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시스

지자체 최초 ‘빅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교통, 환경, 도시개발 등 3대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빅데이터를 분석할 '도시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소'가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 들어선다. 서울시는 7일 서울대와 ‘도시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를 공동으로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자체가 주도해 서울대와 빅데이터 분야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은 국내에서 최초다. ‘도시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소’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활용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과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서울디지털재단과의 공동협력 ▲빅데이터 분야 교육·연구 자문 지원 ▲연구소 운영을 위한 장비, 콘텐츠 등의 사항 ▲기타 양 기관의 상호 협력분야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4월 서울시(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대(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는 일자리대장정의 일환으로 도시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소 설치를 주요 골자로 하는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도시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소’에서는 환경·도시개발·교통 등 3대 분야 4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되는데, ①도시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체계 구축 ②서울시 공기오염원·소음 분포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③도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분석 대안제시 연구 ④교통 패턴 분석등을 통한 교통환경 시각화 기술 개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전문가가 어우러지는 24시간 개방공간인 ‘개포디지털혁신파크’의 당초 취지에 맞게 일반시민뿐만 아니라 대학생, 취업준비생, 실무자, 외부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기초교육과 현장실습, 고급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되며 크게 빅데이터 기초 교육부터 데이터를 활용한 사례 실...
디지털대장간

[카드뉴스] 꿈을 담금질하는 ‘디지털 대장간’

지난 5월 말 용산전자상가에 디지털 대장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디지털 대장간은 산업용 3D 프린터부터, 레이저커팅기, 각종 용접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비를 보유한 시제품 제작소로, 서울시가 제조형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초기 창업가들에게 큰 부담이 됐던 시제품 제작 걱정을 덜어주며 제조업 창업에 큰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견고하게 만들어주는 디지털 대장간! 오늘 카드뉴스로 만나보시죠. ...
청년창업가 아지트

연대 앞 지하보도, 청년 ‘창업카페’로 변신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통로 기능을 상실한 신촌 연세대 앞 지하보도가 청년창업가를 위한 아지트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18일 연세대 앞 지하보도에 ‘서울창업카페 신촌점’을 열고,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하도보는 전체 길이 54.1m, 폭 6.8m, 368㎡ 규모로 창업카페(약 132㎡)와 문화예술인의 창작놀이센터(약 236㎡)로 조성·운영된다. 청년생활권역 내 누구나 이용가능, 공간+교육+멘토링+네트워킹 종합지원 서울시는 기존 창업지원시설이 사무실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어 실질적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지원 받기 어려웠고,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는 타 대학생들의 이용이 불가능해 청년 생활권역 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울창업카페’를 개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서울창업카페 신촌점 개소식은 18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지하보도에서 열리며 연세대학교 총장, 서대문구청장, 서울시 일자리노동국장이 참석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서울창업카페 신촌점’은 개방형 창업공간을 비롯해 창업교육,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모의 기업설명회(IR) 등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도 가동한다. 대학밀집 지역특성 반영해 대학 창업프로그램도 운영 특히 대학이 밀집된 지역특성을 반영, ▲동국대 ▲배화여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서북권 6개 대학의 우수 창업프로그램도 카페 내에서 운영하는 것이 특징으로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한다. 이 밖에도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실전창업강좌(Undergoudn CAMPUS)와 창업자간 네트워킹데이(Underground CHAT)도 매월 개최하고, CEO특강, 미니 해커톤 등을 통해 실제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창업카페’는 평일 오전 9시~오후10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 홈...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전시회ⓒ뉴시스

