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1

서울시, 5개대학과 청년일자리 위해 손잡다

먹고 살려고 일하는 것인데그 일하는 것마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무엇보다도 생계가 걸려있는 문제이기에일자리에 관해서는 누구든 날카로워질 수 밖에 없다.일자리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이 문제의 근원은 무엇일까?해결법은 없을까?방안을 어디서부터 찾아야 할까를 고민해도사실 답이 명확히 떠오르지는 않는다.하지만 한 사람보다는 두 사람이,그보다는 더 많은 사람이 모인다면 답은 분명 나올 것으로 보인다.지난 29일 오후에 성신여대에서는성신여대, 건국대, 상명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등서울시내 5개 대학 총장들이 모여박원순 시장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과 서밋회의를 진행했다.2월의 마지막 날에 찾은 성신여대.캠퍼스 곳곳에는 새내기를 맞이한다는 상큼발랄한 문구들이 있었고,취업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청춘들도 있었다.청춘들의 열정은 도서관에서 하얗게 불타고 있었지...서밋회의 및 협약식이 열린 성신여대 행정관 건물. 평상시였으면 조용할 건물이유달리 소란스러웠다.이날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송희영 건국대 총장,구기헌 상명대 총장, 황선혜 숙명여대 총장,김인철 한국외국어대 총장이 만나 협약식을 갖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서울시 관계 실국본부장, 각 대학 센터장 등이 참석함은 물론이었다.협약식이 중요하긴 했지만내 귀를 쫑긋거리게 했던 것은 회의에서 나온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와 대학교의 협력사업,학교별 역점사업에 관한 내용이었다.사실 각 대학이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는 잘 알 수가 없는 것은 사실이다.그 대학에 다니고 있다면 가장 잘 알 수 있겠지만,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그저 먼 산의 풍경일 뿐이다.대학마다 '취업'은 발등에 떨어진 불이었고,이젠 발등의 불도 아닌 거의 폭탄수준에 이르렀다.각 대학에서 발표하는 취업율은 그 대학의 입학까지 결정짓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한지는오래 전의 일이다. 협약식 이후에 진행된 서밋회의에서는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각 대학교에서 진행중인 사업에 관한 짤막한 이야기를 들을 ...
2016 청년 뉴딜 일자리 박람회

청년들이 시청 로비에 모인 이유

2016 청년 뉴딜 일자리 박람회 서울시는 지난달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2016 청년 뉴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뉴딜일자리는 서울시가 시민생활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참여자에게 근무 경험과 다음 일자리로의 디딤돌 역할을 제공하는 공공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는 청년중심 경력형성 사업으로 재편돼, 약 1,700여 개의 일자리 중 1,200여 개가 청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그동안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SH공사, 세종문화회관, 서울 도시철도공사, 서울 시설관리공단 등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자는 지난달 18일,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청년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서울시청 로비로 향했다. 뉴딜 일자리 박람회는 시청 로비 한쪽 공간에 마련되어 있었다. 혁신, 경제, 문화 예술 등 뉴딜일자리 10개 분야의 29개 사업의 8개 부스가 설치되어, 부스 별로 사업에 대한 소개와 채용 상담이 이루어졌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일자리도 많이 보였다. 특히 우리가게 전담예술가,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주거복지 상담사 등 경력 형성에 중점을 둔 16개 신규 사업이 눈에 띄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청년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기자 역시 지난해 뉴딜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청년혁신활동가로 근무했던 경험이 있어 박람회를 찾은 청년들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이번 뉴딜일자리 박람회에서 디자인과 패션분야를 관심 있게 둘러 본 청년 조주형(29) 씨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디자인 하는 것을 좋아 하다 보니 ‘우리가게 전담 예술가’를 관심 있게 봤다”며 “공공 서비스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를 잡아서 원하는 일을 즐기면서 하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청년이 안내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평생교육학을 복수 전공한 김경주(25) 씨는 “지역 주민들의 꿈을 찾게 해주는 일을 하고 싶다”며, “특히 아이들이 편...
오는 18일과 19일,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2016 청년 뉴딜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연합뉴스

