와 같은 뭉뚱그려진 부분보다는 정확히 해당 청년이 희망하는 직무와 관련된 멘토링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이전 시행되었던 오프라인의 경우 1시간~1시간반 가량, 현재 운영되고 있는 언택트 온라인 멘토링은 40분~1시간 정도...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보건용 마스크를 구할 수 없다면 수제 면마스크 착용하자 예방 효과가 있다. ​

수제 마스크 제작 위해 ‘봉사자 어벤져스’가 뭉쳤다!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새마을 부녀회와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김민채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이제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를 판매하지만 길게 줄을 서도 금세 품절이 되는 보건용 마스크의 수량이 아쉽기만 하다. 이에 강동구는 지난 3월 4일부터 정전기 필터를 붙인 수제 면 마스크 제작을 시작했다. 강동구청 대강당에서는 새마을 부녀회와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의 재봉틀 소리가 경쾌하게 울려퍼지고 있다. 완성한 수제 면마스크 2,000개는 관내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내뿜는 비말(침방울)이 주변 사람의 입, 코, 눈 등을 통해 들어가면서 전염된다. 병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야 하므로 KF94, KF99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지만 일반인의 경우 KF80 마스크를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KF(Korea Filter) 뒤에 따라오는 숫자는 미세입자 차단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KF(숫자)' 지수에 따라 미세입자를 각각 80%, 94%, 99% 이상 차단한다는 것을 뜻한다. 지난 3월 4일부터 어린이집과 복지시설에 전달할 코로나19 예방 수제 면 마스크 2,000개 제작을 시작했다. ⓒ김민채 강동구 봉사자들이 만든 수제 면 마스크는 일회용 마스크와 달리 세탁 후 정전기 필터만 교체하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는 일회용 마스크 쓰레기를 줄여 환경 문제도 해결해 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강동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마스크 제작 공간은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봉사자들 열을 재는 등 봉사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더불어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그렇다면 실제로 면 마스크에 필터를 붙이면 코로나19를 막는 데 효과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정전기 필터를...
한강의 자연과 사람을 잇는 공존 공간, 한강야생탐사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 ‘ 야생동물구조대 자원봉사 활동후기

난지캠핑장에 위치한 한강야생탐사센터에 있는 야생동물구조대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다 ⓒ김효경 난지캠핑장에 위치한 한강야생탐사센터에는 야생동물구조대가 있다. 이곳에서는 자원봉사를 하며 우리 곁의 자연을 더 소중히 다루는 체험과 자연 생명과 공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매달 다른 주제로 자원봉사 활동이 진행되는데, 야생동물 구조 요령에 대해 배우기도 하고, 양서류 로드킬 예방 캠페인을 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비닐 플라스틱 쓰레기를 제거하거나 생태교란 식물을 제거한다. 겨울철에는 야생동물 먹이주기나 버드세이버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9월에는 환삼덩굴과 가시박을 중점으로 생태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자원봉사 활동이 진행됐다. 생태계 교란 생물들은 대게 다른 생물들의 번식을 막거나 사람이나 가축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제거한다. 봉사활동에 앞서 진행된 생태 교란 식물 교육을 통해 외래종과 생태계 교란 생물의 차이를 배울 수 있었다. 외국에서 온 식물이 생태계를 교란시키지 않도록 적응시켜 우리나라의 식물과 공존할 수 있게 된다면 더 이상 외래종을 뽑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생태계 교란 식물에 대해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김효경 우리 일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고추나 면 또한 외국에서 가져온 것이며 지금은 아주 유익하게 사용되고 있다. 고추는 임진왜란 이후 1600년대 초반에 일본으로부터 들여온 것이며, 면 또한 문익점이 원나라에 사신으로 파견되었다가 목화씨를 붓두껍에 몰래 숨겨 고려로 가지고 온 것이다. 외국에서 온 식물이 모두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또한 동물로는 붉은귀 거북이 우리나라에 애완용으로 들어왔다가 방생을 하게 되면서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그 동물을 위해 방생한다고는 말하지만 전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생명을 가져와서 기를 때는 책임감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에 관해 교육 중인 모습 ⓒ김효경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 하기 위해 온 이들도 많았는데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책...
시민이 만드는 일생일대의 축제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제 39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모집 3.12화 - 4.26 금