서울시 2년간 ‘여성공예협동조합’ 10개 설립 지원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전시회서울시 지원을 받아 설립한 ‘여성공예협동조합’ 가운데 연매출 2,500만 원을 달성하는 조합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서대문구 소재 ‘메리우드협동조합’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예직업교육 ‘eco-DIY 인테리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6명이 시 지원을 받아 작년 1월에 설립한 목공예 협동조합으로, 안착을 넘어 사회적기업으로까지 도약을 준비 중인 모범케이스로 꼽힌다.지난 2년(2014~2015년)간 서울시 지원으로 총 10개(조합원 93명)의 협동조합이 설립됐다. 현재 3곳은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 중이다.이처럼 서울시는 손재주가 있는 여성들이 창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공예교육~창업 공간~판로 개척~컨설팅, 홍보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시는 뜻이 맞는 5명 이상 여성들이 협동조합 준비단을 꾸리면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데 필요한 교육, 컨설팅,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도록 100만 원의 비용을 지원하고, 설립 후에도 협동조합 운영을 위해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22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40여개에 이르는 공예 관련 직업교육을 실시 중이다. 또 ‘서울여성공예창업소전(분기별)‧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연1회)’을 개최해 예비공예창업자를 발굴하고 있으며, 여기서 선정되면 ‘수상(受賞)한 그녀들의 공예길’(야외마켓), 서울산업진흥원의 온라인 ‘서울샵’ 입점 등 기회가 주어진다.창업대전에서 동상 이상 입상 시 여성 공예 창업 전문기관인 ‘여성창업플라자’(3호선 도곡역)에 입주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창업 3년의 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수상자 중 매년 7명을 선발해 3년간 지원하는 ‘수상한 그녀들의 성장 777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이외 노원구 공릉동의 옛 북부지방검찰청 자리에 공예 및 디자인 분야 창업실과 공동작업장, 시민체험장 등을 갖춘 ‘동북권 서울여성공예창업허브’도 내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한편 30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6 서울일자리대장정` 일환으로 ‘메리우드...
QR코드로 상품을 구매하는 서비스 사례ⓒ뉴시스

시장에서 QR코드로 결제해볼까?!

QR코드로 상품을 구매하는 서비스 사례 서울시가 핀테크 스타트업과 손잡고 현금이나 카드 결제 없이 QR코드로 결제하는 디지털온누리상품권 ‘에스코인(S-coin)(가칭)’을 시범 도입한다. 시는 우선 공무원 복지포인트 일부를 ‘에스코인’으로 지급하고 추후 소상공인 상점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스코인을 이용하면 시장 상인은 상품권을 현금으로 교환하기 위해 은행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는 것은 물론 상품권 잔액을 현금으로 지불해야 하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사용자 역시 소액 다수 결제가 어려웠던 기존 종이 상품권 사용의 불편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온누리 상품권 이용방식(좌), S-coin 개발시 온누리상품권 이용방식(우) 서울시는 ‘에스코인’을 비롯해 총 4개 사업을 핀테크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4개 사업은 ① 에스코인 ② 영세상인 대상 카드2폰·폰2폰 결제시스템 ③ 모바일 소액외환송금서비스 ④ 중국인 관광객 간편결제시스템이다. 지난 4월 박원순 서울시장과 7개 핀테크 기업 대표 등이 모여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던 `서울시-핀테크 대표단 서밋`에서 나온 아이디어 가운데 관련부서와 제안기업이 모여 사업 실현 가능성, 관련 규제 등을 검토한 끝에 추려졌다. ‘영세상인 대상 카드2폰·폰2폰 결제시스템’은 전통시장 등에서 장사하는 무점포 영세 상인들이 별도의 카드결제 단말기 없이도 고객들의 카드결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최근 전통시장에서의 카드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고객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소액 외환송금서비스’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본국으로 급여를 송금할 때 은행의 높은 송금 수수료가 부담돼 불법 환치기 업체를 이용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서비스다.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보다 저렴하고 합법적인 외환 송금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중국인 관광객 간편결제시스템’은 중국...
서울시 일자리 카페

일자리 카페에서 취업 한잔 하실래요?