‘일 경험’ 필요한 청년들 ‘시청 로비’로 오세요

오는 18일과 19일,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2016 청년 뉴딜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생명가꿈전문가’, ‘민생호민관’, ‘전통시장 매니저’… 이름에서부터 평범함을 거부하는 이 직업들의 공통점은? 서울형 ‘청년 뉴딜일자리’이라는 것이죠. 일반 기업의 인턴과는 뭔가 다를 것 같긴 한데 무슨 일을 하게 될지 감도 못 잡겠다고요? 그렇다면 ‘뉴딜일자리’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2016 청년 뉴딜일자리 박람회`로 오시면 됩니다. 주변에 일자리를 찾고 있는 청년들이 있다면 이 박람회 소식을 꼭 전해주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서울시는 오는 2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로비에서 `2016 청년 뉴딜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합니다.‘뉴딜일자리’는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일자리로 발전시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기간동안 직무교육 등을 실시해 종료 후에는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일자리입니다.특히 올해는 전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일자리 문제의 해결을 위해 뉴딜일자리 사업의 상당부분이 청년층에 집중됐으며, 뉴딜일자리 박람회도 청년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이번 박람회에는 ▲사회혁신 청년활동가(80명) ▲민생호민관(11명) ▲실내정보 공간구축 및 구축기술자(50명) ▲생명가꿈전문가(28명) ▲도시재생리더 양성(10명) 등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29개 사업에 대한 8개의 부스가 마련되고, 담당공무원이 직접 각 사업에 대한 소개와 채용 상담을 진행합니다. 이번에 소개되는 뉴딜일자리 사업의 총 모집인원은 1,314명입니다.■ 박람회 부스 안내  ○ 혁신(3개) : 지역혁신 청년활동가, 사회혁신 청년활동가, 사회적경제청년혁신활동가  ○ 시민편의(4개) : 생활불편민원해결사, 민생호민관, 공동체 미디어 활동가 양성 및 배치, 역안내 및 질서도우미 운영  ○ 경제(3개) : 청년마케터, 전통시장 매니저, 서울에...
취업ⓒ뉴시스

서울시 뉴딜일자리, 청년층에 집중한다

서울시가 올해 뉴딜일자리 사업을 ① 청년 중심․참여자 주도형 ② 경력형성 ③ 민간일자리 연계 성과평가 및 참여자 관리 강화 ④ 참여기간 유연화 및 연중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 등으로 재편합니다. ‘뉴딜일자리’는 시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일자리로 발전시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공공일자리로 올 한해 1,700여개를 제공합니다. 청년 중심·참여자 주도형 일자리로 전환 먼저, 전체적으로 뉴딜일자리를 청년 중심(18세~39세)으로 재편합니다. 사업 자체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로 전환합니다. 올해 46개 사업 중 35개가 청년대상이며, 나머지 9개 사업도 모집인원의 50%를 청년층에 의무적으로 할당했습니다. 청년 주도형 사업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공원관리프로젝트사업’을 포함해 ‘전통시장매니저’, ‘공동체미디어활동가’, ‘임대주택상담전문가’ 등이 있습니다. 경력 형성 사업으로 위주로 재편 둘째, 뉴딜일자리를 참여자의 실질적인 경력 형성에 도움이 되는 사업위주로 재편합니다. 예컨대 경력 형성에 도움을 준다고 판단된 ‘실내공간정보구축 사업’, ‘시립미술관 전시 큐레이터’ 등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초 미리 승인해 조기착수가 가능토록 했고, ‘주거복지상담사’, ‘서울시 예술단 연수단원’ 등 당장 참여자의 경력으로 인정될 만한 신규 사업도 다수 추가했습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사업 선정 단계부터 기업과 MOU 체결여부, 민간일자리 수요 파악여부 등을 사전에 심사해 승인하고, 사업 추진 중에는 일정기간을 민간협력 사업장에서 일하도록 해 실질적으로 원하는 경력을 쌓도록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사업 종료 후에도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참여자에 대한 상담을 실시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매칭해주고 교육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술교육원·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함께 지원합니다. 민간 일자리 연계 여부 평가 셋째, 민간 일자리 진입 촉진을 위한 성과 평가 및 환류 기능을 강화합니다...
서울시청