‘제100회 전국체전’ 역대 최대 규모 자원봉사자 모집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모집 오는 10월 서울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가 열린다. 서울에서는 1986년 이후 33년 만에 열리는 대회이며, 역대 최대 규모로 자원봉사자 6,000명을 모집한다. 자원봉사 활동기간은 전국체전이 열리는 10월 4일~10일, 장애인체전이 열리는 10월 15일~19일이며, 사전 붐업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도 지원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자원봉사 참여분야는 ▲경기장 운영 ▲개·폐회식 문화축제 및 성화봉송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 ▲장애인선수 1:1 맞춤형 지원 등이다. 전국체전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3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46일간 전국체전 자원봉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회 개막일 기준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개인과 단체(10명 이상)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 선발에 전국 최초로 '시민추천제' 방식을 도입해 시민들이 자원봉사자 모집과 동시에 홍보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시민추천제는 자원봉사 지원자가 지인 3명에게 전국체전 자원봉사에 대해 알리거나, 자신을 지지해 주는 3인에게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면접 절차 없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최종 자원봉사자 선발은 면접 및 시민추천제 심사를 통해 5월에 결정되며, 6월에 자원봉사자 직무교육을 받게 된다.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개인과 단체에게는 1일 4시간 이상 활동 시 실비가 지급된다. 자원봉사자 유니폼 제작‧지급 등 기념품 제공과 서울시장, 서울시교육감 등의 포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받는다. 이외에도 자원봉사자의 권익 확보를 위해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장이 중심이 된 권익위원회(2019년 8월~10월)와 자원봉사 관련 문의 및 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콜센터도 운영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장애인체전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축하하는 축...
강서구 마곡동 서울식물원 현장, 대형 온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가을에 만나요! 미리 가본 서울식물원

강서구 마곡동 서울식물원 현장, 대형 온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강서구 마곡동에 자리 잡은 ‘서울식물원’이 10월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준비 작업 중의 하나가 개관 전에 자원봉사자들을 양성하는 것으로, 문화해설, 식물관리,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분야별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지금 한창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6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2시간씩의 강의교육을 진행하였고, 7월부터 8월까지는 현장투어를 겸한 교육을 남겨두고 있다. 자원봉사 교육을 받으며 미리 알아본 서울식물원에 대해 소개해 본다. 서울식물원은 2012년부터 계획을 수립하여 201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2015년 11월에 공사가 시작되면서 ‘도시형 식물원 + 호수공원’ 형태로 조성하기 시작했다. 한강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을 살려 수변형 공원을 겸해 특징 있는 식물원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마곡지구 한가운데 들어서는 서울식물원은 여의도공원 면적의 약 2배 크기로 조성된다. 서울식물원 부지 서울식물원은 ‘즐거운 배움을 통하여 식물문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물 다양성을 보존, 증진 시키는 지혜로운 미래 시민을 양성한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어린이 숲(정원) 문화학교 ▲생활 정원사 양성과정 ▲식물문화 체험 ▲시니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 숲 문화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이 숲속에서 직접 관찰하고 창작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생활 정원사 양성과정’에선 가정에서 부담 없이 화초를 키울 수 있는 방법과 기술을 교육한다. 이 외에 특별한 식물문화 체험이라든지 은퇴한 시니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언제든 취미생활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 아울러 식물원 운영이 안정화 되면 단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된 식물 관련 자료를 컴퓨터나 모바일로 서비스하는 ‘온라인 식물원’도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식물 전문 도서관’에서는 식물 관련 도서 10,000여...
이클레이 기간 중 자원봉사에 참여할 시민들이 모여 사전교육을 받았다