서울시가 지난 5월 30일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일자리카페' 1호점을 홍대역 입구 인근에 열었습니다. 국내 대표 취업포털이 제공하는 최신 일자리 정보와 각종 특강, 멘토링 프로그램은 물론 스터디룸 대여,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한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카드뉴스를 통해 일자리 카페 구석구석을 들여다봤습니다. 취준생인데, 아직 일자리 카페를 모르신다고요, 그럼 일자리 카페에서 취업 한잔 하실래요? 차 마시듯 쉽게 취업이 된다면야 오죽 좋을까 싶지만 그러긴 힘든 게 현실이죠ㅠ 다만 벼랑 끝으로 몰린 청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여러가지 서비스를 한자리에 모아 준비했으니 편안하게 한번 들러보세요~ ...
힘찬 씨가 조끼를 입고 자는 이유

힘찬 씨가 조끼를 입고 자는 이유

장애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집에만 있어야 한다거나 단순 노동만을 맡겨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할 수 있는 능력에 따라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주어져야 합니다. 서울시는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잠자리에 누울 때조차 작업복을 입고 잔다는 발달장애인 힘찬 씨의 이야기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
이효열 작가의 연탄꽃(좌), 교보문고(우)에 놓인 `일자리=꽃자리`

의자마다 꽃을 놓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설치미술가 이효열씨의 연탄꽃 작품 작년 겨울 SNS를 뜨겁게 달군 사진 한 장이 있습니다. 타고 남은 희뿌연한 연탄재에 꽃이 꽂혀 있고, 연탄 옆엔 되는대로 네모지게 찢은 상자종이에 ‘뜨거울 때 꽃이 핀다’는 문구가 쓰여 있었습니다. 일명 ‘연탄꽃’(실제 이 작품의 부제)이란 이 사진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며 화제가 됐는데요, 서울시내 곳곳에 연탄꽃을 놓아둔 주인공, 바로 설치미술가 이효열(30)씨입니다. 서울시는 이 작품에서 착안해 올해 ‘일자리대장정’ 일환으로 이효열 작가와 함께 ‘일자리=꽃자리’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왜 다 태워진 연탄재에 꽃을 꽂고, 의자에 꽃을 놓는 ‘꽃자리’란 작품을 만들어 SNS에 올리는 걸까? 내 손안에 서울이 그를 직접 만나 봤습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설치미술가 이효열씨 지난 5월 27일 늦은 오후, 서울시청 지하에 있는 시민청에서 이효열 작가를 만났다. 그는 시민청까지 발걸음을 옮기면서 길가에 핀 꽃, 청사 내부에 장식된 꽃에도 하나하나 관심을 두고, 시민청 내 카페에 깔린 의자에도 연신 관심을 내비쳤다. “이제 온갖 것이 다 ‘꽃자리’로 보이네요.(웃음)” 서울시는 ‘연탄꽃’ 작품으로 SNS에서 화제가 된 이효열 작가와 함께 2016 서울일자리대장정 일환으로 특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일자리대장정 정책로고인 ‘의자’와 정성으로 가꿔야 피어나는 ‘꽃’을 결합해 ‘일자리=꽃자리, 당신의 일자리에 꽃이 피는 그 날까지’란 메시지를 담았다. 이를 통해 서울시 일자리 창출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현장에서 직접 시민 목소리를 듣겠다는 것이다. 서울일자리대장정 `일자리=꽃자리` 캠페인 ‘꽃자리’를 있게 한 작품이 ‘연탄꽃’이니 연탄꽃에 대한 얘기부터 나눴다. 그는 어느 날 집 앞에 놓인 연탄재를 보다가 문득 “연탄은 저렇게 뜨겁게 태워서 남을 데워주는데, 난 지금까지 뭘 했나?”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어떻게 하면 내 ...
`미디어카페 후` 내부 사진

