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청년혁신활동가 김은옥 씨

“서울에서 일할 기회를 찾았어요”

2015 청년혁신활동가 김은옥 씨 취업과 창업. 누군가에게는 설레는 말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한숨부터 내쉬게 하는 말일 수 있다. 일하고 싶은 사람은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고, 일과 사람을 이어주는 서울. 서울에서 일할 기회를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청년혁신활동을 발판으로 더 큰 꿈을 꿉니다 - 2015 청년혁신활동가 김은옥 씨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AFN)에서 홍보 캠페인 업무를 맡고 있는 김은옥 씨. 올해 스물다섯인 김 씨는 과열경쟁으로 인한 피로감에 지쳐 ‘포기해야 할 것들’을 늘려가고 있는 또래들의 얼굴 표정과 다르게 사뭇 밝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학 때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공정무역’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도맡고 있으니 자연스레 일에서 얻는 성취감도 크다. SNS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공정무역을 알리거나 서울숲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가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프리마켓에 참가해 공정무역 제품들을 판매하는 것이 홍보 캠페인 간사인 김은옥 씨의 주된 업무다. 김은옥 씨가 사회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 건 대학 때 봉사팀을 꾸려 아프리카 잠비아로 교육 봉사를 다녀오고 부터다. 김은옥 씨가 찾아간 잠비아에서는 만연한 부정부패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었다. 노동을 하고도 제대로 된 대가를 받지 못하는 이들도 너무나 많았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현실을 아는 이들이 많지 않다는 점이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회계사를 꿈꾸던 김은옥 씨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을 알리기 위해 자신의 꿈을 수정했다. TED(미국의 비영리재단에서 운영하는 강연회) 무대에서 공정무역의 필요성을 강의하는 것이 그것이다. 이러한 목표에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김은옥 씨는 올 초 서울시청년허브의 문을 두드렸고, 사회적 인턴십 프로그램인 청년혁신활동에 참가해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의 일원이 됐다. 청년혁신활동가는 2013년부터 서울시에서 진행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에게 다양...
박원순 시장이 직접 수첩에 기록한 간담회 내용

“수첩은 시민의 말씀 잘 듣겠다는 마음가짐”

지난 10월 7일 출발한 서울일자리대장정이 24일 현재, 75곳에 달하는 일자리 현장을 찾았습니다. 현장마다 체험하고 듣고 토론하고 제안이 오간 생생한 뒷얘기가 풍성합니다. 바쁘기로 따지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서울시장을 비롯해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거의 한 달간 집중적으로 서울 전역을 훑고 다니는 일은 전례가 없는 일인지라 시민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빨간펜으로 무언가를 쓰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 “원순씨 수첩이 궁금해요~” 그런데 일자리 논의와 별개로 서울일자리대장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던 많은 이들이 주고받는 ‘화제(話題)’가 있습니다. 그 하나가 박원순 서울시장이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제안 하나하나에 대해 답변하는 모습입니다. 한두 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간담회부터 토론회, 타운홀 미팅에 이르기까지, 일자리대장정 전체 일정에서 확인되는 박 시장의 ‘자세’에 대해 인상적이라는 평이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원순씨의 수첩’입니다. 한 블로거의 발언을 그대로 옮겨보겠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박원순 시장님은 메모를 빼놓지 않았습니다. 교육생들의 건의사항을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기록하는 모습입니다. 여담이지만, 어떻게 메모를 하기에 사소한 것 하나까지 떠올려 언급할 수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박 시장님이 메모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면 꼭 참여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 외에도 시민의 제안이나 발표를 들으면서 꼼꼼하게 메모하는 모습에 시선이 가더라는 시민이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 혹은 AS 차원으로 박원순 시장에게 ‘수첩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직접 수첩에 기록한 간담회 내용 메모 비법 강의? 언제든 가능! -서울일자리대장정 과정에서 만난 시민 가운데 원순씨의 ‘수첩신공’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메모 비법 강연하시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분도 있는데, 하실 의향은? =그래요? 원하시면 언제든 할 수 있죠. ‘저술가...
의료관광ⓒ뉴시스

‘진료비 공개·통역 지원’ 의료관광 편리해져요!