서울시, 전국 최초 ‘일자리노동국’ 출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일자리노동국’을 출범합니다. 서울시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일자리 문제해결과 근로환경 개선, 근로자 노동복지 등을 노동인지적 관점으로 추진할 ‘일자리노동국’을 오는 4일 신설하고 일자리·노동정책을 총괄·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직 신설은 지난해 4월 지방정부 최초로 노동행정개념을 도입한 `노동정책기본계획`에 대한 안정적인 실행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노동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에게 현장밀착형, 체감형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일자리노동국’은 경제진흥본부에서 일자리와 노동분야를 분리한 전담국 형태로 ▴일자리정책과 ▴노동정책과 ▴사회적경제과 ▴창업지원과 4개과로 구성됩니다. 특히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창직·창업 등 청년 적합 직종 발굴 등 청년계층일자리정책을 담당할 ‘청년일자리팀(일자리정책과)’과 산업구조변화에 따라 나타난 감정노동자 등 사각지대 근로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노동보호팀(노동정책과)’을 신설하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일자리정책과 : 청년중심-미래형일자리창출 집중, 우수 중기 발굴해 종합지원 일자리정책과는 청년, 미래형일자리 창출에 집중합니다. 이를 위해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청년중심으로 전면 개편합니다. 또한 시민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구직자들에게 일경험 기회도 주는 ‘뉴딜일자리’도 청년층에 집중합니다. 아울러 청소년→청년→중장년→시니어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평생일자리교육훈련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 운영 중인 4개 기술교육원도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형 직업훈련에 집중해 인력을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시-자치구와의 협업시스템을 통해 거점별 일자리서비스기관을 확충하고 찾아가는 일자리서비스도 강화해 일자리정책에 대한 시민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 신설된 ‘청년일자리팀’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청년중심으로 일자리 지원수단을 전면적으로 재설계하는 역할을 ...
지하철ⓒ뉴시스

지하철 안전, 어르신들이 지킨다 전해라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시니어보안관을 선발하고 20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앞으로 6개월간 활동하게 될 총 36명의 시니어보안관은 주말·공휴일동안 5호선부터 8호선까지 전동차 내 물품 판매 같은 무질서 행위와 기지입고열차의 잔류 승객 확인 등 지하철 질서 유지·안전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시니어보안관에는 서울시 생활임금에 준하는 시급이 지급될 예정입니다.현재 도시철도공사 내에는 93명의 지하철보안관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11월 1일부터 승객이 많은 평일에 집중 근무를 실시하면서 휴일 안전 업무를 담당할 인력에 대한 필요가 생겼고 이를 위해 시니어보안관을 선발한 것입니다.공사 관계자는 “보안관 업무 중 비교적 간단히 할 수 있는 업무를 어르신께 맡기면 일자리를 원하시는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고, 공사도 정부 정책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진배경을 전했습니다.한편,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1월 18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인턴십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시민안전 강화를 위한 시니어보안관 운영을 함께 준비해왔습니다.서울도시철도공사 김태호 사장은 “지하철 내 무질서는 풀기 어려운 숙제지만, 인생의 선배님으로서 지혜를 빌려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어르신께 잘 맞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입간판