국내 최대 취업포털 콘텐츠 ‘일자리카페’서 한번에

일자리카페 1호점 내부계절의 여왕 5월이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봄날조차 마음 편히 즐기지 못했을 취업준비생들은 여전히 냉랭한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생의 봄날을 꿈꾸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로 이곳 저곳 발품 파는 수고를 덜어주고자 서울시가 여러 취업지원 서비스를 망라한 공간 ‘일자리카페’ 1호점을 열었습니다. 취업포털업체가 제공하는 최신 일자리 정보와 각종 특강, 멘토링 프로그램은 물론, 스터디룸 대여, 이력서용 사진촬영,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까지 한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자리카페의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시죠.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취업 준비에 필요한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울시 일자리카페' 1호점이 청년 밀집지역인 홍대입구역 인근에 30일 문을 열었습니다.일자리카페는 서울시가 지난 2월 발표한 `청년 일자리 지원정책`의 하나로, 공공이 조성하고 민간 취업포털과 취업지원기관 등이 협업해 최신 일자리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첫 시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마치 대형 스마트폰처럼 생긴 카페 안 '키오스크(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에서 ▲공공·민간 채용정보 ▲공채 캘린더 ▲취업전략 ▲전·현직 취업자의 기업리뷰 ▲자소서 샘플 등을 터치 한 번으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이는 국내 최대 취업포털 5곳(사람인, 인크루트, 잡코리아, 취업뽀개기, 커리어넷)과 취업지원기관 3곳(잡플래닛, 스페이스클라우드, 소셜멘토링 잇다)이 제작·보유한 콘텐츠들입니다. 이들 8개사는 일자리 관련 우수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입니다. 일자리카페 1호점 내부에 설치된 키오스크그밖에 일자리카페에서는 취업·진로상담, 이력서·자소서 클리닉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물론, 기업 인사담당자 특강, CEO와의 대화 같은 멘토링 서비스도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입니다.1호 일자리카페는 홍대입구역 2번 출구 앞 '미디어카페 후'(마포구 양화로 175)에 조성됐으며, 내부는 카페,...
보육

“보육정보 나눴더니 어린이집 원장 됐어요”

'우리동네 보육반장' 출신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이 탄생했습니다. 마곡7미래꿈어린이집의 구자영 원장(81년생)이 그 주인공인데요.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서울시가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것으로 지역 내 육아정보를 원스톱으로 알려주고 아이를 키우면서 생기는 고민도 상담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구자영 원장은 10년간 보육교사로 일하다가 출산과 육아 때문에 일을 계속 할 수 없었습니다. 어린이집 대체교사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서 단기로 일하던 중 재택근무와 일-육아 양립이 가능한 '우리동네 보육반장'을 알게 돼 2013년 5월부터 12월까지 보육반장으로 활동했습니다. 2014년 12월에는 보육교사와 보육반장을 거치며 쌓은 현장경력을 살려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됐습니다.구 원장은 “보육반장 활동을 하면서 보육전문가로서 활동 반경을 넓히게 됐고 당시 엄마들의 육아고민을 상담해줬던 경험이 현재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구자영 원장을 비롯해 보육반장으로 활동했던 경력단절여성 가운데 현재 파악된 바로는 15명이 어린이집 원장(2명), 어린이집 보육교사(3명),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교사관리자(1명) 등 보육 분야로 재취업에 성공했습니다.'우리동네 보육반장'은 올해로 활동 4년차를 맞으며, 현재 132명(자치구별 4~7명)이 활동 중입니다. 이용자의 92%가 만족하고 96%가 주변에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시민 호응도 높습니다.구체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맞벌이, 출산·전입, 다문화, 조손·한부모 등 다양한 가족형태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육아정보 제공 및 상담 업무를 하고 있으며, 보육반상회, 자조모임 결성·지원 등을 통해 육아문제 소통창구 다양화와 공동육아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보육반장 서비스는 120다산콜, 앱 ‘엄마와’,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iseoul.seoul.go.kr)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서울시 및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seoul.childcare.go.kr)에서 상담 연결을 받...