‘의료한류’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의료를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현상에서 비롯한 말입니다. 실제로 중국에선 성형관광 패키지 등 한국의 의료서비스와 관광을 묶어 판매하는 관광상품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의 의료서비스는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최첨단 의료장비, 저렴한 진료비라는 매력을 가지고 있어, 의료 관광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특히 서울시가 의료관광의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일자리대장정 15일차인 오늘은 의료관광 현장으로 떠납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일자리대장정 15일차 : 의료관광 산업 현장  - ‘의료관광 활성화지원 종합계획’ 발표  - 민간 의료기관 50곳과 협력, 진료비, 보험 가입 여부 등 단계적 공개, 신뢰도 높여  - 4개국어 서울의료관광 홈페이지 12월 공개, 통역 지원인력 풀(pool) 구성  - 안티에이징, 힐링 등 진료 전후 이용 테마별 관광코스 2018년까지 30개 개발 한국에서 ‘의료한류’를 가장 크게 실감할 수 있는 곳은 국내 의료서비스가 집중돼 있는 서울시가 아닐까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를 목적으로 서울을 찾은 외국인 수는 15만 5,000여 명으로 최근 3년 간 외국인 환자 수는 25%, 진료수입은 절반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2018년까지 의료관광객 연 40만 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4대 전략, 10개 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서울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계획’을 26일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지원방안을 통해 의료 선진기술을 보유한 국내 의료서비스의 강점은 살리고, 서비스의 질, 신뢰, 편리성을 더욱 높일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서울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계획 4대 전략  - 의료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 외국인 환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서울의료...
공예품ⓒ뉴시스

한국인의 ‘솜씨’에 ‘미래’를 더한다

우리나라는 고대부터 우수한 공예 문화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고려청자는 청자의 원조격인 중국에서도 감탄할 정도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나전칠기는 유럽이나 미국 등지의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한국인의 ‘손재주’가 미래지향적 산업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공예문화산업을 거점별 ‘공예 클러스터(특정 산업이 모여있는 지역)’로 조성해 집중적으로 키워나갈 생각입니다. 공예문화산업 현장을 찾은 일자리대장정 15일차 일정을 확인해보세요. ■ 일자리대장정 15일차 : 공예문화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  - 서울시, 서울공예문화산업을 고부가가치 창의산업으로 육성해 일자리 창출  - 공예클러스터 지원센터와 서울공예품 꿈의 매장 설립 등으로 생산성 및 유통혁신  - ‘공예소재뱅크’ 및 ‘서울공예문화박물관’을 건립해 공예활성화 기반 마련 공예산업은 창의성과 다양성 등 차별화된 문화적 요소를 가지고 있어 IT나 디자인 등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로 향후 더욱 주목되는 산업입니다. 서울시가 이러한 공예문화를 고부가가치 창의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공예 문화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각 단계별 연계를 통해 '선순환적 공예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26일 밝혔습니다. ■ 공예문화산업 활성화 대책(4대 추진전략 및 15개 과제) 1. 공방중심의 생산성 혁신 2. 서울공예 유통 혁신 3. 일상 및 관광에서 소비 확대 4. 공예활성화 위한기반 조성 ① 서울공예클러스터 조성② 기술장인 멘토공방 설립·운영③ 공예인 전문역량 강화④ 청년·시니어·여성 지속가능창업지원⑤ 경쟁력 있는 공예브랜드 상품개발 지원 ⑥ 인정제도입 및 꿈의매장 설립·운영⑦ 우수상품의 고급매장 입점지원⑧ 공방중심의 유통플랫폼 운영 ⑨ 공예프리마켓 확대 및 경쟁력 강화⑩ 학교·사회·직장 등 공예체험교육 확대⑪ 공예테마 관광 활성화⑫ 공예위크 등 서울...
북촌한옥마을 ⓒ연두색

한옥마을 북촌, 이젠 ‘사물인터넷 마을’