‘이클레이’ 대표단, 시민들이 맞이한다

교환학생으로 서울을 찾은 콜롬비아 대학생, 퇴직한 영어교사, 휴학 중인 대학생 등 다양한 시민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로, 이클레이 세계도시환경총회의 자원봉사자 교육 때문입니다. 서울시는 `2015년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곳곳에서 안내·운영·등록업무에서 역량을 다 할 자원봉사자, 전문인력 등 총 12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에는 캐나다 몬트리올, 콜롬비아 보고타 등 총 61개 나라, 164개 도시에서 모인 2,000여 명이 전 지구적 차원의 지속 가능 발전에 관해 논의합니다. 2015 이클레이는 87개국 1,000여 개의 세계도시에서 찾아오는 대표단을 맞이하고 안내할 리에종과 총회 운영 전반을 함께할 전문요원, 2,000여 명의 참여자들의 안내를 맡을 시민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했습니다. 지원자들 중 외국어 구사가 가능하고 국제행사의 경험이 있는 역량있는 지원자들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응급환자 처치방법 교육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 전문요원, 리에종은 이클레이 총회에 대한 이해 및 화재 시 대피방법, 응급환자 처치방법, 따뜻하고 적극적인 응대 자세 등에 대해 익혔습니다. 그뿐 아니라 맡은 과업에 따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현장에서 직무교육을 받아 운영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영어 교사로 퇴직 후 여러 자원봉사에 참여해왔지만, 전 세계의 대표단이 서울을 찾는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에는 자부심을 갖고 동참하고 있다"며, "안전교육이나 친절교육은 일상생활에서도 도움이 되는 교육이어서 유익하다"고 밝혔습니다. 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worldcongress2015.iclei.org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홈페이지(seoul2015iclei.kr) 및 페이스북(facebook...
서울시 어린이 병원

어린이 병원에 우르르 몰려온 자원봉사자

서울시 어린이 병원 매년 10% 내외의 증가율을 보이던 서울시 어린이병원의 자원봉사자수가 2014년 한 해 동안 30%가 증가해 9,000명을 넘어 섰다.이는 일평균 2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것으로, 낮 시간 근무 인원 네 명 중 한명은 자원봉사자인 셈. 국내 병원에서는 볼 수 없는 이례적인 현상이다. 이처럼 높은 증가율을 보인 이유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어린이병원의 사연을 듣고 자발적으로 나선 개인봉사자가 증가했고, 병원이 적극적으로 나서 기업체, 의료관련대학 등 단체 자원봉사자를 발굴했기 때문이다. 입원아동의 70%가 보호자가 없는 행려환자나 복지시설소속 환자인 서울시 어린이병원. 더욱이 신체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중증어린이환자가 많아 치료만큼 케어가 중요한 데 250여 명의 직원이 이들을 밤낮으로 간병하고 치료를 돕기엔 역부족이다. 이러한 가운데 기꺼이 이들의 부모가 돼 기저귀를 갈고, 목욕을 돕고, 손발톱을 깎아주고, 외래환자  재활치료 보조 등 직접적인 간병 봉사를 펼친 인원이 총 자원봉사자 9,142명 중 80%에 달한다. 직접 간병 이외에도 아로마 복부마사지, 이미용 기술 등 어린이환자에게 필요한 환자 맞춤형 봉사활동, 문화접근성이 취약한 입원환자를 위한 재능나눔 연주봉사 등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재능 기부 형식의 연주 봉사를 통해 지난해에만 국악부터 클래식, 성악, 노래, 춤, 가야금, 현악기 연주 등 14회의 공연이 펼쳐졌다. 기부를 통한 도움의 손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14년 1년 동안 각 기관(보라매후원회, 어린이재단 등)을 통한 의료비 지원 모금액만 1억6천5백만 원 가량이며, 의료장비 및 물품 지원이 약 8천만 원에 달한다. 다양한 구성만큼 사연도 가지가지. 10여 년째 아로마마사지로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포이성당의 한 봉사자는 이제 본인이 나이가 들어 아로마마사지가 어려워지자 봉사를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다른 영역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 봉사활동이 기부로 이어진 사연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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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바로 움직이는 관광 안내소

서울시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과 함께 외국인 관광안내 자원봉사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나이에 관계없이 봉사의식과 서비스 의식을 가진 시민으로 주1회 이상, 3개월 이상 활동이 가능하면 된다. 외국인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은 우대한다. 주민등록상 서울시민인 경우를 우선으로 하되, 주된 생활무대가 서울시내인 경우 지원 가능하도록 지원자격을 개방하고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우수한 자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결과 일정 수 미달시에는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오는 7일까지 모집하며 12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관광안내원 기본교육을 한 후 25일에 발대식을 갖는다. 발대식 이후 4월 말부터 서울의 대표관광명소인 명동지역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에 시범적으로 배치, 활동을 시작한다. 6월부터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11개소 전역에 배치된다.  시민참여형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의 근무형태는 기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의 전문 관광통역 안내원과 동행하여 오전이나 오후 중 4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활동 근무복(점퍼, 조끼, 모자)이 지급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신분증도 발급할 예정이며, 관광불편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역할도 맡아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활동을 원하는 서울시민은 서울시관광협회(02-757-7482)에 지원 서류를 우편이나 이메일(volunteer@sta.or.kr)을 통해서 제출하면 된다. 모집공고 및 지원 서류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서울시관광협회(www.sta.or.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원봉사자 모집과 함께 자원봉사자를 대표할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하는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누구나 공모 가능하며 우수명칭으로 선정된 대상자(3명)에게는 부상도 주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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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를 듯한 이 나비, 재료는 과자봉지!

