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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도 모델도 즐거워지는 곳!

조형적인 사진 찍는 재미, 뚝섬한강공원 전망문화콤플렉스 강변 쪽으로 바라보면 한강의 잔디와 나무들 위에 우뚝 서있는 구조물이 진짜 벌레 같은 느낌을 주는 곳, 자벌레. 자연과 조형물의 어우러짐을 찍을 수 있는 장소다. 이곳은 구조물 전체를 한 장에 담아내야 그 모양이 신비스러움을 더 자아내기에 자벌레 하부에서 카메라를 치켜들고 찍는 것을 추천한다. 거대한 교각 구조물과 자벌레의 외형이 어우러져 곡선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자벌레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에서 한강공원 전체를 바라보며 전경을 찍는 것도 매력적이다. 자벌레 군데군데 뻥 뚫어져 있는 유리창은 여러 방향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자벌레 밖으로 나오면 눈에 확 띄는 검은 기둥이 보인다. 어린이놀이터를 알리는 기둥으로, 검은 기둥 중간 중간에는 사람모형의 조형물이 붙어있어 이색적인 사진을 원하는 사람에겐 적격인 곳이다. 친구들과 함께 기둥에 달라붙어 퍼포먼스를 하는 사진을 찍어보는 재미도 만끽해보자. 뚝섬 한강공원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2,3번 출구(20m)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 한강사업본부 홍보과 ☎02)3780-07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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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센스는 간판에서 보인다!

대상과 금상은 미니어처로 제작, 나머지 수상작들은 사진으로 크고, 화려한 것만이 눈에 띈다는 고정관념을 깨보자. 역발상으로 만들어진 간판들이 우리의 눈과 정서를 편안함으로 이끌어주는 한강공원으로의 나들이를 추천한다. 서울시는 오는 11.30일(수)까지 뚝섬한강공원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에서 ‘2011 좋은간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좋은간판전은 서울시가 옥외광고물의 수준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지난 4.1~6.30일까지 서울시에 적법하게 설치된 간판을 공모, 시민을 포함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작품들을 순회 전시하고 있다. 창의적이고 아름다우며 서울시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2011년 좋은간판으로 선정된 작품은 총100점이며 이 작품들을 미니어처 3점, 사진 20점으로 제작하여 전시한다.미니어처로 제작된 작품은 대상 1점과 금상 2점으로, 대상에는 점포가 취급하는 품목을 그림으로 재치 있게 표현한 ‘진양건어’가, 각 점포의 특징을 간단명료하게 표현한 ‘만듦새’와 ‘야채․과일’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나머지 28개 수상작들과 인증서만 수여 받는 69개 작품들은 20점의 사진으로 별도 제작되었다. 아울러 자벌레에서는 젊은 대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 관람의 기회도 있다. 중앙대학교 문화예술 공동체의 「나를 전시한다」전이 11.23일(수)까지,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학과의 「관계_사랑(Relationship_Love)」전이 11.24~30일(수)까지, 계원디자인예술대학생들의 감성경험디자인작품전「공기(The Air)」가 11.17~20일(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뚝섬한강공원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바로 연결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망문화콤플렉스 홈페이지 (http://www.j-bug.co.kr)를 참고 또는 전화(02-3780-0519)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전망문화콤플렉스 ☎02)378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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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강체, 서울남산체 아세요?

뚝섬에 위치한 자벌레 모형의 전망문화콤플렉스를 관람했다. 자벌레의 모양을 닮았다 해서 이름 붙여진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J-bug)는 아마추어 예술인과 시민을 위한 문화쉼터이다. 지난해 4월 10일 개장한 이곳은 방문객이 9개월 동안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그곳에서는 사진전시관과 어린이 체험학습관, 그리고 서울서체 갤러리가 있다. 2, 3층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다. 한강을 조망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인 것. 그 중 특히 눈에 들어오는 곳이 서울서체 갤러리였다. 갤러리에 들어서자 늘 사용하던 한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오른쪽 벽면 위에서 폭포수처럼 떨어져 내리던 한글 단어들이 총천연색으로 변한다. 왼쪽 벽면에는 한글이 강물처럼 유유히 옆으로 흐른다. 이곳에서는 서울서체에 대한 설명도 찾아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 고유글꼴로 널리 활용되며 도시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서울서체로 명조계열인 ‘서울한강체’ 4종(Light, Medium, Bold, Extra Bold)과 고딕계열인 ‘서울남산체’ 4종, 세로쓰기 1종 등 총 9종을 개발했다. 서울서체는 강직한 선비정신과 단아한 여백을 담고 있으며 조형적으로는 한옥의 열림과 기와의 곡선미를 표현했다. 또한 서울의 대표적인 자산인 ‘한강’과 ‘남산’을 응용해 이름을 지은 서울서체는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언어인 한글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고 한다. 윤디자인이라는 업체가 제시한 9개 안 중 서울시가 3개를 선택해 그중 38%의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서울한강체와 서울남산체가 서울서체로 최종 결정됐다. 서울서체는 현재 서울시청 현판, 시청 앞 시설 안내, 시청 이동 차량, 주민센터 현판 등에 적용돼 있다.  서울서체는 한 도시를 상징하는 글자인 만큼 역사성, 전통성, 문화성, 사회성을 담고자 했고, 무게중심을 윗부분에 맞춰 가로쓰기 환경에서의 가독성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그러나 무엇보다 서울서체의 가장 큰 특징은 명조와 고딕이 동일한 골격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