‘낀세대’ 50+를 위한 일자리 아이디어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입간판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일상多반事’가 됩니다” 지난 11월 10일 양재동 아트센터(aT Center)에서 있었던 5060세대를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행사의 슬로건이다. 이번 행사는 `2015 서울시 중장년 인생이모작 한마당 행사`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추진되어 중장년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일명 ‘낀 세대’라 불리는 ‘50+세대’의 사회 재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기획하고 주관했다. ‘사회공헌형 일자리’란 5060세대에게 적합하고 지속 가능한 서울시 지원 사업을 말한다. 5060세대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참여 방식 일자리이다. 개인의 재능 기부는 물론이며 혼자 해결할 수 없는 과제는 2인 이상이 협력하여 공동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월 57시간 공헌활동을 펼치고 40만 4,700원(2015년도 기준)의 활동비를 받는다. 경로당코디네이터, 시니어마을새내기, 가정경제상담사 등 6개 사회공헌 일자리가 현재 진행 중이다. 다양한 영역에서의 사회공헌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서울시 정책의지가 표현된 것이 이번 ‘일상多반事’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93개 팀(개인, 단체)으로부터 총117개의 시민아이디어 응모가 있었고, 그 중 20개(본선진출 5개, 이이디어상 5개, 인기상후보 10개)가 이번 행사에 소개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5개 사회공헌형 일자리 아이디어는 팀별 PT발표(프리젠테이션)와 질의응답이 있은 후 시민심사단의 투표와 시상이 이어졌다. 특히 ‘경로당코디네이터’ 등 현장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 심사단으로 참여해 현장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세대들의 의견이 심사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었다. 발표 후 시민심사단의 투표결과에 따라 대상(상금 150만원)과 최우수상(상금 100만원), 우수상(3개, 각 50만원) 그리고 아이디어상과 인기상이 결정되었다. ...
25일 희노애락 일자리 대장정 이야기

[영상] 직접 만나지 않았다면 몰랐을 이야기

지난 4주간 99개의 일자리 현장에서 접한 서울 시민의 일자리 현실은 지금까지 통계로만 보아왔던 수치보다 더 아프게 다가왔습니다.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았다는 한 직장맘은 "노산보다 더 힘들고 두려운 건 비정규직 직장맘···" 그리고 한동안 말을 잊지 못했습니다. 그가 울먹이며 겨우 꺼낸 한마디는 "전 단지 일을 하고 싶습니다" 였습니다. 주택 설명회에 가면 눈물만 삼키고 돌아온다는 청년과 경험이라도 쌓게 해달라는 취업준비생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의 삶이 얼마나 고달픈지 알 수 있었습니다. 취준생과 직장맘의 절절한 현실은 직접 만나 듣지 못했다면 몰랐을 이야기입니다. "일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행복해하는 어르신을 보며, 서울시는 다시 한번 결심했습니다. 일자리는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첫 계단입니다. 일자리라는 계단을 올라서지 못한다면, 시민들은 주거, 결혼, 가정의 문턱에서 또 좌절을 느껴야만 합니다. 천만 시민이 일자리를 찾고, 그들이 더 이상 일자리 때문에 눈물짓지 않는 날까지 일자리대장정은 계속될 것입니다. ■ 일자리대장정 관련 기사 보러가기 일자 기사 포토 영상 10.06 출정식     일자리문제, 현장에서 길을 묻다 10.07 1일차   10.08 2일차 10.12 3일차 10.13 4일차① | 4일차② 일자리문제, 현장에서 답을 찾다 10.14 5일차① | 5일차② 10.15 6일차① | 6일차② | 6일차③ 10.16 7일차 10.17 8일차     10.19 9일차① | 9일차② 10.20 10일차 10.21 11일차   10.22 12일차   10.23 13일차     10.24 14일차   ...
서울 일자리 대장정