  한강공원 생태 및 자연물 공예품 등 300점 전시   형형색색의 나비가 마치 떼 지어 날아오르는 것처럼 벽면에 줄지어 있다. 알록달록 고운 빛깔의 이 나비들은 과자봉지를 활용해 만든 공예 작품이다. 또 한강공원에 피었을 나팔꽃과 제비꽃은 카드 속에 들어앉아 방금 피어난 꽃인 양 웃음을 머금고 있다. 공원에 지천으로 구르는 솔방울도, 별 쓸모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작은 나뭇조각도 뚝딱뚝딱 두드리고 붙이고 하다보면 어느새 솔방울 합창단도 되고 기린이나 여치도 된다. 이처럼 자연 내음 물씬 풍기는 정겨운 공예품들은 뚝섬한강공원 전망문화콤플렉스에 가면 오는 16일까지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한강공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한강을 돌며 수집한 재료를 이용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의 제목은 ‘한강공원 자원봉사자 작품 전시회’다. 전시작품은 ▲한강공원 전경, 생태 모니터링, 자원봉사활동 사진 40여 점 ▲짚풀공예, 나무곤충, 열매목걸이 등 공예품 250여 점으로 총 300점에 이른다.   열매와 나뭇가지로 만든 공예품, 나도 한번 만들어볼까! 열매와 나뭇가지 등 자연물을 이용한 공예품으로는 딱딱한 은행 열매에 그림을 그려서 만든 은행목걸이, 나뭇가지를 깎아서 만든 미니 솟대, 꽃잎을 눌러서 만든 압화 편지지, 과자봉지로 만든 재활용 나비 등 총 25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0일(목), 12일(토), 13일(일)에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만의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자벌레 1층 기획전시공간에서 진행된다. 10(목)에는 재활용작품 만들기, 천연염색 ▲12(토)에는 천연비누 만들기 ▲13(일)에는 나무목걸이, 은행잎 토끼, 느티나무잎 부엉이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사진 작품으로는 자원봉사자들이 한강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카메라로 포착한 한강의 사계절 이미지를 비롯해, 생태 모니터링을 하면서 찍은 올챙이·개구리·고라니 사진 등 다양한 한강의 모습이 선보인다. 한편,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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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망 복지로 누구나 행복하게!

뇌병변장애 2급으로 왼손과 팔이 불편한 A(62, 광진구 광장동)씨는 혼자서 집 밖에 있는 화장실조차도 가기 어려운 독거노인이다. 눈이나 비가 오면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참는 경우가 허다하다. 부양 가족인 아들이 있지만 못 본지 오래됐다. 아들이 있어 기초생활수급권자의 대상이 안돼 무료임대아파트도 신청 못한다. 올해 31살의 아들은 10년 넘게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열차사고로 한쪽 팔과 두 다리를 잃어 1급 지체장애를 받은 B(57, 중랑구 상봉구)씨는 사고 후 친지와 지인의 도움으로 약 33m²의 오피스텔에 살고 있다. 일상적인 생활도 어렵지만 장애인 의료보험 혜택도 받을 수 없다. 오피스텔이 본인 소유이기 때문에 기초생활수급권자로 등록이 안 되기 때문이다. 직업이 없어 중학교 3학년인 딸의 학비조차 내기 힘든 상황이다. 그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다”고 한숨을 쉰다. 복지 사각지대는 존재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1년 기준 4인가구 최저생계비는 143만 9천 원이다. 소득인정액 가구 최저 생계비의 130% 미만부터 국가지원의 대상이 된다. 2009년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빈곤인구는 약 585만 명이다. 이중 175만 명이 기초생활수급권자로 정부의 지원을 받는다. 전체 인구의 약 8%에 달하는 400만 명은 복지의 사각지대 안에 실재한다. 작년에 개소한 '서울시 그물망 복지센터'는 이런 사회복지문제를 민간과 지자체 단위의 협력으로 해결하려는 기관이다. 이 센터는 작년 3월 문을 연지 10개월 만에 상담신청이 5000건을 넘어섰다. 이 중 약 3200건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B씨도 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