북촌한옥마을 외국인은 물론이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실상부한 서울의 명소 ‘북촌한옥마을’. 좁다란 골목길을 거닐다보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정겨움이 있는 마을이죠.그런데 '오래된 것'이 익숙한 이 마을이 요즘 '사물인터넷 기술'로 가장 앞서가는 마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IT기술로 더욱 똑똑해진 북촌의 새로운 모습,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일자리대장정 14일차 : 북촌 사물인터넷‧공예  - 서울시와 28개 민간기업, 연말까지 '북촌 사물인터넷 시범사업' 공동 추진  - 시는 무료 공공와이파이 등 인프라 제공, 기업은 쓰레기적재량, 불법주정차 관리 등 서비스 개발  - 박원순 시장,북촌 사물인터넷 및 공예산업 체험 및 현장간담회 북촌 지역은 전통한옥, 문화재, 갤러리, 카페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매년 국내·외 관광객 100만여 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했지만, 방문객 증가에 따른 소음, 불법주차, 쓰레기, 사생활침해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에 서울시와 민간기업이 함께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북촌의 도시문제와 주민들의 불편사항은 해결하고, 관광객들에게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촌 사물인터넷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28개 민간기업과 손잡고 올 연말까지 북촌을 '사물인터넷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며, 더 똑똑해진 북촌의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현장체험 행사가 23일~24일 기간에 북촌 전역에서 열립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 일자리 대장정' 14일차인 24일 북촌을 찾아 사물인터넷 서비스 사례들을 시민과 함께 직접 체험해보고, 참여 기업인 30여 명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합니다. 주차장 빈 공간 공유 앱 활용 사례 대표적으로 불법주정차 구역에 센서를 설치해 자동 감지하는 서비스, 쓰레기통에 적재량 감지 센서를 설치해 쓰레기가 넘치기 전에 미리 서울스마트불편신고앱으로 자동 통보하는 서비스 등이 현재 개발 중입니...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야경 ⓒ작은소망

한국판 실리콘 밸리, ‘ G밸리’여 일어나라!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야경 가리봉오거리에서 디지털단지오거리로, 구로공단에서 G밸리로 변화하기까지….9천여 개 기업, 16만 명이 근무하는 서울 최대의 산업집적지인 구로·금천 ‘G밸리’에서는 지금도 수많은 땀방울이 알알이 맺혀지고 있는데요. 일자리 대장정 13일차인 23일에는 ‘G밸리’를 찾아, G밸리 일대 발전 방안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내 손안에 서울에서 이날 하루 진행됐던 일정을 시간별로 소개해드릴게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일자리대장정 13일차 : 서울 최대 산업집적지 G밸리  - ‘서울 최대 산업집적지’ G밸리 발전 및 일자리 창출방안 현장에서 모색  - 사물인터넷+기존산업 융합방안 좌담회, G밸리 우수제품 및 전기차 셰어링 체험  - 수출의 다리 램프 신설, 근로자 문화복지 센터 건립 등 기반시설 강화 현장 ‘서울 일자리 대장정’ 13일차인 지난 23일, 서울시장은 9천여 개 기업에서 16만여 명이 근무하는 서울 최대의 산업집적지 구로·금천 ‘G밸리’ 일대를 방문하고, 재도약을 위한 발전방안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현장에서 모색했습니다. 서울시장은 오전 10시 ‘IoT·제조UP 융합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G밸리에서 생산된 우수상품 체험, 입주기업들 간 셰어링 전기차 Gcar, 인근 직장인들을 위한 국공립-직장혼합형 어린이집, 수출의 다리 등 도시기반시설을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오전 10시에 방문한 ‘IoT·제조UP 융합 컨퍼런스’는 사물인터넷(IoT)을 매개로 G밸리 산업간 융복합과 제조업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조광수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등 산학계 전문가 4인과 함께 ‘사물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G밸리 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좌담회을 가졌습니다. 이어, ‘G밸리 우수상품 설명회(G페어)’에서 G밸리 기업들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만들어 낸 에코로봇, 의료기기, LED 안전모, 미세먼지집진기 등 다양한 제품들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
서울 성동구 성수역에 조성된 구두매장 앞ⓒ뉴시스