99개 현장에서 만난 3,900여 명의 이야기

“출산휴가, 육아휴가가 법으로 보장돼 있으면 뭐하나요? 임신과 동시에 퇴직 압박을 받고 출산휴가도 눈치보며 겨우 낸다”라며 흐느끼던 직장맘, “노동계약서 작성하면 뭐하나요? 최저임금마저 체불되고, 일하다 다쳐도 산재 보상 못 받는다”라며 한숨 쉬던 알바청년, “돈 없으면 스펙도 못 쌓고 면접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며 힘겹게 영어학원을 향하던 취준생. 지난 한 달간 서울시가 찾아간 99개의 일자리 현장에서 만난 3,900여 명의 시민에게서 직접 들은 말입니다. 직접 보고 들은 많은 시민의 어려움과 눈물을 마음에 새기고 서울시는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내 손안에 서울'에서 확인해 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시, 일자리대장정을 통해 일자리 창출 해법 설계  - 청년이 서울경제 생태계 변화의 주체가 되도록 기회제공·집중 지원  - 기업의 일자리 창출 확대 위해 중소기업 집중지원, 기업대상 규제 완화  - 여성, 장애인, 어르신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지원  - 시민의 기본적 노동권리가 보장되는 환경 조성, 계층별 실태조사실시 서울시는 지난 10월 31일, 시민, 기업, 대학 등과 함께 했던 ‘일자리대장정’의 긴 여정을 마쳤습니다. 약 한 달에 걸쳐 99개 현장을 찾아가 3,900여 명의 시민에게서 450여 개의 제안을 들었습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제안사항을 토대로 일자리 대장정 추진방향을 수립했습니다. 이제 현장에서 찾은 해법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일자리 창출 설계를 시작합니다. ① ‘청년’이 서울 경제 활성화의 중심이 되도록 서울시는 ‘청년’이 서울 경제생태계를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일자리대장정 기간 동안 방문한 ▲용산구 ‘열정도’ 골목 ▲구로시장 청년창업현장 ▲여의도 야시장 등에서 ‘청년’이라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오랜 기간 예산과 시간을 투입해왔지만 변화를 보이지 않던 ...
일자리 job담 둘째 날, 밤샘 토론을 거친 아이디어가 한국외대 오바마홀을 채우고 있다

밤샘 일자리 토론, 이렇게 끝났다!

일자리 job담 둘째 날, 밤샘 토론을 거친 아이디어가 한국외대 오바마홀을 채우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어둠이 어둑어둑 내린 저녁 무렵에 기자가 찾은 한국외대 오바마홀은 연단과 좌우는 물론 뒤편 스탠드까지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신나는 일자리 JOB담’을 위해 모인 74개팀 중 69개 팀의 참신한 일자리 아이디어가 행사장 벽면에 빼곡하게 전시되고 있었다.  `행복하잡`의 아이디어 벽보 이번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무박 2일 동안 궁금한 잡담, 착한 잡담, 행복한 잡담이라는 총 3개의 테마별 주제에 따라 각 팀들의 아이디어를 꾹꾹 담아 제출했다. 아이디어를 둘러보니 참가자들의 열정과 고민이 담겨있는 듯 했다. 어찌나 치열했던지 오후 4시부터 시작된 팀별 발표와 심사는 예정된 시상식 시간인 저녁 7시를 훌쩍 넘겼다. 치열했던 무박 2일의 브레인스토밍 때문인지 행사장 내 테이블과 뒤편 스탠드에서는 아예 지쳐 쓰러진 듯 잠을 자는 참석자도 눈에 띄었다. 오후 7시 30분이 넘어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인철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이 입장을 하였고, 시장님은 입구에서부터 참석자들에 둘러싸여 한 팀 한 팀의 발표작들을 살펴보며 자리로 향했다. 현장 발표와 심사는 끝났지만 3조 ‘상남Job’ 팀처럼 적극적으로 시장님께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어필하는 팀도 있었다. 서울시 청년들의 패기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상남job`팀이 서울시장에게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어필하고 있다 이날 서포터즈로 참여한 정가람 씨 또한 무박 2일의 행사진행으로 많이 피곤한 기색이었지만, 기자에게 행사내용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다. 정씨는 대학생활 박람회 등을 주최하는 대학생 연합동아리인 유니브엑스포의 일원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또한 한 켠에서 짧은 시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정이 들었는지 기자에게 사진을 부탁했던 착한잡담 테마의 51조, ‘I Job U팀’ 박희선씨는 수상결과와 관계없이 공공화장실을 주제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