‘수제화+사회적경제’, 성수동 ‘신’바람 거세진다

서울 성동구 성수역에 조성된 구두매장 앞 백설공주보다 신데렐라가 예쁘다면, 그 이유가 혹시 ‘유리구두’ 때문은 아닐까요? 그만큼 구두는 패션의 완성을 의미하는데요, '구두'하면 떠오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수제화 1번지 '성수동'입니다. 일자리대장정 12일차인 22일엔 성수동 사회적경제 현장을 찾아갔습니다. 성수동은 저마다 독특한 컨셉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구두숍, 젊은 예술가의 아기자기한 작업실과 아뜰리에, 거기에 멀지 않은 곳에 서울숲이 위치하고 있어 매력적인 동네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이번 주말엔, 성수동에서 발에 꼭 맞는 신을 신고 발밤발밤 걸어보는 건 어떠신지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일자리대장정 12일차 : 성수동, 사회적경제로 산업기반 강화  - 사회적경제 지원으로 수제화 등 지역산업 강화+창의적 청년 유입 확대  - 지역 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성수 특화산업 클러스터(최대 연면적 1만㎡)조성  - 사회적경제 기술창업학교, 청년활동지원센터 설립, 지역 살리는 청년활동을 일자리로 ‘성수동=구두’를 떠올릴 정도로 대한민국 수제화 1번지 성수동. 몇 해 전부터 젊은 예술가와 디자이너, 사회혁신기업들이 모이면서 오래된 골목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력의 고령화, 낮은 임금, 영세사업체 등은 여전히 이 일대 성장의 걸림돌로 지적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성수동의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가기 위해 2018년까지 연면적 최대 1만㎡의 ‘성수 특화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① 지역 산업기반을 확충하고 ② 영세업체의 체력을 강화하고 ③ 청년들의 혁신적인 활동을 일자리로 이어가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성동구는 지난 8월 서울시가 선정한 ‘사회적경제 특구’로 지정된 바 있어, 시는 ‘사회적경제’를 적극 활용해 사업을 추진해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사회적경제 특구’(관악, 광진, 성동, 성북, 마포, 노...
우리 주눅들지 말아요

[영상] “우리 주눅들지 말고 열심히 해요”

지난 8일 종로 한 카페에서 열린 취업준비생토론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기대하고 오셨나요?” 학생들은 말했습니다. 너무 일찍 시작된 취업 고민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끝이 보이지 않는 두려움과 불안함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 건 사치일까. 자신을 보여줄 기회조차 주지 않는 현실이 답답해서… “우리 주눅들지 말고 열심히 해요” 한 공대생이 다른 취준생에게 전하는 말이 깊게 남습니다. 또다시 시작점에 서있는 여러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일자리대장정 관련 기사 보러가기  ☞ “일자리가 모든 일의 일순위입니다”  ☞ 일자리대장정 첫 날, 17개 기관과 양해각서 체결  ☞ 일자리대장정 둘째 날, ‘취준생’의 하루는?  ☞ 맘 편히 일하고픈 ‘직장맘’들을 위해  ☞ 어르신들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위해…  ☞ 전문 업사이클러 등 ‘미래형 신직업’ 70개 키운다  ☞ 서울시, SM엔터와 손잡고 한류 메카 도시 조성  ☞ 창신동에 ‘봉제박물관·봉제거리’ 조성  ☞ “취업률 25% 목표” 청년 ‘취업스쿨’ 운영  ☞ 일자리 문제, ‘시장’에 답이 있다!  ☞ 45년 된 ‘온수산업단지’ 재생사업 본격 추진  ☞ 홍릉 일대 개발 본격화…7개 기관 간 양해각서 체결  ☞ 전세계 패션피플이 서울을 주목하는 이유  ☞ 무박 2일 끝장토론 ‘서울 일자리 아이디어톤’  ☞ 언니들이 전하는 격려 “꽃이 아닌 잡초는 없다”  ☞ "현대차 GBC 고용창출효과 121만 5천명"  ☞ 아버지와 딸, 우리는 모두 ‘취준생’입니다  ☞ “내 일로 내일이 있는 삶을”  ☞ 왜 길로 나왔냐고요? 일자리 때문입니다  ☞ ‘청년 알바 현장’에서 길을 묻다  ☞ ‘청년 알바생’과 함께 한 하루  ☞ 식은땀이 줄줄~ ‘압박면접’ 현장  ☞ 면접지원자로, 선배 강연자로…  ☞ ‘직장맘’의 맘 속 이야기 들어봤어요...
서울창업허브 조감도

창업 성공의 지름길, ‘서울창업허브’에서 찾자

서울창업허브 조감도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창업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열정, 의지만으로 창업시장에서 성공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서울시가 창업가, 투자자가 한곳에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고 변화에 혁신적이고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창업허브’를 조성합니다. 일자리대장정, 어느덧 중반부를 지나고 있는데요, 11일차엔 ‘창업’과 ‘업사이클’, ‘공유경제’와 관련한 현장을 찾아 나섰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이야기엔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해답이 숨어 있기 마련이니까요. ■ 일자리대장정 11일차 : 창업·업사이클·공유경제  - 서울시 창업 컨트롤타워 ‘서울창업허브’ 2017년 2월 오픈  -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지 리모델링… 예비·초기·우수창업자 등 700~800개 팀 입주  - 공간지원은 물론 멘토링, 교육, 투자 한 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창업허브  - 창업자·투자자·전문가 입주…‘창업→투자→성장→재투자’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  - 나눔카, 숙박시설 공유업체 통한 ‘공유경제’ 일자리 모색 서울시는 옛 한국산업인력공단(마포구 백범로 31길 21) 건물을 리모델링해 예비·초기창업자뿐만 아니라 우수·성공창업자, 창업 관련 전문가, 투자자 등 총 700~800개 팀이 동시에 입주할 수 있는 ‘서울창업허브’를 오는 2017년 2월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청·장년창업센터가 저렴한 가격으로 공간을 제공하는 기능 위주로 운영됐다면, ‘서울창업허브’는 공간지원은 물론 멘토링, 교육과 투자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허브이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시는 지난 5월 민간창업센터장, 투자자, 학계전문가 등 창업전문가들로 구성된 ‘100인의 서울창업포럼’ 협의체를 발족한 바 있습니다. ‘100인의 서울창업포럼’ 협의체가 공공·민간 창업기관별로 분산된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인적 인프라라면, 2017년 새롭게 문을 열게 될 ‘서울창업허브’는 공간적 인프라라고 할 수 ...
16일 DDP에서 열린 `2016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KIMSEORYONG 컬렉션 현장 ⓒ뉴시스

전세계 패션피플이 서울을 주목하는 이유

16일 DDP에서 열린 `2016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KIMSEORYONG 컬렉션 현장 최근 한류의 인기와 함께 서울의 패션산업도 나날이 성장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동대문 일대는 외국인관광객들이 꼭 들러야하는 쇼핑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서울시는 DDP, 발빠른 생산 시스템 등 여러 잠재력을 갖춘 동대문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 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을 화려한 패션도시, 서울의 새로운 모습을 소개해드립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일자리대장정 10일차 : 고부가가치 패션산업 일자리 창출 모색  - 신진디자이너 발굴 오디션, 창작스튜디오 업그레이드 등 차세대 패션인력 양성  - 패션쇼+박람회 트레이드쇼 개최, 패션위크 국제화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  - 해외바이어 지원, 쇼룸 설치, 쇼핑연계 관광콘텐츠 개발 등 동대문 활성화 패션산업은 전기·전자기기분야에 비해 2배 이상의 고용유발효과가 있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하지만 최근 제조업체의 해외이동, 명품 브랜드 수입 및 해외 SPA기업 국내 점유 증가 등으로 위기를 맞았고,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20일 ▲차세대 패션인력 양성 ▲서울 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동대문 패션상권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① 차세대 패션인력 양성 먼저, 서울 패션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신진디자이너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육성합니다. 이를 위해 고강도 오디션 ‘서바이벌 패션 K’를 개최하고, 수상자들의 해외진출, 홍보 마케팅 등 적극적인 데뷔를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만 18세 이상 33세 미만의 현업종사자와 패션관련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 모델리스트(패턴사) 콘테스트도 실시하여, 국내 패션 대기업 인턴십을 비롯해 해외패턴 전문학교 연수 등 맞춤형 취업 알선을 지원합니다. 5년 미만 신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